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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3분기 누적 매출 1205억원…"역대 최대 기록"
  • 스맥, 3분기 누적 매출 1205억원…"역대 최대 기록"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099440)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28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7%, 3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스맥은 3분기 국내 경기 하락세에도 선제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대외 브랜드 이미지 재고로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출 실적은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수출 증가와 환율효과가 겹쳐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판단했다.올해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1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스맥 관계자는 “해외 수주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스맥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다양한 공작기계 라인업을 통해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터키, 호주 시장에 진출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 확대로 4분기에도 매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14 I 김소연 기자
한국엡손,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참가…산업용 로봇 선봬
  • 한국엡손,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참가…산업용 로봇 선봬
  • 한국엡손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2에 참가한다. (사진=한국엡손)[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엡손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2에 참가한다.엡손은 대구 EXCO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적인 진동 제어 기술을 적용한 주요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선보인다. 고속·고정밀 작업을 요구하는 자동화 공정에 활용되는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 GX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공정에 활용 가능한 하이엔드 6축 로봇 C시리즈, 스카라 LS-B시리즈, 천장형 스카라 RS 시리즈를 공개한다. 아울러 엡손은 발진소자, 고정도 센서 등 마이크로 디바이스도 처음 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부스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가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엡손 로봇 카카오 채널 과 한국엡손 공식 홈페이지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경품을 준다. 참관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엡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전시회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산업용 로봇은 오랜 기간 속도와 정밀도,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기술 혁신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한층 강화된 산업용 로봇 시리즈는 물론 고품질의 마이크로 디바이스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14 I 김응열 기자
FTX 파산에 급등한 코인베이스…비용절감 나선 아마존 `방긋`
  • FTX 파산에 급등한 코인베이스…비용절감 나선 아마존 `방긋`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연이틀 강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랄프로렌처럼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기업은 물론이고 아마존과 같이 적극적인 비용 감축 행보를 걷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투자자들이 적극 화답하고 있다. 글로벌 3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상황에서도 미국 최대 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오히려 급등세를 탔다. ◇코인베이스(57.46달러, +12.84%)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글로벌 3위 코인 거래소인 FTX가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한 이날 전일대비 12.84%나 급등한 57.4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고객 자산 유용과 자회사들과의 불투명한 거래 등이 폭로되며 뱅크런에 시달리다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까지 인수를 철회하자 견디다 못한 FTX는 결국 파산보호 신청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쓰고 말았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2년 만에 최저 수준인 1만5000달러대까지 추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서도 코인베이스 주가는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FTX 파산의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마침 이날 보고서를 낸 파이퍼 샌들러도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하면서 “코인베이스가 이번 가상자산 혹한기를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며 “FTX 몰락으로 인해 가상자산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코인베이스는 사업 포지셔닝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하루 전에도 오펜하이머 역시 목표주가를 107달러에서 89달러로 낮추긴 했지만, 코인베이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오펜하이머는 “FTX 사태는 가상자산시장 내 허리케인급 재앙이며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정부 규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도 ”FTX 관련 위험 노출액(엑스포저)가 낮은데다 단기적으로 거래량 증가나 FTX 거래소 투자자 유입 등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노스롭 그루먼(492.70달러, -7.32%) 록히드마틴(463.86달러, -5.48%)미국 주요 방산주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겼던 헤르손 지역을 되찾은데 이어 14일 첫 대면회의를 가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사태의 돌파구를 논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우크라이나는 개전 직후인 지난 3월 초 러시아에 헤르손을 빼앗겼으나 지난 11일 8개월 만에 수복했다. 러시아 국방부도 이날 “헤르손 철수 작전을 완료했다”며 퇴각을 공식화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내 60개 이상의 정착지에서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밝혔다.또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오후 6시30분)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미중 양국은 양국 관계, 경제, 대만 및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 이슈,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정세, 기후변화와 보건 협력 등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고 포괄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이에 뉴욕 증시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 1위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NOC) 주가는 7.32%나 급락했다. 