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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양산…페이스북에 공급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양산해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한다.삼성전자는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 이번 제품은 OCP의 NVMe Cloud SSD 표준을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 전력 효율, 보안 등을 각각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PM9A3 E1.S의 전력 효율은 연속쓰기 성능을 기준으로 할 때 1와트(W)당 283MB/s를 지원한다. 이는 이전 세대인 5세대 V낸드 기반 PM983a M.2 보다 약 50% 향상된 수준이다. 지난해 전 세계 서버용으로 출하된 HDD(Hard Disk Drive)를 모두 PM9A3 E1.S 4TB로 대체하면 1년간 절감할 수 있는 전력량이 1484GWh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한달 간 서울특별시 주택용 소비 전력량(지난해 8월 1412GWh)보다 크다는 의미다.PM9A3 E1.S의 연속쓰기 속도는 3,000MB/s로 이전 세대인 제품 대비 연속 쓰기 속도가 약 2배 향상됐으며, 임의읽기 속도(750K IOPS)와 임의쓰기 속도(160K IOPS)도 각각 40%, 150% 향상됐다. 이번 제품은 사용자 데이터 암호화와 같은 기본적인 보안 기능 뿐만 아니라 안티롤백(Anti-rollback), 보안 부팅(Secure Boot)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티롤백은 보안이 취약한 하위 버전의 펌웨어가 다운로드 되지 못하도록 막는 기능으로, PM9A3 E1.S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펌웨어에 대해서는 이력을 따로 저장해놓고 해당 버전을 다운로드할 경우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막는다.이번 SSD는 기본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접근(access)이 안 되도록 설계돼 있는 데다 보안 부팅 기능을 추가해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보안 부팅은 SSD 내부에 갖고 있는 전자서명 (Digital Signature)을 부팅 과정에서 체크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경우에만 부팅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PM9A3 E1.S는 6세대 V낸드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을 구현한 NVMe SSD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향후 OCP에 참여한 다양한 고객사들과 협력해 데이터센터용 SSD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페이스북의 OCP SSD 총괄 로스 스텐포트는 “OCP NVMe Cloud SSD는 최근 데이터센터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실마리를 제시해준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제품은 대규모 확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SSD 요구 사양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005930)는 이번 PM9A3 E1.S 양산을 시작으로 5G 시대의 본격 개막과 초연결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데이터센터 업체들과 지속 협력하며 차세대 기술 확보와 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 SKT,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등재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허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4가지 지표를 통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이번에 SKT가 클래리베이트의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동통신 및 5G·AI(인공지능)·미디어·보안 등 특허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2021년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미국(42개), 일본(29개) 등 12개 국가에서 배출됐으며, 주요 선정 기업으로는 애플, 퀄컴, AT&T 등이 있다.국내 기업으로는 SKT를 포함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카이스트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특히 SKT의 경우 국내 기업으로서는 6년 만에 신규 선정된 사례다.SKT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선정 기준인 최근 5년간 등록 특허 건수는 총 2638건이며, 국제 표준 특허도 600여건에 달한다. SKT는 적극적인 표준 특허 관리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30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창출했다.윤풍영 SKT Corp1 센터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성장기술에 대한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특허 개방 등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해 국가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文대통령 1호 접종 사실상 불가…G7회의 앞두고 4월 접종 유력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1호 접종자가 될 수 있을까. 