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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10년 만 정규앨범 발매… 영케이 피처링
  • [Today 신곡]치즈, 10년 만 정규앨범 발매… 영케이 피처링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치즈가 약 10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사진=무드밍글)소속사 무드밍글에 따르면 치즈(CHEEZE, 멤버 달총)의 정규 2집 ‘잇 저스트 해픈드’(It just happened)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타이틀곡 ‘그렇게 됐어’는 보사노바 리듬의 기타와 낭만적인 스트링, 경쾌한 목관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트랙이다. 여기에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피처링으로 참여,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더해져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정규 2집에는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트랙 ‘비긴’(Begin)과 앙큼한 고백을 담은 ‘작전명 하이볼!’,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트룰리’(Truly), 스텔라장이 랩 피처링으로 함께한 신스팝 ‘링링’(RingRing) 등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열 개의 트랙이 담겨 치즈만의 풍성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발매와 더불어 치즈는 ‘그렇게 됐어’의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제드(Studio AZeed)가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노래방 라이브’(NORAEBANG LIVE)의 오픈도 예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치즈는 이번 정규 2집 전 트랙에 작사 또는 작곡으로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좋아해’, ‘마들렌 러브’(Madeleine Love), ‘어떻게 생각해’ 등 수많은 명곡으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왔던 만큼, 치즈는 정규 2집을 통해서도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노래하며 감미로운 설렘을 전달할 계획이다.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치즈는 5월 17~18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25.04.24 I 윤기백 기자
40세 미만이면 누구나 '청년어부'…서천·신안에 청년 바다마을 조성
  • 40세 미만이면 누구나 '청년어부'…서천·신안에 청년 바다마을 조성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에 따라 올해 충남 서천과 전남 신안이 첫 ‘청년 바다마을’ 조성지로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각 100억원이 투입되는 ‘청년 바다마을’에는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양식장과 수산물 가공 업체 등 일자리가 조성된다. 주택과 커뮤니티 센터 등 마을 시설에는 청년들이 직접 낸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 바다마을 조성 사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해수부)해수부는 24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바다마을 조성 사업’의 추진 경과를 발표했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청년층의 귀어·귀촌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는 물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사회와의 융합이 필수”라고 정책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해 해수부는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에 따른 ‘청년 귀어 종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청년들의 시각을 고려해 사업 이름을 바꿨다. 박 정책관은 “청년의 시각을 반영해 일자리, 상생 등의 의미를 담기 위해서”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공모를 시작한 후 지난달 평가를 마쳐 이번에 선정된 첫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서천과 전남 신안이다. 이곳에는 3년 동안 총 100억원(국비·지방비 각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입주해 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만 4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이번에 들어서는 청년 거주지에 입주하고, 일자리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박 정책관은 “어촌 지역의 열악한 주거 환경,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비용 부족과 어촌계 위주의 폐쇄성 등의 귀어 저해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통계 자료 분석, 청년 귀어인이나 도시 청년 대상 실태조사는 물론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 체감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었다는 취지다. 서천은 한국 김의 약 40%가 생산되는 주요 산지다. 서천 어항 송석항 근처에는 맨손 어업은 물론, 김 양식업과 가공 업체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송석어촌계는 양식장 20㏊(헥타르)를 귀어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로 했다. 단독 주택 25호와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서 청년들의 거주 환경도 보다 쾌적하게 만든다. 신안은 하우리항~진리항 일대에서 어선 어업, 김·굴 양식장 임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신안에는 올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준공되는데, 이곳에서 귀어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타운하우스 29호, 커뮤니티·문화 복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청년 바다마을 조성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다. 해수부는 ‘청년 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의 생각을 직접 들었다. 박 정책관은 “총 182점의 작품이 접수돼 4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며 “당선작의 아이디어는 사업 시행 지침에 참고자료로 쓰이고, 당선자들은 설계 시 자문역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도 추가로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기 위해 7월 말까지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청년 바다마을’ 총 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과 조성은 물론,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측정·평가하는 과정도 이뤄진다.
