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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이끌 무인이동체 연구성과 한눈에"
  • "미래산업 이끌 무인이동체 연구성과 한눈에"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과 함께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를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UWC는 행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이동체 시장에 대응하고 부처 간 협력 강화, 국가 연구개발 혁신성과 홍보, 원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학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장이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사업단이 선보인 세계최초 무인선박과 협업, 자율도킹 기술을 탑재한 수중무인잠수정.(사진=과기정통부)올해 행사에는 2023년 6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3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EEE ICRA) 및 힐티 슬램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현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무인이동체(로봇)가 스스로 위치를 인식하고 주변 지도를 구축하는 공간 지능(SLAM) 기술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1만㎡ 규모의 전시장에선 정부와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276개 부스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정부 전시부스가 182개. LIG넥스원 등 기업부스가 94개다.과기정통부은 장거리용 드론과 육상무인이동체가 결합해 하늘로 이동하고, 최종목적지 근처에서 드론에서 분리된 육상무인이동체가 물품을 최종 배송하는 육공 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와 함께, 수심 1000m 내 해역에서 최대 2개월 동안 해난사고자 수색 및 해양지도 작성 등이 가능한 수중 무인잠수정을 전시한다.우주항공청(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5G특화망을 활용한 고화질(4K 이상)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및 AI 분석이 가능한 드론 20대가 군집·편대·자율 비행을 통해 실종자 수색을 성공적으로 실증한 결과를 동영상으로 전시한다.산업부는 차륜형장갑차의 정숙성과 기동성을 향상시킨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다목적 AAV(Advanced Air Vehicle)의 제어, 통신, 비행 안정성 등을 통합운용하는 항공전자시스템, 차세대 항공운송수단의 조향장치제어와 정비 등이 용이한 고신뢰도 전기식 작동기 등 차세대 방산기술 개발현황을 소개한다.국방부는 지상·해상·공중의 드론과 로봇,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전시하여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강군으로 도약하는 현재와 미래의 국방 발전 모습을 선보인다. 해수부는 해양로봇 가상물리운용시스템(CPOS), 수중로봇 크랩스터, 군집수색 자율무인잠수정 등 해양무인체계 분야의 연구성과물을 선보인다.또한 최근 이스라엘 전쟁에서의 드론 기술과 역할, 해양 무인이동체 위성항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한국 수요예측 및 시사점 등 최근 국제정세를 반영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드론이 안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파리올림픽에서 에어택시(UAM)가 시범 운항하는 등 미래 산업으로서 무인이동체가 중요하다”며 “향후 정부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무인이동체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I 임유경 기자
삼성전기, 전기차용 고전압 MLCC 개발…BMS 탑재
  • 삼성전기, 전기차용 고전압 MLCC 개발…BMS 탑재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기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용 2000V(볼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기 전기자동차 배터리관리시스템용 고전압 MLCC.(사진=삼성전기)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주행거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용량을 높이는 추세다.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기 위해서는 사용전압이 지속 높아질 예정이다.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 PC, IT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5G, IoT 관련 제품에 두루 사용된다. 특히 자동차에는 동력전달, 안전,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등에 최소 4000개에서 2만 개의 MLCC가 탑재된다.현재 전기자동차는 주로 400V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순수전기차(BEV)를 중심으로 800V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800V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은 기존 400V 대비 충전시간 단축, 차체 경량화, 설계공간 확보에 이점이 있다.고전압 MLCC 시장은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와 고속충전 및 주행거리 증가를 위한 배터리시스템의 고전압화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고전압 MLCC 시장 규모는 2024년 40억 달러에서 2029년까지 약 110억 달러로 연 평균 약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800V 고전압 전기자동차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안전마진 2배 이상의 2000V 고전압·고신뢰성의 MLCC 탑재 비중 및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전기자동차용 고전압 MLCC는 일반 IT용 MLCC 사용전압 6.3V 대비 전압 사용환경이 300배 이상 높기 때문에 고전압으로 인한 MLCC 내부 크랙, 전기적 방전 등의 문제로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고전압 MLCC는 가혹한 환경에서 내구성을 보증하고 전류를 공급하는 만큼 고난도, 고부가의 제품이다.삼성전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LCC 내부에서 높은 전압을 안정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전압 분배 안전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독자적인 원자재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전체 미립화를 통해 MLCC 제품 신뢰성을 확보했다.삼성전기가 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은 2종으로 2000V를 보증하는 3216(3.2㎜ X 1.6㎜)크기에 1nF(나노패럿-용량), 2.2nF 이다.삼성전기는 원자재를 독자 개발하고 내부전극의 구조를 변경해 높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MLCC를 개발했고, 자동차 전자부품 신뢰성 시험 규격인 AEC-Q200 인증을 취득했다.최재열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은 “2000V 고전압 제품 개발을 통해 삼성전기의 자동차용 MLCC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삼성전기는 앞으로 전기자동차 트렌드 및 시장 수요에 맞춘 적기 개발로 전장용 MLCC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전기 MLCC로 장식한 자동차 모형.(사진=삼성전기)
2024.07.17 I 조민정 기자
"브레이크 밟을 일 별로 없겠네"…첨단 기술 집합체 EV3
  • "브레이크 밟을 일 별로 없겠네"…첨단 기술 집합체 EV3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 EV3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차종입니다.”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더 기아 EV3 테크 데이’에서 전기차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개발한 EV3 담당 연구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 기아의 전용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를 개발한 연구진이 16일 ‘더 기아 EV3 테크데이’에서 “열정과 헌신을 바쳐 개발한 현대차그룹의 첨단 전동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만큼 EV3가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전기차만의 특성을 극대화한 EV3의 대표 기술은 세계 최고 회생제동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아이 페달(i-Pedal) 3.0’과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이 있다. 두 기능은 EV3 운전대 양쪽 ‘패들 시프트’를 활용해 켜고 끌 수 있다.EV3 운전대 양쪽 ‘패들 시프트’를 활용해 회생제동 단계 및 아이페달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사진=기아)아이 페달 3.0은 회생제동을 통해 가속 페달만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완전 정차까지 가능한 전기차만의 ‘원 페달 드라이빙’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EV3에서는 이 기능을 전 회생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낮은 회생단계(0단계)에서도 아이 페달을 켜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차가 천천히 속도를 줄여 멈춘다는 이야기다. 이 기능은 후진이 필요한 주차 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을 껐다 켜도 유지된다.