또 미국 최대 군용기 제조업체인 록히드마틴(LMT) 역시 5%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랄프로렌(104.38달러, +9.36%)미국을 대표하는 의류업체인 랄프로렌(RL)이 양호한 3분기 실적과 그에 대한 월가 투자은행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강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정규장에서만 9% 넘는 급등세를 탔다. 랄프로렌은 이날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23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2.08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도 15억8000만달러로, 전망치인 15억6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특히 동일점포매출은 7%나 성장해 월가 전망치의 2배를 웃돌았다. 이에 회사 측은 부진한 경기에 대한 우려감 속에서도 올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치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 같은 실적이 공개되자 UBS는 보고서를 내고 랄프로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28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여 잡았다. 그러면서 “랄프로렌은 강한 턴어라운드 주식”이라고 평가하면서 “3분기 EPS가 양호했고 그로 인해 앞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더 확대될 것인 만큼 이 주식은 앞으로 12개월 내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존 (100.79달러, +4.31%)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AMZN)이 대대적인 지출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4% 이상 뛰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1만명 이상의 직원과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인 알렉사 사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면밀하게 검토 중이다. 최근 몇 년간 알렉사가 속한 기기 사업부의 영업손실은 연 5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또 아마존은 로봇, 소매 사업부 등지에서 여러 팀을 없애고 소속 직원들을 더 수익성이 좋은 분야로 재배치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비용절감 작업은 물류 부문을 포함해 회사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이에 대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아마존의 대대적인 비용 절감 노력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분기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이후 메타가 대대적인 비용 절감과 인원 감축에 나선 뒤로 FANNG 주식들의 비용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4 I 이정훈 기자
'로빈' 3년만에 재연…김종구 정상윤 등 캐스팅 공개
  • '로빈' 3년만에 재연…김종구 정상윤 등 캐스팅 공개
  • (사진=쇼플레이)[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재연으로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로빈’의 캐스팅이 14일 공개됐다.지난 초연에서 로빈 역을 맡아 진한 부성애를 연기한 김종구, 정상윤과 루나 역으로 사랑스러운 사춘기 딸을 완벽히 소화해낸 최미소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또 연극 ‘ART’,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드라마 ‘닥터로이어’, ‘비밀의 숲 1, 2’ 등 장르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재웅이 로빈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베테랑 배우이자 실제로 한 가정의 아버지인 세 배우가 관객들에게 어떤 아빠의 모습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낭만을 사랑하는 로빈의 딸 루나 역은 최미소와 함께 연지현, 정현지가 맡았다. 새롭게 합류하는 연지현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정현지는 뮤지컬 ‘그리스’와 웹드라마를 통해 천천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우주에서 로빈과 루나를 지키는 헬퍼 로봇 레온 역에는 조성태, 윤현선, 박상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조성태와 박상준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서 맷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현선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엔젤 역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우주공간에서 생기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는 뮤지컬 ‘로빈’의 특징을 감각적인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최재웅, 김종구, 정상윤이 맡은 로빈 역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유능한 과학자인 로빈의 모습과 딸 루나를 생각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딸을 향한 아빠의 애틋함과 사랑을 표현해 ‘로빈’만의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캐릭터 포스터 속 루나는 자신의 방에서 책을 보거나 글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미소, 연지현, 정현지 배우들의 3인 3색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발랄한 소녀 루나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레온의 캐릭터 포스터는 행복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모습으로 극의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냈다.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로빈’은 아빠와 딸의 갈등과 화해, 딸을 향한 사랑을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하는 아빠의 고민과 애틋한 마음을 다룬 작품이다. 우주 벙커라는 배경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평범한 가족이라면 마주할 수 있는 일상과 고민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뮤지컬 ‘로빈’은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 사업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4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20년 초연에서도 따뜻한 스토리와 노래, 실제 우주 벙커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로빈’은 내년 1월 9일 서울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1일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에서 1월9일부터 29일까지 공연 예매가 오픈한다. 프리뷰 공연 및 조기 예매 시 30% 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인 만큼 가족과 함께 관람시 35%의 가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2.11.14 I 김은구 기자
국내 점유율 1위 서빙로봇 ‘브이디컴퍼니’, 하나벤처스 99억 유치