2025.04.24 I 권효중 기자
차규근 의원, '구치소 인권침해' 손해배상 청구 1심 패소
  • 차규근 의원, '구치소 인권침해' 손해배상 청구 1심 패소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당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구치소에서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연합뉴스)서울중앙지법 민사71단독 김영수 판사는 24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3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하게 됐다.차 의원은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2021년 3월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수원지법에서 기각돼 석방된 바 있다. 그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수원구치소에서 영장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수의와 비슷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지문 날인과 ‘머그샷’ 촬영을 강제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독방에 구금됐다며 이 과정에서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고도 했다.차 의원은 경찰서 유치장의 경우 사복을 입고 넓은 장소에서 대기하며 지문 날인·머그샷 촬영도 하지 않는 반면, 구치소에서는 이러한 조치를 강제한 것이 차별적 처우라고 주장했다.한편 차 의원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11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당시 서울고법은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조치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긴박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직권남용죄로 처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25.04.24 I 성주원 기자
남윤수 성공했네…원룸→평창동 단독주택 이사
  • 남윤수 성공했네…원룸→평창동 단독주택 이사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윤수가 새 집을 공개한다.(사진=KBS2)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세 핫가이가 되어 돌아온 ‘편스토랑’ 막내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된다.최근 주연을 맡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남윤수가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남윤수는 “이사 왔습니다, 평창동”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평창동이라는 말에 MC 붐 지배인과 이찬원이 “성공했네”라고 외친다. 이에 남윤수는 손사레를 치며 부끄러워한다.이후 남윤수의 자취 히스토리가 공개됐는데 남윤수는 복층 원룸, 작은 평수 아파트에 이어 오랜 로망이었던 단독주택 라이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이어 남윤수의 새 집이 공개된다. “독특한 구조라 좋다”는 남윤수는 감각적인 소품이 돋보이는 갤러리 같은 거실,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공간을 소개한다. 특히나 출입구, 주방까지 2개라 이목을 모은다.(사진=KBS2)남윤수는 새로 이사 온 집에 대해 ‘야경맛집’이라고 설명한다.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까지 근처에 무려 3개의 산이 둘러싸고 있어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가 힐링 그 자체라는 것. 남윤수가 집에서 직접 촬영한 야경 사진에는 서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별이 가득해 감탄을 유발했다. 또 남윤수는 이 집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남윤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 직접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한다. 남윤수의 스페셜 스테이크, 3종 파스타 등 쉽고 센스 있는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편스토랑’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25.04.24 I 최희재 기자
`스테파 우승` 최호종 단독공연 오늘 티켓오픈…포럼무대도 선다
  • `스테파 우승` 최호종 단독공연 오늘 티켓오픈…포럼무대도 선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지난해 엠넷(Mnet) 무용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스테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무용수 겸 안무가 최호종(31)이 첫 단독 공연을 앞두고 24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은 최호종의 첫 단독 공연 티켓 예매를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4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최호종의 단독 공연 ‘2025 CHOIHOJONG 1ST MOVENOTE NOWHERE’ 포스터 이미지(사진=매니지먼트 낭만).공연은 ‘2025 CHOIHOJONG 1ST MOVENOTE NOWHERE’(최호종 첫 무브노트 NOWHERE)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24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치러진다. 오후 3시와 7시 등 총 2회에 걸쳐 각각 약 100분간 열린다.이번 단독 공연은 순수예술과 대중을 잇는 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움직임’(MOVE)과 ‘기록’(NOTE)을 결합한 ‘MOVENOTE’라는 개념을 통해 새로운 무용 공연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연의 타이틀 ‘NOWHERE’는 ‘NO WHERE’(노 웨어·어디에도 없는)와 ‘NOW HERE’(나우 히어·지금 존재하는)는 중의적 표현으로,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접점이 비로소 존재하게 되는 첫 공연에 대한 최호종의 새 도전을 의미한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최호종은 지난해 스테파 최종 우승 이후 진행된 ‘스테파 전국투어 갈라쇼’의 인천·서울 공연을 각각 3분, 5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단독 공연 역시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티켓 예매는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한다. 1인 4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무용 관련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편 최호종은 다음달 단독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18~19일 이틀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EDAILY Strategy Forum·ESF) 오프닝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SF는 이데일리가 2010년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국내 대표 지식 콘퍼런스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뒤집힌 인구 피라미드…축의 전환 길을 찾다’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한다. 최호종은 행사 첫날인 6월 18일 무대에 올라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는 △인구 위기 △연대와 협력 △성 평등 △세대 간 화합 등 포럼에 맞는 주제어를 키워드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포스터.
2025.04.24 I 공지유 기자
물려받은 성수동 꼬마빌딩 320억인데…60억 ‘다운신고’ 덜미