청와대는 사실상 어렵다고 결론짓고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접종이 ‘솔선수범’이 아닌 ‘새치기’로 비화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다만 마냥 늦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제회의 참석을 앞두고 4월께 접종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①文 ‘1호 접종’ 어려운 이유…순서가 아니다문 대통령의 ‘1호 접종’이 쉽지 않은 첫 번째 이유는 일단 순서에 맞지 않아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등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위험군과 의료·방역체계, 전파 특성을 고려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친 순서다.특히 가장 먼저 풀리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고령층에 대한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65세 이상의 접종이 보류된 상태다. 문 대통령이 만 68세 이상이어서 접종 순서상으로 맞을 순번이 아님은 물론, AZ 백신 접종 대상 자체가 아니다.②“백신에 국민적 불신 아냐” 靑 내부 판단게다가 백신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가시화한 상태도 아니라는 것이 청와대의 판단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백신을) 맞는다는 비율이 90%가 넘었다”고 했다.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 설문 결과 1차 접종대상자 중 90% 이상이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백신거부가 감지되지 않았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을 걱정하는 비율이 71% 정도로 높았지만, 백신 접종 의향이 있다는 응답 역시 71%로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비교적 우려되는 것은 전날 공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결과다. KSOI는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조사한 뒤 ‘순서가 오면 바로 접종하겠다’는 비율이 45.8%, ‘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비율이 45.7%였다고 공개했다. 다만 심각하게 볼 설문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청와대 내부 판단이다. 같은 조사에서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1%에 불과해서다. 백신 접종에 대한 자연스러운 불안이 있을지라도 백신 접종 거부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③‘새치기’로 여론 급반전할라 ‘우려’도문 대통령이 1호 접종을 진행한 뒤 여론이 급반전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변수다. 여론조사에서 접종 거부 움직임이 확실히 포착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선(先)접종할 경우 ‘새치기’ 논란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다면 대통령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방역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제외하고는 굳이 우선순위가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명확히 밝히기도 했다.아울러 정치 지도자의 1호 접종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솔선수범’ 차 백신 접종을 공개했지만, ‘1호 접종자’는 아니었다.④文 언제 맞을까…G7 회의 앞두고 4월 유력그렇다면 문 대통령은 언제 백신을 접종하게 될까. 국제 회의를 앞둔 적절한 시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로서는 문 대통령이 오는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차 영국을 방문하게 되면, 4월 께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겠냐는 예측이 나온다. 백신을 두 차례 시간 차를 두고 접종해야 하고, 면역이 생기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두 달 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계산에서다.질병청은 백신 접종 순서가 아니더라도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 하는 경우에 한해 우선접종 예외 적용하고 있다. 사유별 소관부처(산업 · 중기 · 외교부 등)의 심사 후 질병청에 승인된 자에 한하며, 출장이 시급한 기업인들도 이 같은 경로를 통해 비교적 빠르게 접종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 대통령도 이 루트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 ⑤유승민 정청래 고민정까지…정치권 갑론을박한편,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AZ 백신 1호 접종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문 대통령부터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신이 솔선수범해 먼저 맞지 그러냐.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고 받아쳤다. 그러자 국민의힘 전략실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그렇다면 국민이 실험대상인가”고 맞받는 등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정 의원이 “국민이 허락한다면 (유 의원과) 나랑 먼저 백신을 접종하자”고 다시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23일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을 끌어들여 마치 불안감에 접종하지 못 하는 것처럼 정쟁화시켜선 안 된다”면서 “끝내 백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저라도 먼저 맞겠다”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일반 주사기와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비교 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친환경차, 에너지소비효율·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가운데 에너지소비효율과 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토요타 프리우스’와 ‘현대 아이오닉’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S’였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환경친화적 자동차’(2017년 전력믹스(MIX) 기준)를 조사한 결과 에너지소비효율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 토요타 프리우스가 22.4㎞/L를, 전기차에서는 현대 아이오닉이 20.0㎞/Le를 기록해 가장 우수했다.