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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응원봉 들고 "대~한민국"
  • K팝 응원봉 들고 "대~한민국" [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사진=하이브)◇성화·스타디움 모티브 ‘팀코리아 응원봉’ 제작하이브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성화·스타디움을 모티브로 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제작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용 응원봉 500개와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이들이 응원봉을 활용하도록 파리 시내 코리아하우스에 기본형 응원봉 약 4500개를 제공한다. 하이브는 “응원봉 하드웨어뿐 아니라 고유의 연출 기술까지 전폭 지원, K팝에서 시작된 응원 문화를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현장에 적극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태국 방콕서 성소수자 페스티벌 개최오는 9월 태국 방콕에서 성소수자(LGBTQ)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태국 문화부 등은 시암피왓, 메이저시네플렉스 등 민간 기업과 손잡고 오는 9월 6일 ‘태국국제성소수자 영화·TV 페스티벌 2024’(TILFF 2024)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선 30여 편의 유명 LGBTQ 영화 상영, 단편영화 경쟁부문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수라퐁 국가소프트파워위원회 이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방콕을 성소수자 콘텐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플레이브(사진=블래스트)◇“플레이브 日 진출” 블래스트·하이브 재팬 맞손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가 하이브 재팬과 손을 잡았다. 블래스트는 하이브 재팬과 소속 그룹 플레이브의 일본 진출 및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래스트는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하이브 재팬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준·노아·밤비·은호·하민으로 구성된 플레이브는 최근 발매한 미니 2집이 일본 최대 레코드숍 HMV&BOOKS에서 올 상반기 K팝 판매량 1위에 등극하는 등 일본 내 인기와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비스타컴퍼니→TV조선 E&M 사명 변경TV조선의 자회사 비스타컴퍼니가 ‘TV조선 E&M’으로 회사명을 변경한다. 새 사명인 TV조선 E&M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그리고(&) 미디어(Media)’를 통해 향후 더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미디어 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안석준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와 결과들을 원동력 삼아 해외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1 I 윤기백 기자
尹, 독일 총리와 첫 양자회담…“유엔사 가입 신청 환영”
  • 尹, 독일 총리와 첫 양자회담…“유엔사 가입 신청 환영”
  • [워싱턴=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릴레이 양자회담 첫 상대인 독일을 만나 유엔사 가입 문제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현안, 독일의 유엔사 가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독일을 인도·평양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가치 공유국으로 평가했다. 또 양 정상은 앞으로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공급망 교란·기후 위기 등과 같은 글로벌 현안에 대해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글로벌 안보 위협을 높이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최근 북러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한 데 따른 대응 조치다. 이날 양 정상은 독일의 유엔사 가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독일의 유엔사 가입 신청을 환영한다”며 “유엔사 가입은 국제질서 수호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하겠다는 독일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독일 정상회담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2024.07.11 I 김기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달 6조’ 영끌 폭발…갈지자 정책이 가계빚 부채질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한달 6조’ 영끌 폭발…갈질자 정책이 가계빚 부채질- “금리인하 늦으면 고용 악화 우려”- 폴더블폰 진화 ‘생활속 AI’ 시대 펼쳤다- 이재명 “금투세 시행 시기 고민해봐야”- [사설]내수 부진에 고용도 한파, 금리 인하 검토할 때다- [사설]진흙탕 집안싸움 與, 탄핵 올인 野…민생은 누가 챙기나△2면- 초연결시대 새 보안 위협 등장 신기술 포함, 촘촘한 대책 세워야- “삼성 텍사스공장은 AI 전용 기지 텍사스, AI 리더 지위 굳힐 것”△3면- 카메라로 수학문제 비추니 답 척척…개발새발 그려도 AI가 완성도 업- 수면관리·심박측정 건강 지켜주는 절대반지- 갤럭시 버즈, 강낭콩에서 콩나물 됐네△4면- 200년에 한번 내릴 물폭탄에…기차 멈춰서고 이재민 3500명 대피- 폭염 탓에…농림어업 취업자 3.3만명 급감- 이상기후·AI열풍에 전력수요↑…美 ‘원전 확대법’ 발효△5면- 집값 상승 기대에 급증한 빚, 경제 리스크 키워…“일관된 메시지 내놔야”- 시그널 잘못 받아들여 영끌, 한달새 1억 뛴 단지도- 빌라는 대출 덜 나와…아파트 쏠림 심화△6면- 尹 “북·러 불법 무기거래, 세계 평화 위협…연대로 단호히 맞서야”- 美 경제 수장 파월·옐런 한목소리 “실업률 급등…물가보다 경기 걱정”- 학년·학기 탄력 운영해 유급 막고…내년 추가 의사국시도 검토- 삼성전자 노조 2차 무기한 총파업…“반도체 경쟁력 흔드는 자해행위”△8면- 與 “탄핵 청문회는 위법적 행위”…野 “국회법 절차에 따른 것”- 尹까지 소환…‘문자 읽씹’ 진실공방 가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연임 도전 “비상식적 정권에 눈 뗄 수 없어”- 한국형전투기 KF-21 양산 시작…2026년 공군배치△9면- 우리 농산물로 채운 냉동김밥…미국서 없어서 못 판다- 韓 상품시장 규제 OECD ‘20위’- 공정위, 플랫폼법 재시동…물밑소통 본격화- 정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만든다△10면- 은행 ‘횡령사고 방지책’ 먼저 내면 ‘제재 경감’- 애써 키워온 카드사 車금융 고금리 장기화에 경쟁력 ‘뚝’- 9월 ‘보험판 신탁’ 개시…생보사들 진출 ‘시동’- “中企 선별 지원 강화”…신보, 구조조정 평가모형 도입△12면- 바이든 “美, 친구와 함께할 때 강해”…트럼프 “유럽, 美에 1000억달러 빚져”- “바이든, 명예 회복 기회 줄게” 트럼프, 토론·골프 대결 제안- ‘직배송 꼼수 비난’ 쉬인, 유럽에 3800억원 투자- AI發 전력수요 급증…MS ‘역대 최대’ 탄소배출권 산다- “트럼프, 北과 직접외교 대가로 韓 독자 핵무장 허용할 수도”△13면- 현대차그룹, 英 공략 박차…올 20만대 판매 예고- 효성티앤에스·토요타 등 알짜 업체 지분가치 상당- 조주완 LG전자 CEO, 글로벌 고객 서비스 시스템 집중 점검-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와 1.4조 자주포 공급 계약- 창립 50주년 맞은 후지필름…‘IT 강국 한국’서 디지털 전환 선포- 현대차·기아, 내비로 장마철 침수 위험지역 알려준다△14면- 국방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시동- 과학계 ‘R&D 예산 흔들기 방지법’ 관심- 사법리스크, 콘텐츠 사업 부진, AI 주춤 ‘트리플 악재’ 카카오 2분기 실적 먹구름- “AI가 기업 보안 인력 일자리 뺐는다”△16면- 케이캡, 즉각적 효과에 다양한 옵션까지…환자 만족도 높아- 에스티팜 “렉비오 원료 단일매출만 올 1000억”- “국내 1위 한방파스로 글로벌 공략도 자신”- 헥토헬스케어, 中 시노팜그룹과 ‘건기식’ 손잡는다△17면- 양자기술 투자 5년새 13배 늘었지만…‘연구책임자급 인재’는 美 4분의 1- 미국은 100점, 한국은 2.3점? “절대비교 어렵지만 투자 절실”△18면- 임원들 연일 매도 속타는 네이버 개미- 금리·실적 물결 타고 서머랠리 온다- 개미는 단기수익 좇아 美로…외인은 저평가주 찾아 한국에△20면- 급등주 ‘짧게’ 밸류업주 ‘길게’…투트랙 전략 뜬다- 한국거래소 임직원 초복맞이 삼계탕 봉사- 서학개미 투심 따라갔더니 ‘수익률 50%’ 대박- 금호석유, 석달새 24%↑…석유화학 불황 속 홀로 반짝△21면- ‘만원의 행복’…주거비 걱정 없이 함께 꿈꾼다- 서울 ‘청담르엘’ 공사비 증액 극적 합의- “A부터 Z까지…기업 맞춤 부동산 솔루션 드려요”- “내집마련 뒤통수”…동탄서도 사전청약 취소 통보△22면- 故 이선균의 마지막 불꽃…韓영화 부진 ‘탈출’시킬까- 하이브, 파리올림픽 응원봉 제작- 태국 방콕서 성소수자 페스티벌 개최- 플레이브, 하이브 손잡고 日 진출- 비스타컴퍼니→TV조선 E&M 변경- 영국도 “아주 나이스!”