우하영 MSV전기차성능시험팀 연구원은 “아이 페달 3.0은 선호하는 회생단계 선택으로 승차감을 향상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은 회생제동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차가 스스로 차간 거리를 제어하고 속도를 조절하도록 한 기술이다. 시스템을 켜고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EV3가 센서로 앞선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하고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자동으로 속도를 낮춘다. 회생제동을 활용해 감속 또는 정차하기 때문에 전비 효율성도 높아졌다.심규빈 차량구동제어개발1팀 연구원은 “한 시간가량 주행한 결과 시스템을 켰을 때 브레이크 밟는 횟수가 84% 감소했다”며 “이 시스템은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유럽 지역에도 제공되며 중국·일본·호주 지역은 개발 중”이라고 했다. 또한 “회생제동으로 완전히 감속할 수 없는 경우라면 유압브레이크를 사용하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안전성도 강조했다.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지난 16일 열린 ‘더 기아 EV3 테크데이’에 전시된 ‘THIN HVAC’. 기존 HVAC보다 크기를 대폭 줄였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공조 시스템(HVAC) 및 열관리 시스템도 혁신했다. EV3에는 기존 대비 상하 크기를 33% 줄인 ‘THIN HVAC’이 탑재됐다. HVAC이 위치하는 대시보드 크기가 줄어든 이유다. 이를 통해 다리를 둘 수 있는 공간이 기존 대비 6㎝(동승석 기준) 넓어졌다. 연구진은 이를 위해 HVAC 설계를 효율화하고 내부 공기 유로를 단순화했다. 냉각수 멀티 밸브, 냉매 분배 패널 등을 모듈화해 부품 수를 기존 대비 44%, 중량을 4.5% 낮춘 차세대 열관리 시스템도 있다. 세계 최초로 외부 공기의 열과 모터, 배터리의 폐열을 동시에 활용하는 히트펌프를 도입해 난방 성능도 끌어올렸다.EV3는 새로운 전기차 전원 제어를 적용해 V2L(Vehicle to Load)을 비롯한 전기차만의 기능도 강화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전기는 사용할 수 있지만 주행은 불가능한 ‘파워 온(POWER ON)’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실내 V2L과 공조, 오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모드’를 비롯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더 기아 EV3 테크 데이’ 현장. (사진=기아)이 외에도 EV3는 전기차 주행 경험을 만족스럽게 할 기술들이 대거 쓰였다. ‘주행 가능 거리 가이드’ 기능을 켜면 운전자 주행 스타일에 따라 도달할 수 있는 최대·최소 거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전비 효율을 높인 주행이 가능하다. 셀 단위 에너지 밀도를 기존 400V 시스템 대비 약 22% 높인 81.4kWh 4세대 배터리는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리고 빠른 충전이 가능토록 해 편의를 높였다. 공기저항계수 0.27의 동급 최고 수준 공력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외장 설계도 적용했다. ‘3세대 주파수 감응형 밸브’ 등을 통해 R&H 성능을 개선하고, ‘하이드로 G부싱’을 도입해 NVH(소음·진동) 성능도 최적화해 승차감도 개선했다.기아 관계자는 “EV3에 적용된 다양한 전동화 기술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 연구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더 기아 EV3 테크 데이’에서 EV3 담당 연구원들이 전기차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기아)
2024.07.17 I 이다원 기자
SK텔레콤, AI 역량 강화와 이익 안정성 돋보여…목표가↑-삼성
  • SK텔레콤, AI 역량 강화와 이익 안정성 돋보여…목표가↑-삼성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AI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AI 연합체 결성·출범을 주도하며 협력사를 확대해 경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기존 6만 3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5%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 2800원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시점 이전으로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유·무선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올해 무선 사업의 성장률은 낮아질 전망이나 B2B 매출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삼성증권)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4조 411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4% 늘어난 5285억원을 기록하리라고 내다봤다. 이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다. 무선 매출은 로밍 매출과 5G 가입자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을 펼친 상황에 마케팅 비용, 감가상각비 등 주요 영업비용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탄탄한 영업 실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직전 분기 대비해서 인센티브 등 일회성 인건비가 제거됐지만, 보유한 특허 관련 특허 수익이 일회성 기타영업수익으로 반영돼 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또 연결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조 898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7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 증대로 성장을 지속해 B2B 사업 강화 흐름을 이어갔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그룹의 성장 비전·기조에 발맞춰 AI 사업 역량 강화 행보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SK텔레콤은 자체 기술 확보에 더해 관련 역량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 대한 투자·협력 확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앤트로픽(1억달러)’, ‘스캐터랩(150억원)’, ‘올거나이즈(400만달러)’, ‘임프리메드(300만달러)’, 올해 ‘람다(2000만달러)’, ‘퍼플렉시티(1000만달러)’,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SGH) (2억달러)’ 등 투자한 바 있다”며 “국내에선 K-AI 얼라이언스(GTAA)를, 해외에서는 도이치텔레콤, E& 등과 글로벌 텔코 AI얼라이언스를 결성해 협력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17 I 박순엽 기자
이화여대, 교수·전공생이 주도하는 '2024 이화과학페스티벌' 개최
  • 이화여대, 교수·전공생이 주도하는 '2024 이화과학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화여대는 오는 7월 22일 오후 1시~5시까지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 이화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최된 이화과학페스티벌 사진. (사진 제공=이화여대)이화과학페스티벌은 ‘대중 속으로 다가가는 과학’의 모토 아래 이화여대 과학전공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전공 첨단 연구실을 중심으로 수학과, 통계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에코과학부 등 6개 전공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과학 부스 28개가 마련된다. 이화여대 전공 교수들이 과학 실험을 직접 기획하고 주관함으로써 아이부터 어른까지 특별한 체험학습 기회와 전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색이 생겼다 사라지는 파란병 △무지개 반응 체험 △‘야 너도 그릴 수 있어’ 물질 구조 △넌 나의 비타민 △빛과의 숨바꼭질 △1g 고체 속 축구장 만들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의 과학 체험 마당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산화환원반응을 이용해 자신만의 키링 만들기, 종이접기로 DNA 이중 나선 구조 만들기, 마그네슘을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시연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빛이나 자기장에 반응하는 흥미로운 나노입자 전시도 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강화학습, 나노소재 등 혁신 선도기술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자와 빛의 원리, 탄소나노튜브 등의 물리학, 플라톤 다면체로 보는 수학, 항체 기술과 초파리 연구, 후성유전학의 개념 및 유전체 서열 등의 생명과학, 통계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과학영역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 참가자들이 교수와 전공생의 설명을 듣고 실험에 직접 참여해 보는 기회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부스 체험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8일(목)까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W브릿지 사이트에서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참가 증명서도 발급된다. 본 행사는 이화여대가 창의연구 생태계 조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이화 프론티어 10-10 사업’ 선도 분야 사업단 중 하나인 화학·나노과학전공의 ‘미래지속가능 분자설계연구단’을 중심으로, 기초과학연구소 자율중점연구소, BK21 미래 대응 LIFE 인재 양성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과 입학처가 후원한다.
