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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SK이노베이션(096770)=자회사 SK온의 투자 유치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보도에 대해 “재무건전성 확보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한솔PNS(010420)=임직원 1인에 대해 보통주 15만7022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95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코오롱글로벌(003070)=인텐션개발 주식회사의 1620억원 채무금액에 대해 2106억원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채무보증은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개발사업 관련 시공사의 자금보충 및 미이행 시 채무인수라고 설명. △동남합성(023450)=자기주식 16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주식가격은 3만4896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5583만3600원. 처분예정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22일까지. △롯데제과(280360)=롯데푸드(002270)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롯데제과이며, 소멸회사는 롯데푸드. 롯데푸드 보통주 1주당 롯데제과 보통주 2.8051744주가 교부.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0일. 롯데푸드는 자기주식13만3237주를 소각할 예정. 발행주식수는 120만9055주에서 107만5818주로 줄어들 전망.△에이블씨엔씨(078520)=코로나 확산에 따라 당사 직원의 연속적인 확진으로 사업보고서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한 결과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결과 제재 면제 대상기업으로 승인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2021 회계연도 사업보고서 등을 2022년 5월 16일까지 제출할 예정. △KC코트렐(119650)=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2%. 사채 만기일은 2025년 3월25일. 전환가액은 6108원으로, 전환시 발행 주식 수는 122만7881주.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3월25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롯데쇼핑(023530)=기존 강성현 대표이사에서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LG에너지솔루션(373220)=미국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ES America, LCC에 대해 6619억9880만원에 대한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LG에너지솔루션(373220)=캐나다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LGES-STLA JY(가칭)에 1조7881억2960만원을 현금출자한다고 공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Stellantis와 신규로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대한 출자 건으로 지분 51%를 취득할 예정. △에이프로젠 H&G(109960)=김정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지니언스(263860)=등기임원 이동석씨 외 총 58명의 임직원에 보통주 7만6600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은 1만72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31년 3월22일까지. 부여 방법은 신주교부·자기주식교부·차액보상. △비디아이(148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에 대해 풍문 사유(자본전액잠식설)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후 기간은 2022년 03월 22일 오후 4시22분부터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스카이이앤엠(131100)=19억원 규모의 제1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수는 총 60만800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5.01%에 해당. 전환가액은 3125원으로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2022년 4월6일. △피에스텍(0022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당사는 오는 31일 정기주총이 예정돼 있어 오는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회사 외부감사인이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충분한 증거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원일특강(012620)=신용문·최극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표이사 업무분담을 위한 경영효율화”라고 설명. △해성산업(0348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는 감사업무 미종결을 이유로 듦. △와이즈버즈(273060)=신준열씨 등 임직원 9명에 13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행사가격은 주당 2050원. △참존글로벌(1583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자료제출 지연에 따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 및 공시가 부득이하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 △한일진공(12384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794만5516주로 발행가액은 881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에스디시스템(1218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53만8460원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6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 △위메이드(11204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측과 당사 감사 대응 직원 중 다수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감사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함. △리더스코스메틱(016100)=시너지 효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하고자 산성피앤씨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리더스코스메틱, 소멸회사는 산성피앤씨로,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오는 4월26일. △지놈앤컴퍼니(314130)=종속회사인 리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212억5236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종류주 발행가액은 3664원. △케이피엠테크(042040)=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052만631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9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디와이디(2195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와이디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해 이날 오후 4시51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한솔인티큐브(070590)=발행사 임원인 유주열씨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보통주 4만7300주로, 행사가격은 2982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31일부터 2027년 3월30일까지. △엘컴텍(037950)=김충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기존 대표이사(김영훈) 사임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설명. △이엠텍(091120)=직원 68명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부여주식수는 13만5700주로, 행사가격은 보통주 3만7343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노랑풍선(104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랑풍선에 대해 관리종목지정사유가 발생해 주권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5시24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정지한다고 공시. △테스(095610)=SK하이닉스(000660)와 193억5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5.16%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푸드나무(290720)=종속회사인 에프엔프레시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65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3만823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17만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8일. △중앙디앤엠(05198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회사에 요청한 자료의 입수를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26억7424만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 주식은 보통주 41만1635주며, 주당 가액은 500원. △트루윈(105550)=23억4283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27만4015주로 주식가격은 855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4일. 