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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미국 경제 확인…비트코인 소폭하락
  • 굳건한 미국 경제 확인…비트코인 소폭하락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해 1만7000달러를 밑돌고 있다. 예상보다 탄탄한 경제지표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공격적인 긴축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6일 코인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 하락한 1만698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자산 이더리움도 1.6% 떨어져 126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체 가상자산 시총 규모도 0.73% 줄어 8521억달러가 됐다.가상자산 시장은 강한 미국 경제 상태가 확인할 수 있는 경제지표가 연달아 나오면서 주춤거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일(현지시간) 11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지수가 56.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53.7)는 물론 전달 수치도 (54.4) 뛰어넘은 것이다. 서비스 분야에서 강한 구매력이 확인되면서, 인플레이션에 우려가 또 다시 확산됐다.미국의 지난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도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 늘어나 5566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인 0.7% 증가를 웃돌며, 제조업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노동시장도 여전히 과열 상태다. 미국 1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일자리수는 26만3000개 증가해, 시장 예상치(20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노동수요가 높으면 임금 상승세가 지속되고 물가 상승 압력도 커질 수 있다.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30일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한 억제 수준에 도달했다”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며 금리인상 기조에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나서려던 연준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됐다.
2022.12.06 I 임유경 기자
최상대 기재차관 “국회, 예산안 하루속히 확정해달라”
  • 최상대 기재차관 “국회, 예산안 하루속히 확정해달라”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2023년도 예산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 예산안 법정시한이 지나면서 집행을 위해 준비할 시간이 촉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6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에서 “정부는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의결되는 즉시, 사업계획의 확정·공고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첫 예산인 2023년도 예산안은 법정시한(12월2일)을 지났으나 여야의 대치 속에서 여전히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8~9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최 차관은 “현재의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처간,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안 심의·의결의 법정기한이 지나며, 내년도 집행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2023년 예산안을 하루속히 확정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 촤관은 “내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의결되는 즉시, 사업계획의 확정·공고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3년 1월 2일, 회계연도 개시 즉시 집행을 목표로 사전 집행준비 절차를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등 집행 전달체계 점검·준비 △부처별·사업별 상세 사업계획 수립·확정 및 지자체를 포함하여 관계 기관과 사전협의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 제도를 적극 활용해 연도 내 계약 등 지출원인행위 신속 집행 등을 언급했다. 또 “예년에 비해 이른 설명절 연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서둘러야 한다”며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사업을 별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촤관은 이같은 재정사업의 제때 정책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연초집행 개시가 중요함도 재차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 초 민생경제 선제대응을 위해 상반기 집행목표를 올해(63%)보다 높게 설정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4분기 재정별 집행실적 및 연말 이월·불용 전망 및 민생안정 사업의 집행실적·계획 등도 검토했다. 물가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물가안정 사업(44개, 5조 3000억원)은 11월말 기준 80.6%를 집행했다. 물가 부담경감방안 중 예산 이·전용 등 집행관리가 필요한 민생안정 사업(24개, 19조 3000억원)은 11월말 기준 92.3% 집행됐다. 정부는 한파와 난방비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 경감을 위해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와 경로당·아동시설의 난방비 지원 사업도 집중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2022.12.06 I 조용석 기자
韓-베트남, 상의 포럼서 "디지털·그린 에너지 협력 필요"
  • 韓-베트남, 상의 포럼서 "디지털·그린 에너지 협력 필요"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기업인들은 디지털·그린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국빈 방한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베트남 국가주석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올해 상반기부터 하이퐁시, 흥옌성, 꽝닌성, 하남성 등 베트남 주요 지역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한국 측에서는 한-베트남 경협위 한측 위원장인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해 장동현 SK 부회장, 안세진 롯데그룹 총괄대표, 안원형 LS 사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선 팜 빙 밍 상임부총리를 비롯해 응우옌 기획투자부 장관, 부이 탄 손 외교부 장관, 레 칸 하이 주석실 장관, 응우옌 홍 디엔 산업무역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레 응옥 득 따잉꽁그룹 부회장, 레 홍 하 베트남항공 CEO, 돈 디 람 비나캐피탈 CEO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주시보 한-베트남 경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간 교역규모는 지난 해 약 800억달러를 넘어섰고, 한국은 베트남의 3대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이라며 “세계 경제가 자국 우선주의, 경제블록화, 공급망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제 현안에 대한 양국의 긴밀한 공동 대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베 수교 30주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30년을 평가하고, 디지털과 그린 에너지 협력방안 및 양국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그린에너지사업 미래 협력 발표자로 나선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은 “최근 베트남은 제8차 전력 개발 계획을 수립중으로 제조업 위주로 성장중인 베트남은 탄소 감축방안 달성에 대해 고민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베트남은 단순히 에너지 전환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저가 에너지,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변동성이 적고 발전량을 조절할 수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활용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의 에너지 산업은 인프라 투자와 건설경험, 연기금을 활용한 금융 투자 여력, 그리고 LNG, 태양광, 수소,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인 베트남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베트남 국가주석 임석 하에 양국 기업과 정부 간 무역 협력 강화와 디지털·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개최됐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베트남은 경제, 산업 발전을 함께하고 있는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공동 대응이나 문화, 인적 교류를 비롯한 글로벌 전환기에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라며 “디지털, 그린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앞으로 다가올 30년을 같이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6 I 최영지 기자