…글로벌 축제 주인공 된 K팝 스타들△24면- 분쟁의 시대, 음악으로 위로·용기 전하고 싶어- “TV·에어컨도 대화로 작동…내 취향 알아내는 똑똑한 AI”- MB “어느 시대나 위기 있어…성장 없는 국격 없다”- 하나금융,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금 전달- 공수처 차장검사에 이재승 변호사 임명제청- 英 케임브리지 대학생들 “SKT의 AI 배우러 왔어요”- KBS교향악단 이사장에 이건수△25면- ‘매그니피센트 7’의 독주와 쏠림- 중고거래 시장 성장의 조건△26면- 옛 둔촌주공에 도시형캠퍼스 중학교 설치해야- 유정복의 ‘천원주택’에 쏠린 눈- CJ “K컬처밸리 협약해제 재고를”…경기도 “사업 의지 부족” 거부- “각종 재난상황 대비한 생존기술 배워”- 파주 ‘파프리카’, 우수 정책 사례로 호평- 선조들이 지켜온 숲…풍요와 복 주는 마을 수호 숲으로△27면- 타이어 펑크에 차선 이탈…집중호우 반복에 도로 위는 ‘포트홀’ 지뢰밭- ‘수련특례 제안’ 고민 커지는 전공의들- 서울 학생수 76.9만명…4년 전보다 7만명 줄어- 왜 죽어야만 헤어질 수 있나…‘거절살인’ 정부차원 대책 필요- 서울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50만원 지원
2024.07.10 I 송승현 기자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 성남 분당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 성남 분당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인 성남시 분당구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분당구 일대 지형도면. 파란색이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이다.(자료=성남시)10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분당구 야탑·이매·서현·분당·수내·정자·구미동 일부로 면적은 6.45㎢이다. 해당 지역에 토지거래를 할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주거용을 제외한 상가와 오피스텔 등은 성남시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대상 여부는 허가신청 당시의 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거래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번 지정은 경기도가 국토부, 5개 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0 I 황영민 기자
野 한정애 `분쟁국가 무기 대여 시 국회 동의 받는 法` 발의
  • 野 한정애 `분쟁국가 무기 대여 시 국회 동의 받는 法` 발의[e법안프리즘]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국제적 분쟁 발생 국가에 무기 대여·양도 시 사전에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군수품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헌법 제60조에 따르면 상호원조 또는 안전보장에 관한 조약, 선전포고 및 국군의 외국 파견 등의 경우에는 국회 동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 정부에 대한 무기 지원 시에는 별도의 국회 동의 절차가 없다. 따라서 국제적 분쟁이 발생해 전쟁 중이거나 내란 중인 국가에 인명을 살상하는 전투 장비나 탄약 등을 대여·양도가 국회 도의 없이 가능하다. 분쟁 관련 국가와의 외교·안보 관계가 악화되어 국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는 의미다. 실제로 최근 북러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것에 대응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러 관계가 ‘레드라인’을 넘나드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다.반면 미국은 ‘무기수출통제법(Arms Export Control Act)’에 따라 대통령은 대외 군사 거래에 대하여 의회에 공식적으로 통보해야 한다. 의회가 ‘무기 거래 비승인 공동 결의안(Joint Resolution of disapporval)’을 채택하면 미국 정부는 수출허가서를 발급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군수품 대여·양도에 대해 입법부가 통제하고 있다.이에 한정애 의원은 국제적 분쟁이 발생해 전쟁 중이거나 내전이 발생한 국가나 국가 외의 자에게 인명을 살상하는 전투장비 및 탄약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군수품을 대여하거나 양도하는 경우에는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군수품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한정애 의원은 “정부가 살상 무기 지원과 같은 민감한 사안을 국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외교·안보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전투장비나 탄약 대여·양도 시 국회 동의 절차를 추가한 것은 우리 군수품이 분쟁지역에서 사용되어 외교·안보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0 I 김유성 기자
방산 호황기…삼일PwC “韓, 유지보수 시장 노려야”
  • 방산 호황기…삼일PwC “韓, 유지보수 시장 노려야”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방위 산업 호황기가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유지보수 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10일 ‘W.E.A.P.O.N ? 키워드로 보는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보고서에서 “K-방산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지려면 새로운 블루오션인 우주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유지보수(Maintenance Repair Overhaul, MRO)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일PwC)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이 전략적 자립을 위해 방위비 지출을 늘린 결과, 2019~2023년 세계 국방비 지출액 성장률은 연평균 6%에 이른다. 삼일PwC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군비 경쟁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방위산업의 호황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일PwC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 적극 대응 △우주산업 연계 △유지보수 시장 진출 △미국과 중동지역 등 수출경로 확대 △드론 등 무인 무기체계 개발 등을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삼일PwC는 “유지보수 시장은 무기체계의 정비, 수리, 분해조립을 포괄하는 후속시장으로 ‘방산업체의 노후연금’이라 불린다”며 “유지보수 시장은 무기 판매시장의 60~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 시장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성 삼일PwC 방위산업 태스크포스 리더(파트너)는 “연간 500조원이 넘는 미국 방산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방산업체는 미국 국방부 조달규정과 원가기준 준수 등 사전 준비가 철저히 필요하다”며 “한국의 병력 감소 추세에 대비한 무인화 기술 확보와 함께 세계 각국이 전력화에 나서고 있는 드론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07.10 I 최훈길 기자
"고급 전기차 안 팔리네"…폭스바겐, 아우디 벨기에 공장 폐쇄하나