하이브리드 차량 중 토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차량은 아이오닉(22.4㎞/L), 니로(19.5㎞/L), 쏘나타(DN8, 19.1㎞/L), 혼다 어코드(18.9㎞/L), K5(18.0㎞/L) 순이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토요타 프리우스(68g/㎞)가, 전기차에서는 아이오닉(73g/㎞)이 가장 적게 배출했다. 하이브리드에서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아이오닉(69g/㎞), 니로(79g/㎞), 혼다 어코드(82g/㎞), 쏘나타(DN8, 83g/㎞), K5(89g/㎞) 순이었다. 전기차에서는 아이오닉(73g/㎞), 코나(도심형,79g/㎞), 테슬라 모델3(Model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79g/㎞), 코나(기본형, 82g/㎞), 쏘울(도심형, 82g/㎞), BMW i3(82g/㎞) 순이었다.이와 함께 미 환경보호청이 조사한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차 주행거리에서는 전기차에서 테슬라 모델S가 647㎞로 가장 먼 거리를 주행했고, 그 뒤를 이어 GM 볼트(417㎞), 쏘울(391㎞), 닛산 리프(364㎞), 아이오닉(274㎞), i3(246㎞) 순이었다. 수소차에서는 넥쏘가 612㎞를, 투산ix가 426㎞의 주행거리를 나타냈다.정부는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와 비교했을 때 최고출력, 가속력 등 주행성능은 내연기관차 이상으로 개선됐지만 주행거리, 가격, 충전속도(전기차), 내구성(수소상용차) 등은 미흡하다며 여전히 비싼 전기차·수소차 가격으로 정부의 구매보조금과 세제지원 없이는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국산 전기차의 성능(주행거리·전비)은 세계 최고 수준이나 브랜드·디자인(미국·유럽)과 가격경쟁력(중국)은 열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수소차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스택효율) 확보했지만 전기차보다 비싼 가격이 경쟁에서 뒤처지는 요인으로 꼽았다. 하이브리드 준중형급은 선도국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지만 중대형급은 연비에서 뒤처지는데다 차종 한계(중대형 SUV 모델 부재)로 시장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했다.정부는 수소차 개발에서 현대차와 글로벌 메이커 간의 시장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도요타와 BMW가 지난 2016년 제품 개발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내년부터 BMW i Hydrogen NEXT에 공동개발 연료전지와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도 아우디와 수소차 관련 특허 라이센스를 공유하기로 했다. 수소 승용차는 현대차와 도요타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지난 2019년 현대차가 글로벌 판매량 1위를 달성했지만 도요타에서 신형 미라이 2세대를 지난해 말 출시하면서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2세대 미라이는 수소저장용량을 4.6㎏에서 5.6㎏으로 확대했고 주행거리로 기존보다 30% 이상 늘어난 650㎞에 달한다. 현대차는 209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의 수소트럭을 수출을 통해 수소상용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전기차에서는 소형차에서 프리미엄 세단과 대형SUV, 슈퍼카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부는 “테슬라는 고출력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포르쉐와 벤츠 등 최고급브랜드도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럭셔리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전기트럭을 세계 최초로 보급하고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기버스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갤폴드보다 낫다"…화웨이, 300만원대 ‘메이트X2’ 공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폴더블(접는)폰 ‘갤럭시Z폴드2’와 꼭 닮은 폴더블폰 신작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메이트X2’다. 메이트X2. (사진= 화웨이)◇화웨이 처음으로 인폴딩 방식 채택…결국 삼성 따라가나 화웨이는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3번째 폴더블폰인 메이트X2를 공개했다. 메이트X2는 화웨이가 처음으로 내놓은 인폴딩(Infolding) 방식 폴더블폰이다.전작인 ‘메이트X’와 ‘메이트Xs’는 바깥쪽에 메인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아웃폴딩(Outfolding) 방식이었으나, 메이트X2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처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인폴딩과 아웃폴딩은 플레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메인 화면이 안쪽에 있느냐, 바깥쪽에 있느냐의 차이다. 삼성은 처음부터 인폴딩을 채택한 데 비해 화웨이는 아웃폴딩을 고집하며 기술적인 우위를 강조했다.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플레서블 디스플레이가 안쪽에 위치한 인폴딩 방식이 화면을 보호하는 측면에선 유리하다. 