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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리스트 기어, 가을·겨울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쿠쉬네트 코리아의 타이틀리스트가 가을·겨울(F/W) 골프 시즌을 맞아 타이틀리스트 기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이틀리스트 기어, 2022 가을·겨울(F/W) 신제품. (사진=아쿠쉬네트코리아)이번 신제품은 일교차가 심한 가을부터 추운 겨울까지 날씨별로 세분화해 계절에 따른 보온 소재(울, 울 혼방, 코튼, 아크릴, 캐시미어, 등)로 여러 환경에 걸맞는 따뜻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신제품은 투어 레벨의 뛰어난 보온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퍼포먼스 제품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까지 다양하다. 온코스를 넘어 일상에도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울 혼방 소재의 투어 클래식은 퍼포먼스를 위한 투어 제품으로 타이틀리스트 투어 패치가 적용돼 자외선(UV) 차단 기능까지 겸비해 투어에 걸맞는 클래식한 모자다. 또 다른 울 혼방 소재의 헤드웨어 오션사이드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천연 가죽 스트랩이 사용됐다. 이 외에 통기성이 뛰어난 면 소재의 모자들도 눈에 띈다. 찰스톤 캔버스와 찰스톤 가먼트 워시는 면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 심한 가을에 통기성을 제공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스웨이드와 찰스턴 로고 패치와 함께 브라운, 그레이, 네이버, 블랙 등 잔잔한 색을 사용해 코스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기어, 2022 가을·겨울(F/W) 신제품. (사진=아쿠쉬네트코리아)겨울 기어는 보온성을 극대화한 소재와 안감을 적용했다. 추위의 강도가 미세하게 다른 겨울 시즌을 위해 이번 겨울 기어 아이템은 보다 폭넓은 스타일로 마련했다. 이번 겨울 컬렉션의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인 투어 폼폼은 100% 아크릴 소재가 적용돼 착용이 편하고 머리를 전반적으로 감싸줘 보온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여기에 타이틀리스트 투어 패치가 적용돼 멋스러움을 더한다. 이번 계절 프리미엄 윈터 컬렉션은 실용성과 보온성을 중요시 여기는 열정적인 골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부드럽고 따뜻한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높였다. 대표 아이템인 프리미엄 이어 워머 울 캡은 이어 워머가 달린 헤드웨어로 추위를 가장 먼저 느끼는 귀의 노출을 막아줄 울 혼방 안감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한 이어웨어, 넥 워머에는 새로운 니트 체인 스티치 로고와 레드 컬러가 적용된다. 이어워머와 넥워머로 구성된 이번 윈터 테크 컬렉션은 3D 엠보싱 소재와 플리스 소재를 같이 적용한 듀얼 소재 공법이 사용되어 부드러운 터치감의 완성도 높은 따뜻함을 선사한다. 안감은 마이크로 폴리스 안감을 적용해 착용시 기분 좋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리스트 기어 2022 F/W 신제품은 전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英여왕 장례식에 최고위급 인사 500명 참석…의전 '초비상'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경호 담당자에겐 최악의 악몽이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오는 19일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500여명의 귀빈이 참석해 이들에 대한 의전이 “매우 까다로울 것”이라면서 이처럼 보도했다. 여왕의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과 캐나다·호주 등 주요 영연방 국가 수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13일 영국 런던 버킹엄 궁에 도착한 엘리자베스 2세의 관. (사진=AFP)영국 더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장례식에 참석할 주요 인사들에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하루 전날 도착하고, 되도록 일반 여객기를 사용하며, 런던 내 이동시 단체 버스를 이동할 것을 권했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수반들에게 이례적인 의전으로, 혼잡과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한 협조 요청으로 풀이된다.하지만 WP는 바이든 대통령 등 일부 인사들에게 예외가 적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선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비스트’(Beast)로 불리는 미 대통령 전용 리무진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 당시에도 비스트를 사용했다. 두꺼운 바퀴와 방탄 유리, 넓은 내부 공간, 암호화된 통신기술 등이 비스트의 특징이다. 좀처럼 일본을 떠나지 않는 나루히토 일왕 부부,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 등도 개인 차량을 이용, ‘버스 이동’의 예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주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 왕위를 물려받은 국왕 찰스 3세에게 조전을 보냈으나, 장례식 참석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벨라루스, 미얀마는 여왕의 장례식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영국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러시아를 적극 비난하고 있고,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는 벨라루스에도 선을 그은 것이다.