처분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전함. △이엠앤아이(08347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종속기업인 홍콩 및 중국소재 자회사에 대한 감사보고서 미수취로 외부감사인의 연결감사 및 심의절차가 2022년 03월 23일까지 불가능하다”고 전함. △AP위성(211270)=1억634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1만9000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86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24~31일.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및 상여 지급에 따른 자기주식의 교부”라고 전함. △한송네오텍(22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송네오텍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시스웍(269620)=92억8954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94%에 해당. 회사 측은 “당사가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전환사채 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회계적으로 인식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이라고 전함. △네온테크(30662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기타주식수는 38만5109주로 발행가액은 3895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소닉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및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이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과 관련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회피가 확인됐다는 설명. △휴센텍(215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센텍에 대해 지난 2월18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이 확인돼 오는 4월15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지난 22일 발생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외부감사인 의견거절)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함.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2021년 회계사업년도에 대한 회계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제출 받지못하고 있다”고 전함. △삼영이엔씨(065570)=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25억4545만원 규모의 2022년 해상디지털 통신장비(D-MF/HF) 제조·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20년 매출액 대비 7.2%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CNT85(056730)=한성크린텍과 10억원 규모 ‘SK Hynix 청주 폐수처리장 WWT 제작.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CNT85(0567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감사자료 제출 지연으로 인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함. △래몽래인(200350)=CJ ENM(035760)과 79억8000만원 규모 OTT(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23.03%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율호(072770)=대한그린에너지가 발행한 50억원 규모 2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7.26%에 해당한다.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제2회차 전환사채 전액인수). 회사 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관련 전환사채 취득의 건”이라고 전함. △이스트소프트(04756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2021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하여 2022년 3월 23일 현재까지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절차를 완료하지 못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거래소는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임을 공시했다”고 전함. 앞서 회사는 2019년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음.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폐 여부 결정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성 여부 결정일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회사는 상폐사유에 해당, 15일 이내(4월13일) 이의신청이 가능. △엔에스엔(031860)=40억원 규모의 제2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운영자금 조달 목적. 표면이자율은 3.0%, 만기이자율은 5.0%. 전환가액은 주당 1685원으로 전환에 따른 발행주식수는 237만3887주.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3.34%.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23일부터 2025년 4월23일까지. △COWON(056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OWON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 또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공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전함. △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24일 오후 6시까지. 이에 거래소는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추가 변경. △테라셈(1826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테라셈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음. 또 지난해에 이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을 공시하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힘. △소리바다(053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소리바다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0503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 관련 상장폐지 절차 미진행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사실을 공시. 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했으며, 동 사유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제1항제1호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전함. 