아웃폴딩 방식은 기술적인 난이도가 더 높고 기기의 크기가 같다면 더 넓은 화면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웃폴딩 방식은 디스플레이 내구성과 사용 경험 등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책을 펼쳐서 보는 것과 같이 익숙한 인폴딩 방식에 비해 아웃폴딩 방식은 사용성 측면에서도 불편하다는 평가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2와 메이트X2를 비교하며 우수성을 강조했다. (사진= 화웨이)◇펼치면 8인치 “삼성보다 넓다”…中서만 출시 예상 메이트X2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6.45인치, 화면을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는 8인치 크기로 확장된다. 180헤르츠(㎐)의 고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화소 메인 △1600만화소 초광각 △1200만화소 망원 △800만화소 망원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외부 화면에는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달았다. 내부 화면에는 카메라가 없다. 배터리 용량은 4500밀리암페어시(㎃h)로 55와트(W)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5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자체 설계 칩인 ‘기린 9000 5G’를 달았고, 운영체제(OS) 역시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홍멍OS’를 적용할 예정이다. 리처드 유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을 고려한 듯 “폴더블폰을 위한 칩셋 생산량이 충분하다”며 “생산량을 주간, 월간 단위로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메이트X2를 갤럭시Z폴드2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면서 비교 우위를 주장했다.유 CEO는 “갤럭시Z폴드2는 펼쳤을 때 7.6인치 크기로 가로 폭이 120.4mm이지만, 메이트X2는 가로 폭이 135.3mm로 더 크다”며 “외부 화면 역시 메이트X2가 더 크고 베젤(테두리)도 더 얇다”고 했다. 또 갤럭시Z폴드 시리즈 대비 디스플레이 주름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메이트X2는 오는 25일 중국에 출시되며, 다른 국가 출시 일정은 정해지 않았다. 가격은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은 1만7999위안(약 310만원), 512GB 모델은 1만8999위안(약 327만원)이다.
- KT, 글로벌 이통사들과 ‘5G 진화 백서’ 발간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는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들과 5G 기술 발전 방향과 새로운 응용 서비스 개발 등 5G의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를 위한 백서(5G Evolution White Paper, 5G 진화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5G 진화 백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MWC 상하이 2021’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GTI 서밋’의 일정에 맞춰서 발간됐다.GTI에는 상임위원사 및 운영위원사인 KT를 비롯해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 바티에어텔 등 세계 139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KT는 5G 진화 백서에서 KT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AI 적용, 주파수 활용 극대화, 위성통신과의 연계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5G 진화 백서에는 현재 상용화 초기단계인 5G 기술이 중간 단계로 발전하는 데 따른 업링크 속도 향상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개선, 기존 5G 주파수 대역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52.6GHz 이상 대역폭의 활용 가능성 등 5G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성도 포함돼 있다.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네트워크, 실내 커버리지 향상 기술, 고정밀 실내 측위에 기반을 둔 사물 추적 방식, 웨어러블·헬스케어·스마트 물류·스마트 시티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기술조건도 소개했다.위성통신, 고고도 이동통신(HAPS), 공대지 통합 통신(ATG), 무인항공기(UAV), 양방향 통합 가상융합기술(XR) 이동통신 등도 제시해 5G 진화가 가져올 미래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5G 진화 백서를 통해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재송]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 [스페셜리포트] “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심플·스피드로 승부 MTS 전쟁 불붙는다- 신현수 사의 파문 일단락 靑 민정라인 개편 불씨 남아- 저출산 영향…교원 양성기관 정원 줄인다- [사설] 미국 텍사스 덮친 전기요금 폭탄, ‘강 건너 불’ 아니다- [사설] 시민 안전 위협하는 지하철 만성 적자, 대책 과연 없나△줌인&-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내년 초 국산 접종 가능할 것”- ‘코로나 직격탄’ 면세점 특허수수료 50% 감면한다△증권가 빅테크發 지각변동 오나- 1800만명 쓰는 토스앱으로 바로 주식거래…메기될까, 찻잔속 태풍될까- 20년전 돌풍 일으킨 키움증권과 차이점은?- ‘집토끼 지켜라’…기존 증권사 “WM·IB 강화”△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 리포트-일자리 해법은<中>- 문닫은 자영업자 재기 돕는 전 국민 고용보험…일자리 창출 첫걸음- 고용보험료 인상 불가피…전 국민 확대 차질 우려- “소득 파악하려면…월단위 신고 시스템 도입, 국세청으로 일원화 필요”△신현수 사의 파동 일단락- 申-朴 갈등 재현땐 국정운영 타격…4·7보선 후 민정수석실 개편설 솔솔- 월성원전 등 정권 관련 수사팀 유임…박범계 장관 화해 손짓- 국민의 힘 “패싱 대상, 文대통령이냐 申수석이냐” 추궁△법무법인 대륙아주-이데일리 라운드테이블 - 모호한 조항에 산안법과 충돌…“불확실성 큰 중대재해법 보완해야”- “혼란부분 고쳐야겠지만…큰 틀 변화는 안돼”- “너무 성급하게 밀어붙여…중기 주저앉을 판”△정치- 격차 좁혀진 安·朴, 치고 올라온 羅…서울시장 선호도 ‘엎치락뒤치락’- “벤처 창업가 富 환원에 큰 박수” 文 ‘김범수·김봉진’에 특급칭찬- 탈북민에 고소당한 통일부 장관- 재보선 출마 공무원, 내달 8일까지 사직서 내야△경제- 4차 재난지원금 최대 900만원 거론…추경액 20조원으로 불어나나- 신한울 3·4호기 기사회생…공은 다음 정부로- 농협중앙회장 선거 직선제로 바뀐다△금융- 中도 내부거래 감시 안 한다?