  • 물려받은 성수동 꼬마빌딩 320억인데…60억 ‘다운신고’ 덜미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A씨는 부모로부터 서울 성수동의 카페거리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물려받으면서 기준시가 60억원을 적용해 과세당국에 증여세 신고를 했다.하지만 국세청은 이러한 신고액이 터무니 없이 낮다고 판단, 자체 감정평가를 벌였다. 감정평가액은 320억원으로, 5배 이상 차이가 났다. 국세청은 감정평가액을 근거로 A씨에 증여세를 물렸다.국세청이 올해 상속·증여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강화한 결과, 납세자의 신고액과 실제 감정평가액에 커다란 격차가 확인됐다. 주로 꼬마빌딩과 고가주택에 감정평가를 해보니 신고액보다 평균 30억원 이상씩 차이가 나는 걸로 나타났다. 그만큼 ‘다운신고’가 빈번하게 이뤄졌단 의미다. 국세청은 향후 부동산 과다 보유법인의 골프장·호텔 등까지 감정평가를 늘려 공평과세하겠단 방침이다.국세청은 올해 1~3월 총 75건의 부동산을 감정평가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꼬마빌딩 41건, 고가주택 34건 등 총 75건의 신고액은 2847억원이었는데 감정평가액은 87.8% 많은 5347억원이었다. 꼬마빌딩은 신고액과 감정평가액간 평균 차이가 36억 1000만원, 주택은 30억 1000만원이었다. 30억원 이상씩 깎아서 신고했다가 국세청에 덜미 잡힌 셈이다.올해 감정평가 대상에 포함된 주택의 감정 결과를 살펴보면, 단독주택의 신고액 대비 감정가액 증가율(151%)이 다른 주택 유형보다 특히 높았다. 서울 논현동의 연면적 255㎡ 단독주택은 37억원에 신고됐지만, 실제 감정평가해보니 140억원에 달하기도 했다.매매사례가 거의 없는 초고가 대형 아파트의 신고가액이 중소형 아파트의 신고가액보다 낮은 ‘세금역전’ 현상이 여럿 확인됐다.대형 아파트인 청담 신동아빌라트(226㎡)의 신고액은 기준시가 20억원이었는데, 이는 인근 청담 자이 중소형(49㎡)의 매매가액 21억원보다도 낮았다. 감정평가 결과 40억원으로 매겨졌다. 압구정 현대에선 80㎡ 아파트가 30억원에 이뤄졌음에도 108㎡ 증여 아파트를 23억원에 신고한 사례가 나왔다. 이는 감정평가를 통해 37억원으로 결정됐다.국세청 관계자는 “시가 확인이 어려운 초고가 단독주택이나 대형 아파트를 상속·증여받고도 기준시가로 신고해 중소형 아파트보다 세금을 적게 내는 ‘세금역전’ 상황을 감정평가를 통해 바로잡았다”고 설명했다.한편 국세청이 지난해 감정평가 확대 방침을 발표한 이후 상속·증여재산을 자발적으로 감정평가해 신고하는 납세자도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 고가 부동산(기준시가 20억원 이상)을 감정평가액으로 신고한 비율(60.6%)은 2024년(48.6%)에 비해 약 12%포인트 높아졌다.국세청은 향후엔 부동산 과다 보유법인이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골프장·호텔·리조트 및 서화·골동품에 대해서도 감정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서울시내 한 식당가. 본문과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2025.04.24 I 김미영 기자
세금 적게 낸 보험사들…5년 뒤면 5조원 더 내는 이유
  • [단독]세금 적게 낸 보험사들…5년 뒤면 5조원 더 내는 이유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의 손질로 올해 삼성화재보험, DB손해보험, 라아나생명보험 등 보험사 22곳이 내는 법인세가 1조 5000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금 인정을 받는 해약환급금준비금을 쌓아두면서, 버는 돈에 비해 세금은 턱없이 적게 냈던 보험사들에 ‘과세정상화’가 이뤄지는 셈이다. 과세정상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져,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정부 곳간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새 보험사회계기준(IFRS17)과 함께 도입된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가 일부 손질되면서 올 봄 보험사들의 법인세 신고금액에도 변동이 일어났다.해약환급금준비금이란 보험부채가 해약환급금보다 작을 경우 그 차액을 적립하는 제도다. 적립금은 전액 손금 처리돼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이 제도 때문에 보험사들은 당기순이익이 2022년 9조 2000억원에서 2023년 13조4000억원으로 4조 2000억원 증가했음에도 법인세는 같은 기간 3조 4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2조 6000억원이나 덜 내는 황당한 상황이 빚어졌다. 대신 해약환급금준비금 누적액은 2023년 말 31조 7000억원에서 2024년 말 38조 7000억원으로 7조원 급증했다.강민수 국세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장 시절부터 이러한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에 맹점이 있다고 보고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 관철시켰다. 이에 따라 작년 말부터 지급여력비율(K-ICS)이 200% 이상인 보험사는 준비금 적립비율 80%, 지급여력비율 150% 이상 200% 미만인 회사는 적립비율 90%로 조정됐다.국세청은 제도 개선의 결과로 올 3월 보험사 법인세 신고액이 1조 5000억원 늘어났다고 추계했다. 2023년 말까지의 기존적립금에서 축소된 적립비율만큼을 빼고, 2024년 새 기준을 적용해 쌓은 준비금을 더한 뒤에 유효세율 20%를 곱해 계산했다.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비율은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라 향후에도 줄어든다. 지급여력비율이 150% 이상~200% 미만인 우량 보험사는 향후 5년 이내에 적립비율이 80%로 낮아진다. 적립비율이 10%포인트 줄면서 법인세는 3000억원 늘게 된다.국세청 관계자는 “또한 전년대비 증가된 적립분이 2024년 규모로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적립비율은 단계적으로 하락해 2029년에 모두 20%만큼씩 감소한다”며 “2030년 귀속까지 3조 6000억원의 법인세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에 따른 세수효과는 2024년 귀속 1조 5000억원, 이후 2030년 귀속까지 3조 6000억원으로 총 5조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준비금 축소가 유지되면서 매년 6000억원씩 세수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국세청 관계자는 “과세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서 개선해 세입예산을 늘렸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의미부여했다.(사진=연합뉴스)
2025.04.24 I 김미영 기자
 이재명, AI 규제 유예 공식화 예고… IT 업계 “환영”
  • [단독] 이재명, AI 규제 유예 공식화 예고… IT 업계 “환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규제 유예 방침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한국의 AI 기술 수준이 미국, 중국 등에 뒤처진 만큼, 규제보다 기술 추격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정보통신기술(ICT)업계는 환영의 뜻을 보였다.24일 이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민주당의 기존 AI 논의는 규제 중심이었다”며 “이재명 후보는 지금 한국 AI가 미·중에 비해 뒤처진 상황에서 일단 따라가고 나중에 위험 요소를 조정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 판교 등 IT 산업 현장에서 직접 AI 규제 유예 및 최소화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고위험 AI도 제대로 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도한 규제는 맞지 않다는 인식”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민주당 규제 유예 입법 추진… 학계 “EU보다 늦춰야”이재명 후보의 입장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입법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황정아 의원은 AI 기본법 중 규제 조항만 3년 유예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유예 대상은 제31조(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의무)부터 제35조(고영향 인공지능 영향평가)까지 규정된 사업자 의무 조항이다. 반면, AI 진흥 관련 조항은 예정대로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학계 역시 규제 유예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이 AI 규제를 시행하면 세계 최초 사례가 되는데 EU조차 시행을 내년 8월로 연기한 상황에서 서두를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말에 시행령이 마련되더라도 기업들이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EU보다 늦게 시행하고 1~2년의 준비 기간을 두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 개정이 어렵다면 처벌 없는 준비 기간인 ‘그레이스 피리어드(Grace Period)’ 설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황정아 의원 대표 발의 AI기본법 개정안 개요(표=이데일리 김일환 기자)ICT 업계 “기술 추격 단계, 규제는 시기상조”ICT 업계는 이재명 후보의 규제 유예 방침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AI 기본법에 포함된 규제는 세계 최초가 될 수 있는 내용이며, 시행 전 3년 유예를 이야기했다”고 밝혔다.업계 관계자는 “기술 개발과 투자가 본격화되기도 전에 규제를 강행하면 AI 산업 성장 동력을 잃는다”며 “이번 유예 방침은 AI 후발국으로서 적절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이재명 “K-AI로 세계 선도”… 100조 투자 계획이재명 후보는 최근 2차 경선 토론회에서도 AI 기술을 언급하며, “지금은 뒤처져 있지만, 힘을 합쳐 투자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K-AI 이니셔티브를 통한 세계 주도 의지를 밝혔다. 그는 “AI 기술 진보가 인간의 존엄을 우선하도록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앞으로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 GPU 확보, NPU 개발 지원, AI 인재 양성 등 100조 원 규모 AI 투자를 중심으로 한 AI 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5.04.24 I 김현아 기자
