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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디케이락,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디케이락(105740)이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디케이락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50원(3.50%)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디케이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9%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9% 늘어난 197억원, 당기순이익도 65.5% 증가한 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3억원,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4.3%, 149.1% 늘었다.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수익성이 좋은 해외매출 비중 증가, 공장 가동에 따른 설비 효율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오일·가스 전방산업 회복과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등 인프라 투자에 따른 기자재 수요 증가,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한 러시아 오일·가스 분야 자국 제품 국산화에 따른 수요 증가, 중국의 산업 수요 설비부품 수요 증가, 중동·아시아 EPC 프로젝트 수주 증가 등으로 해외 수출 비중이 74%로 전년동기대비 8%포인트 올랐다”고 설명했다.디케이락은 미국, 중국, 러시아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동 및 아시아 EPC 프로젝트 대형 볼 밸브의 매출 기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인 수소용 피팅 및 밸브는 현재 현대자동차 `넥소(NEXO)`에 들어가는 연료배관 모듈용 피팅 제품을 관련 부품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및 중국 상용차 시장 양산 수요를 준비하고 있다.
2019.07.22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에이스토리,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이스토리(24184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19일 오전 9시3분 현재 에이스토리 주가는 시초가대비 1000원(7.75%) 내린 1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1만4300원)보다는 16.8% 낮은 수준이다. 에이스토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1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1600~1만4300원) 상단인 1만4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131.51대 1로 집계됐다.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제작사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의 아시아 오리지널 시리즈로 최초 공개된 `킹덤 시즌1`을 만들었다. 내년 1분기 중으로 `킹덤 시즌2`와 상반기 내에 `시그널 시즌2` 방영을 목표로 현재 제작 중이다.회사는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해 TV를 시청하는 서비스(OTT) 사업자에게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글로벌향 시즌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464억원으로 전년대비 130.8%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에이스토리는 글로벌향 시즌제 드라마 제작과 지사 설립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드라마 저작권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연간 글로벌 3편, 국내 2편 이상의 콘텐츠를 만들고 신인작가, 스타작가 및 감독 등 인력채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2019.07.19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AP시스템, 하반기 中 OLED 투자 본격화 수혜 기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AP시스템(265520)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본격화 수혜 기대에 강세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현재 AP시스템은 전날대비 2050원(8.54%)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일본 수출규제로 국내 OLED 사업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부터 비전옥스·BOE·CSOT 등 중국 패널 업체들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전공정 설비 투자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BOE와 CSOT의 추가 증설 가능성도 있으나 보수적으로 봐도 월 60K 규모의 전공정 설비 투자가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시장내 레이저결정화(ELA) 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AP시스템의 신규 수주 확대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내다봤다. 올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8세대 퀀텀닷(QD)-OLED 투자도 시작되면서 신규 수주를 기반으로 내년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대면적 QD-OLED를 개발해오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8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 일부를 가동 중단했고,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도 조만간 QD-OLED 신규 설비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반영한 AP시스템의 하반기 신규 수주 규모는 약 45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AP시스템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566억원, 75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8%, 19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7.18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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