  • 국내 점유율 1위 서빙로봇 ‘브이디컴퍼니’, 하나벤처스 99억 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브이디컴퍼니 서빙로봇 라인업투자 유치 성공 기념 단체 기념 촬영2019년 서빙로봇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가 99억원 규모의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이 회사 김덕진 이사(경영혁신실장)는 “이번 투지 유치 성공은 서빙로봇 시장의 개척자이자 점유율 1등 기업의 입지, 시장 성장성과 자체 개발 외식업 토털 솔루션의 성장 잠재력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하나벤처스(대표 김동환)가 단독으로 참여한 이번 투자는 금리 상승과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반적으로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 혹한기 속에서 진행된 투자여서 의미가 깊다.하나벤처스 조경훈 이사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및 심화된 장내 변동성에도 브이디컴퍼니가 2019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매년 흑자 성장을 지속해 이미 재무적 안정성은 검증돼 있다고 밝혔다.그는 서빙로봇 이용점주 만족도 조사에서 매년 놓치지 않고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을 제치고 1등을 하는 등 브이디컴퍼니의 프런티어 정신과 고객 지향적 기업 DNA로 투자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인력난 대안 서빙로봇 코로나19로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 인력난이 심화된 시점에 브이디컴퍼니는 서빙로봇이라는 게임 챌린저를 시장에 등장시켜 서비스로봇 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외식업장 사장님들과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낮추고 대면 서비스의 질을 개선한 선도적인 미래 지향 기업으로 판단돼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는 게 하나벤처스 설명이다.2019년 2월 창업 이래 3년 8개월 만에 1449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 시장에 F&B 솔루션 스타트업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한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브랜딩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서빙로봇 시장의 압도적 1등 유지는 물론 최근 론칭한 태블릿 메뉴판 브랜드 ‘브이디오더’를 시작으로 F&B 토털 솔루션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은 △빕스 △애슐리퀸즈 △명동교자 △송추가마골 △이춘복참치 △이비가짬뽕 △쿠우쿠우 △현대옥 △명륜진사갈비 등 이름만 들어도 전 국민이 알 만한 외식 기업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선택해 사용하고 있으며, 2022년 말 기준 누적 2000여개의 업장에 3000여대의 로봇을 공급했고 올해 대한민국 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브이디컴퍼니는 VD COMPANY의 V는 ‘Vivid(생생한)’, D는 ‘Dream(꿈)’의 약자로 “생생하게 꿈꾸면 그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푸드테크와 리테일테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가치 및 시스템들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새롭고 편리한 소비 생활을 꿈꾸며 만들어 가는 AI 로봇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2022.11.14 I 김현아 기자
'커피가 복지'…로봇카페 비트, 3Q 오피스 주문량 50%↑
  • '커피가 복지'…로봇카페 비트, 3Q 오피스 주문량 50%↑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날(064260) 자회사 비트코퍼레이션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는 최근 ‘오피스 카페’ 열풍에 힘입어 기업 카페테리아 내 이용률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야놀자 카페테리아 내 로봇카페 비트 ‘야리스타’(사진=비트코퍼레이션)비트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로봇카페 비트가 입점한 기업 내 커피 주문량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보다도 약 22% 증가했다. 10월 주문량 역시 전년 대비 37% 늘었다.로봇카페 비트는 사내 카페를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카페 수준의 고품질 커피를 제공해 ‘커피 복지’를 구현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봇 바리스타 및 원두, 시럽 등 물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십여개 기업에 입점했으며, 이들 중 다수가 주요 30대 기업에 속한다.지난 3분기에는 로봇카페 비트의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 ‘AWS 코리아(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에 3세대 비트를 도입했다. 야놀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1세대 비트를 3세대 비트로 교체해 사내 로봇카페 ‘야리스타’로 직원들을 위한 커피 복지를 선진화했다.기업 내 로봇카페 이용률 증가는 직장인들의 ‘오피스 카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치솟는 물가로 커피값이 올라 카페에 지갑을 열기가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도 늘었다.실제로 한 관련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70% 이상이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고 있으며, 월 10만원 이상 커피값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현 비트코퍼레이션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오피스 카페로 ‘커피 복지’를 강화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상권 영업 및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며 “회사 카페테리아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 이벤트들을 기획하는 등 기업 상권에서도 비트가 메가트렌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4 I 정병묵 기자
"걸으면 보험료 할인"···NH농협생명 '신의료보장보험' 개정 출시
  • "걸으면 보험료 할인"···NH농협생명 '신의료보장보험' 개정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이 14일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와 연계한 상품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를 개정 출시했다.(사진=NH농협생명)이번 상품 개정에 가장 큰 변화는 NH헬스케어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이다. NH헬스케어에 있는 주요 기능인 하루 걷기 목표 달성과 랜선텃밭가꾸기를 통해 주계약 및 특약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랜선텃밭가꾸기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놀이 서비스로 농작물을 선택하고 일일 걷기 목표 7일을 달성하면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1년 동안 농작물 20개 이상 수확한다면, 차년도 보험료 중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최초가입 후 2년차부터 6년차까지 최대 5년 동안 적용되며, 1년마다 목표 달성 시 할인이 적용된다.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은 쉬우나 비용 부담이 큰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의 치료기술을 보장한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과 재해사망도 보장한다. 일반사망의 경우 6000만원, 재해사망의 경우 3000만원을 보장한다.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엔 일반사망보험금에 더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 총 9000만원을 지급한다.또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정 감염병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면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20년 갱신형이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40세 일반가입형 20년납으로 주계약 1000만원 기준 남성은 2만7590원, 여성은 1만5534원이다.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 개정으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함께 직접적으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보장은 물론 고객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킬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I 유은실 기자