AI로 단골 늘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 초기 순항
  • AI로 단골 늘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 초기 순항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지난달 출시한 인공지능(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오픈 초기 순항하고 있다. 사용자의 쇼핑 전 과정에 AI 추천이 강화되면서, 브랜드와 단골 고객의 매칭률이 높아지고 있고 ‘네이버배송’의 속도와 품질이 안정화되는 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전반적인 사용 경험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자주 사용할수록 더 정교한 상품 추천 결과 제공24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앱은 하이퍼클로바X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과 쇼핑 맥락을 분석해 개인마다 각기 다른 혜택과 상품이 발견될 수 있도록 추천한다. 사용자 맞춤형 프로모션, 쿠폰, 단골 혜택 알림도 적극적으로 노출돼 개인화 경험을 높이면서 판매자와 단골 사용자 간 매칭률도 향상되고 있다.탐색이 활발한 헤비 쇼핑유저일 수록 더욱 정교한 추천 결과가 제공되는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선 AI 추천 및 탐색 영역을 통한 거래 비중이 네이버 앱 대비 20%p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 앱에서 AI 추천 기반의 탐색형 쇼핑 수요를 뒷받침한 결과로, 검색 기반 목적형 쇼핑이 높았던 네이버 앱의 사용성에 더해 쇼핑 사용자의 경험을 확장하고, 나아가 사업적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단골 고객 확보한 판매자들, 사업 성장 확인판매자들 역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한 단골 고객 확보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브랜드스토어의 30%가 첫구매 쿠폰을 발행 중이며, 브랜드스토어의 20%는 단골 혜택을 높이는 재구매 쿠폰도 활용 중이다. 특히 각 브랜드스토어가 단골고객을 관리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앱이 출시된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 이러한 단골 마케팅은 실제 판매자들의 사업성장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첫구매나 재구매 쿠폰, 라운지 멤버십 등 고객 CRM 도구를 활용하며 마케팅 효율을 높인 브랜드스토어는 3월 평균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빙그레’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 시점에 맞춰 라운지 멤버십 가입자 대상의 ‘왕실초코’ 신상품을 단독 론칭하고 할인 행사 및 특별 굿즈를 마련하며 단골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앱 출시 직후 2주 간의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2배 증가했다.사료 제조와 B2B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대주펫푸드’도 앱 출시 이후 적극적인 프로모션 참여와 타겟 고객 CRM 마케팅 활동 전략으로 3월 3~4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배 이상 증가했다. ‘대주펫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쇼핑 앱에서는 자사의 펫 제품에 관심이 많은 타깃 고객과의 접점이 더 넓어져서, 신상품도 자연스럽게 소개할 기회가 생겼다”며 “특히 반려동물 사료는 반복구매가 일어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신규 고객을 재구매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고객 타입별 마케팅 쿠폰을 전략적으로 발행했고, 실제 판매 효율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네이버배송, 판매자 대상 사용료 프로모션도쇼핑 앱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에 나선 ’네이버배송‘도 사용자의 안정적 경험이 점차 쌓이며 거래액 증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쇼핑 앱 출시가 시작된 지난 3월 네이버배송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5월 1일부터 상품 주문 당 네이버배송 솔루션 사용료 부과 한도를 5000원 내로 한정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판매자들의 배송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별도 쇼핑 앱을 출시함에 따라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 AI 커머스를 다방면으로 체험하고 활용하면서 이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초기 서비스 사용성과 성장률은 내부 목표치를 상회하며 순조로운 상황이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수 있도록 관련 투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I 김아름 기자
에어서울, 돗토리현과 ‘요나고 관광 설명회’ 개최
  • 에어서울, 돗토리현과 ‘요나고 관광 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에어서울은 이달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돗토리현과 함께 ‘요나고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요나고는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일본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 주5회로 증편하여 운항 중이다. 설명회에는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와 돗토리현, 일본정부관광국(JNTO)을 비롯해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70명이 참석했다.에어서울이 지난 22일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에어서울)이번 설명회에서는 돗토리현이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상품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돗토리현 관계자는 “오는 7월 지역 명소를 관광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콘셉트의 ‘디텍티브 코난 돗토리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노천탕이 있는 복층 구조의 ‘미사사칸 별장·린’, 사구 근처의 글램핑 숙소 ‘글램돔 사유’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에어서울과 연계된 대규모의 골프장인 ‘다이센 아크 컨트리 클럽’과 ‘다이센 헤이겐 골프 클럽’은 골프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오사카 엑스포’에 돗토리현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오사카 방문객들도 요나고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김중호 에어서울 대표는 “천혜의 자연, 음식, 만화, 료칸, 골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지역인 요나고는 소도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증편 운항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4 I 이윤화 기자
아스트로, 6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단독콘서트… 라키도 함께