…“인민은행 의심 땐 감독 가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자사주 1.7억 규모 매입- 코로나 대출 언제 어떻게 갚을지 빌린 사람이 정한다- 2030은 암·연금보험…4050은 종신·치매보험 준비하세요△산업&기업- LG-SK 배터리 분쟁, ‘코오롱-듀폰 6년 다툼’ 전철 밟을까- 김동관 사장 인공위성 벤처서 무보수로 일한다- LCD 패널값 뛰자…TV ‘울고’ 디스플레이 ‘웃고’- 美 한파·日 지진에 ‘공장 스톱’ 국내 정유·화학 반사이익 얻나- “월 139만원에 제네시스 G70 한 달 내내 타세요”△중기·바이오- 핀테크 “보장내역 달라”vs보험 “민감정보라 못 줘”- 블라인드에 ‘죽음 암시글’ 올라왔어도…누군지 몰라 ‘극단적 선택’에 속수무책- 기기 하나로 안과 통합검사…CES 최고혁신상 쾌거- 셀트리온, 창립 18년 만에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1위’△소비자생활- 배당 250억 넘긴 이재현, 100억 돌파 정용진- 홍삼 먹여 키워낸 어린이 유산균- “새끼오징어 안 써요…착한 생선으로 요리”- GS리테일, 무라벨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의류 판매△건강- 통증 정도 환자마다 제각각 척추 질환…수술·비수술 치료로 완치 가능- 눈동자 상처도 부위별로 ‘천양지차’ 검은자위 손상되면 시력 저하 위험- 삐끗했는데 발목 통증이 계속 된다면…‘아무래도 연골손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개신교계 민낯 부끄럽다…코로나 극복 앞장서 신뢰 회복나서야- “좋은 의도·활동 알리고파…20군데 넘는 단체 이사장 맡기도”△증권&마켓- “대주주보다 소액주주에 더 배당”…두산·교보증권 등 눈길- 美 유통株 ‘백신 효과’ 코스피서도 나타날까- 美 투자대가들 금·빅테크 던지고 경기반등株 담았다△증권- 대한항공 기내식 품은 한앤컴퍼니, 아시아나에도 ‘군침’- ‘KB1코노미펀드’ 리뉴얼 KB운용, 1년 수익률 48%- 잡코리아 인수 경쟁 치열…국내·외 투자자 본입찰 대거 참여- 식품가 줄인상…주가도 줄상승?△문화- 구원 대신 지옥行…팬데믹 시대, 파우스트의 선택은 ‘책임’- ‘카리스마vs러블리’ 두명의 마녀, 다름을 깨닫다- 청년 전태일, 그 불꽃 같은 삶△스포츠- 임성재 “마음 편한 ‘플로리다 스윙’서 승부수”- 골프장 봄 기지개…“3월 예약 마감 임박”- 프로농구, 6강 PO 향한 숨막히는 경쟁 재개- 피나우 또…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 황희찬, 라이프치히서 리그 첫 선발 출전△피플- “생존위기 맞은 변호사들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 박성희 KG동부제철 신임 총괄대표- “해양안전 관련 네번째 동화책 출간 앞둬 보람”- 코로나로 학력저하 심화…정규교원 확충 서둘러야“-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대학생·대학원생에 장학금-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남구준 청장 내정△오피니언- [글로벌 View] 가치주로 눈 돌릴 때- [생생확대경] 코로나보다 위험한 ‘백신접종 가짜뉴스’- [e갤러리] 박용호 ‘카오스1’ - [기자수첩] 게임사 ‘뽑기 아이템’ 깜깜이 확률 문제 있다△부동산- ‘NO 현금청산’ 프리미엄…한남·성수·장위로 ‘강남 부자’ 몰린다- 재건축 훈풍에…몸값 뛰는 압구정 아파트- 청량리역까지 20분…양평역 한라비발디 내달 3일 분양 시작△사회- 가해자 ‘인정·사과’에…”나도 맞았다“ 침묵 깨고 반격 나선 피해자들- 檢 ‘김학의 불법출금’ 차규근·이규원 신병확보 후 이성윤 겨누나- 대학 미충원 본격화 추가 모집 2.6만명- 대화로 방향 튼 의협…백신접종 파업 부담됐나- 토요일 ‘화이자 백신’ 접종 스타트 코로나 의료진 5.4만명 우선 대상
-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 서울시, 올해 바이오·AI·핀테크에 347억 투자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올해 총 347억원 규모의 기술개발비를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바이오,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의료, AI 활용 비대면 및 방역 기술, 핀테크, 블록체인 등 4개 분야에서는 20여개 과제를 선정해 총 41억원을 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2억원 최대 1년간 투자한다. 홍릉(바이오·의료), 양재(인공지능), G밸리(산업 간 융복합), 동대문(패션) 기반 등 거점별 기술개발에 108억원을 투입한다. 거점별 최대 5억원을 지원해 기술개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특히 홍릉 서울바이오허브는 기업의 제품화 역량과 대학·병원·연구소의 기술역량을 연계할 수 있는 11개 내외 바이오 의료 분야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 기한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AI양재허브 일대는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생태계로 구축하기 위해 서울 소재 관련 중소·벤처·창업기업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10개 내외 과제에 30억원을 투자한다.이밖에 G밸리는 8개 내외 과제에 16억원, 서울 패션 산업 전반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6개 내외 과제에 16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참여 문턱은 낮춘다. 올해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기술상용화 지원을 위해서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6~7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 보호와 판로개척 등 기술개발 후속조치까지 밀착지원한다.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기업의 전주기 밀착지원해 코로나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 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여 산업을 견인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