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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양산…페이스북에 공급
  • 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양산…페이스북에 공급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양산해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한다.삼성전자는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 이번 제품은 OCP의 NVMe Cloud SSD 표준을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 전력 효율, 보안 등을 각각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PM9A3 E1.S의 전력 효율은 연속쓰기 성능을 기준으로 할 때 1와트(W)당 283MB/s를 지원한다. 이는 이전 세대인 5세대 V낸드 기반 PM983a M.2 보다 약 50% 향상된 수준이다. 지난해 전 세계 서버용으로 출하된 HDD(Hard Disk Drive)를 모두 PM9A3 E1.S 4TB로 대체하면 1년간 절감할 수 있는 전력량이 1484GWh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한달 간 서울특별시 주택용 소비 전력량(지난해 8월 1412GWh)보다 크다는 의미다.PM9A3 E1.S의 연속쓰기 속도는 3,000MB/s로 이전 세대인 제품 대비 연속 쓰기 속도가 약 2배 향상됐으며, 임의읽기 속도(750K IOPS)와 임의쓰기 속도(160K IOPS)도 각각 40%, 150% 향상됐다. 이번 제품은 사용자 데이터 암호화와 같은 기본적인 보안 기능 뿐만 아니라 안티롤백(Anti-rollback), 보안 부팅(Secure Boot)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티롤백은 보안이 취약한 하위 버전의 펌웨어가 다운로드 되지 못하도록 막는 기능으로, PM9A3 E1.S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펌웨어에 대해서는 이력을 따로 저장해놓고 해당 버전을 다운로드할 경우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막는다.이번 SSD는 기본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접근(access)이 안 되도록 설계돼 있는 데다 보안 부팅 기능을 추가해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보안 부팅은 SSD 내부에 갖고 있는 전자서명 (Digital Signature)을 부팅 과정에서 체크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경우에만 부팅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PM9A3 E1.S는 6세대 V낸드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을 구현한 NVMe SSD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향후 OCP에 참여한 다양한 고객사들과 협력해 데이터센터용 SSD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페이스북의 OCP SSD 총괄 로스 스텐포트는 “OCP NVMe Cloud SSD는 최근 데이터센터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실마리를 제시해준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제품은 대규모 확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SSD 요구 사양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005930)는 이번 PM9A3 E1.S 양산을 시작으로 5G 시대의 본격 개막과 초연결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데이터센터 업체들과 지속 협력하며 차세대 기술 확보와 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24 I 피용익 기자
상장사 배당 순위 요동…SK하이닉스·LG화학↑ VS 현대차·금융지주↓
  • 상장사 배당 순위 요동…SK하이닉스·LG화학↑ VS 현대차·금융지주↓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국내 상장사의 2020년도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된 가운데 배당액 기준 기업 순위가 요동쳤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도 성과를 거둔 SK하이닉스(000660)·LG화학(051910)·케이티앤지(KT&G(033780))는 배당액을 늘리며 순위가 상승한 반면 실적이 둔화한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은 배당 축소로 순위가 하락했다. ◇작년 배당금 37.3조원…496개사 3년 연속 배당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중 지난 22일까지 배당(분기+반기+결산)을 발표한 613개사의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0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은 총 37조3431억원으로 집계됐다.이 중 3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곳은 496개사다. 이들 기업의 2020년도 배당총액은 36조8207억원으로 전년 25조4655억원보다 44.6%(11조3552억원) 늘었다. 삼성전자(005930)의 배당액이 1년 새 10조7188억원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 제외 495개사의 배당금 증가액은 6364억원에 그쳤다.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을 시행하며 배당금 규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전자는 기존 분기별 주당 354원의 배당금에 결산배당에서 주당 1578원의 특별배당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배당총액은 2019년도 기준 9조6192억원에서 2020년도 기준 20조3381억원으로 10조7188억원 확대됐다.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기업의 배당 순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변했다. 작년에는 현대차(005380)가 1조535억원을 배당해 삼성전자에 이어 2위였지만 올해는 2680억원 줄어든 7855억원을 배당하기로 해 순위가 3위로 밀렸다. 올해 배당 2위는 SK하이닉스로 1년 전보다 1163억원 늘어난 8003억원을 배당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에 이어 LG화학이 배당 규모 ‘톱4’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1536억원을 배당했던 LG화학은 2020년도 기준 7784억원으로 배당 규모를 대폭 늘렸다. SK텔레콤은 2019년도보다 150억원 줄여 7151억원을 배당하지만 순위는 전년보다 한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뒤를 이어 KB금융(105560)(6897억원)이 1년 새 배당액을 1714억원 줄이며 순위가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 포스코(6203억원)가 1809억원 줄여 5위에서 7위로 각각 두 계단씩 순위가 낮아졌다. KT&G는 386억원 확대한 5956억원을 배당하며 9위에서 8위로 순위가 올랐고 하나금융지주(5394억원), 삼성생명(4489억원)이 9·10위로 배당액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이재용·홍라희 등 삼성가 3인 배당액 1.2조10위권 밖 기업 가운데에서는 △SK(034730)(1022억원) △KT(030200)(567억원) △메리츠증권(008560)(869억원) △엔씨소프트(036570)(686억원) △메리츠화재(000060)(563억원) 등이 배당금을 500억원 이상 확대하며 순위가 올랐다. 