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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 사업 선정…5년간 46억 지원
  • 숭실대,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 사업 선정…5년간 46억 지원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 사업에 단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숭실대 전경. (사진 제공=숭실대)올해 신설된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 사업은 국가 에너지정책을 선도하는 융합형 에너지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2028년까지 4년 8개월간 4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사업을 통해 경제학과와 공대 5개 학과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가 연합해 에너지정책기술융합학과를 설립한다. 에너지정책융합, 에너지산업경제, 기후변화통상, 에너지신산업, 친환경에너지기술 등 5개의 트랙을 운영한다. 졸업자는 복수의 트랙인증과 원하는 전공을 졸업장에 명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스마트그리드에너지 고급인력양성사업,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및 에너지 브리꼴레르 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수행해온 숭실대는 지난 2012년 에너지스쿨을 설립, 인문사회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 산업 종사자 대상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해왔다. 숭실대는 2026년까지 에너지정책기술융합학과를 에너지스쿨과 통합해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을 설립하고, 국내 최고의 에너지정책대학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 국책연구원인 에너지경제연구원, 환경연구원, 산업연구원과, 전력거래소, SK E&S 등을 비롯한 3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다양한 산학연 교육프로그램 또한 예정하고 있다.사업단장인 김대욱 경제학과 교수는 “숭실대는 지난 2012년 에너지스쿨을 시작으로 다양한 에너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국가 에너지정책을 선도하는 융합형 에너지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숭실대가 에너지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I 김윤정 기자
대만서도 '팝 유어 옹동'… 비비지, 대만 콘서트 성료
  • 대만서도 '팝 유어 옹동'… 비비지, 대만 콘서트 성료
  • 비비지(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대만을 뜨겁게 달궜다.비비지는 9일 오후 6시(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를 개최했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비비지는 지난해 3월 이후로 대만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열어 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비비지는 ‘언타이’(Untie), ‘블루 클루’(Blue Clue), ‘럼펌펌’(Rum Pum Pum)으로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풀 업’(PULL UP), ‘환상’(Red Sun!), ‘러브 에이드’(LOVE ADE), ‘매니악’(MANIAC), ‘밥 밥’(BOP BOP!) 등 그동안 발매한 타이틀곡들과 ‘파티팝’(Party Pop),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오버플로우’(Oveflow) 등 수록곡 무대, 미공개 팬송 ‘와일드 플라워’(Wild flower)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뿐만 아니라 ‘역주행 신화’를 쓴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의 ‘팝 유어 옹동’ 댄스 챌린지 이벤트, 사인볼 이벤트, 떼창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비비지’의 저력을 입증했다.대만팬들의 비비지에 대한 사랑도 뜨거웠다. 공연 도중 슬로건 이벤트를 선물한데 이어 객석 전체를 이용한 ‘비비지 다시와’라는 카드 섹션 이벤트를 선보여 멤버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만 공연을 마친 비비지는 15일 방콕, 7월 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후 7월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2024.06.10 I 윤기백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압타바이오·에스티팜, 주가 급등 이유는
  • [바이오 맥짚기]강스템바이오텍·압타바이오·에스티팜, 주가 급등 이유는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7일 강스템바이오텍(217730)과 압타바이오(293780), 에스티팜(237690)의 주가가 급등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종목 가운데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스템바이오텍의 경우 이데일리의 프리미엄 기사가 무료로 풀리자 곧바로 주가가 급등하는 흐름세를 보였다. 압타바이오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기술수출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에스티팜은 고객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소식에 주가가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자료=이데일리 엠피닥터)◇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약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임박 소식에 ‘상한가’7일 이데일리 엠피닥터(MP DOCTOR)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의 주가는 3565원으로 상한가(전일 대비 29.87% 상승)를 기록했다. 줄기세포 기반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톱라인 결과가 이달 중 공개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퓨어스템-에이디주는 매년 1회 투약하는 줄기세포 신약으로 316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됐다. 현재 막바지 결과 분석 작업 중이다.특히 강스템바이오텍의 거래량은 이날 오전 10시 이후에 급증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팜이데일리의 프리미엄 콘텐츠였던 ‘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에이디주’ 3상 결론 임박, ‘듀피젠트’ 뛰어넘을까’가 무료 공개로 풀린 시점과도 일치한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오전 10시 32분 전일 대비 785원(28.6%) 오른 353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 오르내리던 주가는 오후 2시 이후 상한가에 도달했다.해당 기사는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공개가 임박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집계한 결과 퓨어스템-에이디주의 투약자 중 1년 경과 시점에서 상태를 추적해 확인한 98명 중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50 달성률은 65%, EASI-75 달성률은 44%로 나타났다. EASI-50과 EASI-75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습진 부위의 심각도가 약물 사용 전보다 각각 50%와 75%씩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투약 후 2년이 지난 후 퓨어스템-에이디주 투약자(22명)의 상태를 분석한 결과 EASI-50와 EASI-75 달성률은 각각 73%와 59%로 분석됐다.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예고했던 대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3상 결과에 대한 발표가 이달 중하순경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 치료제의 기술수출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이 날 강스템바이오텍과 관련된 공시나 기사는 특별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팜이데일리 기사 외에 특별히 새로운 이슈는 없었다”며 “팜이데일리 기사와 바이오USA에서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압타바이오, 빅파마 7곳과 기술수출 논의 소식에 급등이날 압타바이오의 주가는 7330원으로 전일 대비 27.7% 급등했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빅파마 7곳과 기술수출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압타바이오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총 25개 제약사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여기에는 글로벌 빅파마 9개사도 포함됐다. 압타바이오는 이 중 7개사의 빅파마와 기술수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회사 측은 지난달 28일 아사히 카세이가 스웨덴 제약회사 칼리디타스테라퓨틱스(이하 칼리디타스)를 11억 660만달러(한화 약 1조 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것도 압타바이오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칼리디타스의 주요 신약후보물질 ‘세타낙시브’는 압타바이오의 APX-115와 같은 NOX 저해제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APX-115가 세타낙시브보다 높은 유효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빅파마들의 눈길을 끌었을 것이라고 봤다.압타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이래 아직까지 실질적인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가 없는 업체이다. 압타바이오는 2016년 미국 호프바이오사이언스(Hope Bioscience)에 췌장암 치료제 ‘Apta-12’를 기술이전한 적이 있지만 2022년 1월 권리반환됐다. 