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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지지율 53%…민주 42% 국힘 24%[한국갤럽]
-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3%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5%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도 1%p 낮아졌다.(자료 = 한국갤럽)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80%를 웃돌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3%, 보수층에서는 67%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53%, 부정 평가는 33%였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다만 연령별로는 20대에서 부정 평가가 44%로 긍정 평가(35%)보다 9%p 높았다. 30대에서도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2%p 차이에 그치며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반면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19%), ‘외교’(17%),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직무 능력·유능함’(6%), ‘추진력·실행력·속도감’과 ‘소통’(각 5%) 순으로 꼽혔다.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2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이상 6%), ‘국방·안보’,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이상 5%) 순이었다.(자료 = 한국갤럽)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3%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p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15%p에서 18%p로 확대됐다.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6%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61%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15%, 지지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39%였다.최근 발표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이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57%였고, ‘지역 간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응답은 26%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 찬반이 팽팽했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5%, 중도층의 61%, 보수층의 34%가 긍정적으로 전망했다.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고)
- 5·18 가르쳤더니 "좌파 사상 주입"…교사 5명 중 1명 정치민원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교과서에 따라 5·18민주화운동을 설명하거나 역사 수업을 진행했음에도 ‘좌파 사상 주입’이라는 민원을 받는 등 교사 5명 중 1명이 정치적 중립성 위반 항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초등학교 교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교사노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 교육권 침해 및 정치 관련 민원 사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교사노조는 작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 1천937명 중 391명(20.2%)은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했음에도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했다는 항의나 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신고·고소를 하겠다는 위협을 받은 경험’은 169건(8.7%), ‘실제 신고·고소 등 법적 절차를 겪은 경험’은 39건(2.0%)으로 파악됐다.교사들이 정치적 중립성 위반이라는 민원을 받은 사례는 주로 역사 교육 과정에서 집중됐다.교과서에 따라 일제강점기와 3·1운동, 유관순 열사, 5·18민주화운동 등을 설명했음에도 “좌파 사상 주입” 또는 “공산당을 옹호한다”는 취지의 항의를 받았다는 응답이 이어졌다.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인 ‘서울의 봄’, ‘택시운전사’를 수업 자료로 활용한 뒤 민원을 받았다는 사례도 있었다.세월호 참사나 통일·독도 관련 교육에도 항의를 받은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세월호 계기 안전 교육 차원의 설명에도 ‘좌파 사상 주입’이라는 공격을 받았으며, 독도 교육 시 ‘반일 감정 조장’, ‘빨갱이’ 민원을 받은 교사도 있었다.정치·시민교육 역시 민원 대상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사회 수업에서 선거공보물을 활용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가져오도록 안내했다가 “이런 수업은 하지 말라”는 항의를 받았다는 사례도 조사됐다.