2024.07.16 I 김윤정 기자
'슈퍼서울위크' 6개 온라인 쇼핑몰 할인전 개최… 최대 20% 할인
  • '슈퍼서울위크' 6개 온라인 쇼핑몰 할인전 개최… 최대 20% 할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쇼핑 플랫폼 진출을 돕고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할인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슈퍼서울위크 핫 서머(HOT SUMMER)’ 특별기획전을 17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31일까지 보름 동안 G마켓을 비롯해 옥션, 롯데온, 11번가, 티몬, 우체국쇼핑 등 6개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동안 서울시 소재 1만 300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내놓은 각종 상품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냉감방석과 함께 아이스매트, 제습기, 휴대용 선풍기 등 다양한 여름용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미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소상공인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슈퍼서울위크’ 검색 뒤 원하는 온라인쇼핑 플랫폼으로 이동해 물품을 구입하면 된다.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해 기초부터 쇼핑몰 입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품질 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슈퍼서울위크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국내 대형 온라인쇼핑 플랫폼 입점 기회를 제공하면서 소비자 대상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상공인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슈퍼서울위크’를 입력하면 각 쇼핑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4.07.16 I 이윤정 기자
KT엠모바일, 5G요금제도 '아무나 결합'…월 최대 20GB 무료
  • KT엠모바일, 5G요금제도 '아무나 결합'…월 최대 20GB 무료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알뜰폰 사업자 KT엠모바일은 가입자 간 결합 시 월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5G 요금제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KT엠모바일 아무나 결합 서비스가 LTE요금제에서 5G요금제까지 확대됐다.(사진=KT엠모바일)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KT엠모바일 고객이라면 가족뿐 아니라, 친구, 지인 등 사용자 간 관계와 상관없이 결합이 가능하며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존 LTE 요금제에만 적용했던 혜택을 이번에 5G요금제까지 확대했다.KT엠모바일 고객이라면 아무나 결합 시 매달 최대 20GB 데이터를 제공받는 5G 요금제는 총 17종이다. 주요 라인업으로 △5G 모두다 맘껏 14GB+(월 3만2000원) △5G 모두다 맘껏 30GB+(월 3만6700원)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월 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 서재 FREE)(월 4만7600원) 등 4종이다.알뜰폰 주력 요금제인 LTE 라인업도 늘린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CU전용 요금제 6종도 적용 대상이다. CU전용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5GB+(CU 20%할인) △모두다 맘껏 11GB+(CU 20%할인) △모두다 맘껏 100GB+(CU 20%할인) △모두다 맘껏 일5GB+(CU 20%할인) 등 이다. KT엠모바일은 KT엠모바일 고객이라면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에 최대 2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고사양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데이터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아무나 결합 5G 확대는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데이터 관련 상품·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I 임유경 기자
세븐일레븐, ‘착한’ 신선식품 출시 늘린다
  • 세븐일레븐, ‘착한’ 신선식품 출시 늘린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위해 생필품 위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가격에착! 착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이 1차로 선보이는 상품은 총 6종이다. 신선식품에서는 달걀과 두부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착한달걀10입’과 ‘착한달걀15입’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국내산 대란이다. ‘착한한끼두부’는 찌개, 부침 겸용 두부를 150g씩 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포장했다.900원 파우치음료도 출시했다. ‘세븐셀렉트 착한청포도에이드’, ‘세븐셀렉트 착한청사과에이드’ 2종이다. 용량이 320ml로 동일 용량 상품과 비교시 35% 가량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간식으로는 ‘세븐셀렉트 착한꿀호떡’을 선보였다. 큼직한 호떡빵 속에 꿀과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다양한 견과류에 흑임자 토핑까지 더했다.세븐일레븐은 향후 ‘착한’ 시리즈 전략을 확대해 순차적으로 더 많은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먹거리인 닭가슴살, 즉석밥, 커피, 콩나물부터 화장지, 미용티슈 등 위생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이 소포장, 소용량 상품 운영 및 물리적 접근성을 기반으로 1~2인가구의 장보기에 있어 최적화된 채널로 성장 중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자 착한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농촌진흥청, 경상북도 등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확보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상품을 소싱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6 I 김정유 기자
런던서 마주한 지속가능성…제네시스 스튜디오 배터시 가보니
  • [르포]런던서 마주한 지속가능성…제네시스 스튜디오 배터시 가보니
  • [런던=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네시스는 한 번 타면 내릴 수 없는 차입니다.”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 전경. (사진=현대차그룹)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Genesis Studio London Battersea)’에서 만난 엔지 아이스코프 매니저는 제네시스의 핵심 가치인 ‘고객 경험’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2021년 웨스트필드에 이어 2022년 10월 문을 연 두 번째 런던 내 지점이다.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제네시스의 전용 전기차 GV60가 방문객을 반겼다. 안쪽에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GV70 전동화 모델 등도 함께 전시돼 있었다. 밝은 조명 아래 전 각도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다각형 거울도 눈에 띄었다.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에 G80 전동화 모델이 전시돼 있다. (사진=현대차그룹)매장에선 한국식 환대를 경험할 수 있다. 전담 어시스턴트가 배정돼 브랜드와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고,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색상, 인테리어, 장식품 등 차량 구성 옵션을 직접 확인해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이곳엔 일평균 83명의 고객이 방문한다. 머무는 시간도 30분에서 한시간여까지 꽤 긴 편이다. 아이스코프 매니저는 “영국 전역에서 제네시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이 이곳을 찾는다”며 “일단 한 번 타보면 내릴 수 없는 차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들여 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했다.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 지하에는 고객들이 제네시스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는 올해 초 영국에서 온라인 직접 판매 대신 리테일 파트너를 거쳐 구매하는 방식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새로 구성했다. 