  • "고급 전기차 안 팔리네"…폭스바겐, 아우디 벨기에 공장 폐쇄하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자회사 아우디의 벨기에 전기차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사진=이데일리 DB)로이터는 회사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바겐그룹이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8 e트론 생산하는 벨기에 브뤼셀 공장의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우디 경영진은 현재 공장 폐쇄와 관련해 벨기에 정부와 논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폭스바겐이 벨기에 공장의 문을 닫을 경우 1989년 미국 앨라배마주 웨스트모어랜드 공장 이후 처음이다. 고급 전기차 수요가 급감한 게 주요 이유로 꼽힌다. 폭스바겐그룹을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개발에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경기 둔화 우려,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보조금 축소 여파로 전기차 수요는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다. 폭스바겐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급감한 이유도 미국과 유럽 지역의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것이다. 벨기에 공장이 오랫동안 구조적 난제를 안고 있는 점도 시설 폐쇄를 검토하게 된 요인으로 거론된다. 지난해 5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던 브뤼셀 공장은 도심과 인접해 있고, 물류도 많아 생산 재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폭스바겐은 아우디의 벨기에 공장 폐쇄 가능성과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총 26억 유로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2024년 회계연도의 수익률 전망치는 6.5~7%로 기존 7~7.5%에서 낮춰 잡았다. 블룸버그는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없애거나 삭감하여 예상보다 낮은 수요로 이어져 여러 완성차 기업들이 계획을 재고하고 있다”고 짚었다. 폭스바겐의 또 다른 자회사인 포르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며 모 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포르쉐의 올해 글로벌 승용차 인도량은 15만59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줄었다. 같은 기간 중국에 서는 무려 33%나 급감했고, 북미 지역에서도 6% 감소했다. 반면 포르쉐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는 2만811대를 인도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인도량 부진은 인도량의 2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수요가 급감한 여파다. 유럽연합(EU)이 지난 5일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7.6%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향후 인도량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HSBC의 한 애널리스트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약세를 지적하며 “중국 시장에서 가격 약세와 딜러 보상금 지급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2024.07.10 I 양지윤 기자
‘서울전 1골 1도움’ 제주 서진수, K리그1 21R MVP... K2는 경남 웨일스
  • ‘서울전 1골 1도움’ 제주 서진수, K리그1 21R MVP... K2는 경남 웨일스
  • 서진수(제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2 2024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각각 서진수(제주유나이티드)와 웨일스(경남FC)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서진수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서진수는 전반 7분 그림 같은 터닝슛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3분에는 한종무의 결승 골까지 도우며 맹활약했다.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제주와 서울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전반 7분 만에 나온 서진수의 선제골과 전반 23분에 터진 임창우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후 서울은 일류첸코가 후반 7분과 26분 연달아 득점포를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에 웃은 건 제주였다. 후반 43분 한종무가 극적인 결승 골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제주는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서진수를 포함해 한종무, 임창우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웨일스(경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21라운드 MVP는 경남 웨일스가 차지했다.웨일스는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웨일스는 코너킥 키커로 나서 전반 16분 박동진의 동점 골과 후반 4분에 터진 김형원의 역전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9분에는 직접 왼발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웨일스는 경남이 터뜨린 4골 중 3골에 관여했다.경남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웨일스를 포함해 박동진, 김형원, 박한빈이 두루 골 맛을 보며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충남아산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충남아산은 전반 24분 이학민의 선제골과 전반 30분 박대훈의 추가 골로 앞서갔다. 김포는 루이스가 전반 종료 직전 득점하며 추격했다.후반 27분에는 충남아산 주닝요의 추가 골이 터지며 승부의 추는 충남아산 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후반 34분과 45분 김포 플라나와 정한철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서진수(제주)베스트 팀: 제주베스트 매치: 제주(3) vs (2)서울베스트11FW: 정한민(강원), 일류첸코(서울), 서진수(제주)MF: 세징야(대구), 홍윤상(포항), 오베르단(포항), 한종무(제주)DF: 김영빈(강원), 강투지(강원), 임창우(제주)GK: 이광연(강원)[하나은행 K리그2 2024 2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웨일스(경남)베스트 팀: 경남베스트 매치: 김포(3) vs (3)충남아산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하남(전남), 페신(부산)MF: 마테우스(안양), 박한빈(경남), 웨일스(경남)DF: 박민서(서울E), 오스마르(서울E), 김형원(경남), 이학민(충남아산)GK: 고동민(경남)
2024.07.10 I 허윤수 기자
포스코이앤씨, 부산 '더샵 리오몬트' 청약 접수 중