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또한 영국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크렘린 대변인은 지난 9일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례식에 참석한다는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지난 8일 스코틀랜드 동북부 왕실 여름 별장인 밸모럴성에서 눈을 감은 엘리자베스 2세의 관은 이날 런던으로 옮겨졌다. 고인은 다음날 웨스트민스터 사원 내 가장 오래된 구역인 웨스트민스터 홀로 이동한다. 공휴일로 지정된 19일 오전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여왕의 국장이 엄수될 예정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남편 필립공과 1947년 결혼식을 한 곳으로, 즉위한 지 1년 후인 1953년 대관식이 열렸던 장소기도 하다. 이후 고인은 윈저성으로 옮겨져 영면에 든다.
-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 국내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가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다.(사진=바니스뉴욕)바니스뉴욕 뷰티는 미국 패션업계를 이끌던 리테일러이자, 트렌드 큐레이터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니스뉴욕의 럭셔리한 감성을 담아내 뷰티, 웰니스, 워터 3가지 카테고리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바니스뉴욕은 수많은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데뷔시키고, 문화 예술계의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취향’이라는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왔다. 전 세계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얻은 순수하고 깨끗한 최상급의 재료와 브랜드 고유의 진실성을 담은 뷰티, 웰니스, 워터 3가지 카테고리의 제품을 제안하여, 사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럭셔리 스탠다드를 정립하겠다는 구상이다.바니스뉴욕 뷰티의 뷰티 제품은 클렌저, 에센스, 세럼, 크림 등 스킨케어 라인과 마스크로 구성,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다양한 효능을 느낄 수 있는 멀티 액션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킨케어 라인 전 제품에는 바니스뉴욕 뷰티만의 독자적인 성분인 글로셀라(GLOCRLA)TM 콤플렉스가 적용되었다. 토너 패드와 하이드로겔 마스크 2 STEP로 구성된 더블 액션 마스크팩 5종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최적의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안한다. 바니스뉴욕 뷰티 웰니스는 상쾌한 하루의 시작과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미엄 이너 뷰티 제품으로, 엄선된 원료와 최적의 포뮬러로 시간과 상황에 맞춰 설계한 One-step 이너 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바니스뉴욕 뷰티 워터는 노르웨이 오세(OSE) 지역에 위치한 수원지의 물을 별도 가공처리 없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바니스뉴욕 뷰티의 워터는낮은 TDS(Total Dissolved Solid)와 질산염 수치를 유지해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자랑한다. 워터는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청정 프리미엄 워터인 노던 라이츠 내추럴 스프링 워터와 물 본연의 맛을 살린 최적의 탄산 농도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바디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노던 라이츠 스파클링 내추럴 스프링 워터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송지원 바니스뉴욕 뷰티 대표는 “고객들이 바니스뉴욕 뷰티의 제품들을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럭셔리 데일리 루틴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바니스뉴욕 뷰티는 9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고객과 만날 예정이며, 뉴욕과 도쿄에서도 동시에 론칭해 전 세계적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 미 기준금리 4% 중반대 올리나…'킹달러' 장기화한다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고물가가 곧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방에 날려버렸다.”13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내놓은 직후 월가에서 쏟아진 목소리는 이렇게 요약된다. 근래 유가 하락에 인플레이션 정점론을 기대했지만,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 고물가를 확인하면서다. 이번 인플레이션의 ‘실체’를 확인한 월가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폭을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그래픽=이미나 기자)◇유가 떨어져도 CPI ‘고공행진’이날 나온 지난달 CPI 보고서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름값을 빼면 사실상 다 올랐다는 점이다. 지난달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를 기록했다. 0.1% 하락했을 것이라는 월가의 전망을 웃돌았다.예상대로 휘발유 가격이 한달 사이 무려 10.6% 떨어지는 등 에너지 부문은 5.0% 하락했다. 