기술이전 계약 규모도 비공개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치를 인정받았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압타바이오가 빅파마와 기술수출을 논의했다는 소식은 가뭄에 단비로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된다.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칼리디타스 인수 시기에 빅파마들한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미팅이 성사된 게 여러 건 있다”면서 “(빅파마들이 기술수출 논의에 나선 것에 대해) 칼리디타스 인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에스티팜, 美 고객사 ‘제론’ FDA 신약허가 소식에 ‘미소’이날 에스티팜은 전일 대비 15.17% 급등한 10만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바이오 기업 제론(Geron)이 개발 중인 혈액암 치료제 ‘라이텔로’(RYTELO, 이메텔스타트(Imetelsta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은 것으로 풀이된다.에스티팜은 계약 상대방 이름을 공개하진 않고 있지만 바이오업계에선 제론이 에스티팜의 오랜 고객사라고 알려져 있다. 에스티팜은 라이텔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용 물량을 생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RNA 치료제의 주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올리고핵산)의 임상시험수탁(CRO)부터 대량으로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가진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라이텔로는 텔로미어를 만드는 효소인 텔로머라아제를 제압, 비정상적인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갖춘 세계 첫 텔로머라아제 억제제이다. 라이텔로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을 적응증으로 하는 첫 리보핵산(RNA) 항암제이다. 라이텔로는 임상을 통해 8주차에 환자 10명 중 4명의 빈혈·출혈 등의 증상을 개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러한 개선 효과는 1년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에서는 라이텔로가 연간 4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에스티팜이 라이텔로의 단독 원료 공급자로서 출시 첫 해에만 600억원의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고객사 품목 상업화에 대응해 생산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연간 생산능력을 연간 14mol(최대 7t)로 2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증설을 진행 중이다.
2024.06.10 I 김새미 기자
KIA 마무리 정해영,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서 1위...2위 양의지
  • KIA 마무리 정해영,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서 1위...2위 양의지
  • KIA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에 오른 정해영은 9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합산 101만2173표를 기록해 100만6042표를 받은 드림 올스타 포수 양의지(두산)를 6131표 차이로 제치고 2차 중간집계 단독 1위에 자리했다.나란히 1, 2 위를 달리고 있는 정해영과 양의지는 2차 집계에 10만표 이상을 획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정해영은 2022년에 이은 2번째, 양의지는 통산 8번째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에레디아(SSG)는 팬들의 득표 지원에 힘입어 역전했다. 1차 중간집계에서 외야수 부문 4위였던 에레디아는 이번 2차 중간집계에서 32만82표를 추가해 총 66만3157표를 기록, 황성빈(롯데)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격차는 겨우 3만8062표 차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외야수 부문 한 자리를 제외하고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1차 집계 때와 동일했다. 유일하게 고졸 신인으로서 1위에 올라있는 김택연(두산)은 98만5690표를 획득, 드림 올스타중간투수 부문 1위, 전체 3위에 올랐다. 삼성 또한 여전히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나눔 올스타에서는 KIA의 강세가 계속된 가운데, 1차 집계 시점과 포지션 별 1위는 동일했다. KIA는 전체 1위 정해영을 포함해 선발투수 양현종, 3루수 부문 김도영 등 나눔 올스타 1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루수 부문에서는 김혜성(키움), 외야수 부문에서는 페라자(한화)가 1위를 달리고 있다.최대 접전 부문은 외야수 한 자리다. 소크라테스(KIA)가 74만5345표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도슨(키움)이 71만9134표로 2만6211표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2024 KBO 리그의 뜨거운 열기는 올스타전 투표로 이어지고 있다. 2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 234만1719표로 전년 2차 중간 집계(175만1114표) 대비 약 34% 증가했다.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O 홈페이지 혹은 KBO 공식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 중 7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이용권(5만원-4인)을 증정한다.2024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을 뽑는 팬 투표는 1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4.06.10 I 이석무 기자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내년 3월 구축"…연내 재개 물 건너가나
  •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내년 3월 구축"…연내 재개 물 건너가나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공매도 재개 시점과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과 혼선을 빚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3월까지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원장이 “내년 1분기가 돼야 공매도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공매도 재개가 애초 약속한 7월보다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업계 우려가 커지자 이에 대해 설명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연내 공매도 재개 가능성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3월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에서 박수치고 있다.◇“내년 3월까지 전산화 구축”…연내 재개 물 건너가10일 금융감독원은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한 3차 토론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새로운 시스템과 효과적인 불법 공매도 적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다수 기관투자자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며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을 구축하는 데 10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했지만 벤치마킹할 해외 및 유사사례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실시간 외부 차단 시스템, 대차거래 완전 전산화 등 다수 방안 도입 가능성 및 방안별 장단점도 분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수 이해관계자와 심도있는 협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시간이 더 걸린다고도 했다. 금감원 측은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개인과 기관, 외국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가 다수 존재한다”며 외국인 등의 투자금 이탈 방지 등을 위해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 등 기관투자자의 동참도 유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실상 연내 공매도 재개는 물 건너갔다는 평가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애초 정부가 6월까지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했지만 재개가 너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 외국인투자자들의 경우, 7월 재개가 무산될 경우 대규모 포지션을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중 가이드라인 배포…증권사 책임 커진다다만 금감원은 전산화 시스템 개발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금감원은 공매도 거래 기관투자자의 자체 잔고관리 시스템과 내부통제 구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6월 중 가이드라인을 조기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감원 단독 전산화 실무지원반을 유관기관 합동 실무지원반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신속한 행정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우선 자체 잔고관리 시스템 구축안은 매도가능잔고 등을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자체적으로 무차입공매도를 원천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유재원 통합관리와 초과 매도 등 결제불이행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매도 주문을 통제하는 식이다. 이를 위해 내·외부 검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공매도 거래와 직접 이해관계가 없는 별도 부서가 필수 요구사항 반영 여부 등을 검증하도록 한다. 외부적으로는 수탁 증권사가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적정성이 확인된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주문만 수탁하도록 하는 식이다. 다음으로 공매도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안은 무차입공매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차거래정보 및 매도가능정보를 내부통제기준에 따라 관리하도록 한다. 앞으로 증권사는 주문 전 거래 필요성과 법규 준수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거래 전후로는 매도가능잔고를 산출하고, 잔고를 초과하는 매도 주문은 차단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이외에도 공매도 거래와 직접 이해관계가 없는 별도 관리 부서를 지정하고 주문 기록은 5년간 보관해야 한다. 매 영업일 법규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상시·정기 점검에 나서야 하며 무차입공매도에 나선 임직원은 증권사 차원에서 제재해야 한다. 금감원은 공매도 제도개선 최종안을 조만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개인, 기관, 외국인 투자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마련한 제도개선 최종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10 I 김보겸 기자