영국 전 지역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넓혀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전기차 수요 높은 英…맞춤형 전략 타고 ‘프리미엄’ 도약제네시스의 현지 최고 인기 모델은 전용 전기차 GV60이다. 현지 방문객들은 GV60의 디자인이 “마치 우주선 같다”고 입을 모은다. GV70 전동화 모델의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영국은 친환경차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인데, 한국과는 달리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점도 눈에 띈다. 아이스코프 매니저는 “거주지뿐만 아니라 나이·인종·성별 또한 다양한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도 점차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가 입점해 있는 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 전경. 한 때 화력발전소였던 이곳은 지금 쇼핑, 식사, 업무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가 이곳에 두 번째 스튜디오를 마련한 건 배터시 발전소가 상징하는 지속가능성 때문이다. 배터시 발전소는 한때 런던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5분의 1을 공급하던 화력발전소였지만 1983년 가동을 멈춘 뒤 2013년부터 ‘배터시 발전소 재개발 프로젝트’를 거쳐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높게 솟은 네 개의 굴뚝은 매연을 뿜는 대신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너른 잔디밭 마당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앉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도 한다.화석 연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한 배터시 발전소처럼, 전동화 전환을 통해 제네시스가 이룰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배터시 발전소의 전략을 따라 제네시스 역시 현지에 특화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가 발달한 영국에서도 배터시는 가장 반려동물 친화적인 곳이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기동물 구조 센터가 있는 데다 배터시 발전소도 반려견 출입이 자유롭다.영국 런던 배터시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에 ‘제네시스X도그’ 콘셉트 모듈이 전시돼 있다. GV70 특화 모듈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특화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사진=현대차그룹)이를 고려해 제네시스는 영국에서 ‘제네시스X도그’ 콘셉트 모듈을 마련해 전시하고 있다. GV70 전동화 모델 트렁크에 설치할 수 있는 모듈에는 반려견을 위한 온열 쿠션부터 내장형 사워기, 안전 하네스, 목걸이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 반려견을 데리고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10명 중 6명에 달한다고 한다.조니 밀러 제네시스 영국법인 브랜드 디렉터는 “배터시 발전소는 런던에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로 이곳에 스튜디오가 있다는 것은 여러 고객이 제네시스 브랜드를 쉽게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배터시 스튜디오가 판매 허브 역할을 하며 판매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앞으로도 고객들이 제품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I 이다원 기자
KT&G, 2Q 실적 양호…주주환원 정책 지속에 투자 매력↑-NH
  • KT&G, 2Q 실적 양호…주주환원 정책 지속에 투자 매력↑-NH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KT&G(03378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인 가운데 주주환원 정책까지 지속되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7000원이다. (사진=NH투자증권)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KT&G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3826억원으로 전년 대비 4% 늘고, 영업이익은 2818억원으로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 궐련 담배의 경우 총수요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일정 부분 상쇄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외 궐련의 경우 단가인상 및 수량 증가 효과로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주 연구원은 전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NGP)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3.0을 중심으로 시장 침투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부문은 전년 동기 디앤씨덕은 계열사 편입에 따른 실적 기저 부담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나, 안양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하반기로갈수록 점진적 회복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KGC 부문은 홍삼을 포함한 국내 건기식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은 우려 사항이나, 해외 사업에서의 매출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라고 주 연구원은 전했다.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주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2024년 주당배당금을 5400원으로 추정하며 시가 배당수익률이 6.2%에 달하는 만큼 주가 하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진행 시점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매입과 15% 규모의 소각이 이루어질 예정인 만큼 기업가치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6 I 이용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갈라진 미국에 통합 메시지, 트럼프 굳히기 나설 것”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갈라진 미국에 통합 메시지, 트럼프 굳히기 나설 것”-‘오겜’ 안부럽네…K뮤지컬 뉴욕서 매진 행렬 -새 성장엔진 달았다 HD현대, 쾌속 순항-전국 집값, 7개월 만에 반등 -[사설]해외 언론도 주목하는 삼성전자 위기, 노조만 모르나-[사설]심상찮은 집값 오름세…공급대책 이대로 둘 건가△2면-GTX 도입한 부동산 정책통…경기침체 속‘ 주택공급 확대’ 특명-‘억대 소득’ 1020 유튜버 1300여명…후원금 포함 안돼 ‘과세 사각지대’ △트럼프로 기운 美대선 판세-매섭게 살피는 무장경찰 ‘긴장감’…“신이 트럼프 살렸다” 지지자 떠들썩 -美국채금리·비트코인 출렁…증시는 비교적 잠잠-“트럼프 먼저 화합 메시지 낼 땐 ‘反트럼프’ 논리 힘 빠질 것”△종합-‘엔진경쟁’ 저해 우려…“경쟁사 한화엔진에 3년간 부품 공급” 조건 달아 -“고금리에 서민 한계 상황”…與, 금융지원·금리인하 목소리-中 2분기 성장률 ‘4.7%’ 부진했지만 “3중전회 대규모 부양책 선뜻 못낼 것”-인뱅, 자영업자 연체채권 1년새 5배 급증…‘부실 부메랑’ 우려△세계로 뻗는 K뮤지컬-탄탄한 스토리·철저한 현지화의 힘…뮤지컬 본고장이 열광했다-“좋은 작품은 어디서나 통해…英 진출 벽 높지 않아”-“한국 뮤지컬 발전 위해 트라이아웃 공연장 필요”△정치-나·원 서로 “나를 돕게 될 것”…한 “단일화로 흐름 못 꺾어”-계류 법안 1700건 넘는데…국회는 여전히 개점휴업-종부세·금투세 ‘우클릭’ 비판에 “의견 조율” 한발 물러선 이재명 -저출생시대 깎아줘도 모자랄 판에…신랑·신부 울리는 ‘웨딩 바가지’-통일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경제-작년 폐지 자영업자 100만 육박…“일할 곳도 없어요”-“최저임금 결정, 갈등소모만 전문가 논의체 구성할 것”-성재민 “취업자 감소폭 줄이려면 여성고용률 높여야”-해수부, 바다 위 어선 ‘고의 연락두절’ 막는다△금융-‘서민 급전창구’ 카드론, 1분기 떼인 돈 1조 훌쩍-은행 대출 연체액 12조 육박 가계·기업 모두 두자릿수 급증-‘체크’만 하던 트래블카드 ‘신용’을 입다-기업銀, 신임 부행장 3명 선임…중기금융·디지털 방점 △글로벌-“태양광 발전, 에너지 안보 위협”…이탈리아, 탈원전 35년 만에 ‘유턴’-구글, 31조원에 보안업체 인수 추진 아마존·MS에 뒤처진 클라우드 강화-“엔비디아 시총 10년내 50조달러”-“고객 1억명 정보 지워달라” AT&T, 해커에 5억원 지급 △산업-트럼프 2기 가능성 쑥…K반도체·배터리 초긴장-특허·기술탈취…걸렸다하면 전면전-캐즘이 무색…EV3·캐스퍼 일렉트릭 불티-KG모빌리티 신형 SUV 차명 ‘액티언’ 확정…사전예약 실시-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 계약 이달 중 마무리한다-LG전자, 독일에도 ‘에어솔루션연구소’ 신설 △ICT-메달 딴 MZ선수들 ‘갤Z 플립6’로 찰칵…파리와 매순간 함께하는 삼성-장벽 낮춘 네이버TV…누구나 자유롭게 영상 올린다-삼성 타이젠OS, 유럽 명품 TV에 탑재-침수차량 보관 장소 제공한 카카오모빌리티△산업-아이스크림 넘어 전 영역 AI 활용…허희수, 푸드테크 자신감-“육아휴직 어려운 중기 대체인력 지원 늘려야”-비수기에 