이어 “2021년 12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동사의 주권을 상장폐지로 심의·의결한 바 있으므로 본소는 동 사의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한 형식적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BNGT=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회사, 외부평가법인 및 감사인 내부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 공백으로 인해 자료 제공 지연, 외부평가보고서의 발행 지연 및 감사인의 감사수행 지연이 있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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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尹 정부 슬림화…공무원 수 줄인다 -文, 이창용 한은 총재 지명…尹측 “우리와 협의 없었다” -보유세 폭탄 올해는 넘겼지만…내년 ‘더 큰 폭탄 온다’ -尹 취임식, 국회서 ‘국민 화합의 장’으로 -[사설]은행 빛 증가속도 세계 1위, 대출 빗장 풀어도 되나 -[사설]정치 논란에 자취 감춘 연금개혁, 지체할 이유 없다 △종합 -[궁즉답]‘220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감사의견은 왜 적정인가요 -[인터뷰]‘임대차3법’ 바로 폐기하면 피해자 나와…文정부 규제 싹 걷어내되 속도조절해야 △보유세 땜질 처방 논란 -1주택자, 작년과 같거나 소폭 인상…다주택자는 올해도 폭탄 고지서 -2020년 수준 동결 무산…추가 완화 가능성 솔솔 -차기 정부 세제 개편 공언…종부세 폐지로 이어질까 △오늘의 인수위 -통일부 폐지 일축한 인수위 “대화 문 열어두되 일관성 있게 비핵화 협상” -국회 앞마당서 취임식…“김건희 여사 참석” -2개월 통의동 시대…경호·안보·출퇴근 난제 수두룩 △윤석열 시대-정부조직 개편 방향은 -공급망 위기 대응 시급한데…외교부-산업부, 통상 놓고 ‘밥그릇 싸움’ -교과부 부활 관측에…교육·과학계 모두 “반대” -尹 당선인의 일관된 공약…‘여가부 폐지’ 밀어붙일까 △새 한은 총재 이창용 지명 -급격한 금리인상 부작용 우려 표시한 李…완만한 긴축 이어갈 듯 -“청문회 통과 무난할 것” 안도하는 금융시장 -靑 “당선인 의견 들어”…윤측 “추천한 바 없다” △명품 공화국의 민낯 -번호표 먼저 받으려 고성·몸싸움…한쪽에선 “당첨권 20만원에 삽니다” -“줄 서면 20만원”…구매대행 알바 성행 -코로나 이후에만 8번 인상…샤넬백이 가장 비싼 나라 한국 △종합 -고승범 “코로나 대출 만기 6개월 더 연장”…출구전략 차기정부로 -국민 1000만 확진됐는데…‘정점’ 감도 못잡은 방역당국 -삼성, ‘반도체 기밀’ 유출 시도 내부시스템으로 잡아냈다 -尹, 일단 檢직접수사 확대 초점 △러, 우크라 침공 한달 -제재폭탄 러시아, 초토화된 우크라…유엔 “승자 없는 전쟁” 협상 촉구 -러, 주요도시 1곳도 장악 못해…우크라 전역서 교착상태 지속 -세계 2위 군사대국 러시아…결사항전 우크라 과소평가 -난민 355만명, 동유럽 수용 한계…獨·佛도 팔 걷었다 △정치 -대선 승리에 아직 취해있나…지방선거 공천 내홍 휩싸인 국민의힘 -서울·부산 누가 나서나…지방선거 인물난에 속타는 민주당 -김은혜 “北 방사포, 영공 거쳤다면 문제”…9·19 군사합의 파기 수순밟나 -“민주당 쇄신 최우선 과제는 내로남불 비판 벗어나는 것” -민주당 새 원내대표 오늘 선출…누가 돼도 尹정부와 충돌 예고 △경제·금융 -소상공인 50조 추경 담겼나 -주52시간 노사 접점 찾을까 -27개월째 줄어드는 인구…1월 출생아 2.4만명 역대 최소 -코로나 반사이익…작년 보험사 순이익 8조 돌파 △산업 -유연탄값 급등…시멘트·레미콘 “줄도산할 판” -최태원 회장의 야심작 국민 아이디어 사업화한다 -“삼성과 OLED 협력?…열려 있다” -롯데제과·푸드 합병 “빙과류 1위 탈환” -한화·한화솔루션 美 REC실리콘 최대주주로 -한진그룹 주총 표대결 ‘조원태 압승’…경영권 분쟁 종료 △바이오·ICT -천연물 신약기업 보타메디, 8000억 유치 ‘잭팟’ -구글, 갑질방지법 반기…방통위, 사실조사 만지작 -바이오리더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진행 -“내년 자궁경부암 백신 등 상용화 돌입” △과학카페 -정권 교체기 반복되는 출연연 수장 물갈이…산으로 가는 과학강국 -“실행력 가진 민관 과학기술위 통해 리더십 발휘할 것” △증권 -‘형보다 나은 아우’…코스피 1% 오를 때 코스닥 7% 점프 -“상반기 버텨줄 실적 방어주는 반도체·리오프닝株” -1분기 비수기인데 훨훨 나는 ‘애플株’ △증권 -“인테리어 시장 2023년 18조”…대기업·PEF·VC 진출 ‘러시’ -5000억 CB의 역습…카카오게임즈, ‘오버행 쇼크’ 위기 -“관광객 몰릴 것”…KTB증권, 부산 기장 마티에호텔 투자 -코로나로 사업보고서 지연…증선위, 23개사 제재 면제 △부동산 -대통령실 용산 이전…한강로·삼각지 ‘정색’ 이촌·한남 ‘반색’ -대출규제 완화 기대에 시장 양극화…‘갈아타기’ 꿈틀 -은행 이자보다 ‘짭짤’…오피스텔에 투자해 볼까 -‘달서롯데캐슬 센트럴’에 계약금안심보장제 적용 △[Advertorial]혁신이 빚어낸 가전명품 -16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삼성 TV 원동력은 ‘혁신 DNA’ -가전제품 첫 구독서비스 개척한 삼성 ‘비스포크 큐커’ △문화 -진은숙 “스무 살 통영국제음악제, 세계적 축제 됐으면” -세련된 지휘, 생기 넘치는 연주…모차르트를 깨우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2관왕…역시 BTS, 역시나 아미 △오피니언 -[김지현의 IT세상]온-오프 경계 넘는 메타버스 -[e갤러리]김진성 ‘풍경의 덩어리-비행’ -[생생확대경]차기 정부 ‘여성 홀대’ 우려스럽다 △피플 -“국내 최고 유전자가위 기술로 꿈의 항암제 개발 중” -“현장대응 훈련만 572시간…현장 지배하는 경찰 키울 것” -박용인 삼성전자 사장 “5G 시대 주도할 것” -롯데쇼핑, 김상현·정준호 대표이사 선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3연임 성공 △사회 -확진자 격리공간 따로 없어서…기껏 잡은 용의자 풀어주는 경찰 -수사 우선권 등 대수술 예고에…공수처, 尹 설득 나섰지만 -‘흰색 아니면 벌점’…서울 중·고교 ‘속옷 규정’ 삭제 -대중교통비·이사비까지 지원…서울시 청년에 6조 넘게 푼다 -격리면제, 면세점 한도 폐지…인천공항 기지개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SK이노베이션(096770)=자회사 SK온의 투자 유치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보도에 대해 “재무건전성 확보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한솔PNS(010420)=임직원 1인에 대해 보통주 15만7022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95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코오롱글로벌(003070)=인텐션개발 주식회사의 1620억원 채무금액에 대해 2106억원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채무보증은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개발사업 관련 시공사의 자금보충 및 미이행 시 채무인수라고 설명. △동남합성(023450)=자기주식 16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주식가격은 3만4896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5583만3600원. 처분예정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22일까지. △롯데제과(280360)=롯데푸드(002270)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롯데제과이며, 소멸회사는 롯데푸드. 롯데푸드 보통주 1주당 롯데제과 보통주 2.8051744주가 교부.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0일. 롯데푸드는 자기주식13만3237주를 소각할 예정. 발행주식수는 120만9055주에서 107만5818주로 줄어들 전망.△에이블씨엔씨(078520)=코로나 확산에 따라 당사 직원의 연속적인 확진으로 사업보고서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한 결과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결과 제재 면제 대상기업으로 승인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2021 회계연도 사업보고서 등을 2022년 5월 16일까지 제출할 예정. △KC코트렐(119650)=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2%. 사채 만기일은 2025년 3월25일. 전환가액은 6108원으로, 전환시 발행 주식 수는 122만7881주.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3월25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롯데쇼핑(023530)=기존 강성현 대표이사에서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LG에너지솔루션(373220)=미국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ES America, LCC에 대해 6619억9880만원에 대한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LG에너지솔루션(373220)=캐나다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LGES-STLA JY(가칭)에 1조7881억2960만원을 현금출자한다고 공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Stellantis와 신규로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대한 출자 건으로 지분 51%를 취득할 예정. △에이프로젠 H&G(109960)=김정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지니언스(263860)=등기임원 이동석씨 외 총 58명의 임직원에 보통주 7만6600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은 1만72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31년 3월22일까지. 