이에 상당수 교사는 민원이 두려워 배경 설명을 생략하고 단순히 교과서만 읽는 수업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교사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교 내 민주시민교육, 5000명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7~22일 전국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82.4%)은 현실 정치 쟁점과 사회문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다만 응답자들은 시민교육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교사의 정치적 편향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현실 정치 쟁점과 사회 문제 수업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선 응답자의 63.6%가 ‘교사의 정치적 편향에 따른 왜곡된 시각 주입’을 꼽았다.그다음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주제로 학교 내 갈등·혼란 우려’가 16.2%로 많았다.교사노조 정책연구원은 “학교 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형성됐지만 정치 편향 민원,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모호한 해석, 교사 보호 장치의 부재 등으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교사가 시민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기름 동나고 물가 뛰고…일상 파고든 전쟁에 러 민심 '부글'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러시아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2022년 우크라이나 침략 후 첫 동원령 이후 최고조에 달했다. 그동안 전쟁이 일부만의 문제로 인식됐었다면, 이제는 연료 배급과 물가 상승, 가을 추가 동원설이 겹치며 러시아 국민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어서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FP)이코노미스트는 8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 가까운 여론조사기관 여론재단(FOM) 조사를 인용해, 동료·친척이 불안을 느낀다고 답한 러시아인이 55%로 지난해 40%에서 크게 뛰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민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당국은 시민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러시아식 ‘사회계약’이 깨졌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러한 인식의 확산은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매년 한여름이면 크림반도로 향하는 모스크바발 열차는 피서객으로 붐볐지만, 올여름은 텅 빈 채 군복 입은 이들만 눈에 띈다. 아울러 국경 도시에 국한됐던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이제는 러시아 전역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선에서 2500㎞ 떨어진 옴스크의 러시아 최대 정유공장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연료난은 일상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주유소 연료 탱크는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운전자들은 하루 한도인 20~30리터(ℓ)를 넣으려 2~3시간씩 줄을 서고 있다. 크림반도와 흑해 연안 도시 노보로시스크에서는 휘발유의 소매 판매가 금지돼 공무원과 공공서비스, 연료업체와 연줄이 있는 사업가만 주유할 수 있는 실정이다. 물가도 들썩여 지난달 감자 가격은 한 달 전보다 4.5% 올랐다. 일부 농민들은 연료난이 이어지면 수확도 못 하게 될 것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모스크바에서 표적집단면접(FGI)을 진행하는 옐레나 판필로바는 민심이 불만을 넘어 당국을 향한 “부글거리는 증오”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료난뿐 아니라, 크렘린궁의 장밋빛 발표와 현실 사이의 간극이 분노를 키운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노보로시스크에서 식료품점을 하는 발레리는 “4년째 ‘러시아군이 전 전선에서 자신 있게 진격 중’이라는 발표를 듣지만, 지도를 보면 죄다 수렁에 빠져 있다”며 “빠져나갈 유일한 길은 전쟁을 멈추는 것”이라고 말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여전히 전쟁이 대체로 계획대로 간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많은 러시아인은 그가 확전을 택할까 두려워하고 있다. 특히 올가을 추가 동원설이 퍼지면서 이같은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모스크바 동쪽 니즈니노브고로드의 광고회사 직원 세르게이는 “먼저 소문이 돌고, 당국이 부인하다, 결국 그 일이 벌어진다”며 시골로 피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출근하는 것이 곧 자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실제 모스크바 남동쪽 펜자 지역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길거리와 가택을 뒤져 남성을 붙잡아 입대 계약을 강요한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그 결과 거리에서 남성들의 모습은 눈에 띄게 줄었다. 주민 옐레나는 “분위기가 끔찍하다. 남편에게 외출을 금하고, 내가 나갈 때는 밖에서 문을 잠근다”고 말했다. 해외 이주 얘기도 2022년 이후 가장 활발하게 오가고 있다. 푸틴 정부에 대한 반발도 공개적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25일 한 전직 군인은 인스타그램에 지휘관에게 수입을 상납하거나 자살에 가까운 임무를 거부한 병사들이 고문당한다고 폭로하며 “푸틴이 주목하지 않으면 군대가 크렘린으로 총구를 돌릴 것”이라는 호소문을 올렸다. 그는 곧 체포됐지만 해당 영상은 이미 조회수 2000만회를 넘겼다. 세르게이는 “이 모든 게 푸틴의 자존심을 채우는 것 말고 무엇을 위한 건지 아무도 모른다. 