고물가 겹쳐…손님 뜸해진 백화점·마트 -버터 쿠키 품은 아이스크림…‘프리미엄’ 힘주는 빙그레△제약·바이오-“전략적 투자자 유치에 대형 제약사 등 5개 기업 관심 표명”-기술이전 계약금 200억 수령 에이프릴바이오 흑자 전망-정조 ‘탕평책’과 한미약품 사태 -알테오젠 첫 바이오시밀러, 中 판매허가 획득△증권-총알 탄 트럼프株-“올해 25% 뛴 은행주, 하반기도 주목”-한투운용, 한화생명과 베트남 변액보험 진출 △증권-‘밸류업’ 稅 혜택, ETF는 소외…운용사들 울상-“선제 증설로 변압기 슈퍼사이클 대응”-아파트값 들썩이자 건설株 ‘기지개’ -“외국인이 더 담을 삼전·SK하이닉스·LG전자”△부동산-서울 평당 분양가 4000만원 돌파…한달새 8%↑-재정비 승인 전 ‘선이주’ 허용…SH공사, 장기공공임대 제도 개선-GTX 초역세권마저…파주 운정 사전청약 취소 위기-HDC현산, ‘2742억’ 서울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문화-자전거 타는 석고상, 현실과 환상의 중심을 잡다-자개 붙이고, 금 뿌리고…칠기 삼국지, 천년의 아름다움△스포츠-‘해피엔딩’ 메시, ‘무관지옥’ 케인-우승 없지만 LPGA 성적 만족 잘하고 있고, 성장하려 노력 중-日 선수 두번째 ‘메이저 퀸’ 탄생-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제 인생 마지막 도전 응원해달라” △피플-낡고 늙어버린 韓경제…기업가정신 르네상스 열어야-ㅅ마성전자, 차세대 6G 글로벌 표준화 이끈다-SK에코플랜트 대표 김형근-원스토어, 김현석 CTD 영입-사우디 명문대생 “한국 원자력 기술 배우러 왔어요”△오피니언-리지웨이 장군이 보여준 현명함-알테쉬와 ‘신뢰의 가격’-해군 전력 약화시키는 ‘짠물 예산’ △전국-“오산 1호 세일즈맨…반도체 특화도시 구축 총력”-매년 물에 잠기는데 괜찮을까…대전 갑천 물놀이장 조성 ‘시끌’-전교생 대부분이 다문화학생…한국어 몰라 수업 ‘쿨쿨’-경기도,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전기차 교체 △사회-국과수 “시청역 참사, 급발진 아닌 운전 과실”…경찰 “결정적 증거 확보”-사직처리 마감에도 무응답…전공의 1.2만명 병원 떠난다 -복날, 보신탕 대신 염소탕 -외압수사 부진·구명로비 자진회피 ‘내우외환’ 공수처 수사 차질 없나 -이원석 검찰총장 “사이버레커 구속 수사 검토”
2024.07.15 I 원다연 기자
삼성, 차세대 6G 표준 이끈다…ITU 전파통신 의장단 진출
  • 삼성, 차세대 6G 표준 이끈다…ITU 전파통신 의장단 진출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는 정보통신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정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산하 전파통신 부문(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Radiocommunication·ITU-R)의 6G 표준화 그룹 의장단에 진출했다.15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최형진 삼성리서치 기술표준연구팀 연구원은 지난달 25일~이번달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R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WP5D)에서 6G 표준화 기술조정 그룹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 연구원은 앞서 2021~2023년 ITU-R에서 6G 비전 그룹 의장으로 활동했다.ITU-R은 UN 산하 ICT 공식 표준 전문기구 내 전파통신 부문이다. 193개 회원국과 1000여개 일반 회원이 참여해 전파통신 규약과 표준화를 담당하는 국제 의결기구다. 기술조정 그룹은 6G 무선접속기술 표준 개발을 위한 상세 절차 정의, 6G 후보 기술의 제안서 심사와 검증 양식 개발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선출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최형진 삼성리서치 기술표준연구팀 연구원. (사진=삼성전자 제공)차세대 통신 표준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경쟁과 조율을 거쳐 이뤄진다. ITU-R은 지난해 11월 6G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프레임워크 표준’을 발표했다. 또 2026년까지 6G 기술이 갖춰야 할 성능 요구사항을 정의할 계획이다. 이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등 표준화 기구들이 후보 기술을 개발해 제출하면, ITU-R의 평가·조정을 거쳐 2030년까지 6G 기술 규격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3GPP는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이동통신 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표준 개발 단체다. 이에 따라 추후 세부적인 성능 기준, 주파수 대역 결정 등 표준 선점을 놓고 국가들과 업체들간 경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통신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표준화 단체 참여를 통해 6G 표준화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2024.07.15 I 김정남 기자
호카®, 완벽한 트레일 러닝 위한 스피드고트 6 출시
  • 호카®, 완벽한 트레일 러닝 위한 스피드고트 6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국 데커스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는 스피드고트(Speedgoat) 시리즈의 새로운 에디션, 스피드고트 6(Speedgoat 6)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스피드고트 6 (사진=HOKA)새롭게 디자인된 스피드고트는 쿠셔닝과 트랙션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트레이닝이나 레이스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스피드고트 6는 초경량 CMEVA 쿠셔닝이 미드솔에 탑재되어 있으며, 다부진 트랙션이 장착되어 역대 스피드고트 모델 중 가장 가볍고 반응성이 탁월하다.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이번 모델은 민첩하고 그립감 좋은 러닝을 지원한다.험준한 지형에 최적화된 든든한 지원군, 스피드고트 6에는 트랙션 러그가 적용된 비브람 메가그립(Vibram® Megagrip) 아웃솔이 탑재되어 습한 그라운드와 건조한 그라운드 모두에서 다부진 트랙션을 실현한다. 염소 발굽의 탄력성에서 영감을 받은 5mm 러그는 새로운 방향으로 배치되어 그립력과 적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브람®의 이 고성능 기술은 러너에게 독보적인 자신감을 불어넣어 매끄러운 트레일 러닝을 완성한다.스피드고트 6는 고유의 내구성을 간직한 동시에 통기성을 높인 새로운 경량 우븐 어퍼가 장착되어 있다. 특허 출원 중인 호카의 역동적인 뱀프와 내부 서포트 구조는 다양한 속도에서 발에 안정감과 안전성을 높이는 편안한 핏을 제공한다. 푹신한 듀얼 거싯 설포와 강화된 앞코 범퍼는 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지하고 보호하여 장거리 트레일 러닝에도 한결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성용 250 사이즈 기준 232g, 남성용 280 사이즈 기준 277.8g의 무게와 스택 높이 40㎜, 드롭 높이 5㎜로 디자인된 스피드고트 6는 트레일 러닝 모험의 지평을 새롭게 열어 줄 것이다.콜린 잉그램 (Colin Ingram) 호카 제품 총괄 부사장은 “트레일에서 탄생한 브랜드, 호카는 트레일 러닝의 순수한 본질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스피드고트 6는 거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정교하게 구현되었으며, 다양한 요소를 뛰어넘어 물 흐르듯 매끄러운 러닝을 실현한다”며 “트레일 러닝 대회에 도전하든, 장거리 하이킹을 시작하든, 더 험준한 지형을 탐험하든, 혹은 처음으로 트레일에 발을 내딛든 상관없이 다양한 트레일 매니아들이 스피드고트를 경험하기를 우리는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호카는 스피드고트 6와 함께 ‘MANY TRAILS. ONE GOAT.’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두 트레일 러너가 등장하는 단편 영상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서 트레일 러너들은 탁월한 그립 솔이 장착된 스피드고트 6를 신고 흙, 자갈, 바위, 습한 그라운드 등 다양한 지형을 거침없이 나아간다. 호카는 올 가을 스피드고트 6 시리즈가 두 가지 고어-텍스(GORE-TEX®) 모델로 확장할 예정이다. 각각 로우와 미드 버전으로 전개되며, 방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GORE-TEX® Invisible Fit) 기술이 탑재된 동시에 더 가볍고 유연한 구조가 특징이다. 한편 스피드고트 6는 7월 15일부터 호카 매장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07.15 I 이윤정 기자
금값 상승에 거래량 전년비 15%↑…개인 비중 가장 높아