우리은행, 학자금대출 캐시백 2만명 모집
  • 우리은행, 학자금대출 캐시백 2만명 모집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우리은행이 2차‘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0억원을 되돌려준다. 지난 3월 한 달간 1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에 거래가 있는 4만명과 기존 거래가 없는 2만명 모집을 완료하였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 거래가 없는 2만명을 모집할 예정이다.2차 모집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차 모집일인 3월 25일 이전에 우리은행 입출금계좌가 없었던 고객이 대상이다. 모집 마감일인 7월 31일 기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원금 보유 △연체 발생 △타 금융사 원금지원 여부 등을 확인해 개인별 캐시백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캐시백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다”며 “2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의 상생금융 지원목표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최정훈 기자
오르티스, LIV 골프 8차 대회에서 첫 우승…‘상금 55억원 대박’
  • 오르티스, LIV 골프 8차 대회에서 첫 우승…‘상금 55억원 대박’
  • 카를로스 오르티스가 10일 열린 LIV 골프 8차 대회-휴스턴에서 우승한 뒤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카를로스 오르티스(33·멕시코)가 리브(LIV) 골프 8차 대회-휴스턴(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오르티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오르티스는 2위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오르티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2020년 비빈트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했고,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뒤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5억원)를 챙겼다.1타 차로 준우승한 메롱크(14언더파 199타)는 개인전 우승은 놓쳤지만, 단체전에서 우승해 개인전 준우승 상금 225만달러(약 31억원)와 단체전 개인 상금 75만달러(약 10억 3000만원), 총 300만달러(약 41억 4000만원)를 획득했다.휴스턴 지역 주민인 패트릭 리드(미국)가 다비드 푸이그(스페인)과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단독 5위(11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존 람(스페인)은 왼쪽 발 부상으로 1라운드에서 6홀만 친 뒤 기권해, 다음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US오픈 출전에 적신호를 켰다.
2024.06.10 I 주미희 기자
11번가, ‘싸이흠뻑쇼 2024’ 공식 굿즈 단독 판매
  • 11번가, ‘싸이흠뻑쇼 2024’ 공식 굿즈 단독 판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1번가가 ‘싸이흠뻑쇼 2024’의 공식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콘서트로, 물대포(워터캐넌)를 동반한 신나는 퍼포먼스와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 구성, 게스트 군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매 공연마다 티켓 판매 1위는 물론, 전석 매진 행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싸이흠뻑쇼 2024’가 진행된다.11번가는 오늘(10일) ‘싸이흠뻑쇼 2024’의 공식 굿즈를 최초 공개하고 8월 말까지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공연의 드레스 코드인 ‘블루’에 맞춰 디자인된 티셔츠(1만 8000원), 유니폼(2만 8000원), 타투(1만원), 타월(1만 5000원), 방수팩, 슬링백, 볼캡 등 ‘싸이흠뻑쇼 2024’의 공식 굿즈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싸이흠뻑쇼 2024’ 공식 굿즈는 11번가 외에는 콘서트 당일 현장 판매만 진행되며, 11번가를 통해 주문하면 오는 24일부터 순차 배송돼 콘서트 전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콘서트의 인기만큼 공식 굿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싸이와 협업을 이어가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싸이 콘서트 굿즈는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면서 실용성까지 갖춰 콘서트 굿즈 열풍을 이끌고 있다.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여름 최고의 인기 공연인 ‘싸이흠뻑쇼’의 공식 굿즈 단독 판매 기회를 마련했다”며 “온라인에서 공식 굿즈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서, 고객 트렌드를 이끄는 다채로운 굿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I 신수정 기자
KT, ‘밀리의 서재 + E북 리더기’ 구독팩 단독 출시
  • KT, ‘밀리의 서재 + E북 리더기’ 구독팩 단독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결합한 구독팩을 단독 출시했다.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는 그레이 색상의 외관, 6인치 고해상도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 1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구독팩 옵션은 △12개월 구독팩(월 2만900원)△24개월 구독팩(월 1만4400원)으로, KT닷컴 내 ‘OTT구독’에서 신청 가능하다.구독팩은 밀리의 서재와 E북 리더기를 각각 이용할 때보다 12개월 기준 월 8000원이 더 할인된 결합 상품으로 KT LTE/5G 이용 고객이라면 가입 가능하다.패키지 상품으로는 밀리의 서재 12개월 구독권 + E북 리더기가 있다. 이는 정상가 34만6800원에서 30% 할인된 24만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KT닷컴과 KT멤버십 커머스 ‘마들랜’에서 구매 가능하다.KT 모바일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도 구매 가능하고, KT 고객은 KT 멤버십을 통해 추가 10% 할인을 적용받아 21만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KT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독팩 가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전자책 페이지 넘김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리모컨을 제공한다.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전자책 시장의 확대로 달라진 독서 환경에 맞춰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전용 E북 리더기를 단독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독팩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김현아 기자
코오롱모터스, BMW 7시리즈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운지’ 운영
  • 코오롱모터스, BMW 7시리즈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운지’ 운영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BMW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 문화 공간 클럽 D청담에서 고객 맞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코오롱모터스 BMW 7시리즈 럭셔리 라운지 운영. (사진=코오롱모빌리티그룹)라운지는 오는 30일까지 ‘BMW 럭셔리 파빌리온’을 주제로 운영된다.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라운지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시승, 구매 고객 대상 파인 다이닝이 제공된다.현장에는 플래그십 세단 740i와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i7을 같이 전시한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특장점을 자세하게 비교하고,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BMW 코오롱모터스 수도권 전시장에서 라운지까지 장거리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운영 기간 동안 클럽D 청담에서 BMW 차량 구매 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전기차 모델인 BMW i7 계약 시, 코오롱 모터스 단독 혜택인 ‘BMW 찾아가는 충전 구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기차 구매 초기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코오롱모터스만의 익스클루시브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역(서울, 경기, 인천 지역 한정)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코오롱모터스 담당자는 “BMW 럭셔리 파빌리온 라운지 운영은 정숙하고 안락한 BMW 7시리즈의 승차감과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 가치 전달을 위해 마련된 경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코오롱모터스는 특별한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이다원 기자