  • 포스코이앤씨, 부산 '더샵 리오몬트' 청약 접수 중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부산에서 ‘더샵 리오몬트’청약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 부산 ‘더샵 리오몬트’ 광역조감도.(사진=포스코이앤씨)더샵 리오몬트는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13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84㎡, 총 13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다.더샵 리오몬트는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스페인어로 강을 뜻하는 ‘리오(Rio)’, 산을 뜻하는 ‘몬트(Monte)’를 합쳐 단지명을 정했다. 낙동강과 승학산 등을 품어 뷰는 물론 배산임수 명당 입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합리적 분양가를 앞세워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은 5억원대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조건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다. 도보로 400m 떨어진 곳(도보 5분거리)에는 사상~하단선 엄궁역이 입주 예정 시점인 2027년보다 앞선 2026년 개통될 예정으로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 서부산과 부산 도심을 잇는 승학터널이 계획·추진되고 있어 부산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인근에는 부산의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고 교육여건을 높일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의 설립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동궁초, 엄궁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을숙도 생태공원, 삼락 생태공원, 엄궁 유수지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사상버스터미널, 관공서 등도 가깝게 자리했다.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했다. 커튼월룩 설계와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을 적용해 특화 외관을 구성했다. 내부설계로는 판상형 맞통풍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평면 설계와 드레스룸,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으며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통해 보안도 챙겼다. 더샵 리오몬트는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약 감사 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약을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츠 E클래스’를 증정한다. 청약 인증 응모는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24일 오후 4시 온라인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더샵 리오몬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1가 181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벨리곰’ IP사업 해외 확대 속도
  • 롯데홈쇼핑, ‘벨리곰’ IP사업 해외 확대 속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홈쇼핑은 태국에 이어 대만, 일본 기업과 자체 캐릭터 벨리곰 지식재산(IP) 사업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벨리곰이 세계 크리에이터 축제 비드콘 2024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벨리곰은 이달 초 일본 최대 규모 콘텐츠 박람회 ‘라이선싱 재팬 2024’에 롯데그룹 대표 캐릭터로 참여했다. 향후 현지 젊은층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팝업 스토어를 열고 깜짝 카메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롯데홀딩스는 벨리곰의 일본 활동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현지 활동 준비에 나선 바 있다.또한 벨리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 ‘비드콘 2024’에 한국 대표 인플루언서로 참가해 25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기도 했다.이밖에도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9일 대만 최대 완구 유통사인 L.E 인터내셔널과 벨리곰 IP 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IP 활용 라이선스 상품 개발 △오프라인 매장 입점 △대만 현지 SNS 운영 및 마케팅 등에 관해 합의했다. 1974년에 설립된 L.E 인터내셔널은 대만 1위 완구 체인점인 ‘펀박스’ 등 90개 이상 오프라인 채널에 라이선스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올 하반기 중 펀박스 등에 벨리곰 굿즈를 입점하고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부터 태국 기업과 벨리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SNS 구독자 2만명을 확보했다. 이어 연내 태국 최대 유통기업 ‘CP그룹’, 로레알 그룹의 뷰티 브랜드 ‘가르니에’ 등과 협업해 20여종의 현지 라이선스 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태국 진출에 이어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대만 최대 완구 유통사, 일본 롯데홀딩스와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현지에서 라이선스 상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며 벨리곰 인지도를 높이고, 팬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0 I 김정유 기자
“편의점서 여행준비 끝”…GS25, 해외선불유심 판다
  • “편의점서 여행준비 끝”…GS25, 해외선불유심 판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가 통신 솔루션 기업 코드모바일과 함께 전 세계 40개국 공용 해외선불유심(USIM) ‘해외여행에는 이지유심’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 제품은 구매 시점에 국가나 사용 기간 등을 미리 정할 필요 없는 이른바 ‘오픈 티켓’ 개념의 유심이다. 여행 계획에 예상치 못한 변동이 생겼을 경우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유심 구매 후 카드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희망하는 국가와 기간, 데이터 사용량 등을 선택 결제하면 활성화된다. 가격은 3000원이다.GS25는 여름철을 맞아 빠르게 증가하는 해외여행객에게 합리적이면서도 편리한 해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전 세계 유수한 해외 로밍망과 제휴를 맺어 동일 구간 기준 로밍 가격대비 최대 80%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구간이 최소 1GB부터 무제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도 강점이다.이 밖에도 해외선불유심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최소 1~2일 후 택배나 공항에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 앞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실제로 GS25가 지난달 인천공항 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판매한 결과 심야와 새벽 시간대(오후 10시~오전 6시) 매출 비중이 38.1%로 가장 많았다.GS25는 미처 유심을 구입하지 못하거나 급히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이른바 ‘밤도깨비’ 여행객들에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분석했다.GS25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1명), 빕스(VIPS) 기프트카드 5만원 권(2명) 등을 증정한다.해외여행에는 이지유심 상품은 다음달 전국 매장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올 하반기 중으로 ‘우리동네GS’에서 ‘e-sim’서비스를 오픈, 편의점 통신 서비스 선두주자로 자리잡는다는 방침이다.김형곤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매니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고객들에게 최적의 해외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가격과 편의성을 높인 해외선불유심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GS25는 앞으로도 종합 라이프스타일플랫폼으로서 먹거리부터 실생활 필수템까지 판매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0 I 김정유 기자
고용리스크로 표적 옮기는 파월…나스닥·S&P500 랠리 이어가