부여 방법은 신주교부·자기주식교부·차액보상. △비디아이(148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에 대해 풍문 사유(자본전액잠식설)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후 기간은 2022년 03월 22일 오후 4시22분부터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스카이이앤엠(131100)=19억원 규모의 제1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수는 총 60만800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5.01%에 해당. 전환가액은 3125원으로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2022년 4월6일. △피에스텍(0022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당사는 오는 31일 정기주총이 예정돼 있어 오는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회사 외부감사인이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충분한 증거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원일특강(012620)=신용문·최극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표이사 업무분담을 위한 경영효율화”라고 설명. △해성산업(0348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는 감사업무 미종결을 이유로 듦. △와이즈버즈(273060)=신준열씨 등 임직원 9명에 13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행사가격은 주당 2050원. △참존글로벌(1583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자료제출 지연에 따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 및 공시가 부득이하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 △한일진공(12384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794만5516주로 발행가액은 881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에스디시스템(1218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53만8460원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6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 △위메이드(11204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측과 당사 감사 대응 직원 중 다수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감사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함. △리더스코스메틱(016100)=시너지 효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하고자 산성피앤씨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리더스코스메틱, 소멸회사는 산성피앤씨로,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오는 4월26일. △지놈앤컴퍼니(314130)=종속회사인 리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212억5236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종류주 발행가액은 3664원. △케이피엠테크(042040)=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052만631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9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디와이디(2195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와이디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해 이날 오후 4시51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한솔인티큐브(070590)=발행사 임원인 유주열씨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보통주 4만7300주로, 행사가격은 2982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31일부터 2027년 3월30일까지. △엘컴텍(037950)=김충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기존 대표이사(김영훈) 사임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설명. △이엠텍(091120)=직원 68명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부여주식수는 13만5700주로, 행사가격은 보통주 3만7343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노랑풍선(104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랑풍선에 대해 관리종목지정사유가 발생해 주권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5시24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정지한다고 공시. △테스(095610)=SK하이닉스(000660)와 193억5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5.16%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푸드나무(290720)=종속회사인 에프엔프레시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65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3만823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17만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8일. △중앙디앤엠(05198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회사에 요청한 자료의 입수를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26억7424만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 주식은 보통주 41만1635주며, 주당 가액은 500원. △트루윈(105550)=23억4283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27만4015주로 주식가격은 855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4일. 처분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전함. △이엠앤아이(08347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종속기업인 홍콩 및 중국소재 자회사에 대한 감사보고서 미수취로 외부감사인의 연결감사 및 심의절차가 2022년 03월 23일까지 불가능하다”고 전함. △AP위성(211270)=1억634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1만9000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86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24~31일.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및 상여 지급에 따른 자기주식의 교부”라고 전함. △한송네오텍(22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송네오텍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시스웍(269620)=92억8954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94%에 해당. 회사 측은 “당사가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전환사채 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회계적으로 인식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이라고 전함. △네온테크(30662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기타주식수는 38만5109주로 발행가액은 3895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소닉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및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이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과 관련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회피가 확인됐다는 설명. △휴센텍(215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센텍에 대해 지난 2월18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이 확인돼 오는 4월15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지난 22일 발생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외부감사인 의견거절)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함.