이제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건 그가 죽는 것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 李 대통령 지지율 48.6%…3달만 첫 반등 [미디어토마토]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지난 4월 이후 세 달 만에 반등해 48.6%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9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전체 응답자의 48.6%는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35.6%, ‘대체로 잘하고 있다’ 13.0%)를 내렸다.반면 부정 평가는 47.2%(‘매우 못하고 있다’ 34.7%, ‘대체로 못하고 있다’ 12.5%)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2%로 나타났다.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2주 차 조사 결과(4월6~7일 조사)에서 67.3%를 기록한 이후 3개월 내내 하락하다 이번 주 조사에서 반등에 성공했다.연령별로 보면 ▲40대 긍정 58.4%, 부정 39.6% ▲50대 긍정 53.8%, 부정 43.3% ▲60대 긍정 56.2%, 부정 42.2%였다. 2주 전과 비교하면 60대 지지율은 13.5%포인트 상승했다.반대로 20·30대에선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20대 긍정 28.7%, 부정 64.3% ▲30대 긍정 42.9%, 부정 53.3%였다.특히 20대 지지율은 2주 전 30.0%에서 28.7%로 내려갔다. 30대의 경우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올랐지만, 여전히 부정 평가가 50%대로 높았다.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선 긍정 46.8% 대 부정 44.5%로 팽팽했다.지역별로 보면 ▲대전·충청·세종 긍정 52.7%, 부정 44.0% ▲광주·전라 긍정 63.1%, 부정 36.0% ▲강원·제주 긍정 53.3%, 부정 38.6%였다.대전·충청·세종의 경우, 2주 전과 비교해 이 대통령 지지율이 10.8%포인트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TK)에선 긍정 33.7% 대 부정 62.3%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이 밖에 ▲서울 긍정 49.0%, 부정 46.3% ▲경기·인천 긍정 48.6%, 부정 47.4% ▲부산·울산·경남(PK) 긍정 44.4%, 부정 49.8%였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ARS(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1.6%다. 조사기관은 이번 조사에 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李대통령 주식 정책 '잘한다' 46.8%…부동산은 '잘못' 59.3% [한길리서치]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정부의 주식 정책에 대한 평가가 ‘잘한다’와 ‘잘못한다’의 응답이 각각 46.8%로 같은 반면,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서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 정부의 주식 관련 정책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과 ‘잘못한다’는 응답은 각각 46.8%로 같았다.세부적으로는 ▲‘아주 잘한다’ 24.7% ▲‘다소 잘한다’ 22.1% ▲‘다소 잘못한다’ 14.0% ▲‘아주 잘못한다’ 32.8% ▲‘잘 모름’ 6.3%이었다.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40대는 긍정평가 52.5%, 부정평가 44.2%였다. 50대는 긍정평가 54.0%, 부정평가 42.5%로 집계됐다. 60대도 긍정평가 48.2%, 부정평가 40.8%였다.반면 18세~2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58.2%로 긍정평가 33.3%보다 높았다. 30대는 긍정평가 47.3%, 부정평가 49.1%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0대 이상은 긍정평가 36.1%, 부정평가 45.7%였다.반면 부동산 정책 평가에 대한 응답은 ‘잘못한다’ 59.3%, ‘잘한다’ 33.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7%였다.세부적으로는 ▲‘아주 잘못한다’ 44.6% ▲‘다소 잘못한다’ 14.7% ▲‘아주 잘한다’ 17.4% ▲‘다소 잘한다’ 16.5%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젊은층에서 두드러졌다. 18세~2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70.7%로 긍정평가 19.1%를 크게 앞섰다. 30대 역시 부정평가 66.4%, 긍정평가 27.7%로 집계됐다.40대에서도 부정평가는 59.2%로 긍정평가 36.1%보다 높았다. 50대는 긍정평가 41.3%, 부정평가 55.0%였고, 60대는 긍정평가 41.3%, 부정평가 50.3%였다.특히 수도권에서 부동산 정책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부정평가 65.9%, 긍정평가 27.6%였다. 인천·경기는 부정평가 64.4%, 긍정평가 30.6%로 집계됐다.지역별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난 곳은 호남권이었다. 호남권에서는 긍정평가 58.9%, 부정평가 32.4%였다. 대구·경북은 부정평가가 68.2%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부정평가 59.8%, 강원·제주는 51.8%, 충청권은 50.7%였다.