삼성자산운용, K-로봇·친환경선박 액티브 ETF 2종 상장
  • 삼성자산운용, K-로봇·친환경선박 액티브 ETF 2종 상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4일 ‘삼성 KODEX K-로봇 액티브 ETF’와 ‘삼성 KODEX K-친환경선박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삼성 KODEX K-로봇 액티브 ETF는 경쟁력 있는 국내 로봇 관련 기업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코스피 대비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다. 자동화·무인화 기술과 관련된 로봇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 로봇 ETF다.로봇은 외부 환경을 스스로 지각하고 상황을 인지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장치로 사용 용도에 따라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으로 나뉜다. 국제로봇협회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은 2021년 기준 43.5만 유닛이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며 2024년까지 연평균 6%대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전문서비스용 로봇은 2020년 기준 13만1000유닛이 설치되어 전년대비 41% 이상 성장했고, 개인서비스 로봇은 1900만 유닛으로 전년대비 6% 성장했다. 특히 서비스용 로봇 시장은 가정과 의료, 농업, 방산 등 여러가지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도 높다.로봇 산업은 최근 다양한 사회적·기술적 변화에 따라 전도유망한 업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구 감소,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코로나19로 인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이커머스 발달에 따른 배송 로봇 활용 확대 등 로봇 수요는 더 증대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등 로봇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 지원,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등이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와 성장 속도를 더욱 빠르게 이끌고 있다.KODEX K-로봇 액티브 ETF는 로봇 관련 핵심 경쟁력 보유 기업, 시장 선도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종목 선택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키워드 필터링 기술로 국내 로봇 관련 종목을 추출한 ‘iSelect K-로봇테마 지수’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 지수는 △삼성전자 △현대차 △두산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기계,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자동차, 반도체 업종을 두루 담고 있다. 총 보수는 연 0.50%다.삼성 KODEX K-친환경선박 액티브 ETF는 친환경선박 기업군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일명 ‘바다 위의 전기차’로 불리는 친환경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규제를 충족시키는 저탄소·저오염물질 배출 선박이다. 전세계 CO2 배출량의 2% 이상이 선박에서 발생하고, 황이나 질소 등 유해 물질도 배출되면서 IMO는 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친환경 선박의 핵심 연료인 LNG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고 지난해 도입이 확정된 탄소집약도지표(CII) 등급제가 2024년부터 시작됨에 따라 기존 선박도 친환경엔진 교체 대상이 되면서 국내 친환경 선박 업계의 장기 호황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선박 발주가 부족했던 가운데 경기 회복과 강화된 환경 규제가 맞물리며 작년부터 이미 주요 선박 수요 증가율이 공급 증가율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다.또 한국 조선업은 이미 상용화된 대형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탁월한 글로벌 경쟁력도 갖추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친환경 선박 점유율은 58%에 달한다. 대형 선박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약 70%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업 업황 회복의 중장기 수혜가 한국 조선업종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이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에프앤가이드와 협업한 ‘K-친환경선박 지수’를 따르며 주요 종목은 △현대미포조선 △HSD엔진 △동성화인텍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이다. 총 보수는 연 0.50%다. 이번 신규 ETF 2종은 낮은 수수료와 높은 거래 편의성을 갖추면서도 액티브한 투자로 종목 선택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Growth본부장은 “삼성자산운용은 향후 장기 수혜가 예상되고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내 로봇 산업 및 친환경 선박 산업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를 출시했다“며 “이 신규 ETF 2종은 ETF의 장점과 액티브 운용의 강점을 결합해 낮은 수수료로 쉽게 거래하면서도 액티브한 투자로 지수 대비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전략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ETF는 일반 주식계좌는 물론 연금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해 연말 절세혜택을 겨냥한 투자자들이 활용하기에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2022.11.14 I 이은정 기자
IPO 방히기 녹이는 2차전지·로봇주..수익률 1위는 '세빗캠'
  • IPO 방히기 녹이는 2차전지·로봇주..수익률 1위는 '세빗캠'
  • [이데일리TV 이지혜 심영주 기자] 연초만해도 뜨거웠던 기업공개(IPO)시장이 빙하기를 맞았다. 올해 상장한 60개 기업 중 39개사가 공모가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단위 대어급 공모주들은 자취를 감췄으며, 이익 미실현 특례규정에 힘입어 증시에 들어선 중소형 성장주들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차 전지와 로봇 등 전방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주와, 공모가를 낮춘 실적주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상장 60개사 중 39개사 주가 공모가 밑돌아 흥국증권에 따르면 9일 기준 올해 코스피 시장의 문턱을 넘은 3곳의 기업 중 쏘카(403550),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9일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각각 -41.6%, -34.7%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대표적인 2차 전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은 나홀로 플러스 수익률(96%)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27일 공모가 30만원으로 증시에 입성한 LG에너지솔루션은 10월 이후 주가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10일에 이어 11일에는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 4곳을 포함해 총 57개 기업이 올해 증시에 입성했다. 그중 37곳이 공모가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가장 큰 손실을 본 기업은 위니아에이드(377460)(-59.6%)다. 브이씨(365900)(-54.9%), 레이저쎌(412350)(-51.9%), 비플라이소프트(148780)(-53.6%), 애드바이오텍(179530)(-50.9%) 등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수익률 하위 10곳 중 7곳은 기술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특례상장의 평균수익률은 -10.2%로, 일반상장 기업 수익률 30%에 비해 저조했다. 