반면 △기아차(000270)(601억원) △롯데케미칼(011170)(1063억원) △코웨이(021240)(862억원) 등은 500억원 이상 배당액을 축소했다. 개인별 배당 1위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2020년도 결산 기준 배당액(8645억원)은 전년보다 무려 3897억원 더 늘었다. 이 회장은 2009년부터 12년 연속 배당수익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87억원,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이 1621억원으로 뒤를 이어 삼성가 3인의 배당액만 총 1조2453억원을 기록했다.최태원 SK 회장은 작년보다 260억원 증가한 910억원의 배당금으로 4위에 올랐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891억원)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780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777억원) △구광모 LG 회장(688억원) △정의선 현대차 회장(582억원)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337억원)이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2021.02.24 I 신민준 기자
SKT,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등재
  • SKT,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등재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허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4가지 지표를 통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이번에 SKT가 클래리베이트의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동통신 및 5G·AI(인공지능)·미디어·보안 등 특허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2021년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미국(42개), 일본(29개) 등 12개 국가에서 배출됐으며, 주요 선정 기업으로는 애플, 퀄컴, AT&T 등이 있다.국내 기업으로는 SKT를 포함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카이스트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특히 SKT의 경우 국내 기업으로서는 6년 만에 신규 선정된 사례다.SKT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선정 기준인 최근 5년간 등록 특허 건수는 총 2638건이며, 국제 표준 특허도 600여건에 달한다. SKT는 적극적인 표준 특허 관리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30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창출했다.윤풍영 SKT Corp1 센터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성장기술에 대한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특허 개방 등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해 국가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2.24 I 노재웅 기자
文대통령 1호 접종 사실상 불가…G7회의 앞두고 4월 접종 유력설
  • 文대통령 1호 접종 사실상 불가…G7회의 앞두고 4월 접종 유력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1호 접종자가 될 수 있을까. 청와대는 사실상 어렵다고 결론짓고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접종이 ‘솔선수범’이 아닌 ‘새치기’로 비화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다만 마냥 늦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제회의 참석을 앞두고 4월께 접종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①文 ‘1호 접종’ 어려운 이유…순서가 아니다문 대통령의 ‘1호 접종’이 쉽지 않은 첫 번째 이유는 일단 순서에 맞지 않아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등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위험군과 의료·방역체계, 전파 특성을 고려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친 순서다.특히 가장 먼저 풀리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고령층에 대한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65세 이상의 접종이 보류된 상태다. 문 대통령이 만 68세 이상이어서 접종 순서상으로 맞을 순번이 아님은 물론, AZ 백신 접종 대상 자체가 아니다.②“백신에 국민적 불신 아냐” 靑 내부 판단게다가 백신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가시화한 상태도 아니라는 것이 청와대의 판단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백신을) 맞는다는 비율이 90%가 넘었다”고 했다.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 설문 결과 1차 접종대상자 중 90% 이상이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백신거부가 감지되지 않았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을 걱정하는 비율이 71% 정도로 높았지만, 백신 접종 의향이 있다는 응답 역시 71%로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비교적 우려되는 것은 전날 공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결과다. KSOI는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조사한 뒤 ‘순서가 오면 바로 접종하겠다’는 비율이 45.8%, ‘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비율이 45.7%였다고 공개했다. 다만 심각하게 볼 설문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청와대 내부 판단이다. 같은 조사에서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1%에 불과해서다. 백신 접종에 대한 자연스러운 불안이 있을지라도 백신 접종 거부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③‘새치기’로 여론 급반전할라 ‘우려’도문 대통령이 1호 접종을 진행한 뒤 여론이 급반전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변수다. 