  • 아스트로, 6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단독콘서트… 라키도 함께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사진=판타지오)아스트로는 오는 6월 7~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개최한다.‘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는 아스트로가 지난 2022년 진행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아스트로는 전 멤버인 라키와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올라 변함없는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23일 오후 ‘스타그래피’(Stargraphy) 공연의 포스터가 깜짝 오픈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공연장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포스터 속 아스트로의 눈부신 비주얼이 본 공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포스터에는 문빈을 떠올리게 만드는 흰 나비도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어 더욱 뭉클함을 안겼다. 공연명 ‘스타그래피’에는 아로하(팬덤명)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기록하고자 하는 아스트로의 마음이 담겼다. 이번 공연에 대해 멤버들은 최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기분 좋게 준비하고 있다. 다 같이 모여서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라며 설렘과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데뷔 9주년을 맞은 올해 아스트로는 스페셜 싱글 ‘트와일라잇’(Twilight)을 발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뜻깊은 소통을 나눴다. 또 문빈을 위한 신곡 ‘꿈속의 문’(Moon)을 발매하며 끈끈한 우정을 빛냈다. 완전체 콘서트로는 오랜만에 팬들 곁에 돌아오는 아스트로가 ‘스타그래피’에서 선물할 특별한 감동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아스트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는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6월 8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오는 28일 오후 8시 아스트로 팬클럽 아로하, 30일 오후 8시 라키 팬클럽 하모에 대한 선예매가 각각 오픈되고, 5월 2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한편 판타지오는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아스트로의 인격 모독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 사실무근의 루머 유포 및 재생산 등 악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판타지오는 “익명성을 악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는 단순한 비방을 넘어선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합한다”며 “반복되는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아스트로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2025.04.24 I 윤기백 기자
애드바이오텍, 코스맥스와 피부미용 소재 시장 진출로 매출 반전 꾀한다
  • [단독]애드바이오텍, 코스맥스와 피부미용 소재 시장 진출로 매출 반전 꾀한다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동물의약품 항체전문업체 애드바이오텍(179530)이 새로운 ‘캐쉬카우’(현금창출원) 확보를 위해 피부미용 소재 시장에 뛰어든다. 기존 동물의약품 매출에 기반해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는 가운데 신규 사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키운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애드바이오텍은 콜라겐 분해 억제용 신규 항체들 활용한 주름 개선용 원료 개발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연내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 피부효능 테스트에 돌입해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 (사진=애드바이오텍) ◇코스맥스와 공동개발 협약...공동연구서 효능확인이를 위해 애드바이오텍은 최근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192820)와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서 주름 개선용 원료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식 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이 과정에서 항체의 콜라겐 분해 억제, 주름 예방 등의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데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는 주름개선 등 항노화에 방점을 찍고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기술적으로도 기존 기능성 화장품 원료들이 콜라겐을 보충하고 생성하는 것에 초점이 맞췄다면 이들은 콜라겐의 분해를 막아 노화를 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노화를 비롯한 스킨케어 시장이 ‘레드오션’이지만, 글로벌 ‘K-뷰티’ 인기를 바탕으로 한방에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전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시장 규모가 방증한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항노화를 포함한 국내 스킨케어 시장은 2021년 9조 7000억원에서 2026년 12조 8000억원으로 커진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2024년 1165억 달러(약 165조원)에서 2032년 1940억 달러(약 275조억원)로 성장한다. 1992년 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ODM업체 코스맥스와 코스닥 상장 3년 차 바이오벤처 애드바이오텍이 손잡은 배경으로는 양사의 협업 시너지가 꼽힌다. 코스맥스는 주요 고객사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적인 화장품업체가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총 매출만 따지면 국내에서 경쟁사 한국콜마(161890)라는 벽을 근소한 차이지만 넘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매출 기준 각각 2조 4500억원, 2조 1600억원). 코스맥스는 이 같은 상황의 반전을 꾀하기 위해 최근 기존 사업과 연계도가 높은 바이오 부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실제 코스맥스는 지난해 초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 연합체인 ‘코스맥스 바이오 파운드리’(BF)’를 출범한 바 있다. 큰 틀에서 애드바이오텍과 협업도 같은 맥락이라는 뜻이다.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온 애드바이오텍은 상장 이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인식해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확실한 성과창출을 통해 시장에서 회사 가치와 대표로서 능력을 평가받겠다”며 “신제품 출시와 사업 다각화 등으로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자신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애드바이오텍은 상장 이후 110억원 내의 매출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정체기를 겪었다. 신규투자와 설비확장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사진=애드바이오텍)◇신규투자 결실 올해부터 본격화...‘두자릿수 성장 자신’하지만 정 대표의 말처럼 올해부터 애드바이오텍은 다시 우성장의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 이후 어려운 상황 속에도 꾸준히 이어온 신규투자의 결실이 올해부터 줄줄이 나온다. 당장 음식물 처리기용 미생물제 사업은 올해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다. 미생물제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미생물로 구성된 제품이다. 분쇄·미생물형(4세대) 음식물처리기에 필수 재료로 꼽힌다. 애드바이오텍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미생물제를 LG전자(066570)와 국내 중견 전자제품업체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애드바이오텍은 미생물제 사업이 안정화되면 전체 매출에서 관련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미생물제 매출만 50억원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성숙기에 들어서면 400억원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한다. 