  • 금값 상승에 거래량 전년비 15%↑…개인 비중 가장 높아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로 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금 거래량은 총 8962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거래 대금은 87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금리를 두고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 안전자산으로 투자심리가 쏠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값은 지난해 말 그램(g) 당 8만6340원에서 지난달 기준 10만3410원으로 뛰었다. 금값 괴리율의 경우 유동성공급회원(LP)의 시장참여 및 시장 확대 등으로 국제가와 평균 100.3% 수준을 보였다. 국내 금시세 대표가격으로서 공고한 지위가 드러난 셈이다.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개인이 4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기관 39.7% 및 실물사업자 15.7% 순이었다. 해외 금거래소와 비교해보면 6월까지 국내 KRX금시장의 하루 평균 금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20% 상승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장내 현물 거래 시장인 상해금거래소나 이스탄불거래소는 전년 대비 각각 20%, 14% 상승했다. 하루 평균 거래량의 경우 KRX금시장은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상해금거래소도 38% 상승했으나 이스탄불 거래소는 59% 하락했다. 금시장의 거래 변동요인으로 거래소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량은 290톤으로 2000년 이후 집계된 1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 수요의 약 23%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침체 우려로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고, 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 보유자산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소는 향후 KRX 금시장의 발전을 위해 증권사와 공동마케팅, 경제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투자자별 홍보·강연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참가자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은 증권사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고 실물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되어 금의 주요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며 “KRX금시장 가격은 시장에서 형성된 공정한 가격으로 1g 단위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낮은 거래비용 및 세제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투자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4.07.15 I 이용성 기자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마녀공장 '퓨어 돌콩 스크럽 팩' 출시
  •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마녀공장 '퓨어 돌콩 스크럽 팩' 출시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모공 속까지 닦아내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드는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을 15일 출시했다.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마녀공장의 클렌징 대표 라인인 ‘퓨어 라인’의 신제품으로 모공 속 블랙헤드 관리는 물론, 피부결과 보습 효과까지 선사하는 기능성 워시오프 팩이다. 마녀공장이 출시한 워시오프 팩인 ‘퓨어 돌콩 스크럽 팩’(사진=마녀공장)이 제품은 ‘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퓨어 클렌징 오일’의 주성분인 돌콩과 마녀공장만의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로 블랙헤드, 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원물에서 유래한 네 가지 파우더와 시어버터 크림 제형이 모공 속을 씻어내고 보습과 영양감을 선사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한 결과,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한 번 사용으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피지(유분) 감소 △들뜬 각질 개선 △피부 보습 등 6가지 항목에서 모공 케어 효과를 입증 받았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넓어진 모공과 피지가 고민인 여름철 퓨어 클렌징 오일로 매일 관리하고, 퓨어 돌콩 스크럽 팩으로 주 2회 관리하면 더욱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마녀공장은 자신했다.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단독으로 먼저 출시된다. 신상위크를 마치는 22일부터 마녀공장 공식몰과 올리브영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첫날인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네이버 신상위크 쇼핑 라이브에서 제품을 최대 47% 할인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패드 80매(선착순), 퓨어 돌콩 스크럽 팩 미니어처(7g·한정 수량)를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마녀공장의 1등 클렌징 오일 비법이 담겨 뛰어난 모공 케어 효과와 피부 영양감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라며 “출시 기념 라이브에서는 높은 폭의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I 경계영 기자
“삼겹살에 상추를 싸먹는다”…상추값이 삼겹살 가격 추월
  • “삼겹살에 상추를 싸먹는다”…상추값이 삼겹살 가격 추월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서울 목동 인근에서 고깃집을 하는 A씨는 최근 인근 식자재 마트에서 상추 2㎏을 2만 6000원에 구매했다고 푸념했다. 이달 초 8000원 정도였던 가격이 무려 3배 이상 폭등해서다. A씨는 “아무리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불과 몇 주 사이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다”며 “앞으로 더 가격이 오를 텐데 진짜 상추를 고기에 싸먹을 판”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상추와 채소 (사진=연합뉴스)◇폭등하는 상추값, 이젠 삼겹살 가격도 넘어섰다기록적인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면서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 상추값이 실제로 고깃값보다 비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고기에 상추를 싸먹는다’는 말이 더이상 농담이 아닌 셈이다. 문제는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 가격은 더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2일 대형마트 전통시장에 판매하는 상추(청상추) 100g의 평균 가격은 1493원. 한 달 사이 48%나 치솟았다. 반면 같은 날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의 평균 가격은 100g에 1480원으로 나타났다. 수입 삼겹살의 경우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입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의 가격은 1436원이었다. 최근 사료 가격 인상 등에 고기 가격도 오름세지만 상추의 오름세가 더 깊었던 영향이다.상추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들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기준 시금치(100g) 평균 소매가격은 1366원으로 한 달전(770원) 보다 77.4% 급등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고·최저치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1091원)과 비교해서도 25.2% 높은 수준이다.오이 10개의 소매가격도 1만1176원으로 한 달 전(7867원)보다 42%, 평년(9106원) 보다 23% 올랐다. 무 1개 가격(2465원)도 같은 기간 각각 18.2%, 31.5% 상승했다. 무세척 당근(1㎏)의 소매가격은 평년 대비 70% 오른 6043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5595원)과 비교해도 8% 올랐다. 식당과 가정에서 주로 쓰는 대파(1㎏), 배추(한포기)의 소매가격은 한 달 전 대비 각각 6%, 32.8% 오른 2810원, 4608원으로 집계됐다. 평년 대비 각각 7.7%, 2.8% 오른 수준이다.비 피해를 받은 대파 농가 (사진=연합뉴스)◇장마 영향 본격화…공급 확대·할인 등 대책 마련 분주문제는 앞으로 채소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다. 갈수록 기상 환경이 악화하고 있어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7월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달 1~4주까지 평균 기온과 강수량은 모두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50%로 집계됐다. 농경연은 지난해 동기보다 이달 배추와 무, 당근 등 주요 엽근채소의 출하량 감소와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7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축구장 1만3000개 넓이의 농작물이 물에 잠겼다. 