반면 수익률 상위 10곳 기업 중 8곳은 일반상장을 통해 IPO에 나선 기업이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위원은 “올해와 같은 조정장에서는 일반 상장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좋고 반대로 활황장에서는 특례 상장 기업들의 주가가 굉장히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지금과 같은 증시 불황기에는 미래가치나 성장성을 기반으로 상장을 하는 기업보다 당장 재무적 성과가 나오는 기업들에 투자가 몰린다는 의미다. ◇얼어붙은 IPO시장 돌파구는 2차전지·로봇주 코스닥 상위 10곳 기업은 평균 85.9% 수익률을 기록했다. 새빗켐(107600)은 공모가(3만5000원) 대비 주가가 229% 가량 올라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구우먼(366030)(180%), 지투파워(388050)(179%), 유일로보틱스(388720)(177%), 성일하이텍(365340)(163%), HPSP(403870)(160%) 등 순이었다. 특히 새빗켐과 성일하이텍, 탑머티리얼(360070)(43.2%) 등 2차 전지 관련주들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올해 상장한 주요 로봇 관련 기업들의 수익률도 100%를 웃돌았다. 실제 공모주 투자 열기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도 유일로보틱스(388720), 에스비비테크(389500)에 이어 최근 상장한 뉴로메카(348340)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모두 10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이 외에 시장 한파로 눈높이를 낮춘 공모가도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기회가 됐다. 국내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업체인 공구우먼(366030)과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 HPSP(403870),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인 아셈스(136410) 등이 실적 대비 공모가가 높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각 기업의 공모가 대비 최근 주가수익률은 180%, 160%, 58.8%를 기록했다.최종경 흥국증권 위원은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낮은 공모가로 상장하는 기업들은 오히려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연초 효과를 노린 연말 신규상장 기업들은 수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도 “내년 한국경제의 고물가·고금리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호실적을 내는 기업을 중심으로 IPO시장도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14 I 이지혜 기자
과기부 "KAIST 의사 다르게 회계 이관 않을 것"…기재부 묻지마 행정 도마위
  • 과기부 "KAIST 의사 다르게 회계 이관 않을 것"…기재부 묻지마 행정 도마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이스트 KI-로보틱스 연구실의 이대규 학생(왼쪽)과 강규리 학생이 로봇 팔을 통해 AI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정부가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예산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반회계’에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로 바꾸려 하자, 과학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4대 과학기술원 예산이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과기정통부 손에서 벗어나 교육부가 지방대학 등을 지원하는 특별회계 계정에서 사용되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별문제 없어 보이나, 글로벌 초격차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중심 대학을 키우는 데 있어 예산 회계 변경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연구중심 대학이 일반대학과 유사해지리라는 우려다.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네 곳의 예산을 과기정통부 일반회계에서 교육부 중심의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해 과학계는 물론 야당도 반대하고 있다.도전적 학문 선제 투자 어려워질 것과학계는 과학원 예산 편성의 주무부처가 과기부에서 교육부로 바뀌면 전문성이 약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긴축 재정 분위기에 흔들리기 쉬운 ‘특별회계’로 바뀌면 도전적인 학문 분야에 대해 선제 투자가 어렵고, 예산 심의도 과학기술 분야 전문성이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대신 전문성이 떨어지는 국회 교육위원회가 맡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4대 과학원 예산은 매년 말 각 과학기술원 총장이 수백 쪽 분량의 내년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협의하는 구조로 전해진다.과기부 “과기원 의사에 반해 회계 이관 않을 것”과학계 반발이 커지자, 과기부는 두 차례나 설명자료를 내고 “과기정통부는 과기원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설립취지가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하에 기재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과기원 기획처장단과의 회의 등을 통해 과기원 의견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기재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과기원의 의사에 반해 4대 과기원 예산을 신설 추진 중인 (가칭)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로 이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약속했다.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조승래, ‘기재부 묻지마식 행정’ 비판그러나, 여전히 과학기술 글로벌 초격차를 강조하는 윤석열정부가 굳이 4대 과학기술원 예산 항목을 바꾸려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성명을 내고 기획재정부는 묻지마식 4대 과기원 고등교육특별회계 편입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과방위 간사이기도 한 그는 “고등교육 재정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정부는 특별회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만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재원을 어떻게 포함시킬지 비전도 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4대 과학기술원처럼 설립 목적부터 운영 방식까지 일반 대학과 정체성이 다른 기관까지 특별회계에 끼워 넣으려는 것은 고등교육 재정 수치를 부풀려 많아 보이게 착시 효과를 일으키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기재부는 과학기술원들이 반발하자 예산을 담는 그릇이 바뀌는 것뿐 오히려 더욱 많은 재정 지원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렇다면 굳이 과학기술원의 예산을 특별회계에 포함시킬 이유는 뭔가”라고 되물었다. 조 의원은 “더욱 많은 재정 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하면 될 일”이라면서 “모든 논의를 생략한 채 묻지마식 행정을 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2.11.13 I 김현아 기자
서울시교육청, LG디스커버리랩과 AI교육 활성화 이끈다
  • 서울시교육청, LG디스커버리랩과 AI교육 활성화 이끈다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마곡동에 개관한 체험형 인공지능(AI) 교육관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난 12일 개관한 청소년 AI 교육관으로 청소년이 AI 기술로 바뀔 미래사회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데이터지능 △AI휴먼 등 5개 분야로 나눈다.각 분야별로 교육장에서 청소년이 직접 로봇을 구동하는 등 다각적 체험을 통해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무상 제공한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AI 교육 선도학교·선됴교원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AI 교육 환경 구축 희망학교와 기관의 벤치마킹 지원 등 AI 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사의 AI 교육 체험도 지원한다. AI 교육이 학생에게 의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교사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 질높은 공교육,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존교육으로 나아가는 3기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선단의 인공지능 기술을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13 I 김형환 기자