  • 고용리스크로 표적 옮기는 파월…나스닥·S&P500 랠리 이어가[월스트리트in]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소폭이나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고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경제 성장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점차 물가보다는 급격한 고용둔화 쪽으로 정책방향을 옮길 것으로 시사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다만 금리인하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국채금리는 오르며 증시폭은 제한됐다.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내린 3만9291.97를 기록했다.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07% 오른 5576.98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14% 오른 1만8429.2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올 들어 36번째 최고치 경신을 했다. 아울러 6회 연속 상승하며, 1월 이후 최장기간 랠리를 펼쳤다. ◇파월 “높은 물가만 위험 아냐..경제·고용 과도 약화 우려”파월 의장은 금리를 너무 적게 또는 너무 늦게 인하하면 경제와 고용 시장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시장은 안도했다. 점차 연준의 정책 초점을 물가 둔화에서 고용시장 리스크 대처로 옮기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시장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해석했다.파월 의장은 9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2년간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고용시장을 냉각시키는 데 있어 진전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상승만이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면서 “금리를 너무 늦게 또는 너무 적게 낮추면 경제활동과 고용이 과도하게 약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미국의 실업률은 4.1%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고용이 침체했다고 볼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실업률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가파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파월은 적정한 시점에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최근 물가둔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올해 초반에 2% 물가 목표를 향한 진전이 부진했지만 가장 최근의 월간 지표는 일반적인 수준의 진전이 더(modest further progress) 이뤄졌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데이터가 나오면 물가가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이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월 의장은 연준의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금리 인하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파월 의장은 “향후 조치 시점에 대해 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회의 별로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9월 금리인하 확률 73.3%…올 두차례 인하 가능성↑주식시장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상승세를 유지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장마감 시점 연준이 9월 금리 인하에 나설 확률은 73.3% 정도 가리키고 있다. 12월 금리가 50bp(1bp=0.01%포인트) 이상 내려갈 확률은 74.1% 정도다. 올해 두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트레이드스테이션의 글로벌 시장 전략 책임자인 데이비드 러셀은 “고용 시장이 약화되고 있고 파월 의장은 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그는 정책이 제약적이고,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모건스탠리 E*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은 “파월 의장은 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경제와 고용시장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고,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를 열망하는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다”면서 “다만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냉각되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그래픽=구글◇테슬라 10일연속 랠리…“기대 못미쳤다” 국채금리 소폭 상승기술주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2.48%, 테슬라 3.71%, 애플도 0.38% 올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1.44%), 알파벳A(-0.03%)은 소폭 하락했다. 테슬라는 무려 10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들어 상승폭을 5.6%로 늘렸다.반면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파월 의장이 더 강력한 금리 인하 시그널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는 평가가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오후 4시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7bp(1bp=0.01%포인트) 오른 4.295%를 기록 중이다. 30년물 국채금리도 3.2bp 상승한 4.49%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4bp 오른 4.62%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일부는 더 강력한 금리인하 신호를 기대했을 수도 있지만, 리스크 균형에 대한 그의 발언은 비둘기파적으로 읽힌다”며 “물가보고서를 비롯해 향후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9월 인하 가능성에 대한 토대가 계속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래픽CNBC◇국제유가 사흘째 하락…달러는 소폭 강세국제유가는 사흘째 하락하며 안정세를 계속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92달러(1.12%) 하락한 배럴당 81.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09달러(1.27%) 내린 배럴당 84.6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허리케인 베릴이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하면서 주요 원유 생산시설 및 정유시설에 큰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공급 축소 우려가 사라진 덕분이다.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105.12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채시장과 마찬가지로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근접했다는 명확한 신호를 주지 못한 게 영향을 미쳤다. 달러 강세로 엔화가치는 또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0.29% 오른 161.30까지 올라섰다.토론토 외환라이브의 수석 통화 분석가인 아담 버튼은 “시장은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신호를 줄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말 금리인하를 향한 보다 구체적인 조치를 기대하는 시장 참여자가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유럽증시는 일제히 내렸다. 런던 FTSE100지수는 0.66%, 독일 DAX지수는 1.28%, 프랑스 CAC40지수도 1.56% 하락 마감했다.