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2021년 회계사업년도에 대한 회계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제출 받지못하고 있다”고 전함. △삼영이엔씨(065570)=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25억4545만원 규모의 2022년 해상디지털 통신장비(D-MF/HF) 제조·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20년 매출액 대비 7.2%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CNT85(056730)=한성크린텍과 10억원 규모 ‘SK Hynix 청주 폐수처리장 WWT 제작.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CNT85(0567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감사자료 제출 지연으로 인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함. △래몽래인(200350)=CJ ENM(035760)과 79억8000만원 규모 OTT(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23.03%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율호(072770)=대한그린에너지가 발행한 50억원 규모 2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7.26%에 해당한다.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제2회차 전환사채 전액인수). 회사 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관련 전환사채 취득의 건”이라고 전함. △이스트소프트(04756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2021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하여 2022년 3월 23일 현재까지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절차를 완료하지 못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거래소는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임을 공시했다”고 전함. 앞서 회사는 2019년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음.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폐 여부 결정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성 여부 결정일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회사는 상폐사유에 해당, 15일 이내(4월13일) 이의신청이 가능. △엔에스엔(031860)=40억원 규모의 제2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운영자금 조달 목적. 표면이자율은 3.0%, 만기이자율은 5.0%. 전환가액은 주당 1685원으로 전환에 따른 발행주식수는 237만3887주.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3.34%.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23일부터 2025년 4월23일까지. △COWON(056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OWON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 또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공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전함. △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24일 오후 6시까지. 이에 거래소는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추가 변경. △테라셈(1826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테라셈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음. 또 지난해에 이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을 공시하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힘. △소리바다(053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소리바다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0503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 관련 상장폐지 절차 미진행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사실을 공시. 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했으며, 동 사유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제1항제1호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전함. 이어 “2021년 12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동사의 주권을 상장폐지로 심의·의결한 바 있으므로 본소는 동 사의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한 형식적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BNGT=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회사, 외부평가법인 및 감사인 내부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 공백으로 인해 자료 제공 지연, 외부평가보고서의 발행 지연 및 감사인의 감사수행 지연이 있었다”고 설명.
- “모두가 잃었다”…승자없는 전쟁 지속[우크라전쟁 한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달째 이어지고 있다. 21세기에 벌어진 정상국가에 대한 일방적인 침공에 세계는 경악했고,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승자는 없고 피해는 커지는 상황이 돼 가고 있다.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전쟁터가 된 우크라이나는 말할 것도 없다. 국제사회의 비판 속에 침공을 단행한 러시아 역시 광범위하고 강도 높은 제재에 직격타를 맞고 있다. 제재를 가하는 미국과 유럽 등 서방 진영 역시 인플레이션 압박 등의 후폭풍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러시아군의 집중 포격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동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 (사진= AFP)◇우크라 민간인 사망자만 수천명…러시아 군은 최대 1만명 숨져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마리우폴과 하르키우, 체리니히우에서만 3000~3300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은 전쟁 발발 이후 전날(21일) 자정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 953명, 부상 1557명 등 총 251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자원자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군병력 중에서는 최대 4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에서는 지난 9일까지 2000~4000명의 우크라이나 군 병력이 사망했을 것으로 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12일까지 1300명의 군인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침공을 감행한 러시아측의 인적 피해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의 친(親)정부 타블로이드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전날(21일)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러시아군 전사자 수가 9861명, 부상자는 1만6153명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군 사망자가 최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모국이 전쟁터가 되면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인들은 3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인구 이동 중 최대 규모다. 전쟁 난민이 된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적 위기가 대두되고 있고, 전례 없는 수준의 난민을 수용해야 하는 유럽 각국도 난민 수용과 처우 등을 놓고 비상이 걸렸다. 전쟁 발발 이후 약 350만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피란길에 올랐다. (사진= AFP)◇러·우크라 경제 침체는 물론 세계경제 ‘S’의 공포도 경제적인 피해도 막대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우크라이나 경제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올해 최대 35%까지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MF는 이라크와 레바논 등 다른 국가들의 전시 국내총생산(GDP) 데이터를 근거로 올해 우크라이나 경제가 약 10% 위축될 것으로 봤지만 전쟁이 더 길어지면 25~3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MF는 또 우크라이나의 공공채무가 지난해 GDP의 약 50% 수준에서 올해는 60%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국제사회의 금융·무역·인적 제재 등에 직면한 러시아 역시 올해 역성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진단이다. 