  • [증시캘린더]이번주(11월3주) 윤성에프앤씨 상장, 바이오인프라 수요예측 등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바이오인프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대신밸런스스팩13호, NH스팩26호, 유진스팩9호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펨트론,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등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윤성에프앤씨, 티쓰리엔터테인먼트, 티에프이, 유비온, 엔젯 등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1월14일(월)△윤성에프앤씨 상장-믹싱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2300L(리터) 급 2자천지 믹싱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최근 4000L급 믹서를 개발.-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4만9000원, 공모금액 977억원.-지난해 매출액 758억9400만원, 영업손실 46억900만원.◇11월14일(월)~15일(화)△미래에셋드림스팩1호 공모-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공모가 1만원, 공모금액 850억원.△대신밸런스스팩13호 수요예측-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자동차 부품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11월15일(화)~16일(수)△펨트론 공모-고속 카메라, 정밀 광학 렌즈, 정밀 스테이지 등의 부품 및 원자재를 조달해 정밀측정 및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 검사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8000원, 공모금액 88억원.-지난해 매출액 587억7000만원, 영업이익 40억5000만원.△NH스팩26호 수요예측-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50억원.◇11월16일(수)~17일(목)△바이오인프라 수요예측-제약사나 의료기기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개발사, 연구기관으로부터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위탁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객관적 시험 결과를 전달하는 위탁연구기관(CRO) 전문기업.-공모가 희망범위 2만3000~2만6000원, 공모금액 최대 260억원.-지난해 매출액 305억5500만원, 영업이익 74억6300만원. ◇11월17일(목)△티쓰리엔터테인먼트 상장-2000년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오디션’이 대표작.-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1700원, 공모금액 289억원.-지난해 매출액 686억6600만원, 영업이익 91억2900만원.△티에프이 상장-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공정 핵심부품 전문기업으로, 테스트 소켓·테스트 보드·번인 보드 등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자원을 모두 공급.-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1만500원, 공모금액 284억원.-지난해 매출액 719억6900만원, 영업이익 108억9700만원.◇11월17일(목)~18일(금)△대신밸런스스팩13호 공모-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자동차 부품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유진스팩9호 수요예측-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전자·통신, 2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65억원.△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과 자체 지식재산(IP)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기업으로 키즈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완구 기획과 제작, 캐릭터 라이선싱 및 상품화, 글로벌 배급 등 사업 영역 확장.-공모가 2만1600~2만6700원, 공모금액 최대 467억원.-지난해 매출액 383억7400만원, 영업이익 100억1500만원.◇11월18일(금)△유비온 상장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 교육 서비스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2000원, 공모금액 55억원.-지난해(2020년10월~2021년9월) 매출액 280억6700만원, 영업이익 17억2400만원.△엔젯 상장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전문기업으로, 유도전기수력학(EHD) 잉크젯 및 코팅 솔루션 사업 영위 중.-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1만원, 공모금액 210억원.-지난해 매출액 100억5500만원, 영업이익 17억6700만원.
2022.11.13 I 김응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1월14~19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1월14~19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9월21일(현지시간) 인도네싱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무역투자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줄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면담하는 모습. (사진=산업부)◇주요일정△14일(월)*장관 13~15일 국외출장(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08:00 국무회의(1차관, 세종청사)11:00 브리핑(1차관, 세종청사)14:00 기술경영대회(1차관, 한국기술회관)△15일(화)10:00 산중위 예산소위(통상본부장·2차관, 국회)14:00 산중위 예산소위(1차관, 국회)14:00 청정수소인증제 국회토론회(2차관, 의원회관)△16일(수)*통사본부장 16~22일 국외출장(방콕·싱가포르)10:00 산중위 전체회의(장관·1차관, 국회)10:00 산중위 예산안 의결 전체회의(2차관, 국회)14:00 공공기관, 유통시설 안전 점검 회의(1차관, 한전 남서울본부)17:00 에어버스 CEO 면담(장관, 포시즌스H)△17일(목)08: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0:00 예결위 소위(2차관, 국회)△18일(금)08:30 한-스페인 비즈니스포럼(장관, 포시즌스H)10:00 에너지업계 CEO간담회(2차관, 기반센터)13:30 K-재자원화 포럼(2차관, 글래드H)◇보도계획△13일(일)11:00 2022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11:00 ‘사용후핵연료, 필수적이고 귀중한 정보집’ 발간11:00 디자인코리아 2022 홍보대사 위촉△14일(월)06:00 2022년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11:00 민관합동 철강수급조사단 중간결과 발표11:00 2022년 10월 ICT 수출입 동향(과기정통부 공동)△15일(화)06:00 2022년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개최11:00 ASML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 발표11:00 중견기업, 해외 진출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11:00 통상차관보, 스웨덴 통상차관 면담△16일(수)06:00 중견기업, 산업 디지털전환을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 나아간다06:00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SETIC 2022 개최11:00 산업부 공공기관, 대형유통시설 등 대상 긴급 안전점검 결과11:00 일상 속 에너지 다이어트로 에너지 위기 극복 해법 찾는다11:00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11:00 EU 통상현안 점검 전문가 간담회 개최11:00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 관련 조사결과 