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 1.4%, 무선 ARS 98.6%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스라엘 전 참모총장, 네타냐후 최대 경쟁자로 부상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오는 10월 말 이스라엘 총선이 예정된 가운데 중도 성향 정당인 야사르의 가디 아이젠코트 대표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최대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영방송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우파 정당 리쿠드와 아이젠코트 대표가 속한 야사르가 이번 총선을 통해 크네세트(Knesset·이스라엘 의회)에서 각각 23석(총 120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다른 야권 지도자인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가 이끄는 신당은 16석으로 뒤를 이었다. 누가 총리에 더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아이젠코트 대표가 41%, 네타냐후 총리가 4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중도 성향 정당인 야사르의 가디 아이젠코트 대표(사진=AFP)이번 총선은 친이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2023년 10월 기습 공격과 이후 가자, 레바논, 이란에서 이어진 전쟁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다. 지금까지 총 19년가량 총리를 지낸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전쟁와 관련해 국내외 비판에 직면해 잇다. 이스라엘 히브리대 산하 연구기관 아감랩스의 지난달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인의 약 92%는 최근 전쟁에서 이란이 승리했거나 이득을 얻었다고 답했다.이 가운데 부상한 아이젠코트 대표는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 출신으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네타냐후 연정에 합류했다. 8개월 뒤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운영 방식에 항의하며 사임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을 장기화해 당시 납치된 인질들이 위험에 빠졌다고 비판했다.그는 당시 25세였던 막내아들과 조카 2명을 가자 전쟁으로 잃었다. 아이젠코트 대표는 막내아들의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하던 중 눈물을 보였고, 그의 모습을 의무복무나 예비군 복무를 마치는 자녀를 둔 유권자들 또는 복무 중인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는 지난달 30일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교육·경제·안보 개혁과 함께 초정통파(하레디)와 아랍계 시민의 병역 및 국가 봉사 참여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당시 지지자들 앞에서 “이스라엘은 갈림길에 서 있다. 역사상 가장 운명적인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스라엘의 안보, 통합, 영혼을 위한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전쟁의 고통은 결코 지워지지 않겠지만 나는 우리가 성장하고 재건할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아이젠코트 대표는 상당 부분 네타냐후 총리와 비교되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모로코계 유대인 이민자 가정 출신인 그는 이스라엘 최남단 항구 도시인 에일라트에서 자랐다. 그는 이스라엘의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골라니 보병여단 병사로 시작해 이후 최고 직위인 참모총장까지 오르는 등 40년간 군에서 복무했다. 그는 2006년 레바논 전쟁 때 적용된 이스라엘의 강경 군사전략인 ‘다히야 독트린’의 설계자이기도 하다.네타냐후 총리는 엘리트 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다. 그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교육받았으며, 네타냐후의 아들들은 전쟁 기간 예비군으로 복무하지 않았다. 특히 그의 장남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네타냐후 총리는 예상을 뒤엎고 매번 재기에 성공한 경험 많은 정치 베테랑이며, 아이젠코트 대표는 2022년에 정계에 입문한 정치 신인이다. 예루살렘 히브리대의 정치학 교수 가일 탈시르는 “네타냐후의 전략은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 진영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과도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네타냐후는 권력을 유지하고, 다음 해에 새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 안민석표 '폰 프리 스쿨' 경기도민 10명 중 7명 "효과 기대"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1호 결재 ‘폰 프리 스쿨’(Phone free school)에 대한 교육 현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학교 안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공감대를 나타내면서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공식 임기 첫날인 지난 1일,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에 서명하고 있다.(사진=황영민 기자)여론조사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경기도교육청 의뢰로 경기도내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 응답자의 77.3%가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 조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폰 수거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학부모층에서 84.0%, 기혼층에서는 83.7%가 나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18.5%에 그쳤다. 