국제금융협회(IFF)는 올해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에 비해 15%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존에는 3% 성장할 것으로 봤으나, 한번에 18% 포인트 낮춰 잡은 것이다. 유럽연합(EU)은 추가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고강도 대(對)러 제재는 양날의 검으로 서방진영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광물 자원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감소가 불가피해지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과 곡물 가격도 상승세다. 이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양적 완화와 공급망 교란 등으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던 각국의 물가 상승 압박은 더 커졌다. 이미 긴축 정책으로 돌아선 각국의 상황과 맞물려 경기 침체 속에 물가마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도 현실화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성장률 전망치가 1%포인트 넘게 하락하고 물가는 2%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OECD는 지난해 12월 올해 전 세계 성장률이 4.5%일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주요 20개국(G20) 성장률 전망치를 4.3%에서 3.6%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원자재 가격 급등이 생산 비용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래픽=김정훈 기자)◇유엔 “승자 없는 전쟁 끝내야”…젤렌스키 “러와 대화에 진전”이 정도면 ‘승자도 패자도 없는’ 수준을 넘어 패자만이 남는 최악의 상황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전쟁은 (아무도) 이길 수 없다”며 진지한 협상을 촉구했다. 이어 “러시아군이 포위 중인 마리우폴을 함락하더라도 우크라이나의 모든 도시, 모든 거리, 모든 집을 하나하나 다 정복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국제사회는 오는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연쇄적으로 열리는 정상회담에 주목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해 추가 대러 제재 발표와 동맹국들과의 논의를 통해 사태 해결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서방과 러시아의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이번 브뤼셀 회동이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서방의 대러 제재가 더 강화되면서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압박을 느낀 러시아가 평화협상에 전향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 레드벨벳·오마이걸·아이브… 봄의 전령사가 온다
-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봄의 전령사’가 몰려온다. 한층 우아하게 돌아온 레드벨벳, 성숙한 여성미를 앞세운 오마이걸, 화려함을 극대화한 아이브 등 3색(色) 음원퀸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포문은 레드벨벳이 열었다. 레드벨벳은 지난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필 마이 리듬’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돌아왔다.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을 비롯해 ‘레인보우 헤일로’, ‘베그 포 미’, ‘밤볼레오’ 등 댄스부터 R&B,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담겼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은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봄은 레드벨벳이 책임지겠다”며 “스프링 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레드벨벳의 바람대로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51만6866장(20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약했다. 더불어 지니, 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음원퀸’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다채로운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하는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은 성숙한 여성미를 강조한 정규 2집 ‘리얼 러브’로 28일 컴백한다.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리얼 러브’를 비롯해 ‘드립’, ‘리플레이’, ‘디어 로즈’ 등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오마이걸의 성숙한 로맨틱 감성을 담은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오마이걸만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던 던 댄스’로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일으킨 오마이걸이 신곡 ‘리얼 러브’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며 “한층 더 우아하고 성숙해진 분위기로 더욱 무르익은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데뷔곡 ‘일레븐’으로 ‘음악방송 13관왕’이란 진기록을 쓴 아이브는 내달 5일 싱글 2집 ‘러브 다이브’로 4개월 만에 돌아온다.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와 수록곡 ‘로열’ 두 개의 트랙이 담긴다.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긴 곡이다. 앞서 데뷔곡 ‘일레븐’을 통해 당찬 매력을 뽐냈다면, 신곡 ‘러브 다이브’를 통해서는 블링블링 빛나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섯 멤버 모두 ‘비주얼 센터’를 자랑하는 아이브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무대 위를 런웨이처럼 빛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와인나라, 600여종 와인·위스키 특가 판매 '와인장터' 연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봄 정기 할인 행사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아영FBC)와인장터는 올해로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봄 정기 대표 할인 행사다. 이달 26일까지 와인나라 직영매장(양평점·서래마을점·경희궁점·청담점·압구정점·코엑스점)에서 진행하는 와인장터는 최근 혼술(혼자 술마시기) 및 홈술(집에서 술마시기) 트렌드로 판매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량과 종류를 대폭 늘렸다.‘그랑 크뤼 와인’, ‘수퍼 투스칸’, ‘컬트 와인’ 등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제품부터 가성비가 좋은 데일리 스타일까지 약 600여종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와인나라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상품을 해외 현지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해외가 따라잡기’,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들을 최고 7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요일 별 특가상품’ 뿐만 아니라 ‘특가 묶음상품’, ‘신상품 특가판매’ 등 판매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장터 첫날에는 수퍼 투스칸의 대표 와인 ‘사시카이아’(Sassicaia),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아이콘 ‘세냐(Sena)’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BALVENIE), 맥켈란(Macallan)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특가 한정 판매(압구정점 제외)한다. 요일 별 특가행사 외에도 유명 와인을 9가지 테마로 묶어 판매하는 ‘특가 묶음’, 취향에 맞게 6가지 상품을 골라 구매할 수 있는 ‘믹스 앤 매치’ 등 소비자가 직접 골라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행사도 준비했다.이 밖에도 ‘맥켈란 25년’, ‘발렌타인(Ballantines) 40년’, ‘고든 앤 맥페일(Gordon&MacPhail, G&M) 디스커버리 시리즈’ 등 최고급 위스키 제품을 한정 수량 준비한 특별 구매혜택도 마련했다.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와인장터 판매 리스트와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며 “와인나라 매장에 방문해 세계적인 명품 와인·위스키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약 600여종의 엄선한 제품을 특가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솔젠트 석도수 대표 “전략적 동반자로 대기업 유치해 성장 이어갈 것”