여론조사에서 접종 거부 움직임이 확실히 포착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선(先)접종할 경우 ‘새치기’ 논란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다면 대통령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방역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제외하고는 굳이 우선순위가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명확히 밝히기도 했다.아울러 정치 지도자의 1호 접종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솔선수범’ 차 백신 접종을 공개했지만, ‘1호 접종자’는 아니었다.④文 언제 맞을까…G7 회의 앞두고 4월 유력그렇다면 문 대통령은 언제 백신을 접종하게 될까. 국제 회의를 앞둔 적절한 시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로서는 문 대통령이 오는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차 영국을 방문하게 되면, 4월 께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겠냐는 예측이 나온다. 백신을 두 차례 시간 차를 두고 접종해야 하고, 면역이 생기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두 달 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계산에서다.질병청은 백신 접종 순서가 아니더라도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 하는 경우에 한해 우선접종 예외 적용하고 있다. 사유별 소관부처(산업 · 중기 · 외교부 등)의 심사 후 질병청에 승인된 자에 한하며, 출장이 시급한 기업인들도 이 같은 경로를 통해 비교적 빠르게 접종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 대통령도 이 루트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 ⑤유승민 정청래 고민정까지…정치권 갑론을박한편,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AZ 백신 1호 접종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문 대통령부터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신이 솔선수범해 먼저 맞지 그러냐.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고 받아쳤다. 그러자 국민의힘 전략실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그렇다면 국민이 실험대상인가”고 맞받는 등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정 의원이 “국민이 허락한다면 (유 의원과) 나랑 먼저 백신을 접종하자”고 다시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23일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을 끌어들여 마치 불안감에 접종하지 못 하는 것처럼 정쟁화시켜선 안 된다”면서 “끝내 백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저라도 먼저 맞겠다”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일반 주사기와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비교 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1.02.24 I 김정현 기자
2021년 2월 24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2021년 2월 24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2월 24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만남은 즐거워!!!친구들 혹은 가족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날입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을 만나면 더욱 행운이 따르겠네요. 그간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먼저 연락을 취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은 매우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질 수 있고, 그 사람과는 영화 같은 만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나쁘지 않아, 상대방의 행동을 통하여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재물운은 평범한 편이지만 유흥을 즐길 때는 적당히 해줘야 합니다. 기분에 취해서 함부로 지갑을 열었다가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자신이 쓸 수 있는 돈만큼만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물고기자리 : 진로 변경은 지금…진로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진해볼만한 날입니다. 업무의 변화나 이직 등의 기운도 느껴지네요. 현재의 위치가 아닌 곳에서 더욱 행운이 따르는 법이니 이러한 변화를 귀찮아하면 안 됩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과 약간의 거리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당신이 많이 바쁜 때여서 자주 만나다 보면 다투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연애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날이네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직접적으로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이래저래 바빠서 돈을 쓸 시간이 없으니 지갑 안의 돈은 안전한 편입니다. 지출은 나중에 계획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양자리 : 낯선 세계로의 여행…주변에 여러가지 변동 상황이 발생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세요.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해질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싫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싫증이 불러일으킨 삼각관계에 휘말릴 수도 있겠고요. 싱글인 분은 나쁘지 않은 연애운으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색다른 사람을 소개받을 수도 있겠습니다.재물운은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함부로 지갑을 열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네요.△황소자리 : 지인들에게 관심을…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날입니다. 혹시 자신을 너무 혹사시켰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번 하루는 템포를 조절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세요. 직접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보내기에 적당합니다.