규제 방식에 대해서는 ‘제도적 차원에서 일괄 규제’가 67.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개별 학교 재량’에 맡겨야 한다는 응답은 24.8%에 그쳤다. 안민석 교육감의 폰 프리 스쿨의 실질적 효과에 대해서는 도민의 70.2%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대 효과로는 ‘원활한 수업 진행 및 교권 보호’가 27.6%로 가장 많았고, ‘학업 집중도 향상’(24.6%),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18.9%)이 뒤를 이었다. 다만 우려 사항으로는 ‘학생 반발 및 규정 미준수’(34.7%), ‘긴급 상황 시 연락 어려움’(23.6%) 등을 꼽았다.시행 방식으로는 ‘등교 시 스마트폰을 제출하고 하교 시 돌려받는다’는 방식이 51.6%로 가장 높았다. 적용 학교급은 ‘초·중·고 전체’(33.1%)가 가장 많았고, ‘초등 전 학년’(27.2%)이 뒤를 이었다.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즉시 도입’(43.2%)에 대한 여론이 가장 높았으며, ‘시범학교 운영 후 단계적 확대’(29.5%), ‘충분한 사회적 합의 후 시행’(21.1%) 순이었다.폰 프리 스쿨은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배움과 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폰 프리 스쿨 추진단 구성,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지난 3일 논평을 통해 “중독적인 알고리즘과 자극적인 콘텐츠, 일상화된 사이버 폭력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무너뜨렸고,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마저 가로막는 도구가 되었다”며 폰 프리 스쿨 정책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힌 바 있다.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민이 폰 프리 스쿨을 포함한 교육 대전환 과제에 얼마나 높은 기대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결과”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간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거쳐 학교 교육력 회복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지지율 47.0%…7주 만 상승 전환[리얼미터]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자료=리얼미터)이날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오른 47.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9.2%로 지난주보다 0.3%p 하락했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은 3.8%였다.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이 1.7%p 오르며 뒤를 이었다. 반면 인천·경기는 2.4%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상 4.3%p, 60대 2.6%p, 70대 1.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1.1%p 떨어졌다.리얼미터 측은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으나,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 국민의힘이 40.3%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2.0%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3.0%, 조국혁신당은 1.9%, 진보당은 1.6%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 3.7%, 무당층은 6.5%였다.리얼미터 측은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 및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관련해선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 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응답률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며, 정당 지지도는 응답률 2.8%, 표본오차는 ±3.1%p다.
- 지선 한달 평가 없는 野…“해외처럼 패배부검 통해 당 재건해야”
- [이데일리 노희준 안소현 김한영 기자] ‘마지막 기회.’ 2024년 10월 28일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개혁 과제를 담아 내놓은 백서(종합 보고서) 이름이다. 이 당은 2024년 4·10총선에서 패배한 뒤 같은해 5월2일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그해 10월 28일 267페이지 분량의 백서를 내놨다. 그러나 6·3지방선거가 끝난 뒤 한 달이 지났지만, 국민의힘에선 총선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위원회나 TF가 보이지 않는다. 그 대신 투표지 부족 사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백서를 위한 TF가 없는 것은 개혁신당도 마찬가지다. 당 안팎에선 선거 민심을 객관적으로 짚어내고 쇄신 방향을 정립할 평가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박대출 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방선거 결과 리뷰를 위한 위원회 및 TF 등의 운영 계획이 당은 물론 원내에도 없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평가위 원내 가동 계획에 대해 “없다”고 했다. 