- 석도수 솔젠트 대표. 솔젠트 제공[이데일리 류성 제약·바이오 전문기자]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과 경영권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전략적 동반자로 반드시 유치하겠다. 지난 1년이 경영 정상화의 원년이었다면 금년은 솔젠트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코스닥 시장의 직상장을 위한 제반 준비에 착수할 것이며, 지나치게 저평가된 주가 정상화를 위해 이달 정기주총이 끝나는 즉시 자사주 매입에 나서겠다.”석도수 솔젠트 대표는 21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지난 1년여간 WFA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간 벌여온 경영권 분쟁은 지난 1월 합법적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통해 신임 경영진이 선임되면서 WFA의 완승으로 사실상 종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1월 이사회에서 EDGC측이 선임한 대표이사가 해임되고, 석 대표가 신임 대표로 선임되면서 경영권 다툼은 WFA측의 승리로 결론이 났다고 강조했다.솔젠트는 호흡기 바이러스, 결핵, 성매개질환, 5대 각막이상증, 치매 등 포함한 약 40여 종 이상의 분자진단키트를 개발한 바이오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세계 60여개 국가에 이들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분자 진단키트 분야의 국내 대표적 강소기업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매출은 44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거둔 알짜배기 기업이다.지난 2020년부터 석도수 대표가 이끄는 WFA 제11호 개인투자조합과 유전체 분석기업 EDGC(245620)는 서로 솔젠트의 경영권 장악을 위해 법적 소송을 불사하면서 사활을 건 전쟁을 벌여왔다. 이 경영권 분쟁은 1대주주인 EDGC에 맞서 WFA를 주축으로 소액주주들이 연합해 법적 다툼을 벌인 끝에 결국 1대 주주를 내몰고 소액주주들이 경영권을 장악한 첫 국내 사례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EDGC는 솔젠트 지분 19.9%를 보유한 1대 주주이다. 이에 비해 WFA는 솔젠트 보유지분이 4.49%에 불과하다. 하지만 석 대표가 이끄는 WFA는 우호지분 28%를 확보하고 여기에 소액주주연합측의 지분 25%를 끌어들이면서 지난 1월 주총에서 EDGC를 밀어내고 경영권을 탈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솔젠트의 경영권을 장악한 WFA와 소액주주연합은 함께 회사를 공동경영하고 있는 상황이다.석도수 대표는 “한국 기업 역사상 소액주주들이 연대하여 대주주의 경영권을 박탈한 첫 사례다”면서 “아무리 대주주라 할지라도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고 독불장군식으로 경영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경영권 확보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석 대표는 경영권 다툼이 마무리된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그는 “올해는 유전체 분석서비스 등 신사업 개발과 확충, 거래처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매출 895억, 영업이익 420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목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도전적인 수치다. 석 대표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대폭 강화,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생체나이, 치매유전자, 심혈관질환, 알코올 리스크, 선천성 난청 검사 서비스를 올해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여기에 G6PD 결핍 증후군을 검사할수 있는 장비 및 시약을 본격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G6PD 결핍 증후군은 유전 질환으로 아프리카, 동남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4억명 이상이 이 질병을 앓고 있다. G6PD 결핍 환자가 말라리아 감염 후 말라리아 치료제 복용시 심할 경우 적혈구 파괴로 인한 용혈성 빈혈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올해를 기점으로 분자 진단 업계의 ‘글로벌 리딩 컴퍼니’가 되기 위해, 전세계 100개국 수출과 5대륙 글로벌 거점 확보라는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지난 2000년 설립 이래 분자진단 및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2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우뚝서겠다는 게 석대표의 최종 목적지다.
- “尹정부, 통상환경·산업수요 반영한 新통상비전·정책 수립해야”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산업과 안보, 기술, 에너지 등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통상비전과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22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통상학회, 무역구제학회, 국제경제법학회가 공동 주관한 ‘신정부 통상정책 심포지엄’에서 국내 통상전문가들은 새로운 복합통상체계에 대응할 최적의 조직 운용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있다.전문가들은 “통상 환경 변화에 맞춰 지난 20년간 추진된 ‘FTA 통상 허브 구축’ 전략에서 탈(脫)세계화와 비경제적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통상비전과 정책 제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발제를 맡은 서정민 숭실대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탈세계화 추세가 심화함에 따라 새로운 상황에 맞는 통상정책 비전과 전략이 재구성돼야 한다”며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통상의 디지털화 △통상의 가치 중심화를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서 교수는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에 맞춰 통상 리스크 경보시스템과 통상조직 스마트화를 통한 스마트 통상 방파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데이터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모이는 플랫폼 국가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전략 추진 로드맵’ 마련도 제안했다. 노동·환경 등 신(新)통상 의제 대응에 선진국 추종형이 아닌 한국의 가치를 반영한 일관성 있는 전략수립도 요구했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의 주요 경쟁국들이 통상정책을 ‘글로벌 산업정책’의 중요한 한 축으로 인식하면서 이를 기술과 자원 및 환경과 연계해 국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통상정책을 두고 외교와 안보의 수단적 측면만 강조하다 보면 ‘국부창출의 기반’이라는 통상정책의 또 다른 산업적 측면을 놓치게 되는 우(愚)를 범하게 된다고 강조했다.허 교수는 “주요국의 통상조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 강국은 산업통상형 조직을 자원·농업 부국은 외교통상형을 채택하고 있다”며 “최근 통상정책이 비전통 통상 이슈(공급망, 기술 동맹, 디지털 전환 등)들과 긴밀히 연계되며 조직 측면에서 산업통상형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부연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차기 정부에서 산업, 안보, 기술, 에너지 등 복합적 통상체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가치지향적 통상정책 △태평양 중시 통상정책 △글로벌 핵심 중견국가(G10) 달성을 위한 포괄적 대외경제 비전 마련 등을 주문했다.신승관 무역협회 전무는 “코로나19와 미중 패권경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통상 문제가 국가안보 문제와 직결되고 있다”면서 “5월 출범할 새 정부는 우리 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통상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금리 변동성 해소됐지만…증시 봄 아직 멀었나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꽃 피는 춘삼월이지만, 산등성이에는 눈꽃이 여전하다. 