커플인 분에게는 약간의 난관이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난관을 넘어서면 두 사람의 관계는 오히려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겉모습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보도록 하세요.돈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당신의 재물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냉정하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끊어야 할 것은 끊어줘야 합니다.△쌍둥이자리 : 가볍고 단순한 마음으로…주변에 유난히 따지기 좋아하고 투덜대기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는 날입니다. 아예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겠네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억지로 미팅이나 소개팅을 만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오늘 당신의 인연은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됩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에서는 오히려 기분 나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안정적입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돈이 적당하게 분배가 되니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베풀면서 살아도 좋겠으며, 이렇게 쌓인 인심은 다른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게자리 : 진실의 힘…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난하게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대할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사랑에 많은 변화가 따르는 때입니다. 좋았다 나빴다 기분이 변덕스러워지는 때이기도 하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다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에게는 연인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연인이 없었다면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재물운이 조금씩 나아지는 때입니다. 경제적으로 시달리던 일이 있다면 그 해결의 기미가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경제적으로 완전히 좋아진 것은 아니니 씀씀이가 헤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사자자리 : 뜬구름을 조심하자…현실과는 동떨어진 공상에 자꾸 빠져들게 되는 날입니다. 자신의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행동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은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세요.싱글인 분에게는 불꽃 같은 사랑이 펼쳐지게 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상대방에게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계획된 만남보다는 우연한 만남에서 더욱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들어온 돈은 그만큼 빠르게 나갈 수도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돈을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처녀자리 : 소신대로 행동하자…귀가 얇아서는 일이 풀리지 않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 행동해야 그만큼 행운도 따르게 될 것입니다.과거에 미련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연애를 해본 경험이 있는 커플이라면 과거의 연인과 현재의 연인을 절대 비교하려고 하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물고기 자리와는 오늘 그다지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도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도 모두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범위 안에서 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천칭자리 : 이러다가 폭발하겠다…불안감으로 괜스레 긴장이 되는 날입니다. 불분명한 이유로 짜증을 부리는가 하면 가까운 사람에게 심통을 부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연애운은 조금 하락한 상태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이성을 만나고 크게 기분이 살아나지를 않겠네요. 커플인 분의 경우에도 괜스레 상대방에게 시비를 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잘한 것들이라도 생각 없이 사게 되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전갈자리 : 힘이 펄펄~~신체적으로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갖가지 행운으로 즐거움이 넘쳐나는 날입니다. 당장 실행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조금은 큰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날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사랑에 약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이러한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경쟁률이 높네요. 겸손한 태도와 진실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해보세요.재물운은 매우 좋습니다. 행운이 많이 따르는 시기여서 돈과 관련하여 무엇을 하든 손해보지 않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하루이니 벼르고 있던 물건이 있다면 구매를 시도해 보세요.△사수자리 : 머리가 빠릿빠릿!!!두뇌 회전이 유난히 잘 되는 날입니다. 지성 리듬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으니 머리를 쓰는 일이라면 무엇을 해도 좋겠네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당신의 재치가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약간의 권태로움이 두 사람 사이에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작은 이벤트라도 마련하여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세요. 싱글인 분은 과거의 연인이 괜스레 떠오르는 날일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도 머리가 잘 돌아가게 되니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겠고요. 당신의 판단이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 다만 지갑이나 물건을 분실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염소자리 : 아, 후련하다…대체로 행복감을 맛보게 되는 날입니다. 그간 당신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있다면 갑작스레 해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몇 년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낼 수 있는 날입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이 두 사람에게 이런저런 참견을 할 수 있겠습니다. 주변의 말에 연연해하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연애를 지속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투자한 부분이 있다면 큰 이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작은 행운들도 많이 따라주니 경품 응모를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스냅타임 정지윤 기자