당 핵심 관계자도 당 차원 운영 계획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만 했다. 개혁신당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백서를 만들 계획은 없고 그를 위한 기구도 운영되는 게 없다”면서 “다만, 지방 선거 출마자를 당 대표가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간담회 결과를 보고서 형태 등으로 외부로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선관위 사태’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금 중요한 건 참정권 침해 문제라 일단 이것부터 해결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당은 지난달 23일 당 차원의 선관위 개혁안을 마련하기 위해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반면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평가는 개별 의원(윤상현·유의동·최형두)이나 의원 그룹(대안과 모임) 차원에서만 진행됐다. 당은 외려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는 6일 전체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기간 전후로 당원 등으로부터 접수된 징계안을 심의하는 등 ‘징계 정치’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개혁신당도 지방선거 결과를 리뷰하는 토론회는 열지 않았다. 개혁신당은 이번 지방·재보궐선거에 모두 192명의 후보를 냈지만, 시의원 1명(김기현 화성시의원 후보)만 당선됐다.문제는 참정권 훼손 이슈가 중요하되 여기에만 매달려서는 당의 근본 문제 논의가 실종될 수 있다는 점이다. 선관위 대응과 함께 ‘핵심 문제’도 동시다발적으로 짚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철수 의원은 “한쪽은 선관위 TF를 돌리고 또 한쪽은 (수도권 정당이 되기 위한) 쇄신안을 만드는 식으로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용, 배분하는 일을 지도부가 해야 한다”면 “너무 일부에만 국한돼 있다”고 했다. 수도권 중진 의원은 “당연히 평가해 미흡한 점을 짚어야 하는데, 공당으로서 책임을 회피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충청권 한 중진은 “선관위 대응은 선관위대로 하되 여의도연구원 등에서 당연히 선거 결과를 평가해야 한다”면서 “저번에 올라온 보고서로 갈음하려는 거 같은데, 그 보고서는 보지도 못했고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안써놨다고 한다”고 했다.(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단위=명국민의힘은 지난달 21일 예고 없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를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만 견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42명, 광역의원 191명, 기초의원 268명이 증가했다고 써놨다. 다만, 직전 지방선거(2022년) 대비하면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8명, 기초단체장 50명, 광역의원 212명, 기초의원 158명이 모두 감소했다. 과거 백서 작업에 참여했던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외부 인사들이 들어와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내부 말이나 반발이 수그러들 수 있다”고 했다.해외 주요 정당들은 큰 선거에서 패배한 뒤 “졌지만 선방했다”는 식의 자기 위안보다 패배 원인을 해부하는 절차에 먼저 착수한다. 미국 공화당은 2012년 대선 패배 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차원의 ‘성장과 기회 프로젝트’(Growth & Opportunity Project) 패배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청년·여성·소수자 확장 실패, 데이터·디지털 역량 부족 등을 패배 원인으로 진단했다. 영국 노동당도 2019년 총선 참패 이후 ‘Labour Together’(영국의 싱크탱크) 리뷰를 통해 참패가 “오래전부터 예고된 결과”라며 리더십 불신,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입장 혼선, 공약 신뢰도, 당내 조직 문화 문제를 패인으로 짚었다. 독일 자유민주당(FDP)도 2013년 연방의회 원내 진입 실패 뒤 당 지도부 교체와 재건 작업을 진행했다.이런 ‘패배 부검’은 실제 재건의 출발점이 되기도 했다. 미국 공화당은 보고서 이후 데이터 조직과 디지털 선거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소수계·청년층 조직 확대에 나섰다. 이후 2014년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탈환했다. 영국 노동당은 2019년 참패 뒤 리더십·브렉시트·극단 이미지 문제를 정리하고 중도 확장 노선을 강화한 끝에 2024년 총선에서 정권을 되찾았다. 독일 FDP는 2013년 원내 진입 실패 이후 크리스티안 린트너 체제로 재정비해 2017년 총선에서 10.7%를 얻어 연방의회에 복귀했다.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명예교수는 “지금 국민의힘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는 보수 재건이고 새로운 지도부를 형성해 그를 위한 청사진을 내놓은 것”이라며 “선관위 문제는 법적 처리를 통해 해결하고 정치적으로도 긴 호흡에서 선거관리 시스템을 개혁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홍 교수는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 여론조사 흐름을 두고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고 반사이익”이라며 “고착화된 양당 체제에서 ‘덜 미우냐, 더 미우냐’를 가지고 판단해 벌어지는 일일 뿐”이라고 했다.(자료=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