시장조사업체 다나와 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음식물처리기 국내 시장 규모는 6000억원으로 전년(2000억원) 대비 2배 이상 커졌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중국 시장에서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면역항체 제품 ‘나노큐어’와 돼지 유행성 설사병(PED)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등의 신제품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PRRS는 돼지 에이즈로 불리며 세계 양돈 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 중 하나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농가 PRRS 감염율은 81.3%에 달하며, 바이러스 변이도 심해 피해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PED도 PRRS와 마찬가지로 양돈 농장의 생산성을 파괴하는 강력한 주범으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기존의 백신은 효과가 미미하고, 치료제는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애드바이오텍이 선제적으로 관련 면역항체 제품을 내놓은 배경이다. 애드바이오텍은 나노큐어 신제품을 통해 관련 면역항체 제품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돼지 사육은 5억 두 규모로 한국의 50배 수준이다. 중국의 PRRS 치료제 시장은 약 1조원으로 추산된다. 중국 PED 치료제 시장 규모도 약 1조원에 달한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나노바디 등 면역항체 기술은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라며 “인체와 축수산, 반려동물 등의 다양한 질병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코스메틱 분야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025.04.24 I 유진희 기자
빗썸,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공식 후원
  • 빗썸,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공식 후원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빗썸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하고, 빗썸 회원에게 선예매, 할인 혜택을 준다.(자료=빗썸)뮤지컬 ‘위키드’는 지난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16개국 70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성사된 내한 무대로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빗썸은 이번 후원을 기념해 회원에게 1차 티켓 전 좌석 선예매 혜택과 함께 5% 상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빗썸을 통한 선예매는 다음 달 7일 오전 11시부터 8일 오후 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6일까지 빗썸 앱이나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코드를 확인해 쿠폰함에 등록하면 된다.할인 쿠폰은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적용된다. 할인 쿠폰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더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한편, 빗썸은 지난해부터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후원해왔다.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빗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이 빗썸 고객만을 위한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빗썸)
2025.04.24 I 강민구 기자
英 입성 직후 90억 매출…'위대한 개츠비', 24일 본 공연 돌입
  • 英 입성 직후 90억 매출…'위대한 개츠비', 24일 본 공연 돌입
  • [런던=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국내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 브로드웨이에 이어 영국 웨스트엔드를 달구기 시작했다.‘위대한 개츠비’는 24일(현지시간 기준) 런던 웨스트엔드 극장인 콜리세움에서 본 공연에 돌입한다. 이날 콜리세움 극장에서는 제이 개츠비 역의 제이미 무스카토와 데이지 뷰캐넌 역의 프랜시스 메일리 맥캔을 비롯한 주·조연 배우가 참석하는 ‘위대한 개츠비’ 개막 기념 레드카펫 행사도 열린다.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콜리세움 극장 앞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김현식 기자)이미 공연을 향한 현지 관객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 11일부터 관객 반응을 살피며 공연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기 위한 프리뷰 공연을 진행했는데 첫 주 회차가 전석 매진됐다. 오디컴퍼니는 “프리뷰 공연 시작 후 한 주 동안 판매된 총 티켓 매출액은 약 90억 원”이라고 전했다. 프리뷰 공연 마지막 날인 23일에도 콜리세움 극장 앞은 ‘위대한 개츠비’를 보러온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붐볐다. 관객들은 극장을 빠져나가며 “볼거리가 많은 재미있는 쇼였다”, “매우 즐겁게 관람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매사이트 댓글창도 호평으로 가득하다. “웨스트엔드에 필요했던 작품”, “환상적인 쇼”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배우 제이미 무스카토(왼쪽)와 프랜시스 메일리 맥캔(사진=오디컴퍼니)‘위대한 개츠비’는 미국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5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이다. 절정의 호황기를 누린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와 그가 사랑한 데이지 뷰캐넌의 이야기를 그린다. 각색 작업을 통해 위트와 풍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화려한 무대와 의상, 당시 유행했던 재즈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음악, 왈츠, 모던 댄스, 탭 댄스 등을 총망라한 군무를 한 데 엮어 보는 재미를 높였다.‘위대한 개츠비’는 앞서 지난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먼저 막을 올렸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아시아 프로듀서 중 최초로 브로드웨이 작품의 단독 리드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가 됐다.‘위대한 개츠비’ 브로드웨이 공연은 개막과 동시에 단숨에 주당 매출액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기록하며 ‘원 밀리언 클럽’에 입성했다. 4월 13일 플레이빌 집계 기준으로 프리뷰 공연 포함 총 누적 티켓 판매액은 약 974억원이다.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제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을, ‘제77회 토니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제73회 외부 비평가 협회상’에서는 무대 디자인상과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작으로 꼽혀 2관왕 영예를 안았다.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24일(현지시간) 런던 콜리세움 극장에서 본 공연에 돌입한다.(사진=김현식 기자)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웨스트엔드 진출이 빠르게 확정됐다. 웨스트엔드 공연 역시 신춘수 대표가 단독 리드 프로듀서를 맡아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제작을 진두지휘했다.이로써 ‘위대한 개츠비’는 전 세계 뮤지컬 시장의 양대 산맥인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두 곳에서 동시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 브로드웨이 공연은 오픈 런으로 진행 중이며 웨스트엔드 공연은 오는 9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리미티드 런으로 공연한다.한편, ‘위대한 개츠비’는 오는 7월 한국에서도 공연한다. GS그룹 출범 20주년에 맞춰 개관 예정인 GS아트센터의 첫 번째 장기공연 뮤지컬 작품으로 결정됐다.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를 시작으로 달라스, 클리블랜드 등 미국 전역 50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하는 전미 투어를 진행한다. 2027년에는 유럽 투어를 전개할 계획이다.