콩은 486㏊, 고추는 309㏊가 각각 침수됐다. 수박(116㏊), 포도(99㏊), 멜론(86㏊), 참외(74㏊) 등 과일·과채류도 침수 피해를 봤다. 방울토마토(40㏊), 상추(38㏊), 오이(23㏊) 등도 피해가 있었다. 정부는 이번 호우가 농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 정부도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배추 2만3000t, 무 5000t 등 정부 가용물량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재해 이후 빠른 복구를 위해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다가오는 명절 등 수요에 대비해 저장성이 있는 양파와 마늘, 건고추 등 총 1만4000t도 선제 비축한다는 계획이다. 추가적인 호우 피해 대비도 나선다. 농식품부가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공동 비상 대응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사전 점검 회의에서 “이번 주말부터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는 것에 대비, 농식품부, 농업관련 유관기관, 지자체 등에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주말에도 비상대응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5 I 한전진 기자
JY, 인도 IT 시장 점검…"치열한 승부근성, 절박함" 강조(종합)
  • JY, 인도 IT 시장 점검…"치열한 승부근성, 절박함" 강조(종합)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듭시다.”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13일(현지시간) 인도의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를 찾아 현지 임직원들을 만나 던진 말이다.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국가로 삼성전자에겐 꼭 공략해야 할 시장으로 꼽힌다. 인도 최대 갑부의 막내아들 결혼식 참석 차 인도에 방문한 이 회장은 ‘민간외교관’의 명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인도의 현지 정보기술(IT) 시장 상황도 함께 둘러보며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세계 인구 1위 ‘인도’…급속한 경제 성장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뭄바이를 찾아 현지 IT 시장 상황을 살펴보며 현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날 오후 귀국했다. 인도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14.4억 명을 기록하며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인도 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다. 국민의 평균 연령이 29세로 ‘젊은 국가’인 인도는 2030세대 고객층과 중산층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출하량도 중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가전 시장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로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은 인도 현지 특화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인도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도의 또 다른 강점은 ‘우수한 이공계 인력’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인재 수급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이다, 벵갈루루, 델리 등 연구소는 한국 본사와도 긴밀하게 협업하며 삼성전자 주력 제품의 핵심 기능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최근 벵갈루루 연구소는 현지 대학들과 협력해 인도인 약 6억 명이 사용하는 대표 언어 ‘힌디어’를 갤럭시 AI에 접목하기도 했다.13일(현지시간) 암바니 가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영상=Zoom TV)◇ ‘암바니家’ 결혼식 3번째 참석…JY 폭넓은 교류인도 현지 시장을 점검하기에 앞서 이 회장은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해 ‘민간외교관’ 면모를 뽐냈다. 포브스에 따르면 무케시 암바니 회장은 지난 4월 기준 세계 9번째 갑부이자 인도 최대 갑부로 꼽힌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는 인도 최대 기업으로 석유화학, 오일 및 가스, 통신, 소매업, 금융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결혼식을 올린 지오 월드 센터는 7만5000㎡에 달하는 인도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로 삼성물산이 시공하며 인연이 깊은 장소다. 삼성전자는 2012년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자회사인 지오에 4G LTE 네트워크 장비를 단독 공급하는 등 사업 협력을 이어왔다. 암바니 가문의 결혼식은 매번 글로벌 기업인과 유력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결혼식엔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 마크 터커 HSBC 회장,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 엔리케 로레스 HP CEO,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8년 무케시 회장의 장녀 이샤 암바니와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 정계 인사와 교류하며 삼성의 비즈니스는 물론 국익에 기여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14 I 조민정 기자
'車의 나라' 英서 찬사 받은 제네시스…'마그마'로 프리미엄 굳히기
  • '車의 나라' 英서 찬사 받은 제네시스…'마그마'로 프리미엄 굳히기[르포]
  • [웨스트서식스=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정말 압도적이네요(It‘s absolutely stunning)!”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부스에 전시된 ‘제네시스 마그마 엑스(X) 그란 베를리나테’ 콘셉트 모델을 참관객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부스에 전시된 ‘제네시스 마그마 엑스(X) 그란 베를리나테’ 콘셉트 모델을 참관객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12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부스를 찾은 한 참관객이 ‘제네시스 마그마 엑스(X) 그란 베를리나테’를 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제네시스의 고성능 디자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로 꼽힌다. 참관객들은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모델 등을 보기 위해 제네시스 부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 참관객은 직원에게 “이 차는 언제 출시하느냐”며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차는 무엇이냐”고 재차 묻기도 했다.◇ 고성능 앞세운 제네시스, 英 사로잡는다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방문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움직이는 모터쇼’ 현장이었다. 1만2000에이커(약 4856제곱미터·1469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차량 전시 부스와 주행 트랙 등이 갖춰져 있고, 행사장 빼곡히 전 세계 완성차 제조사의 신차가 들어서 있었다. 이를 보기 위해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인파가 몰렸다.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앞쪽부터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의 총 4개 차량이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앞쪽부터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의 총 4개 차량이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사진=현대차그룹)영국은 완성차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 시장 중 하나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영국은 올해 1~5월 유럽 전역 승용차 산업 수요 14.9%를 기록, 독일(21.1%)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게다가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1%로 유럽 전역 평균(4.6%)뿐만 아니라 독일(5.2%), 프랑스(4.9%), 이탈리아(3.4%) 등 주요 시장을 웃돌았다. 자동차 마니아가 많은 데다 모터스포츠 인기도 높아, 고성능차 수요도 특히 높다.현대차그룹은 굿우드 페스티벌을 고성능 차량 공개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차를 단순히 전시할 뿐만 아니라 트랙 주행을 통해 성능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에는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이를 참관하기도 했다.