그러나 식료품(0.8%), 신차(0.8%), 의료서비스(0.8%), 교통서비스(0.5%) 등 식료품과 서비스는 이전보다 더 고공행진 했다. CPI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비 역시 0.7% 상승했다. 근래 인플레이션이 단지 유가 폭등에 따른 것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1년 전과 비교한 CPI 상승률은 8.3%로 시장 전망(8.0%)을 상회했다.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주식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가격 외에) 식료품, 교통서비스, 주택 임대료에서 오고 있는 게 자명해졌다”며 “특히 집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 1년 단위인 주택 임대료 등은 한 번 가격이 정해지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끈적끈적한’ 고물가가 이어질 수 있는 근거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포트폴리오 설계 헤드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떨어지기까지 우리가 가야 할 긴 여정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진단했다.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해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한 달 전보다 0.6% 뛰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0.3%였다.금융시장은 곧바로 요동쳤다. 당장 연준의 긴축 강도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100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은 이날 오후 기준 38.0%까지 올랐다. 100bp 인상 울트라스텝 가능성은 전날까지만 해도 0%였는데, CPI 지표가 나오면서 새롭게 반영됐다. 40%에 육박하는 확률이면 무시해도 될 만한 소수의견은 아니라는 평가다.실제 노무라는 이번달 연준의 인상 폭 전망치를 75bp에서 100bp로 공식 변경했다. 노무라는 “점점 고착화하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서는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KPMG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CPI 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인플레이션이 저절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우려할 만한 것”이라며 “100bp 인상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그래픽=이미나 기자)◇“연준 금리, 4.5% 혹은 그 이상”이번 달뿐만 아니다. 연준이 이번 국면에서 금리를 4% 중반대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받고 있다. 4%를 찍을지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던 기존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투자은행(IB) 제프리스의 아네타 마코스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최종금리를 4.5% 혹은 그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핌코도 4.5%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세계적인 석학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이번 CPI 보고서를 확인한 직후 트위터를 통해 “2%의 물가 목표치로 회복하는데 약 4%의 연준 금리는 충분하지 않을 것 같아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실업률이 4.5%를 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2%로 떨어지는 것은 타당해 보이지 않는다”며 경기 침체 불가피론을 재차 주장했다.상황이 이렇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달러화 가치가 치솟는 ‘킹달러’가 장기화할 수 있다. 이날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장중 110선을 돌파했다. 연준이 ‘매의 발톱’을 든다면 110선 위에서 고착화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나홀로 킹달러는 미국 외 다른 나라들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고 자본 유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로 꼽힌다.미국 증시도 마찬가지다. 이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는 각각 3.94%, 4.32%, 5.16% 폭락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11일 이후 2년3개월 만에 하루 기준 최대 폭 떨어졌다. 월가의 투자 전설로 불리는 아트 캐신 UBS 이사는 CNBC에 나와 “S&P 지수는 올해 6월 당시 최저치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증시 약세장은 불가피하다는 의미다.US뱅크 자산운용의 테리 샌드벤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의 완화가 주가 상승의 관건”이라며 “지금은 물가가 뜨거운 만큼 시장 변동성은 연말까지 예외가 아니라 일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출시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카카오뱅크가 이번엔 카카오톡과 제휴한 적금상품을 내놓는다.카카오뱅크는 여섯번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톡의 구독 서비스인 ‘이모티콘 플러스’, ‘톡서랍 플러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상품이다.26주적금은 2020년 8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오늘의집 등과 협업을 하며 다양한 상품이 출시돼왔다.