2025.04.24 I 김현식 기자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노웅래에 징역 4년 구형
  •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노웅래에 징역 4년 구형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실형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공관위가 당 지도부에 놀아난 것"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공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노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2024.2.22 hama@yna.co.kr/2024-02-22 16:19:47/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박강균 판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23일 진행했다. 검찰은 노 전 의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억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4선 국회의원이라는 당내 입지 및 영향력을 고려하면 죄책과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뇌물 합계액이 6000만원에 달하고 청탁 사항을 이행한 것이 드러나 사안이 매우 중대한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수사 단계에서 증거 은닉·인멸을 시도하는 등 재판에 임하는 태도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 마땅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노 전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그동안 어떤 구설 없이 사심 없이 깨끗하게 양심적 공직 생활을 해왔는데 오늘까지 2년 반 동안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며 “이미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이 저를 파렴치 범법자로 몰아간 것은 저를 구속시켜 ‘민주당 부패 정치인’이라는 낙인을 찍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며 “제 사건은 이 (전) 대표 체포의 사전 작업”이라고도 했다.그러면서 “패거리, 파당 정치에 몸담지 않았다”며 “4선 의원, 19년 기자로서 깨끗하게 공적 생활을 해온 제 삶 자체가 송두리째 부정되지 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눈물을 보이며 호소했다.노 전 의원의 변호인은 “이 사건은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가 달라 검찰청법 제4조 2항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공소기각 사유가 존재하는 만큼 공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대법원은 검찰이 노 전 의원 자택에서 3억원가량의 돈다발을 압수수색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지난달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이 2022년 11월 16일, 18일 주거지에서 현금에 대해 집행한 압수 처분은 취소됐지만 노 전 의원이 국회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함께 준항고를 제기한 것은 앞선 하급심에서 준항고가 기각됐다. 노 전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발전소 납품·태양광 발전 관련 사업 편의 제공,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선거자금 등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 씨로부터 6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아내가 2019년 ‘도시와 촌락’이라는 친목 모임에서 노 전 의원을 만나 친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사업 관련 청탁을 하기로 마음먹고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지난해 9월 노 전 의원 청탁 건과는 별개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025.04.24 I 이재은 기자
'와이스 6이닝 12K 2실점' 한화, 622일 만에 8연승 ...단독 2위
  • '와이스 6이닝 12K 2실점' 한화, 622일 만에 8연승 ...단독 2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가 622일 만에 8연승을 달리며 2위를 계속 지켰다.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가 이닝을 마친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한화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6-4로 이겼다.이로써 한화는 최근 8연승을 질주했다. 한화가 8연승을 거둔 것은 2023년 6월 21일 대전 KIA전부터 7월 1일 대구 삼성전까지 8연승을 거둔 이후 622일 만이다.아울러 한화는 8연속 선발승을 거두면서 구단 최다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역대 KBO리그 단독 5위에 해당한다.참고로 이 부문 역대 1위는 1986년 5월 27일 대구 OB(현 두산)부터 6월 8일 대구 롯데까지 삼성라이온즈가 달성한 선발 12연승이다.이날 승리로 15승 11패를 기록한 한화는 KT위즈를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자리했다.이날 승리 일등공신은 외국인 선발투수 와이스다. 와이스는 6이닝 동안 105개 공을 던지면서 8피안타를 얻어맞기는 했지만 탈삼진 12개를 빼앗으며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한화 타선이 1회초 5점을 뽑아준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투구를 시작한 와이스는 1회말을 삼진 3개로 간단히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6-0으로 앞선 2회말 나승엽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준 와이스는 3회말에도 전민재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이 2점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이후 압도적인 구위로 잇달아 삼진을 잡아내며 결국 6회까지 12탈삼진을 채웠다. 투구수가 늘어난 와이스는 팀이 6-2로 앞선 7회말 구원투수 박상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박상원은 7회말 2사 후 볼넷 1개와 3연속 피안타로 2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8회와 9회 한승혁, 김서현이 추가 실점없이 위기를 넘기면서 와이스의 승리를 지켜줬다.한화는 1회초 노시환의 적시타와 이진영의 2타점 2루타, 임종찬의 적시타,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대거 5점을 냈다. 이어 5-0으로 앞선 2회초 노시환이 2사 2루에서 6-0으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2025.04.23 I 이석무 기자
오산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600억대 경제효과 기대
  • 오산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600억대 경제효과 기대
  •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오산시가 시(市) 승격 38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이권재 오산시장이 23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환영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산시)23일 경기도와 오산시에 따르면 2027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오산시가 최종 확정됐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8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대회 개최 이력이 없는 오산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도는 총 7명으로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3월 21일 오색문화체육관과 오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 문화, 숙박 등 전반적 여건을 평가했다. 실사단은 시민들의 대회 유치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오산시와 시(장애인)체육회의 협업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대회를 개최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로 제출했다. 지난 4월 1일 개최된 제2차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안’에 대한 심의 결과, 참여위원 만장일치로 원안의결했고 경기도는 최종 오산시를 개최지로 결정했다.오산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산의 저력을 알리고, 동시에 엘리트 및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의지를 고양시킨다는 취지로 이번 체육대회 유치를 추진했다.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향상은 물론 경제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 용인시의 경우 용인시정연구원이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631억5000만원(부가가치유발효과 268억1000만원 포함), 취업유발효과 723명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 조사됐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린다.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오산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다”며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 마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I 황영민 기자