연이율 1560%, 못 갚으면 “여친 팔겠다”…MZ 조폭, 결국엔
  • 연이율 1560%, 못 갚으면 “여친 팔겠다”…MZ 조폭, 결국엔
  • ‘MZ 조폭’ 야유회 단체사진.(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제공)[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연이율 1000%를 넘는 불법 대부업을 하며 공갈·협박을 일삼은 이른바 ‘MZ조폭’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대부업법 위반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공동감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모(2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함께 범행한 20∼30대 3명에게는 징역 1년∼1년 6개월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죄질이 몹시 불량하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수회 존재하는 등 준법의식이 미약하다”며 “상당 기간 사회와 격리함으로써 유사 범행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피고인의 교화와 갱생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이씨는 2020년 10월 피해자 A씨에게 “6일 안에 30% 이자를 붙여 상환하라”며 200만원을 빌려주는 등 2022년 11월까지 126회에 걸쳐 총 2억7700여 만원을 대부업 등록 없이 빌려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코로나19로 자영업 경영이 어려워진 A씨가 연 1560%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자 이씨는 “여자친구를 찾아서 섬에 팔아버리겠다”, “아킬레스건을 끊어서 장애인을 만들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씨 등은 서울의 한 유명 조폭 조직원들과 함께 문신을 드러낸 단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자신들이 이 조직 소속이라는 점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이씨는 지난해 5월에는 A씨에게 조직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도박장 게임머니를 억지로 빌리게 하기도 했다.이후 숨어있던 A씨를 찾아내 “장애인 되기 싫으면 돈을 갚아라”, “네 여자친구 이름, 엄마 이름도 다 알고 있다. 오늘 줄초상 한 번 치를까”라고 협박했다.경찰이 출동해 A씨를 구출했지만, 이씨는 경찰 지구대에서 보호 중인 그를 밖으로 빼내려고 동료를 불러 소란까지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또 이씨는 지난해 8월과 10월 다른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경찰에 쫓기고 있다며 “변호사 사게 돈을 내놓으라”고 700여만원을 뜯어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에는 또래 3명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가슴과 귀, 눈을 찌를 듯 협박하기도 했다.일당 2명은 지난해 3월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옷을 찢고 진료실 문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도 기소돼 유죄가 선고됐다.
2024.06.10 I 권혜미 기자
롯데百, ‘짱구는 여행중’ 팝업 단독 오픈
  • 롯데百, ‘짱구는 여행중’ 팝업 단독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백화점은 ‘짱구는 여행중’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는 16일까지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전 세계 45개 국가에서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는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짱구는 여행중을 테마로 짱구와 친구들이 서울에서 시작해 전주 등 전국 핫플레이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짱구는 여행중’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롯데백화점)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약 100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인 ‘석촌호수’를 테마로 제작된 ‘한정판 짱구 무드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레디백(소형 여행가방), 아크릴 스탠드 등 올해 처음 발매된 굿즈 신상품 30여종을 비롯해 등장인물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류, 인형 및 쿠션, 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 상품을 마련했다.행사 첫날인 지난 5일엔 팝업 오픈전부터 약 500명의 고객들이 매장 밖에서 대기줄을 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한정판 무드등 굿즈는 일일 한정수량 300개가 오전 중 전부 소진됐다.굿즈는 물론 짱구는 못말려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신규 발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인 ‘탄광마을의 흰둥이’를 아트리움 옆 별도 팝업존에서 판매한다. 한정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탄광마을의 흰둥이 캐릭터가 들어간 캘린더를 증정한다.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짱구는 못말려의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선보여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화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팝업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김정유 기자
롯데카드, 맞춤형 투자 정보·운전자 혜택 모았다
  • 롯데카드, 맞춤형 투자 정보·운전자 혜택 모았다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의 고객 관심사 기반 실시간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탭에 ‘재테크’와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디지로카앱 발견탭은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소비를 위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다. 고객 취향의 상품을 모은 취향 컬렉션이자 나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지식과 팁, 할인 혜택과 편의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구매 가이드로써, 다양한 데이터로 고객 관심사를 실시간 분석해 콘텐츠, 상품, 혜택을 24시간 큐레이션 해준다.발견탭 재테크는 고객 생애 주기, 투자성향에 맞는 최신 투자 정보를, 오토는 차를 사고 탈 때 필요한 모든 혜택을 탭에서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롯데카드)재테크에서는 종잣돈 마련, 자산 불리기, 은퇴 준비 등 고객 관심사의 투자 이슈에 맞춰 추천 주기를 단축한 속도감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기 재테크 영상 콘텐츠을 비롯해 오늘의 경제 뉴스, 공모주·부동산 청약 정보 등 투자 정보가 있고 전문가 추천 금융상품과 국내외 주식 종목, 부동산 매물도 보여준다. 생성형 AI가 부동산 궁금증에 즉답해주는 ‘부톡 부동산 GPT(부토기)’ 서비스와 AI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부동산 매물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오토에서는 롯데카드 고객에게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신차 혜택과 운전자를 위한 생활 혜택을 모두 모았다. 매월 저렴한 요금으로 신차를 구매하고 할부 기간이 끝나면 반납도 할 수 있는 ‘환승오토 카드할부’ 등 오토금융 서비스와 함께, 장기렌터카 신청 시 한도 없는 차량가 3.5% 캐시백을 제공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서비스, 제휴 브랜드 주유·정비·주차·세차 특가 할인 쿠폰 등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시승 후기, 자동차세 납부 팁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콘텐츠와 함께 신차·중고차 견적 확인, 외제차 시승 신청 등 편의 서비스도 있다.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발견탭 재테크 및 오토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오토에서는 롯데렌탈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마이카’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차량가 3.5%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방문 점검, 소모품 교체, 주유·충전 할인,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 롯데 스카이힐 CC·호텔·리조트 할인 등을 제공한다. 차량 견적 확인부터 심사,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5분 내 마칠 수 있는 다이렉트 서비스가 특징이다. 또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서 신차 구매 시 차량가 최대 2% 캐시백을 최대 160만원까지 제공하고, 차량 수리비 지원 서비스 ‘겟차케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외장 손상 발생 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재테크에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부톡’에서 부동산 중개 수수료 결제 시 5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연다.