이번 상품의 가입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최대 연 3.70%의 금리가 적용된다.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계좌를 개설하고 26주간 각 혜택 제공 주차까지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2주차와 17주차에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과 1, 6, 13, 18, 25주차에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어 총 2개월분의 ‘이모티콘 플러스’ 무료 이용권과 5개월분의 ‘톡서랍 플러스’ 무료 이용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모티콘 플러스’는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상품으로,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톡서랍 플러스’는 카카오톡의 대화, 사진, 파일, 링크, 메모까지 실시간 자동 보관하는 드라이브 서비스로, 새 휴대폰이나 PC에서 카카오톡 데이터를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에 이은 두 번째 카카오 공동체 제휴 상품으로, 공동체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뱅킹 커머스 영역의 확대를 의미한다”며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한샘, ‘밀란’ 창호 6종 환경부 에너지절약·친환경 제품 인증 취득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샘은 ‘밀란’ 창호 6종이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샘)한샘에 따르면 한샘 PVC 창호 ‘밀란’은 창 세트(유리·프로파일)와 부속품, 마감재까지 에너지절약·친환경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했다.‘환경표지인증’은 에너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에 환경부가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대표적인 국가인증제도다. 한샘 ‘밀란’ 창호는 유리·프로파일로 구성된 창 세트 뿐 아니라 부속품과 마감재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단열성, 기밀성(공기 차단 성능) 1등급, 유해물질 불검출 등 기준을 충족해 고기능·친환경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한샘은 프로파일과 유리, 하드웨어 등을 하나의 공장에서 결합하는 ‘완성창’ 제조를 통해 창세트와 부속품, 마감재의 품질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밀란’ 창호는 실내의 따뜻한 열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의 냉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냉난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먼저, 한샘 창호 ‘밀란’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맥스 로이’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과 우수한 기밀성을 인정 받았다. ‘맥스로이’ 유리는 은막을 두껍게 코팅해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밀란’ 발코니 이중창은 일반창보다 두꺼운 26mm 두께의 복층 맥스로이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더욱 우수한 수준으로 높였다.또, 창호와 부속품까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품질을 인정받았다. 유리·PVC프레임 등 ‘창호’를 비롯해 핸들 등 ‘부속품’까지 모두 인체에 무해한 자재를 사용했다. PVC창호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Cd(카드뮴)·Pb(납)·Hg(수은) 성분이 검출될 수 있는 안정제를 넣는데, 한샘 ‘밀란’ 창호는 Ca(칼슘)과 Zn(아연) 같은 무독성의 친환경 첨가제를 사용해 유해물질 ‘불검출’ 기준을 충족했다.한샘 창호 ‘밀란’은 유리와 PVC 창틀을 고정하는 마감 부분까지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실리콘 대신 고급 시스템 창호에서 사용하는 ‘가스켓’과 독일산 ‘글레이징 테이프’를 사용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높였다. 외관도 오랫동안 마감부위 변색 없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한샘 창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담, 설계,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 리모델링 전문가 RD(리하우스 디자이너)가 한샘 3D 상담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맞는 창호를 제안해주고, 한샘의 창호 시공 전문 인력이 제품 설치와 AS(사후관리)를 책임진다.한샘 창호는 지난해 ‘유로700’ 발코니 이중창과 ‘수퍼’ 발코니 이중창 등 총 14개 제품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밀란’ 발코니 이중창 6개 제품이 새롭게 인증을 따내며 총 20개 제품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조용한 한샘 SCM 본부장 상무는 “최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이 떠오르며 자연 친화적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창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지고 있다”며 “한샘은 우수한 기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창호 제품을 선보이고 한샘의 전문 시공인력이 설치, AS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