2021.02.24 I 정지윤 기자
현대차그룹, '아이오닉 5' 필두로 올해 전기차 대거 출시
  • 현대차그룹, '아이오닉 5' 필두로 올해 전기차 대거 출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아이오닉 5’가 23일 공개되면서 현대차그룹이 올해 선보일 전기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에 이어 기아와 제네시스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가 23일 온라인을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현대차)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국내 사전 계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첫 모델인 아이오닉 5의 국내 출시가 본격화한 것이다.현대차는 올해를 전동화 전략의 원년으로 삼고 총 4종의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5는 다음달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시장에도 차례대로 출시된다. 중국 시장에선 미스트라(쏘나타) EV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목표를 전년(10만대) 대비 약 60% 증가한 16만대 수준으로 세웠다.기아도 E-GMP를 적용한 전기차(프로젝트명 CV)를 2021년 1분기에 공개한다. CV는 국내와 유럽엔 올해 7월, 미국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2027년까지 승용부터 SUV, MPV 등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JW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JW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제네시스 첫 순수 전기차의 프로젝트명이다. 이와 함께 G70과 G80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최근 울산 2공장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던 라인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전기차 출시를 통해 고급라인의 전동화 모델을 갖춰 럭셔리 친환경차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라인업을 현재 8개 차종에서 2025년 23개 차종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00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까지 국내에 초고속 충전소 20개소를 직접 설치하고,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해 충전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에선 현대차그룹이 전략투자한 유럽의 초고속 충전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아이오니티 (IONITY)’를 비롯,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별 상황 및 특성에 적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E-GMP에 기반한 신차 출시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할 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매력적인 친환경 이동수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1.02.23 I 손의연 기자
주머니 두둑해진 증권사..MTS 개선은 '소홀'
  • 주머니 두둑해진 증권사..MTS 개선은 '소홀'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증권사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 대한 투자자 만족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소식을 전했다.이데일리가 미래에셋대우(006800)와 NH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 등 주요 증권사 9곳이 제공하는 MTS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용) 및 앱스토어(애플 IOS용) 평점(5점 만점)을 집계한 결과 2.61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경우 52.2점에 불과한 낙제점이다. 주요 증권사는 전년 기준 자본총계 상위 15위 중 MTS 누적 다운로드수(안드로이드)가 50만건 미만인 하나금융투자 등 6개사를 제외하고 선정했다.증권사 MTS 평균점수는 은행이 제공하는 뱅킹앱과 비교해도 만족도가 떨어진다. 5대 금융지주사(NH농협은행·우리은행·KB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055550))가 제공하는 뱅킹앱의 평점(안드로이드·애플 합산) 평균은 3.1점으로, 증권사(2.61점) 보다 0.49점 높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도가 높은 유튜브앱(4.45점), 카카오톡(3.5점) 등과의 점수차는 더욱 현격하다.전문가들은 지난해 주식 훈풍에 줄줄이 호실적을 올렸던 증권사들이 정작 모바일 투자 환경 개선이나 투자에는 인색한 상황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57개 증권사의 전산운용비는 5100억원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해 5800억원 정도로 3년간 700억원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이 기간 증권사 직원들의 급여는 4조원에서 5조5000억원까지 증가했다. 3년간 1조5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증권사 수입이 늘어 직원들의 급여도 크게 인상해줬지만 정작 투자자를 위한 전산 개선과 투자에는 소홀한 상황”이라며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고객 신뢰를 확보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차세대 MTS 개발에 속도를 내지 않는다면 간편함을 내세운 토스증권 등 새로운 업체에 투자자를 빼앗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 in 이슈’ 방송.◇ 국내 주요 증권사가 제공하는 MTS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낮다고?