다시 찾아온 추위에 봄꽃 대신 눈꽃이 내려앉은 것이다. 증시에서도 봄기운은 느낄 수 없다. 미국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국내 주가도 상승 기대감을 키웠지만, 2700선이 다시 무너지며 시장에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음을 알렸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꽃샘추위 대비해야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7포인트(0.77%) 하락한 2686.0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호조로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해 장중 2683.69선을 터치했다. 지난 18일 9거래일 만에 2700선으로 올라선 이후 하루 만에 다시 자리를 내준 것이다. 개인이 홀로 7871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557억원어치, 3311억원어치를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약세를 보인 것은 홍콩 항셍지수도 마찬가지다. 항셍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하며 전 거래일보다 2%대 하락했다. 반면 중국 상해(0.08%), 대만 가권(0.59%), 인도 선섹스지수(1.84%) 등은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춘분절로 이날 휴장했다. 이같은 글로벌 증시가 혼조 양상을 띄는 것은 기대감 부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달을 넘겼으나 기대를 모은 평화협정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은 계속 유효한 상태다. 미국계 다국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보고서를 통해 “시장이 우크라이나 발 위험을 너무 경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공급 부족으로 글로벌 에너지대란이 발생한다면 시장 충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안도감과 기대감, 수급개선 등으로 지난주 시장이 급반등했지만, 심리·수급개선 이상의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다가올 가능성에 대해 경계강도를 높여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 경기둔화 먹구름 속 투자 기회 有 이번 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등 다수의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연설에 나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장 먼저 입을 연 것은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다. 그는 올해 금리를 3% 이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역시 50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매파적인 성향을 내비쳤다. 오는 23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번 주 내내 지속할 것”이라며 “이는 증시 입장에서 중립 또는 중립 이하의 이벤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둔화 우려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도 증시에 부정적 요소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7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G20 국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 4.3%에서 3.6%로 0.7%p 하향 조정했다. 특히 한국은 3.0%에서 2.7%로 0.3%p 하향 조정했다.장단기 금리차도 좁혀지고 있다. 미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20bp 수준까지 좁혀졌다. 지난 2월 역전됐던 1~2년선도 장단기 금리차는 지난주부터 다시 역전되기 시작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년물의 경우 정책금리를 의미하고 10년물의 경우 장기성장 기대를 반영하는데, 이들의 차이가 더 줄면 약간 침체로 볼 수 있다”며 “투자자가 걱정하는 건 고 물가 상황에 경기 침체까지 오는 스테그플레이션 공포”라고 짚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투자를 멈추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봤다. 허 연구원은 “최근 주가에 연준 금리인상 기대가 모두 반영됐다면 최근에 많이 빠진 인터넷이나 테크, 소프트웨어, 바이오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둘만한 시점”이라며 “하반기까지 이쪽 산업에 대한 기대가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반등세는 다소 약해질 수 있지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질수록 가치주에 비해 성장주의 성과는 강해질 것”이라며 성장주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말했다.
- 봄처럼 만개한 레드벨벳, '스프링 퀸'의 강림 [종합]
-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해 봄은 레드벨벳이 책임지겠다.”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필 마이 리듬’으로 봄의 전령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레드벨벳 웬디는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봄을 떠올리면 보통 봄 노래, 봄 캐럴을 찾게 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레드벨벳이 스프링 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조이는 “올해 컴백을 많이 앞두고 있는데, 봄에 이어 온 계절의 퀸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고, 슬기는 “아쉽게도 얼마 전 예정됐던 콘서트가 취소됐는데, 올해는 정말 팬분들을 모시고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신곡 ‘필 마이 리듬’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웬디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팝 댄스 장르의 곡”이라며 “시공간을 넘나들며 여행하는 느낌이 드는 곡인데, 봄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슬기는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했다. 슬기는 “우아하면서도 다채롭게 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저희 춤선, 몸선을 유심히 봐달라. 또 손끝을 강조해 나비를 형상화한 섬세한 포즈가 있는데, 퍼포먼스적으로 재밌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러자 아이린은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의 레드벨벳을 보여드릴 수 있어 무척 기대가 된다”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지금, 레드벨벳만의 리브 페스티벌이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겨울의 차가움과 봄의 따스함을 함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특히 레드벨벳은 컴백을 앞두고 앨범 선주문량 51만장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슬기는 “오늘 새 앨범 선주문량이 51만장을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덕분에 아주 기분 좋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 많은 팬들이 기다려 주셨구나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함이 컸다. 이번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끝으로 웬디는 “봄 하면 시각적인 것과 후각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새로온 콘셉트로 나온 비주얼을 시각적으로 즐기고, 꽃향기를 풍기는 듯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후각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레드벨벳은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을 비롯해 ‘레인보우 헤일로’, ‘베그 포 미’, ‘밤볼레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환상적인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 기대를 모은다.더불어 ‘필 마이 리듬’ 뮤직비디오 역시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명화를 오마주한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레드벨벳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