및 후속조치11:00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결과17:00 장관, 글로벌 항공우주방산기업 CEO 면담△17일(목)06:00 겨울철 산불 대비 에너지시설 안전점검 회의 개최06:00 겨울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사전점검 회의 개최06:00 겨울철 대비 전기·가스분야 에너지안전 시설 특별점검 실시06:00 한-베트남 FTA 무역구제 이행위 개최11:00 한-스페인 산업기술협력위원회 개최11:00 중견기업,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혁신의 길을 찾다11:00 FTA의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11:00 제조 현장에서부터 배송까지 로봇에서 해답을 찾다11:00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 꿰다11:00 제430차 무역위원회, 분쇄조리기 손잡이 조사개시 및 TV 수상기 기술설명회 개최△18일(금)06:00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06:00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 해외 M&A를 통해 촉진06:00 정부-지자체 간 에너지 현안 협력 강화06:00 제4회 한-장쑤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 개최11:00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 출범11:00 제1차 에너지안보정책 연구회 개최11:00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1차 회의 개최11:00 산업부·공공기관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 개최11:00 2022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
2022.11.12 I 김형욱 기자
아마존 "美서 10년내 드론 소포 배달 5억개로 늘릴 것"
  • 아마존 "美서 10년내 드론 소포 배달 5억개로 늘릴 것"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10년 안에 미국 서부 도시 2곳에서 드론을 이용한 소포 배달을 5억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AFP)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마존은 10일(현지시간) 지난 10년 가까이 개발을 지속해 온 드론 택배 서비스 ‘프라임 에어’와 관련해 올해 말부터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록포드와 남부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 일부 지역에서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특정 품목에 한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또 도심부까지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점진적으로 넓혀 향후 10년 이내에 5억개의 소포를 드론으로 배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아마존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취급한 소포의 약 10분의 1에 상당하는 규모다. 프라임 에어는 아마존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6각형 ‘에어 드론’을 사용해 2.2킬로그램(kg) 미만의 소포를 1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아마존은 2013년에 관련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개발을 지속해 왔다. 에어 드론에는 소포를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감지 및 회피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프로펠러를 개량해 소음을 25% 줄였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2020년 아마존의 배달용 드론에 항공 운송 면허를 부여했다. 아마존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소비자가 프라임 에어를 이용하려면 드론이 수하물을 낙하시킬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지정해야 하며, 아마존 유료 서비스 ‘프라임’ 회원은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의 이같은 구상은 물류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있는 경영 흐름과 맞닿아 있다. 아마존은 이미 세계 각지의 300개가 넘는 물류시설에 52만대 이상의 로봇을 도입했다. 아마존은 2012년 창고용 물류 로봇을 개발한 키바시스템즈(현 아마존 로보틱스)를 7억 7500만달러에 인수한 뒤 물류 자동화를 본격화했다. 한편 아마존뿐 아니라 미 기업들은 4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임금이 급격하게 오르자 하나둘씩 자동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아마존 외에도 월마트 등이 드론을 사용한 식품과 의약품 택배 배달에 나서고 있다.
2022.11.11 I 방성훈 기자
현대차 'V2L' 기술,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목록에 올라
  • 현대차 'V2L' 기술,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목록에 올라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V2L(Vehicle to Load) 기술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에 선정됐다.현대차그룹 V2L 기술 (사진=현대차그룹)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탑재된 외부 전력 공급 기술 V2L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2)’ 목록에 올랐다.타임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접근성 △인공지능 △의료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26개 부문에서 혁신제품 200종을 선정했다.타임지는 ‘혁신 발명품 200선’ 외에 올해 시장에 눈길을 끈 제품과 서비스에 ‘특별 언급(Special Mentions)상’을 수여하는데, 여기에 현대차의 V2L이 포함됐다.타임지는 현대차 V2L 기술에 대해 “아이오닉 5의 내부 전력으로 전기자전거, 캠핑용 전자기기 외에도 다른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다”며 “심지어 차량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V2L은 전기차가 외부 전자제품에 교류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이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GV60 등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처음 적용됐다. 이후 전용 전기차뿐 아니라 G80 전동화 모델, 신형 니로EV 등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V2L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차 내부 전력을 활용해 야외에서도 각종 전자제품을 구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안에서도 노트북 같은 사무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72.6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된 아이오닉 5의 경우 최대 3.5kW의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17평형 에어컨과 55인치 TV를 동시에 약 24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을 정도다.소비전력이 40W인 노트북을 1200시간 이상 쓸 수 있고, 소비전력 2000W의 전기 히터는 25시간 이용 가능하다. 4인 가족 기준 가구가 약 5일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약60kWh)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V2L 기술은 자동차가 이동하는 대용량 배터리 역할을 해 자동차를 통한 경험을 한 차원 높였다는 점에서 인정받고 있다.V2L 기술이 적용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은 올해 세계 올해의 차(아이오닉 5), 유럽 올해의 차(EV6)를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았다.한편 타임지의 최고 발명품 리스트에는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의 제품도 포함됐다. 삼성의 갤럭시 S22 울트라, 솔라셀 리모트,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 LG의 식물생활가전 틔운, 서빙로봇 등이 ‘혁신 발명품 200선’에 선정됐다.