- 주요 증권사 9곳의 MTS 평균 평점 2.61점 그쳐- KB증권 3.1점 ‘1위’, 신한(2.3점)·대신(2.45점) 최하위권- 지난해 MTS 주식거래비중 37.4%..전년비 13.7%포인트↑- 지난해 MTS·HTS 오류로 배상한 금액 91.4억 규모..전년비 843.5%↑◇ MTS를 통한 주식투자가 많을 것 같은데, 이렇게 고객들의 불만이 많은 이유는?- 불친절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접속·주문처리 지연 등 전산장애 속출◇ 다음달 초 금융플랫폼 토스가 MTS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기존 증권사들은 긴장할 것 같은데?- 토스증권 사전 사용 신청자 51만명 달해…15일부터 사전 서비스 제공- 주식 초보자에 편리한 환경,,메뉴 단순하고 생활 속 투자 지원- ETF매매 지원無·봉차트·기본적인 시장 정보 부족- 기존 증권사 잠심 우려 VS 제공 정보·기능 한계 ◇ 동학개미로 지난해 증권사들 실적이 좋았다. 고객 편의를 위한 MTS 투자가 필요해 보이는데?- 수입 늘었는데..MTS 등 투자 환경 개선 소홀 지적- “투자자 거래 편의성 최우선..과감히 투자해야”‘
2021.02.23 I 김종호 기자
CES2021 핵심 키워드 '언택트·홈코노미·ESG'
  • CES2021 핵심 키워드 '언택트·홈코노미·ESG'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기(IT) 제품 전시회 CES2021의 핵심 키워드가 ‘언택트(비대면)·홈코노미·환경·사회·지배구조(ESG)’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54년만에 첫 온라인 개최된 CES2021정구민 국민대 교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이 23일 개최한 ‘CES2021 혁신기업 포럼’ 기조 강연에서 “CES2021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디지털 행사로 변화가 특징”이라며 “이는 CES가 시작된 1967년 후 54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CES2021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CES2021은 참가 기업이 전년의 절반에 못미치는 43% 수준이었고 관람객도 17만명에서 8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CES2021의 기술적 핵심 이슈로는 △5세대(5G) 이통통신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융합 가속화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의 가속화 △웨어러블 진단과 치료의 진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로봇의 성장이 꼽혔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기자동차 대전환을 위한 노력이 엿보였던 GM의 전기트럭 허머와 싱큐앱을 통해 고장 예측과 관리를 해주는 LG전자 인스타뷰 냉장고 △고성능 AI 솔루션과 센서를 함께 적용한 삼성 제트봇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AI 올캠 올캠리드 △코로나 진단을 위한 웨어러블 바이오인텔리센스 바이오버튼 등이 있었다.또 6가지 기술 트렌드로 △디지털 헬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봇과 드론(살균 로봇 다양화,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자동차 기술 △5G연결 △스마트시티(도시인프라 센서와 키오스크 설치)로 요약됐다. 정구민 교수는 “CES2021에서 제품은 한국, 플랫폼은 미국이 눈에 띄었다”며 “언택트·홈코노미·ESG가 핵심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AI기술 수준 1단계 또는 2단계 초반” 이번 포럼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LG전자(066570)를 비롯해 △GS(078930)칼텍스 △콘티넨탈코리아 △바디프렌드 △엠투에스 등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이 미래 혁신기술 사례도 공유했다. 역대 최다인 24개의 CES혁신상을 수상한 LG전자는 미래 기술인 AI와 로봇의 중요성을 강조했다.LG전자는 주력인 가전제품 등에 AI기술을 접목한 뒤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 LG전자는 CES2021에서 살균봇인 클로이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CES 2021에서 AI발전 단계 보고서인 AIX의 2·3단계의 AI를 경험하는 비전팩(Vision Pack)을 소개했다.AIX는 총 4단계로 각각 △1단계 효율화(Efficiency) △2단계 개인화(Personalization) △3단계 추론(Reasoning) △4단계 탐구(Exploration)로 구성됐다.김성혁 LG전자 연구위원은 “CES2021은 참여 기업은 줄었지만 비대면 관련 기술의 일상화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안전이라는 기본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어디서든 비대면 생활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AIX단계에 비춰보면 현재 1단계에서 2단계 초반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LG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기기 중심에서 사람·삶·공간과 시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3 I 신민준 기자
친환경차, 에너지소비효율·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 친환경차, 에너지소비효율·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가운데 에너지소비효율과 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토요타 프리우스’와 ‘현대 아이오닉’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S’였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환경친화적 자동차’(2017년 전력믹스(MIX) 기준)를 조사한 결과 에너지소비효율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 토요타 프리우스가 22.4㎞/L를, 전기차에서는 현대 아이오닉이 20.0㎞/Le를 기록해 가장 우수했다.하이브리드 차량 중 토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차량은 아이오닉(22.4㎞/L), 니로(19.5㎞/L), 쏘나타(DN8, 19.1㎞/L), 혼다 어코드(18.9㎞/L), K5(18.0㎞/L) 순이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토요타 프리우스(68g/㎞)가, 전기차에서는 아이오닉(73g/㎞)이 가장 적게 배출했다. 하이브리드에서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아이오닉(69g/㎞), 니로(79g/㎞), 혼다 어코드(82g/㎞), 쏘나타(DN8, 83g/㎞), K5(89g/㎞) 순이었다. 전기차에서는 아이오닉(73g/㎞), 코나(도심형,79g/㎞), 테슬라 모델3(Model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79g/㎞), 코나(기본형, 82g/㎞), 쏘울(도심형, 82g/㎞), BMW i3(82g/㎞) 순이었다.