이준석 정부 개편안…기재부 예산업무 분리, 교육부-과기부 통합
  • 이준석 정부 개편안…기재부 예산업무 분리, 교육부-과기부 통합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현재 19개 부처를 13개 부처로 축소하는 내용의 정부 개편을 공약했다. 기획재정부는 예산업무를 분리해 재정경제부로 바꾸고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를 통합해 교육과학부를 만든다. 이준석 후보 선대위는 23일 ‘최소 정부, 최대 분권’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안보부총리-전략부총리-사회부총리 3부총리 제도를 도입, 현재보다 부총리 자리를 1개 늘린다. 다만 현재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부총리가 장관직을 겸직하지 않고 별도 선임한다. 부처는 현재 19개에서 13개로 줄인다. 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는 2차관 산하에 있는 예산 업무를 국무총리 산하 예산기획실(신설)로 이관한다. 사실상 1차관 산하 업무만 남겨두는 것이다. 또 부처명도 기획재정부에서 재정경제부로 바꾼다. 선대위 측은 “각 부처 예산이 특정 분야 논리에 휘둘리지 않도록 예산기획실을 국무총리실 산하에 둘 것”이라며 “각 부처 예산 총액 배정은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할 것”이라고 했다. 예산실이 부처 사업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는 현재 방식에서 벗어나 총액배분자율편성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복안이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과학교육부로 통합하고 외교부와 통일부도 외교통일부로 통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도 외교통일부로 이관한다는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에너지부로 이름을 바꾼다. 별도 부처였던 중소벤처기업부를 없애고 산업에너지부로 보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차사업부로 부처명을 바꾸고 해양수산부의 수산 업무를 갖고 온다. 해양수산부는 수산 외 해양 업무는 건설교통부로 이관하고 부처 자체는 없앤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보건부와 복지부로 쪼갠다. 복지부에는 복지 외에 여성가족부의 가족기능, 국가보훈부 역할까지 넣는다.국토교통부는 건설교통부로 이름을 바꾼다. 현 국토교통부 업무에 해양, 환경부 역할을 모두 통합한다는 복안이다. 선대위 측은 “전반적인 국토와 환경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하나의 부처로 통합하여 부처간 칸막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단독부처의 필요성이 소멸됐다고 판단해 폐지키로 했다. 가족청소년 정책은 복지부로, 양성평등업무는 국가인권위로 이관한다. 이밖에 국가안보실은 폐지하고, 공수처는 폐지한다. 국가인권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유사성 고려해 국가인권위로 통합한다. 이준석 후보는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슬림한 조직을 구성해 극강의 효율성을 발휘할 것”이라며 “곧이어 공개할 지방분권 정책과 맞물리면서 압도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18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025.04.23 I 조용석 기자
무대 향한 진심 한가득… 이븐, 첫 단콘 비하인드 공개
  • 무대 향한 진심 한가득… 이븐, 첫 단콘 비하인드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노력과 진심이 가득 담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븐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6일 개최된 첫 서울 단독 콘서트 ‘2025 이븐 콘서트 [셋 엔 고] 서울’(2025 EVNNE CONCERT [SET N GO] SEOUL) 비하인드 모습들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븐: 인 풀 블룸’(EVNNE: IN FULL BLOOM)이란 주제로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유닛별로 연습하는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먼저 퍼포먼스 유닛으로 콘서트 당시 세련된 섹시미를 뽐낸 박한빈, 문정현, 이정현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세 멤버는 적극적인 아이디어와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하는가 하면, 연습생 시절에 비해 각자 발전된 모습으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 속 진중함까지 더했다.이어 케이타와 박지후의 힙합 유닛 비하인드 모습도 공개됐다. 자신들의 자작곡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준비했다고 밝힌 두 멤버는 서로가 좋은 자극제라고 전하며 이번 무대를 위해 서로 이끌어 주고 이끌어 가는 굳건한 모습으로 듬직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마지막으로 ‘나의 사춘기에게’ 무대로 부드러운 음색을 보여준 보컬 유닛 유승언과 지윤서는 “정말 잘하고 싶다”는 각오 하나로 임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승언은 녹음 도중 감정 이입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노래 가사가 서로에게 해주는 말 같았다며 진심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이처럼 이븐은 팬들을 위해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솔직담백한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포지션 별로 다양한 과정을 거쳤지만, 오직 엔브(팬덤명)를 위한 마음 하나만은 모두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변치않는 팬사랑도 드러냈다.이븐은 지난 5~6일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켓 오픈부터 뜨거운 열기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한 멤버들은 다채로운 무대로 160분을 꽉 채워 ‘글로벌 대세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에 나선 이븐은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마카오, 오사카, 아이치, 도쿄, 가나가와, 싱가포르, 자카르타까지 총 11개의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23 I 윤기백 기자
프랭크버거, 흑백요리사 윤남노 셰프와 손잡고 ‘요돌버거’ 시리즈 4종 출시
  • 프랭크버거, 흑백요리사 윤남노 셰프와 손잡고 ‘요돌버거’ 시리즈 4종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지난 22일 ‘요리하는 돌아이’로 이름을 알린 윤남노 셰프와 손잡고, 색다른 감각을 담은 신메뉴 ‘요돌버거’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윤남노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강렬한 캐릭터로 주목받은 인물.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SBS ‘정글밥2’ 등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프랭크버거’를 최애 배달 음식으로 꼽은 바 있을 정도로 애정이 깊다.프랭크버거 측은 “윤남노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기존 수제버거의 틀을 깨고,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협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요돌버거’ 시리즈는 단순한 식사 그 이상, 하나의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요돌버거’ 시리즈는 총 4종의 버거로 구성돼 있다. 대표 메뉴인 치즈도넛비프버거는 바질과 발사믹 소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도넛이 어우러진 풍미 깊은 메뉴다. 어니언탑비프버거는 바삭한 양파링과 딜샤워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외에도 해쉬포테이토와 발사믹 소스를 더한 해쉬비프버거, 바삭한 멘치카츠를 활용한 크리스피카츠버거까지 총 4가지 신메뉴가 출시됐다.사이드 메뉴로는 핫치즈링과 해쉬포테이토를 함께 선보이며, 메인 버거와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메뉴 출시에 맞춰 프랭크버거는 브랜드 최초로 쿠팡이츠에서 5월 4일까지 단독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4월 25일에는 윤남노 셰프와 구독자 1,18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함께하는 콜라보 콘텐츠도 공개한다.프랭크버거 관계자는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달라”며 “이번 메뉴는 맛은 물론이고 오감 만족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23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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