2022.11.11 I 손의연 기자
공정위·한국규제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 공정위·한국규제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규제학회와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과제와 방향, 신산업·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규제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겸한 행사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세션에선 신산업·신기술 진입규제 분석이라는 주제로 핀테크, AI, 로봇 각 분야의 진입규제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2세션에선 주요 규제입법 현황 및 개선방안, 규제샌드박스 승인 기업의 성과분석,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 필요성 등 규제학회의 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3세션에선 학계, 정부 규제개혁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 정부의 규제개혁 과제와 전망에 대해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공정위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윤수현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발현될 수 있도록 경쟁친화적 규제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부위원장은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는 경직적인 규제 환경으로 인해 신규 사업 또는 제품을 출시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규제발굴 및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한 규제공백으로 인해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이 크면 합리적인 규제기준을 정립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2.11.11 I 강신우 기자
아마존, 투자 축소·비용절감 나서…AI비서 알렉사도 검토
  • 아마존, 투자 축소·비용절감 나서…AI비서 알렉사도 검토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이익이 나지 않은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섰다. ‘미래 먹거리’이지만 최근 몇년간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AI 음성서비스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알렉사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 경영진이 수년간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알렉사 사업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는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AI향후 기기 간 연결을 위한 핵심 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구글(구글 어시스턴트), 애플(시리), 삼성전자(빅스비) 등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아마존에서 알렉사 부문에서 일하는 직원은 1만명 이상이나 되고 아마존도 꾸준히 투자를 해왔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연간 기준으로 50억달러(약 6조8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WSJ는 아마존 내부 문서를 바탕으로 보도했다.아마존은 알렉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지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자금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지만 알렉사 사용자들이 알렉사의 일부 기능만 이용하고 있어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이외 수익성이 떨어지는 또 다른 부서에 있는 직원들에게 다른 직장을 알아보라고 지시하고, 로봇이나 소매 관련 일부 팀을 없애고 수익성이 높은 팀으로 재조정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 측은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연례 운영 계획을 검토하면서 비용 최적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알렉사 사업은 미래가 낙관적이며 아마존에 중요한 사업이자 투자 부문으로 남아 있다”고 WSJ 측에 해명했다.아마존이 사업 재조정, 비용 절감에 나선다는 소식과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주가는 이날 12.18% 급등했다.
2022.11.11 I 김상윤 기자
LG전자 청소기, 업계 최초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 LG전자 청소기, 업계 최초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코드제로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가 글로벌 청소기 업계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을 받았다.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와 A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 등 청소기 제품군이 배출 공기의 안전성에 대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UL 그린가드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기준치 이상 유기화합물에 오랜 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유발, 천식과 알레르기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UL 그린가드 인증의 최고 등급은 가정과 사무실 등 일반 환경뿐만 아니라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의료시설 등 실내 환경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뜻으로 통용된다.최고 등급을 받은 LG전자 청소기 제품은 흡입된 먼지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은 먼지 흡입과 동시에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고, 금속망 필터, 마이크로 필터, 고성능 배기필터를 통해 청소기 내부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도록 한다. LG전자의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인 올인원타워는 항균 소재의 먼지 봉투, 모터 보호 필터, 고성능 배기 필터 등 3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청소기에 빨아들인 먼지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돕는다. 이에 앞선 지난 7월 LG전자는 LG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지난해에는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편리함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한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들이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왼쪽)와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2022.11.11 I 김응열 기자
와이즈에이아이, 제이바이스그룹 MOU…병·의원 AI솔루션 공급
  • 와이즈에이아이, 제이바이스그룹 MOU…병·의원 AI솔루션 공급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병원 MSO(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 ‘제이바이스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병·의원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고 11일 밝혔다.와이즈에이아이는 ‘제이바이스그룹’과 AI 솔루션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TIPS(AI Tech Incubator Program for Small business)’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AI-TIPS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영업 채널을 확장해 상호 간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AI-TIPS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이달부터 시작한 민간 주도형 AI 바우처 사업이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SSAM-Verse(쌤버스)’를 기반으로, AI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병·의원 및 건강검진센터 등에 도입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병·의원)은 최대 2억원 이내의 바우처를 지급받아 △전화(AI Call) △홈페이지(AI Page) △로봇(AI Bot) △이용통계 어드민(AI HQ) 등 다양한 AI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를 도입·활용할 수 있다.이번에 와이즈에이아이와 MOU를 체결한 제이바이스그룹은 다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병·의원 경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MSO 기업이다. 제이바이스그룹은 병·의원의 개원부터 확장 및 법인 전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주성 제이바이스그룹 공동대표는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AI 솔루션은 제이바이스그룹의 경영지원 퍼포먼스 전반과 결합해 병·의원 내외부 마케팅 역량과 고객 응대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와이즈에이아이는 올해 다수의 의료기관에 성공적으로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병·의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의료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AI-TIPS 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올해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총 30개 기업을 지원하는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 및 문의는 와이즈에이아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2.11.11 I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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