이와 함께 미 환경보호청이 조사한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차 주행거리에서는 전기차에서 테슬라 모델S가 647㎞로 가장 먼 거리를 주행했고, 그 뒤를 이어 GM 볼트(417㎞), 쏘울(391㎞), 닛산 리프(364㎞), 아이오닉(274㎞), i3(246㎞) 순이었다. 수소차에서는 넥쏘가 612㎞를, 투산ix가 426㎞의 주행거리를 나타냈다.정부는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와 비교했을 때 최고출력, 가속력 등 주행성능은 내연기관차 이상으로 개선됐지만 주행거리, 가격, 충전속도(전기차), 내구성(수소상용차) 등은 미흡하다며 여전히 비싼 전기차·수소차 가격으로 정부의 구매보조금과 세제지원 없이는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국산 전기차의 성능(주행거리·전비)은 세계 최고 수준이나 브랜드·디자인(미국·유럽)과 가격경쟁력(중국)은 열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수소차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스택효율) 확보했지만 전기차보다 비싼 가격이 경쟁에서 뒤처지는 요인으로 꼽았다. 하이브리드 준중형급은 선도국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지만 중대형급은 연비에서 뒤처지는데다 차종 한계(중대형 SUV 모델 부재)로 시장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했다.정부는 수소차 개발에서 현대차와 글로벌 메이커 간의 시장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도요타와 BMW가 지난 2016년 제품 개발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내년부터 BMW i Hydrogen NEXT에 공동개발 연료전지와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도 아우디와 수소차 관련 특허 라이센스를 공유하기로 했다. 수소 승용차는 현대차와 도요타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지난 2019년 현대차가 글로벌 판매량 1위를 달성했지만 도요타에서 신형 미라이 2세대를 지난해 말 출시하면서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2세대 미라이는 수소저장용량을 4.6㎏에서 5.6㎏으로 확대했고 주행거리로 기존보다 30% 이상 늘어난 650㎞에 달한다. 현대차는 209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의 수소트럭을 수출을 통해 수소상용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전기차에서는 소형차에서 프리미엄 세단과 대형SUV, 슈퍼카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부는 “테슬라는 고출력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포르쉐와 벤츠 등 최고급브랜드도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럭셔리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전기트럭을 세계 최초로 보급하고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기버스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2.23 I 문승관 기자
"갤폴드보다 낫다"…화웨이, 300만원대 ‘메이트X2’ 공개
  • "갤폴드보다 낫다"…화웨이, 300만원대 ‘메이트X2’ 공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폴더블(접는)폰 ‘갤럭시Z폴드2’와 꼭 닮은 폴더블폰 신작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메이트X2’다. 메이트X2. (사진= 화웨이)◇화웨이 처음으로 인폴딩 방식 채택…결국 삼성 따라가나 화웨이는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3번째 폴더블폰인 메이트X2를 공개했다. 메이트X2는 화웨이가 처음으로 내놓은 인폴딩(Infolding) 방식 폴더블폰이다.전작인 ‘메이트X’와 ‘메이트Xs’는 바깥쪽에 메인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아웃폴딩(Outfolding) 방식이었으나, 메이트X2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처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인폴딩과 아웃폴딩은 플레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메인 화면이 안쪽에 있느냐, 바깥쪽에 있느냐의 차이다. 삼성은 처음부터 인폴딩을 채택한 데 비해 화웨이는 아웃폴딩을 고집하며 기술적인 우위를 강조했다.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플레서블 디스플레이가 안쪽에 위치한 인폴딩 방식이 화면을 보호하는 측면에선 유리하다. 아웃폴딩 방식은 기술적인 난이도가 더 높고 기기의 크기가 같다면 더 넓은 화면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웃폴딩 방식은 디스플레이 내구성과 사용 경험 등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책을 펼쳐서 보는 것과 같이 익숙한 인폴딩 방식에 비해 아웃폴딩 방식은 사용성 측면에서도 불편하다는 평가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2와 메이트X2를 비교하며 우수성을 강조했다. (사진= 화웨이)◇펼치면 8인치 “삼성보다 넓다”…中서만 출시 예상 메이트X2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6.45인치, 화면을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는 8인치 크기로 확장된다. 180헤르츠(㎐)의 고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화소 메인 △1600만화소 초광각 △1200만화소 망원 △800만화소 망원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외부 화면에는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달았다. 내부 화면에는 카메라가 없다. 배터리 용량은 4500밀리암페어시(㎃h)로 55와트(W)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5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자체 설계 칩인 ‘기린 9000 5G’를 달았고, 운영체제(OS) 역시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홍멍OS’를 적용할 예정이다. 리처드 유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을 고려한 듯 “폴더블폰을 위한 칩셋 생산량이 충분하다”며 “생산량을 주간, 월간 단위로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메이트X2를 갤럭시Z폴드2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면서 비교 우위를 주장했다.유 CEO는 “갤럭시Z폴드2는 펼쳤을 때 7.6인치 크기로 가로 폭이 120.4mm이지만, 메이트X2는 가로 폭이 135.3mm로 더 크다”며 “외부 화면 역시 메이트X2가 더 크고 베젤(테두리)도 더 얇다”고 했다. 또 갤럭시Z폴드 시리즈 대비 디스플레이 주름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메이트X2는 오는 25일 중국에 출시되며, 다른 국가 출시 일정은 정해지 않았다. 가격은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은 1만7999위안(약 310만원), 512GB 모델은 1만8999위안(약 327만원)이다.