2024.07.10 I 김상윤 기자
엑시트 수월…사모펀드 비밀병기된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 엑시트 수월…사모펀드 비밀병기된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박소영 기자] ‘얼마나 효율적으로 품고 키우느냐’올해 상반기 자본시장에서 통한 전략을 묻는 질문에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놓은 답변이다. 금리 인하 불확실성으로 시장 침체가 장기화한 만큼, ‘버티기’보다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상황을 돌파하느냐가 관건이었다는 설명이 되돌아온다.이들이 언급한 전략 중 올해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바로 ‘공개매수-상장폐지’다.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사모펀드(PEF)운용사가 거시여건이나 증시 상황에 따른 주가 변동 리스크 없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노릴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전략은 하반기에도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 전언이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트렌드된 ‘공개매수-상폐’…상반기 PE발 4곳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했거나 관련 절차를 밟는 대표적인 곳은 △한앤컴퍼니의 쌍용C&E △MBK파트너스의 커넥트웨이브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락앤락 △아키메드그룹의 제이시스메디칼 △원익그룹의 티엘아이 △신대양제지의 대양제지 등이다. 이는 4건에 불과했던 지난해 연간 규모에서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공개매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할 때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과 함께 소액주주(불특정다수인)의 주식을 특정 매수조건에 공개적으로 매수하는 것을 일컫는다. 지난해 UCK·MBK파트너스가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인수에 공개매수를 도입하며 포문을 열었고, 한앤컴퍼니가 미용 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 인수에 공개매수를 활용하면서 성공 사례를 쌓았다. 이들은 모두 투자 기업의 기업가치를 효율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명목 아래 공개매수-상장폐지 카드를 사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운용사들은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게 공개매수-상장폐지 카드를 속속 꺼내 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사모펀드운용사 아키메드는 지난달 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제이시스메디칼의 최대주주로부터 26.44%의 지분을 취득했고, 잔여 지분 인수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섰다. 회사는 이달 22일까지 주당 1만 3000원에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 4838주(72%)를 공개매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로 있는 국내 1위 시멘트 업체 쌍용C&E는 9일 상장폐지됐다. 지난 2월 한앤컴퍼니는 쌍용C&E 잔여 지분 공개매수로 지분율을 93%대로 끌어올렸고, 이후 장내 매입 등을 통해 100%를 확보한 바 있다. ◇ 하반기에도 유효…소액주주 달래기는 ‘숙제’하반기에도 운용사들은 이러한 전략을 활발하게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 이후 재매각(엑시트)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 지분을 깔끔하게 품을 수 있는데다 주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에 최적의 전략으로 꼽히기 때문이다.다만 공개매수-상장폐지에 따른 소액주주 반발은 숙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소액주주들은 당초 매수한 가격이 공개매수 제시가보다 낮으면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반발, 공개매수 미참여로 대응해왔다.예컨대 락앤락 경영권을 확보한 홍콩계 PEF운용사 어피너티는 최근 락앤락 잔여 지분 확보차 두 차례에 걸쳐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목표치인 95%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에 회사는 9월 초까지 추가 매수에 나선 상태다. 이 밖에 MBK파트너스는 커넥트웨이브 잔여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2차 공개매수까지 진행했지만,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다.업계에선 이러한 상황에 난감해하면서도 이를 평생 안고 갈 숙제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공개매수를 계획 중인 자본시장 한 관계자는 “최근 시장 거래가에 프리미엄을 얹어 책정하는 공개매수가에 모두가 행복할 순 없다”며 “주요 출자자(LP)들도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상장폐지를 언급하고 있어 이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이 됐다. 관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액주주 반발은 감당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반기 시장 상황에 대해 이 관계자는 “실질 가치보다 저평가돼(주가가 낮아) 공개매수 후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좋은 매물이 쌓여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운용사 및 기업들도 상장사 인수에 관심을 두고 국내 시장에 노크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단기간에 드라마틱하게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이러한 전략이 M&A 시장을 어느 정도는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10 I 김연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실탄 쌓였다…하반기 조 단위 빅딜 정조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실탄 쌓였다 …하반기 조 단위 빅딜 정조준-삼성전자 ‘턴키’전략 효과 파운드리 2나노 시장 선점-관세 인상, 방위비 분담금 증액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청구서’-토큰증권 글로벌 리더 한자리 모인다-[사설]연체 늪에 빠진 지방은행, 지역경제 살릴 대책 없나-[사설]위기 경고등 켜진 건강보험, 지출 통제 방안 고민해야△종합-굵직한 구조조정 이끈 ‘해결사’ 반도체·배터리 초격차 지원나서-“고소장 초안 써줘, 심적 고통 담아” AI변호사, 저연차 업무 뚝딱△M&A ‘新트렌드’-지지부진 상반기 M&A ‘공개매수→상폐’로 활로…하반기도 이어간다-반도체·조선·해운 등 우량매물 기다리는 사모펀드-‘대어급 줄줄이 나온다’…활기 도는 M&A 시장△종합-10%p 보편관세, 주한미군 주둔비 인상…韓 대미수출·방위전략 악재 예고-경영계 “9870원”vs노동계 “1만1200원”…다음주 표결로 결정할 듯-尹, 6·25 참전용사 1만명 묻힌 ‘펀치볼’참배…한미동맹 다져-與 “김영란법 상향 건의” 중기 “내수 활성화 기대”△글로벌 파운드리 전쟁-“원스톱 서비스로 고객사 확보…저전력 기술로 종합패키지 완성할 것”-AI붐 타고…TSMC, 장중 시총 1조달러 돌파-‘반도체 영광 되찾자’…日기업들 43조원 투자△진화하는 멀티플렉스-콘서트·추리게임·팝업스토어…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주다-4DX·음향특화관…특별관 힘주는 멀티플렉스-맨앞 혹은 