올해는 제네시스 고성능 모델 ‘마그마’ 중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모델의 주행 모습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제네시스 모먼트’ 행사가 열렸다. 제네시스 마그마 모델들은 참관객의 박수를 받으며 트랙에 올라, 총 1.86km 길이의 ‘힐클라임’ 코스를 무사히 완주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콘셉트 모델은 행사 기간 총 13차례 이 코스를 완주한다.제네시스 브랜드 공식 파트너인 모터스포츠의 전설 재키 익스(왼쪽부터)와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 찰스 헨리 고든레녹스 리치몬드 공작이 11일(현지시각)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부스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앞쪽부터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의 총 4개 차량이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는 고성능 모델을 통해 영국 시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내년 3분기 양산을 시작할 GV60 마그마 모델은 한국에 이어 영국 등 유럽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판매 목표를 강조하기보다는 고객과의 접촉을 늘리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굿즈(상품)를 개발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며 “‘제네시스다움’을 통해 유럽에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참관객들 역시 제네시스를 점차 알아가는 단계인 듯했다. 런던에서 온 현지 참관객은 “차에 관심이 많아 제네시스를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반갑다”며 “고성능 콘셉트 모델을 만드는 것은 새로운 도전일 것”이라고 했다. 현지 직원은 “영국에서 제네시스의 인기는 점차 올라가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영국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슈퍼카·고성능차 전시장…“자동차의 나라” 답네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슈퍼카 브랜드와 유럽 완성차 제조사가 대거 참여했다. 부스를 짓고 차를 공개하는 브랜드도 있었지만, 차의 주행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참가한 브랜드가 다수였다.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트랙에서 고성능 차량 엔진의 ‘윙윙’ 소리가 행사장 전역에 울렸다.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마련된 BMW 부스(왼쪽)와 신형 고성능 세단 M5(오른쪽). 신차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대거 몰렸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한 현지 완성차 제조사 관계자는 “영국은 자동차에 강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더 좋은 차를 내놓을수록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자동차의 나라”라고 말했다.이에 맞춰 독일 브랜드도 고성능 신차에 집중한 모양새다. BMW는 부스를 마련하고 고성능 ‘M’라인의 고성능 세단 M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신형 X3도 첫 선을 보였다. 포뮬러 원(F1) 등 모터스포츠를 중심으로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도 메르세데스-AMG GT 63 프로 4MATIC+를 선보였다.‘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한 완성차 제조사의 대표 전기차를 모아 놓은 ‘일렉트릭 애비뉴(Electric Avenue)’에 참관객이 몰려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영국 현지 브랜드의 참여도 활발했다. 애스턴마틴, 롤스로이스 등 영국 대표 슈퍼카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고, 재규어·랜드로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등도 대규모 부스를 꾸리고 현지 참관객을 맞았다.빠른 속도로 전동화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영국 시장을 고려한 공간도 마련됐다. 완성차 제조사의 대표 전기차를 모아 놓은 ‘일렉트릭 애비뉴’가 대표적이다. 고성능부터 중저가까지, 각 사의 대표 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참관객이 끊임 없이 몰려들었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현지 시장을 조준한 BYD 부스도 눈에 띄었다. 고성능 차의 축제인만큼 BYD는 전기 슈퍼카 ‘양왕 U9’을 앞세워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차종을 공개했다.
2024.07.14 I 이다원 기자
PNH 틈새 메꿀 AZ 신약 '보이데야', 출시국 확대 박차
  • PNH 틈새 메꿀 AZ 신약 '보이데야', 출시국 확대 박차[블록버스터 톺아보기]
  •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됐던 ‘블록버스터 톺아보기 파트1’은 3년 전인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 1~55위를 차례로 다뤘다. ‘블록버스터 톺아보기 파트2’는 2022년~2023년 사이 새롭게 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렸거나 3~4년 내로 그에 상응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약물을 하나씩 발굴해 다룬다. 이른바 신흥 블록버스터로 떠오른 약물의 탄생과정과 매출 전망 등을 두루 살펴본다.[편집자 주]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가 확보한 세 번째 발작성 야간혈색뇨증(PNH) 신약 ‘보이데야’(성분명 다니코판).(제공=AZ)[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가 확보한 세 번째 발작성 야간혈색뇨증(PNH) 신약 ‘보이데야’(성분명 다니코판)가 추가요법제로서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PNH는 인구 100만 명 당 약 16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혈액질환이다. 이 질환은 일부 유전자의 후천적 돌연변이로 생성된 일부 보체인자가 활성화돼, 적혈구가 파괴될 때 발생한다. 이럴 경우 피로와 빈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관찰되며, 콜라색의 소변을 보게 된다. PNH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5~6년 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이데야는 지난 1월 일본에서 첫 승인된 다음, 미국(4월)과 한국(7월)에서도 차례로 허가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 보이데야의 적응증은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 또는 솔리리스(에쿨리주맙)에 대한 추가 요법제다. 보이데야는 최소의 D인자 억제제로 알려졌다. 울토미리스와 같은 보체인자5(C5) 억제제로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는 약 10~20% 환자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기전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실제로 솔리리스나 울토미리스를 로 치료받은 이후에도 용혈로 인한 혈뇨가 관찰된 환자에게 보이데야를 처방하는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 변수인 임상 시작 시점 대비 12주차 헤모글로빈 동도 변화량이 2.94g/dL로 위약(0.5g/dL) 대비 크게 높았다. 한편 A글로벌 PNH 치료제 시장은 AZ의 C5 억제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와 그 후속작 ‘울토미리스’(라불리주맙) 등 2종이 시장을 쌍끌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솔리리스 매출은 37억6200만 달러(당시 약 4조8680억원), 울토미리스의 매출은 19억 6500만 달러(한화 약 2조 5420억원)를 기록했다. 다만 솔리리스의 EU 내 특허가 2020년 만료됐고, 한국과 미국에서도 각각 2025년과 2027년에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Z는 솔리리스 대신한 울토미리스로 세대 교체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보이데야까지 확보한 회사가 해당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최근에 등장한 스위스 노바티스의 ‘파브할타’(성분명 입타코판)이나 스위스 로슈의 피하주사제 ‘피아스카이’(성분명 크로발리맙) 등 PNH 분야 경쟁 신약의 등장으로 전체 시장의 판도가 변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024.07.14 I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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