크래프톤, 무역의날 ‘10억불 수출탑’ 수상…게임사 유일
  • 크래프톤, 무역의날 ‘10억불 수출탑’ 수상…게임사 유일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59주년을 맞아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크래프톤은 2018년 6억불, 2021년 8억불에 이어 10억불 탑까지 세 번째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게임사 중 유일하게 10억불 수출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해외 매출 비중이 94%를 차지한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배틀그라운드 등의 콘텐츠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IP를 지속 발굴 및 확장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크래프톤은 전 세계 200여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플랫폼, 서비스,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전개해 왔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1월 무료화 전환 이후 신규 유저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출시 4년을 넘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IP 컬래버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글로벌 출시하며, 장르와 플랫폼에 대한 한계 없는 도전을 계속해오고 있다.
2022.12.06 I 김정유 기자
한은, 청소년 경제알기 UCC 공모전…총 8편 수상작 선정
  • 한은, 청소년 경제알기 UCC 공모전…총 8편 수상작 선정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이 ‘2022년 청소년 경제알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플레이션과 우리 경제’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 것이다. 한은은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와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자 24세 이하의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8년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9편(213명)이 응모했고,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을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한 서명원·정용환·김두영·이한진 팀의 ‘과고생이 말하는 경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총 3편으로 ‘500원의 악몽’, ‘오늘은 내가 인플레이션 전문가’, ‘부루마불에서 무조건 지는 방법’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총 4편으로 ‘펭귄박사의 인플레이션 특강’, ‘경제가 알고싶다’, ‘우리 경제에 한발짝 다가가기’, ‘금융상담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경우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및 장려상의 경우 포상금 각 150만원,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한은 관계자는 “수상작들은 모두 청소년 특유의 창의적인 표현력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2022.12.06 I 이윤화 기자
대우건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개별 면담
  • 대우건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개별 면담
  •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가운데 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면담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6일 밝혔다.면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스마트시티 오픈플랫폼 구축 등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투자 확대 의지를 전했다.이에 대해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대우건설은 베트남에 최초로 투자한 한국 기업으로 대우건설의 성공과 투자확대를 기대하며, 외국 기업의 성공을 위해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베트남의 인구수가 1억 명을 돌파해 중산층과 노년층의 의료수요가 증가될 것이 전망되기 때문에 병원 등 의료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도 희망한다”고 밝혔다.같은 날 정원주 부회장은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오찬을 가지며 대우건설이 계획하고 있는 현지 투자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이 신도시 사업 외에도 산업단지, 물류, 도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지원을 요청했고, “장관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각장애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베트남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최근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베트남은 안정적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며 “대우건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에 양국의 국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만큼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답했다.실제 대우건설은 현재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준비하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팜 빙 밍 베트남 수석 부총리,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 레 홍 썬 하노이시장 권한대행, 다오 홍 란 박닌성 당 서기장을 잇달아 면담하며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추진 계획인 사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2022.12.06 I 김아름 기자
자람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최종 철회
  • 자람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최종 철회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자람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철회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공모 일정을 한 차례 자진철회한 뒤 이달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부진에 최종적으로 상장 계획을 접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자람테크놀로지는 주당 1만8000원~2만2000원에 100만주 공모를 목표로 1~2일 양일간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대외경제의 악화로 인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랭한 현 상황서 적절한 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최종 철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이보다 앞서 상장에 나섰지만 시장 악화에 지난 10월 자진철회 후 재도전을 결정한 바 있다. 공모가 상단 기준 20% 하향 조정하고, 구주매출 비중을 20만주에서 10만주로 낮췄지만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2000년 1월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광신호와 전기신호를 변환하는 통신장비 ‘광트랜시버’, 전화선 및 동축케이블을 통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장비 ‘기가와이어’ 등을 공급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으며, 신규 제품인 5G 통신용반도체 ‘XGSPON 스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추진하고 있다.