2024.06.10 I 유은실 기자
"엔비디아 주식 살까?" 오늘부터 싸진다…10분의 1 '액면분할'
  • "엔비디아 주식 살까?" 오늘부터 싸진다…10분의 1 '액면분할'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식이 10일(현지시간)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한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 7일 10대 1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액면분할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포럼에 앞서 개최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기존에 예고했던대로 지난 7일 10대 1 액면분할을 진행했다. 6일 미국 뉴욕증시 마감 때까지 엔비디아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는 7일 장 종료 이후 주당 9주가 추가로 지급됐다. 액면분할된 주식은 10일부터 조정된 가격에 거래된다. 7일 종가인 1208.88달러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주당 120달러선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이 호재로 간주되는 만큼 엔비디아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액면분할은 주식이 너무 비싸고 향후 주가가 계속해서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진행되는데, 주가가 저렴해지는 만큼 소액 주주들의 접근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주식 수요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앞서 엔비디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 7월 주가가 744달러까지 폭등하자 4대 1 액면분할을 실시했는데, 당시에도 한 달 만에 주가가 12% 상승했다. 같은 해 말에는 59%까지 뛰었다. 엔비디아는 이전에도 2000~2007년 엔비디아의 주가가 334% 폭등해 네 차례(2000년, 2001년, 2006년, 2007년) 액면분할을 단행한 바 있다.물론 액면분할이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가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의 경우엔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진단이다. 우선 분기별 배당금이 주당 0.1달러로 직전 분기(0.04달러)보다 150% 늘었다. 액면분할 후엔 10분의 1 가격인 0.01달러가 된다. 엔비디아의 고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탄탄하다. 지난달 실적발표에서 데이터센터 매출이 1년 전보다 427% 폭증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다. 주요 고객 역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오픈AI 등 세계 최대 기술 기업들이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전용칩인 블랙웰 ‘B200’의 연내 매출 실현을 낙관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AI 가속기 신제품 출시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고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 블랙웰 B200에 이어 내년엔 ‘블랙웰 울트라’를, 2026년엔 ‘루빈 R100’ 출시를 각각 예고했다. 경쟁업체들이 이들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더 빨리 내놓지 않는 이상 엔비디아는 굳건히 업계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혁명을 거의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이 애플의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 개최 첫 날이라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플은 AI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 비전을 소개할 예정인데, AI 관련 주식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시장 분석가인 샘 노스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실적이 좋은 기업이 주식 분할을 실시한 뒤 강력한 운영 및 재무성과를 유지하면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거 선례들은 그들(엔비디아)의 편”이라며 “이번 액면분할은 일반 투자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주가를 밀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6.10 I 방성훈 기자
오늘 ‘반쪽 본회의’ 또 열린다…민주당, 원구성 단독 처리 예고
  • 오늘 ‘반쪽 본회의’ 또 열린다…민주당, 원구성 단독 처리 예고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반쪽 개원’이라는 오명을 썼던 22대 국회가 지난 5일에 이어 오늘(1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도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만 참여하면서 파행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두고 양보없는 팽팽한 입장 차를 확인하면서 민주당은 자당 의원만 참여한 채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단독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자당 몫으로 설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단독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을 양보하지 않으면 본회의를 ‘보이콧’(전면 거부)할 계획이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민주당 몫으로 정한 11개 상임위원장 후보 내정을 마쳤다. 쟁점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각각 정청래·박찬대·최민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김영호 교육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본회의 안건으로 올려 처리할 예정이다. 여당은 대통령실이 피감기관인 운영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맡고, 국회 상임위 마지막 단계인 법제사법위원장은 원내 2당이 맡는 국회 관례를 깬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열리는 본회의는 물론 앞으로 국회 의사일정에도 협조하지 않을 방침이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면 여당으로선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국회법상 상임위원장 선출안은 본회의 표결을 통해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171석을 가진 민주당으로서 단독 의결이 가능한 셈이다. 한편, 이날 오전 여야 지도부는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제37주년 6.10민주항쟁 제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사무총장가 민주당에서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자리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표결에 출참해 자리가 비어있다.(사진=노진환 이데일리 기자)
2024.06.10 I 김기덕 기자
도전적 R&D 종료 걱정 없도록…일몰관리제 대수술
  • [단독]도전적 R&D 종료 걱정 없도록…일몰관리제 대수술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가 국가 필수 알앤디(R&D) 사업이 중단 우려 없이 추진되도록 일몰관리혁신 제도 개선에 나선다. R&D 사업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폐지 추진과 더불어 도전적으로 진행해야 할 국가 필수 R&D에 힘을 싣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일몰제 도입 후 R&D 소형화·파편화 경향 9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내년(2025년) 예산안을 편성 중인 기획재정부는 R&D 일몰관리혁신 제도 개편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대통령 주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도 R&D 예타 폐지와 함께 언급돼 이후 기재부 등에서 본격적 개편작업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과기계에서 요구한 예타 기준금액 상향과 일몰제도 개선이 동시에 추진되는 셈이다. 2015년 도입됐던 R&D 일몰제는 일정 기간 후 사업을 종료 또는 재검토하는 제도로, 관행적으로 지속되는 R&D 장기·계속 사업을 줄이고 비효율적 사업비 지출을 방지할 목적으로 도입됐다. 실제 일몰제는 2019년 기준 일몰 대상 사업 예산 감소 규모가 6510억원에 달하는 등 재정지출 효율화에는 기여했다. 하지만 이후 부처들이 일몰 후속사업 대부분을 예타를 받지 않는 500억원 미만으로 기획하는 경향이 커졌다.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으로 예타 대상이 되면 심사 기간만 2~3년에 달하고, 예타 통과 후에도 계속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사업 공백을 줄이려 소형화한 것이다. 도전적인 대형 R&D 추진을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된 셈이다. 정부는 이같은 지적에 일몰제를 종료하고 2020년부터는 일몰관리혁신 제도를 도입했다. 장기 R&D 사업의 일몰 시점을 설정한다는 기본 기조는 동일하지만, 일몰관리혁신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계속 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한번 일몰관리혁신 대상 사업에 선정됐더라도 3년차 이후에 평가를 다시 통과해야 계속 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부처에서는 일몰관리혁신 사업에 포함되더라도 평가를 받아야 하는 부담에 R&D 쪼개기가 여전했다. 또 평가가 강조되면 실질적인 연구 성과보다는 활동 기간에 낼 수 있는 단기적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커진다. 