맨뒤…장애인에겐 문턱 높은 영화관△정치-‘거부권 정국’에 ‘탄핵’으로 맞붙는 與野…7월 국회도 대혼돈-정반대 해석 친윤, 유출자 색출 친한…‘읽씹 논란’ 2라운드-‘이재명 일극체제’ 반기 든 김두관 “제왕적 당대표, 민주주의 파괴”-“국방비 적은 브라질·호주도 추진 우리도 핵추진 잠수함 만들어야”△경제-91조 넘긴 정부 마통에…한은 “재정비용 감소에 도움”-양곡법 재격돌…“쌀값 대책 없어”vs“초과공급 우려”-韓, 기후변화 ‘손실·피해 기금’ 700만달러 출연-상위 1%가 종부세 70% 납부 835억 부동산에 세금만 6억△금융-전세대출 규제강화 필요성에…금융권 골머리-인뱅도 가계대출 옥죄기 가세-장기입원 간병비 일당…정작 요양병원은 못 받는다-위기의 저축은행…올해 예보료 6000억 돌파하나△Global-100년 역사 파라마운트 품은 스카이댄스…38조원 ‘미디어 공룡’탄생-바이든 “사퇴 요구 멈춰라” 민주당 의원들에 ‘경고장’-‘EU 전기차 관세폭탄 피하자’ 튀르키예에 공장 짓는 BYD-샤오미, 스마트공장 가동…휴대폰 연 1000만대 생산△산업-현대차 노사 무분규 합의에도…걷히지 않는 업계 파업 전운-삼성전기, AI폰 등에 업고 ‘하하’ LG이노텍, 아이폰 효과에 ‘호호’-LG화학 미래 먹거리 키운다…열분해유 연내 양산-포스코인터 1조원 투자 제1LNG 터미널 준공-GS엔텍 3000억 투자 해상풍력 설비 자동화-중고차 렌털 인기…롯데렌터카 재계약 3배 ↑△ICT-인증키 탈취에 피싱…코인, 올해만 1.9조 털렸다-佛루브르에 뜬 갤럭시 7총사-과학기술 패권경쟁 치열한데 “우리 연구소엔 원장님이 없어요”-네이버 검색창에 ‘회사명ㅈ’만 쳐도 주가 보여준다△산업-레인부츠 판매 3배 껑충…‘장마템’불티-76.4% “무알코올 맥주 경험”-中企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 가시화 주판알 튕기기로 바빠진 홈쇼핑업계-중기 대출금리 6개월 만에 소폭 반등△증권-‘밸류업 올라타자’…올 자사주 소각 163% 급증-‘바이오의 시간 온다’ 유상증자 릴레이-“무턱대고 금투세 도입 땐 증시 폭락…장기투자 혜택 줘야”△증권-상승 갈림길 韓증시…“덜 오른 코스닥 주목”-“기술력 발판, 세계 의료로봇 선도”-상승 훈풍 닿지 않은 중소형주-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흥행에 ‘2차 판매’△부동산-PF發부지공매 쑥…미지급 공사비 분쟁 불붙나-세금에 ‘한강 조망권’ 반영한다-“서부선, 50억 없어 막혔는데…개 공원에 560억 쓰나”-대조1구역 공사기간 3개월 연장 합의…추가 공사비 협상 시선집중△건강-미용뿐만 아니라 건강개선 효과까지…지방흡입으로 ‘두 토끼’챙긴다-다리 붓고 핏줄 튀어나온 당신…하지정맥류 의심을-디스크·협착증…척추질환 초기에 잡지 않으면 만성화 위험△Book-운이 나쁜 ‘사고’란 없다-춤추는 ‘몸’…무대 위에선 모두 평등하다-‘급똥’이겨내며 달리는 지하철 기관사들△MICE-문 열기도 전에 예약 끝…“마이스 마곡시대 시작됐다”-‘전시전문기업’메쎄이상, 청주 오스코 운영 맡는다-관광·전시처럼…마이스 산업 ‘특수분류 제정 추진△오피니언-[목멱칼럼]갈등사회 탈출구 열어줄 키워드-[데스크의 눈]BTC 논쟁-[기자수첩]한 목소리만 내야 하는 게 민주정당인가-[e갤러리]홍작가 ‘남자가 사랑할 때 1’△피플-사회초년상을 위한 ‘가장 힙한 경제책’ 준비했죠-“창업자들과 함께 성장해 행복…AI 혁명 이끌 스타트업 나올 것”-수은 신임 본부장에 이원균·엄성용-한덕수 “선수단 건강·안전 지키기 온힘”-과다환급 77억 잡아…6월의 관세인 신지애-고용노동교육원·노사 ‘직무급제 도입’ 합의-현대차 英 옥스포드대 “미래 예측하자” 한뜻△사회-“AI가 당첨번호 찍어드립니다” 일확천금 욕망을 파고들다-“지금도 스마트폰만 쥐고 사는데…AI교과서 도입 걱정되네”-한의사·간호사·환자까지…짜고 친 보험사기 적발-‘150mm 물폭탄’ 장마 오늘 최대 고비-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맡는 ‘집례관’ 신설
2024.07.09 I 손의연 기자
“韓 시멘트 생산 줄이면 中수입만 확대…탄소중립 지원 늘려야”
  • “韓 시멘트 생산 줄이면 中수입만 확대…탄소중립 지원 늘려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산업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하는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이 자칫 탄소 배출량은 줄이지 못한 채 중국산 시멘트 수입 확대로만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와 업계가 시멘트 산업에 대한 탈(脫) 탄소 기술개발에 나서는 식으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다.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앞줄 왼쪽 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9일 서울자동차회관에서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제5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연합포럼)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동 포럼과 한국시멘트협회가 9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연 제55회 산업발전포럼 인사말에서 “시멘트는 교통 인프라와 생활 공간 구축에 들어가는 기본 수요산업이기에 우리가 생산을 줄이더라도 중국 등에서 수입이 불가피하다”며 “유일한 선택지는 기술 혁신과 자원 재순환뿐”이라고 말했다.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탄소 순배출량 0) 목표를 내걸었다. 우리나라 역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한다는 목표를 대내외에 공표한 가운데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자연스레 시멘트 같은 탄소 다배출 업종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정 회장은 “시멘트는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7~8% 차지하고 있고 현 기술로는 시멘트 1톤(t) 생산 때 탄소 0.8~1t이 배출되기에 국내 누적 시멘트 생산량이 20억t인 만큼 그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최대 20억t일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가 생산을 줄이더라도 중국 등에서 수입이 불가피하고 중국에서 배출된 탄소는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오기 때문에 국내 시멘트 생산 축소는 오히려 국내 탄소량을 늘릴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중국은 연간 전 세계 시멘트 생산량은 41억t 중 58.5%에 이르는 24억t을 생산하고 있다.결국 한국 시멘트 산업 스스로 탈탄소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자원 재순환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게 정 회장의 판단이다. 시멘트업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12% 줄이고, 2050년엔 53% 감축한다는 목표로 저탄소 원료 대체 기술과 혼합 시멘트 제조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그는 “시멘트 산업 탄소배출량 중 60%는 소성 공정 때의 클링커 사용에서 나오므로 폐콘크리트를 활용해 클링커 사용을 줄여야 한다”며 “그리스 기업 타이탄은 전체 생산의 32%를 폐기물을 활용해 만드는 반면 국내는 1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 재순환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 역시 시멘트 원료·연료의 저탄소화를 위한 기업의 연구개발(R&D)에 대해 세제 지원을 늘리고 국가 R&D 사업도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현준 한국시멘트산업협회장과 이철규·엄태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멘트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 추대영 쌍용 C&E 전무는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이해관계자간 대화 필요성을, 김진효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관련 법·제도 정비와 탄소차액계약제도(CCfD) 같은 인센티브 지원 필요성을 제언했다.