신영증권 관계자는 “상장 철회는 아쉽지만 기업공개 과정서 많은 기관 투자자로부터 핵심제품인 XGSPON의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폭넓은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가 기구축되어 있는 등 사업역량이 탄탄한 만큼 재도전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아직까지 시장 상황이 자람테크놀로지의 적정가치를 평가받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기업공개 활동 과정서 시장에 약속드린 바를 지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갖고 돌아와 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라며 상장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2022.12.06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세 출발… 723선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세 출발… 723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10.31포인트) 하락한 723.01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수급별로 개인이 383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269억 원, 기관이 82억 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사자’,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팔자’가 이어지는 중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체력이 강한 미국경제 영향으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하며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78포인트(1.40%) 떨어진 3만3947.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2.86포인트(1.79%) 하락한 3998.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1.56포인트(1.93%) 하락한 1만1239.94에 장을 마감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 압력이 여전한 만큼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높은 수준까지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의 비용 절감 소식 진행으로 부진하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 확대한 것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미국 서비스업지수 개선 등으로 달러 강세, 금리 상승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하락 요인”이라 내다봤다.다만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가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라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대형주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중기적으로 보면 대중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업종별로 3%대 상승한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IT부품, 오락, 전기·전자, 통신장비, 인터넷, 금속, 반도체, 화학, 비금속, 금융, 종이·목재, 제조 제약 등이 1%대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일제히 하락세다.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대 하락 중인가운데 엘앤에프(066970)가 3%대, 에코프로(086520)와 리노공업(058470), 천보(278280) 등이 2%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약보합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하락폭이 적다.종목별로는 위니아가 23%대, 캐리소프트(317530)가 19%대 상승 중인 가운데 애플페이 출시 임박에 따라 관련주인 한국정보통신(025770)도 10%대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하이드로리튬(101670)은 9%대, 스코넥(276040)과 드래곤플라이(030350)는 6%대, 셀루메드(049180)는 5%대 하락하고 있다.
2022.12.06 I 이정현 기자
코스피, 금리 인상 우려 재고조…1%대 약세 출발
  • 코스피, 금리 인상 우려 재고조…1%대 약세 출발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금리 인상 불안 고조로 하락하자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4.24포인트) 내린 2395.08을 기록 중이다.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482.78포인트) 떨어진 3만3947.1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9%(72.86포인트) 하락한 3998.84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3%(221.56포인트) 하락한 1만1239.94에 장을 마쳤다. 예상보다 탄탄한 미국 경제 탓에 오히려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꺾인 것으로 분석된다.나아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노동시장 과열 때문에 내년에도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현지보도도 나온 상황이다.수급별로는 개인이 391억원, 기관이 18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57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다. 철강및금속이 2%대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제조업, 화학, 기계 등은 1%대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과 음식료품, 증권, 금융업, 보험 등 대부분은 1% 미만 내림세를 보인다.시총 상위 종목도 약세 우위다. NAVER(035420)가 2%대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 카카오(035720)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SK하이닉스(000660), 기아(000270) 등은 1% 미만 약세다.종목별로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꺾이면서 제주은행(006220)이 6%대 강세를 보인다.
2022.12.06 I 유준하 기자
퀀타매트릭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 dRAST 도입
  • 퀀타매트릭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 dRAST 도입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은평성모병원에서도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 도입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dRAST 도입이 결정된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진료코드를 오픈해 신속한 진단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처방을 요하는 중증 패혈증 환자에게 dRAST 검사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사진=퀀타매트릭스)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검사 대비 2~3일 빠르게 최적 항균제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과 호흡수, 백혈구 수의 증감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패혈증은 시간 경과에 따라 급격하게 사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처방이 매우 중요한데, 퀀타매트릭스의 dRAST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기존 항균제 감수성 검사는 60시간 이상(병원 업무일 기준 3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패혈증 증상이 진행되고 있는 환자에게 최적 항균제를 처방하기 전까지 의사는 경험적 처방에 따라 범용 항균제를 투여 하고 있다. 회사는 dRAST의 상용화는 빠른 진단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고, 부적절한 항균제의 오남용 처방을 크게 줄임으로써 슈퍼박테리아의 확산을 근본적으로 막고 중증 패혈증 환자의 치료에 소요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dRAST 도입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5번째 도입이다. 앞서 서울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국대학교병원에 도입됐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지난달 스위스 소재 연구소 애드메드(admed)에서 dRAST가 상용화 된 이후 국내에서도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진행되던 평가가 마무리 되면서 하반기 들어 dRAST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꾸준히 평가기관을 늘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내 및 유럽시장에서의 상용화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퀀타매트릭스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내 임상 시험 기관에서 dRAST에 대한 임상평가를 시작했고, 이후 미국 FDA 510(k) 승인 신청을 위해 준비 중이다.
2022.12.06 I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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