심지어 일부 부처에서는 R&D 일몰관리혁신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별도의 예산을 들여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사례도 많았다. 과기부 관계자는 “일몰관리혁신이 있다고 해도 계속형 사업으로 진행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러한 와중에 R&D 예산이 늘어나니 사업공백을 우려해 예타를 받지 않는 500억원 미만의 소형이 사업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기존 R&D 사업에서도 계속사업 나올 듯정부가 4년 만에 일몰제를 다시 손보게 된 것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신규 R&D 사업뿐 아니라 현재 일몰관리혁신 대상으로 관리 중인 3·4년차 사업 중에서도 계속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계속 사업을 기한 없이 진행하는 방안과 함께 평가 주기를 현재(5년)보다 대폭 늘려 10년 또는 20년으로 장기화할 수도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가 일몰관리혁신 개편에 나선 것은 R&D 예타 폐지가 지연되는 상황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1000억원 미만 R&D사업의 예타를 폐지한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국가재정법 개정이 필요하기에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한다. 반면 일몰관리혁신 제도의 개선은 예산편성권을 갖고 있는 기재부 등이 직접 기준을 만들어 개선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과기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은 “기술 난이도가 높고 연구개발을 오래 해야 하는 분야에서 단기적인 성과만을 목표로 할 경우, 최종적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위험이 크다”며 “필요한 대형 사업을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도전적인 과제에서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조용석 기자
경매 '싹쓸이' HUG…빌라 낙찰 16년만 최다, 낙찰가율 들썩
  • 경매 '싹쓸이' HUG…빌라 낙찰 16년만 최다, 낙찰가율 들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 4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법원 경매에서 서울 수유동의 한 다세대주택이 2억 4788만 4000원(낙찰가율 84.9%)에 주인을 찾았다. 2위와의 입찰금액 차이는 1010만 4000원. 낙찰자는 채권자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셀프 경매’를 받은 것이다.HUG가 지난달에만 무려 300건의 빌라(다세대·연립과 주거용 오피스텔 등)를 낙찰받는 등 경매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춰 전국 빌라 낙찰 건수는 16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HUG가 전세사기 물건을 직접 낙찰받아 공공임대사업을 벌이기로 하면서 생긴 일이다. HUG가 평소 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했을 물건까지 싹 쓸어가면서, 일반 경매 시장 낙찰가율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그래픽=문승용 기자)9일 HUG에 따르면 지난달(5월 7일~31일) HUG가 경매시장에서 직접 낙찰받은 빌라는 302가구다. 4월까지만 해도 HUG는 대위변제 후 채권회수를 위해 경매시장에 물건을 넘기는 역할만 해왔다.HUG가 직접 낙찰에 나선 이유는 매입임대주택인 ‘든든전세제도’를 도입하면서다. 든든전세는 시세 90% 수준의 전세 형태로 최장 8년간 임대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HUG는 ‘공공주택 사업자’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HUG 관계자는 “HUG가 직접 경매시장에 참여함으로써 보증사고에 따른 경매물량 증가로 인한 경매절차 지연과 과도한 낙찰가율 하락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HUG는 올해만 3500가구, 내년 6500가구 등 총 1만가구를 경매 시장에서 낙찰받겠다는 목표다. 흥미로운 점은 HUG가 경매 시장 큰 손으로 나서며 벌써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HUG가 경매시장에 넘긴 주택 중 일반 시장 참여자들이 받은 낙찰건수는 월 100여건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당장 올해만 봐도 HUG가 경매 시장에 넘긴 물건 중 일반 참가자들이 낙찰받은 물량은 155건(1월), 132건(2월), 77건(3월), 4월(113건) 등 총 477건(낙찰가율 68.3%)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총 844건, 2022년에는 모두 합해 459건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HUG가 지난달 300건이나 되는 숫자를 한꺼번에 받은 것이다. 평소였으면 당장 소화가 안 됐을 물건까지 HUG가 셀프 낙찰로 쓸어간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실제 지난달 전국 빌라 경매 낙찰건수는 1005건(낙찰률 25.7%)으로 2008년 3월(1013건) 이후 16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4월 낙찰건수는 632건(낙찰률 17.7%), 3월은 522건(낙찰률 18.7%)에 그친 것에 보면 확연히 대비된다. HUG가 낙찰받은 300건이 전체 빌라 낙찰건수와 낙찰률을 동시에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낙찰가율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 1월 69.7%에 불과하던 낙찰가율은 66.2%(2월) → 71.0%(3월) → 75.0%(4월)에 이어 지난달 77.3%까지 올랐다. 경매학원을 운영 중인 이성재 베프옥션 대표는 “예전이면 물건 10개 중 10개를 모두 도전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이중 3개는 HUG가 가져가는 분위기”라면서 “수강생들도 최근 들어 패찰하는 경우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HUG의 경매시장 교란은 이제부터라는 관측이다. 올 연말까지 3200건, 한 달에 무려 530여건을 낙찰받아야 올해 든든전세 목표치(3500가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HUG가 낙찰받는 물건 중에는 단독입찰도 많다”면서 “일반 참가자들이 입찰을 안 할 물건까지 HUG가 가져가면 자연스레 경매시장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2024.06.10 I 박경훈 기자
공공기관 신규채용 2만명대 '턱걸이'…文정부 '반토막' 수준
  • [단독]공공기관 신규채용 2만명대 '턱걸이'…文정부 '반토막' 수준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가 2만명대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비대해진 공공기관의 몸집을 줄이고 경영효율화를 위해서라지만, 고졸·여성·장애인 등 사회형평 채용과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의료·복지 기관들의 채용까지 줄인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윤석열정부 들어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상임임원을 둔 공공기관은 10곳 중 1곳 수준에 그치는 등 ‘유리천장’은 더욱 견고해진 모습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9일 이데일리가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와 함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339개 공공기관을 조사·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정직원 기준) 규모는 총 2만207명으로 집계됐다. 윤석열 정부는 조직과 인력 효율화를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몸집 줄이기’를 추진해왔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 4만1189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는 △2020년 2만9845명 △2021년 2만5981명 △2022년 2만4466명 △2023년 2만207명 등으로 4년째 감소세다.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339곳 중 약 65%에 달하는 223곳에서 전년대비 채용을 축소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과 맞물려 대학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채용을 세자릿수 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채용을 늘린 곳은 98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청년, 고졸, 장애인, 여성 채용도 계속 줄어들고 있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마저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기관들의 청년 채용 비중은 2022년 83%에서 2023년 78.5%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장애인(3%→2.4%), 여성(50.8%→49.4%) 채용의 비중도 축소됐다. 2020년 전체 공공기관 채용의 14%에 달했던 고졸 채용 비중은 8.7%까지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인력의 경우 일률적인 기준에 따른 조정이 아닌, 기관별 특성과 수요 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이라면 인력 위주 구조개혁이 가능하지만, 복지나 의료 등은 인력이 오히려 더 필요할 수도 있는 곳”이라며 “일방적인 감축이 아닌 사회적 필요와 역할을 고려하는 운용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 들어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수도 △2022년 832명 △2023년 788명 △2024년 754명 등으로 계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상임임원을 둔 공공기관은 42곳(12.4%)에 그쳤다.