2024.07.09 I 김형욱 기자
랠리 등 여성 수영복 ‘표시사항 부적합’ 수두룩
  • 랠리 등 여성 수영복 ‘표시사항 부적합’ 수두룩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파는 여성용 수영복 제품 10개 중 6개가 표시사항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사진=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여성용 수영복 10개 제품(폴리에스터·폴리우레탄 소재 7개, 폴리에스터 소재 3개)에 대한 표시 사항과 온라인 정보를 확인한 결과 6개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관련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안감혼용률 미표시 △제조국명 영문표시 △표시자 주소 미표시 △혼용률 영문표시 △KC마크 표시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련법 표시 등이다. 표시사항을 가장 많이 지키지 않은 브랜드는 ‘랠리’로, 안감혼용률 미표시를 포함해 제조국명 영문 표시, KC마크 표시,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표시를 준수하지 않았다. 이외에 르망고, 센티, 후그, 스피도 등의 브랜드 제품도 표시사항을 지키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자료=소비자원)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에 표시사항을 지키지 않은 업체에는 시정 권고했으며 ‘개선완료’나 ‘개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소비자원은 또 유해물질 등 안전성과 외부요인에 따른 색상변화 정도 등을 시험한 결과 전 제품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각 제품의 품질평가에선 늘어나는 정도와 회복되는 정도에서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다. 입고 벗을 때 편의성에 영향을 주는 신장률을 시험한 결과, 르망고 ‘2176’, 스피도 ‘8-00305814837’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고, 센티 ‘WST-21B901’제품은 상대적으로 적게 늘어나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수영복 겉감을 일정하게 늘렸다 원래 길이로 되돌아오는 시험을 반복했을 때 원상태로 회복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신장회복률은 랠리 ‘NSLA412BLU’, 르망고 ‘2176’, 후그 ‘WSA1773’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또한 수영복 옆면의 봉제 부위 실이 터지지 않고 튼튼한 정도를 확인하는 봉합강도 시험 결과, 후그 ‘WST1674’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수영복 천이 외부 힘에 의해 쉽게 터지거나 찢어지지 않는지를 평가하는 파열강도는 레노마 ‘RN-LS2E201-PK’, 스피도 ‘8-00305814837’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복 사용 중 올이 당겨져 외관이 손상되는 정도를 확인하는 스낵성 시험 결과 시험 대상 전 제품이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을 만족했다.제품별로 가격은 약 2배 차이가 있었다. 시험 대상 제품의 가격(공식 홈페이지 기준 정가)은 레노마 ‘RN-LF2C802-DG’가 가장 저렴한 5만5000원, 레노마 ‘RN-LS2E201-PK’가 가장 비싼 10만8000원으로 제품 간 약 2배의 차이를 보였다.
2024.07.09 I 강신우 기자
SK하이닉스, '세미콘 타이완'서 TSMC 협업 청사진 그린다
  • SK하이닉스, '세미콘 타이완'서 TSMC 협업 청사진 그린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SK하이닉스가 대만에서 파운드리 세계 1위 TSMC와 협업 청사진을 공개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은 오는 9월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SK하이닉스가 이 행사의 기조연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미콘 타이완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주최로 열리는 대만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전시회다.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들이 모인다.(그래픽=김일환 기자)김 사장은 연설을 통해 TSMC와 협업 등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회사는 지난 4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SK하이닉스는 5세대 HBM3E까지는 ‘베이스 다이’(Base Die)라고 불리는 HBM 1층 받침대를 비롯해 HBM의 모든 부분을 직접 만들었는데, 그래픽저장장치(GPU)와 HBM이 하나로 합쳐지는 6세대부터는 베이스 다이의 성능 개선을 위해 TSMC와 협업하기로 했다.당시 김 사장은 “TSMC와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2024.07.09 I 김정남 기자
코스알엑스(COSRX), 신제품 ‘울트라-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 출시
  • 코스알엑스(COSRX), 신제품 ‘울트라-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신제품 ‘울트라-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Ultra-Light Invisible Sunscreen)’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코스알엑스는 2014년에 알로에 수딩 선크림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비타민 E 바이탈라이징 선크림, 알로에 톤업 선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선 케어 라인 3종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70만 개 이상을 돌파했으며, 이 중 코스알엑스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알로에 수딩 선크림을 통해 소비자들이 흡수가 용이한 텍스처와 백탁 현상 없는 선크림을 선호한다는 점을 파악했다.이번 신제품은 유분감이 적고 투명한 워터리 세럼 텍스처로 출시되어 선크림 특유의 텁텁함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가벼운 발림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백탁 현상이 없어 피부톤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전신에 발라도 끈적임이 없다.더 우수한 제형과 사용감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포뮬라답게 극강의 가벼운 텍스쳐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마지막까지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바르는 즉시 물 터지는 맑은 수분감이 전달되면서 빠르게 흡수되어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림 없이 도포된다.또한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의 임상 결과를 받았으며, 즉각적인 수분 증가와 열 자극에 의한 붉은 톤 개선 등 임상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 자극 시험과 안(眼)자극 평가 시험, 피부 1차 자극 시험 등에서 ‘무자극성’ 또는 ‘자극 없음’을 받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눈 시림이나 가려움 걱정 없이 쓸 수 있다.코스알엑스 관계자는 “그간 코스알엑스가 글로벌에서 터득한 소비자 니즈와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개발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코스알엑스는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코스알엑스 네이버 스토어에서 선스크린 출시 기념 최대 45%까지 할인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라운지 가입 시 할인쿠폰이 발급되는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7.09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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