2024.06.10 I 권효중 기자
박민지, KLPGA 투어 최초 4연패…“우승상금 2억 1600만원 기부”(종합)
  • 박민지, KLPGA 투어 최초 4연패…“우승상금 2억 1600만원 기부”(종합)
  • 박민지가 9일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손가락으로 숫자 ‘4’를 표현하고 있다.(사진=KL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습니다.”박민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 단일 대회 4연패 ‘대업’을 달성한 뒤, 우승 공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박민지는 9일 강원 양양군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공동 2위 최예림(25)과 이제영(23), 전예성(23·이상 10언더파 206타)을 3타 차로 따돌린 박민지는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방송 인터뷰에서 “우승 상금 전액(2억 16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주최사 셀트리온, 박민지에 특별 포상금 3억원 내걸어박민지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이 대회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투어 역대 최초 단일 대회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전에 한 대회에서 4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KLPGA 선수권대회에서 1990년과 1992년, 1994년, 1996년 정상에 오른 고우순이 있었지만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박민지가 처음이다.올 시즌 첫 우승을 4연패로 장식한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승수를 19승으로 늘렸다. 박민지는 KLPGA 투어에 데뷔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해마다 우승을 달성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승, 2021·2022년엔 6승씩 올렸다. 2023년 2승에 이어 올해 4연패 대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도 기록하고 있다.주최사 셀트리온은 박민지의 KLPGA 투어 최초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 대기록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박민지가 이를 달성할 경우 특별 포상금 3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 1600만원 외에 특별 포상금 3억원까지 총 5억 1600만원을 받는다. 특별 포상금은 KLPGA 투어 공식 상금 랭킹에서는 제외된다.박민지의 메인 스폰서 NH투자증권도 박민지의 우승 상금과 똑같이 2억 1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상여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대회 종료 직후 “4연패를 기념하고 기부의 뜻을 존중한다”며 “기존 계약된 우승 인센티브에 추가 금액을 지원해 우승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선수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상금 랭킹 22위에 머물렀던 박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 3억 5916만 8040원을 모아 상금 순위 7위로 상승했다. 대상 포인트 역시 11위에서 5위(176점)로 올라섰다.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박민지는 9번홀까지 파만 기록해 한때 경쟁자들에게 1타 차까지 쫓겼다. 10번홀(파4)에서 2.3m 파 퍼트를 놓쳐 첫 보기를 범한 박민지는 11번홀(파3)과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18번홀(파5) 버디로 마무리했다.박민지는 “이번 한 주가 저에게 엄청나게 길었다. 새벽 6시만 되면 깰 정도로 부담이 컸다. 부담감을 이겨내고 4연패를 이뤄 정말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희귀 신경통 이겨내 더 값진 4연패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6승씩을 쓸어 담으며 KLPGA 투어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며 상반기에 2승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했다. 하반기가 되자 위기가 왔다. 오른쪽 머리에 신경통을 겪으면서 투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10만명 중 5~6명만 앓을 정도로 희귀한 신경계 질병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다시 건강하게 투에 복귀했다. 복귀 후 첫 승과 4연패 대기록이 박민지에게 더 특별한 이유였다. 박민지는 “감사하게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 상태가 괜찮다. 현재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우승 상금을 기부하게 된 배경도 건강과 관련 있다. 그동안 골프에만 매달리고 부정적인 생각이 컸던 박민지는 희귀 신경통을 앓은 뒤 100% 다른 사람이 됐다. 그는 “아프고 나서야 골프장에 있는 것 자체가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금은 골프가 좋아져서 40살까지 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박민지는 이날 우승 후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저 혼자 힘이 아니라 하늘이 도와주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승 상금을 기부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을 떠나지 않은 캐디 전병권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타내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박민지는 “사실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경기를 많이 못 뛸 수도 있으니 캐디에게 다른 선수에게 가도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캐디 오빠는 끝까지 저와 함께하겠다고 남아줬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제영은 이날 6번 홀(파5) 이글과 7번 홀(파3) 홀인원을 포함해 이날 5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으나 시즌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타를 줄인 전예성, 마지막 18번 홀(파5) 이글을 잡아낸 최예림도 공동 2위에 올랐다. 챔피언 조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던 현세린(23)과 신유진(22)은 공동 5위(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왼쪽부터 박민지와 캐디 전병권 씨(사진=KLPGA 제공)
2024.06.10 I 주미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신규채용 반토막…장애인·女 비중도 줄어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다음은 10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신규채용 반토막…장애인·女 비중도 줄어-서울대병원 이어 의협도 총파업, 정부 당근책 안 통하는 의료계-다시 선 넘은 北 오물풍선…정부, 대북 확성기로 즉각 대응-[사설]자원개발마저 정쟁 대상으로 전락…꼭 이래야 하나-[사설]겉도는 육아휴직제, 언제까지 그림의 떡으로 둘 텐가△종합-노조와 소통, 6년 묵은 갈등 해소…‘가스료 정상화’ 사활 건 여전사-세계 1위 유지에 급급, ‘효율 지상주의 독 됐다’△이데일리 공공기관 경영평가-‘재무성과’ 무게 둔 평가 방식에…사회적 약자 취업문 더 좁아졌다-女 상임임원 둔 기관, 10곳 중 1곳뿐-복지비 깎는 공공기관…이러다 출산장려금까지 줄어들라△종합-나홀로 호황 美, 금리인하설 후퇴…글로벌 피벗 속 ‘킹달러’ 이어진다-닻 올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野 예산협조부터 난항-尹, ‘K실크로드’ 닦는다…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한일중 CEO “경제협력 필요” 한목소리…대한상의 실무협의체 꾸린다△출구없는 의·정 갈등-“환자 지켜야” 호소에도 파업 강행…전국 병원 셧다운 ‘현실화’ 우려-“의대 증원 확정으로 동맹휴학 실익 사라져, 의대생들 떼쓰기 멈추고 학교로 돌아와야”△제15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저출산, 청년들이 보내는 SOS…노동 환경부터 바꿔야-“일·가정 양립, 독일처럼 기업이 앞장서야”-“MZ, 인내심 기르고…시니어, 새로움을 배워라”△정치-민주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국힘 “野 독주 시 전면 보이콧”-신원식 “대북방송 빌미 北 도발시 응징”-민주, 당대표 사퇴 시한 ‘예외’ 허용…대권주자 이재명 맞춤형 당헌 현실화-지도체제 변경 무산 가능성, 굳어지는 ‘한동훈 대세론’△경제-국가 필수 R&D 중단 없앤다…일몰관리제 대수술-금리 내린 캐나다·유럽, 美는 엉거주춤…한은 선택 골머리-새 기준 적용해도…한국 가계부채 비율 ‘세계 4위’-부가세 수입 40조, 역대 최대치 기록△금융-‘연 20% 꼼수’…조건 맞춰 다 모아도 이자 4만원-‘홍콩ELS’ 손실률, 지수 반등에 40% 아래로-고금리·고물가에…1분기 자영업자 연체율 8년來 최고-보험사 가계대출 열에 셋은 ‘고령층’…연체율도 높아△글로벌-10대 1 액면분할…가벼워진 엔비디아, 주가 점프 기대 ‘후끈’-은행 순이자 마진 뚝뚝…中, 금리 인하 신중모드-노르웨이 국부펀드 “머스크에 560억달러 급여 보상 반대”-예측 빗나간 인도 선거, 하루새 533조원 날렸다-“美·선진국, 부채 줄여야”△산업-“車시트, 안전과 직결”…-40~80도 극한 환경서 180종 테스트-이달에만 11.4억원어치…삼성전자 임원 잇단 자사주 매입-바닥 찍은 합성고무 가격, 불황 때 증설 ‘열매’ 딴다△ICT-쑥쑥 크는 크리에이터 경제…국내 플랫폼 ‘유튜브·인스타 진격 막아라’-엔비디아 벗어나자…韓 AI 기업, AI 칩 업체 제휴 활발-한국 이통산업 기술력·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익률은 최저△중소기업-1시간에 70억원 완판…로봇청소기 ‘중국산의 역습’-에너지 효율성 굿…고물가에 ‘창문형 에어컨’ 대세-中企 대출금리 하락세지만…높은 금리에 부담 여전△소비자생활-국내 명품 플랫폼 판도 뒤흔든 젠테…美·日·中 공략 나선다-올여름도 하이볼 전쟁 후끈…전통 위스키도 도전장-스테인리스 밥그릇으로 감성조명 뚝딱…다이소 ‘쇠테리어’ 열풍△증권-실적시즌 한달 앞…눈높이 올라가는 운송주-4일새 손바뀜만 7번…정부가 기름 부은 ‘산유국 테마주’-“검증된 해외부동산 펀드 재간접 투자…안정적 배당 수익 기대”-美 금리인하 몇 번 할까, 11일 FOMC에 쏠린 눈-한주새 10%대 ↑…다시 뛰는 배터리펀드△부동산-HUG, 경매 싹쓸이…낙찰건수·낙찰가율 ↑-종부세·재초환·전세 ‘2+2년’ 계약 폐지해야-자고나면 억소리…압구정 현대, 신고가 행진 언제까지△문화-외향적이냐 내향적이냐…“2色 햄릿 보여드릴게요”-[문화대상 이 작품] “느리게 달려도 괜찮아” 동물·인간 보듬은 로봇-[위클리 핫 북] “책 읽다 폭풍 오열” 8년 전 소설 동났다△스포츠-아픈만큼 성숙해진 박민지, 사상 첫 4연패-“은퇴 전까진 훈련 멈추지 마라” 48년차 베테랑의 마지막 가르침-[미리 가본 파리올림픽]높아지는 테러 위협, 센강 개막식 괜찮나-톱시드 가자…김도훈호, 中과 총력전 예고△오피니언-이화영 실형에 커지는 이재명 사법 리스크-잠실 돔구장 건설, 팬 목소리 경청해야-현실적인 AI 활용범 고민할 때△오피니언-깜깜이 전세는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데스크의눈] 총선참패에도 변화 거부하는 식물여당-[기자수첩] 대만서 확인한 K칩의 위기△피플-회계 지정감사제 완화, 밸류업 아닌 밸류다운될 것-하나은행, 한국관세사회와 협약…“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사회-사유지 ‘도로’ 제재 불가…‘길막’ 민폐주차 골치-檢·女 후보 포함될까…13일 ‘대법관 후보 추천위’ 열려-“의대 증원, 나도 도전할래” 대학가 ‘반수생 이탈’ 비상-法 “부주지스님도 근로자”, 문자로 해고한 사찰 ‘부당’
2024.06.09 I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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