2021.02.23 I 장영은 기자
KT, 글로벌 이통사들과 ‘5G 진화 백서’ 발간
  • KT, 글로벌 이통사들과 ‘5G 진화 백서’ 발간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는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들과 5G 기술 발전 방향과 새로운 응용 서비스 개발 등 5G의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를 위한 백서(5G Evolution White Paper, 5G 진화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5G 진화 백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MWC 상하이 2021’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GTI 서밋’의 일정에 맞춰서 발간됐다.GTI에는 상임위원사 및 운영위원사인 KT를 비롯해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 바티에어텔 등 세계 139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KT는 5G 진화 백서에서 KT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AI 적용, 주파수 활용 극대화, 위성통신과의 연계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5G 진화 백서에는 현재 상용화 초기단계인 5G 기술이 중간 단계로 발전하는 데 따른 업링크 속도 향상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개선, 기존 5G 주파수 대역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52.6GHz 이상 대역폭의 활용 가능성 등 5G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성도 포함돼 있다.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네트워크, 실내 커버리지 향상 기술, 고정밀 실내 측위에 기반을 둔 사물 추적 방식, 웨어러블·헬스케어·스마트 물류·스마트 시티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기술조건도 소개했다.위성통신, 고고도 이동통신(HAPS), 공대지 통합 통신(ATG), 무인항공기(UAV), 양방향 통합 가상융합기술(XR) 이동통신 등도 제시해 5G 진화가 가져올 미래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5G 진화 백서를 통해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3 I 노재웅 기자
케이엠더블유,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신영
  • 케이엠더블유,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신영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신영증권이 케이엠더블유(032500)의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실적 회복 시점은 올해 3분기(7~9월)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주식의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기존 8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케이엠더블유의 현재 주가는 1주당 7만2500원(22일 종가 기준)이다. 이성훈 신영증권 연구원은 23일 펴낸 보고서에서 “케이엠더블유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 평균) 대비 36% 하회했다”며 “영업이익과 지배 주주 몫의 순이익도 큰 폭으로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케이엠더블유의 경영 실적 및 전망이 연구원은 “매출 하회 원인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과 업황 회복 지연”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하회한 실적은 올해 2분기(4~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케이엠더블유는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과 준비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수주해 매출 하락을 방어할 수 있었으나 수주를 감행하지 않았다”면서 “해외에서 5세대 이동 통신(5G) 투자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라쿠텐(Rakuten), NEC,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 등 로컬 네트워크 사업자로부터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별적으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회복 시점은 올해 3분기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의 목표 주가를 산정할 때 2019년 주가수익비율(PER·회사의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인 30.2배 대비 23% 높은 37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해외 인프라 구축이 시작되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로컬 고객사로부터 제품 수주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2019년 대비 할증된 PER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1.02.23 I 박종오 기자
삼성, 스마트폰 보안 업데이트 4년 이상으로 확대
  • 삼성, 스마트폰 보안 업데이트 4년 이상으로 확대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9년 출시된 모바일 기기부터 4년 이상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9년 하반기 전략폰인 갤럭시노트10. (사진= 삼성전자) 지원 대상은 2019년 이후 출시 모델로, 전세계적으로는 130개 이상의 모델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주기는 모델별로 다르다.국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은 다음과 같다.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 5G·Z 플립 5G·Z 플립·폴드 5G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S21 울트라 5G·S21+ 5G·S21 5G·S20 FE 5G·S20 울트라 5G·S20+ 5G·S20 5G·S10 5G·S10+·S10·S10e△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노트20 5G·노트10+ 5G·노트10 5G△갤럭시A·M 시리즈: 갤럭시 A12·갤럭시 A 퀀텀·A51 5G·A31·A21s·A10e·A90 5G·A80·A50·A40·A30·와이드4·A10·M20△태블릿: 갤럭시 탭S7+ 5G·S7+·S7·액티브3·S6 5G·S6·S6 라이트·S5e·A7·A 위드 S펜·A 203.1mm이번 결정은 정기적인 보안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는 것이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칩셋 파트너 뿐 아니라 200개 이상의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적시에 수십 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5년 최초 정기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대상 보안 표준 확립을 위해 10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칩셋(eSE), 하드웨어 차원의 공격도 막아주는 보안 프로세서를 개발해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에 처음 탑재한 ‘삼성 녹스 볼트’는 업계 최초로 변조 방지(tamper-resistant)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 체인·인증 키 등을 안전하게 보관해준다.신승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상무는 “기술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모바일 기기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간 내내 안심하고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해 8월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3세대(3년)까지확대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10’을 탑재해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경우, 안드로이드 11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02.23 I 장영은 기자
  • [재송]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2021.02.23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 [스페셜리포트] “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심플·스피드로 승부 MTS 전쟁 불붙는다- 신현수 사의 파문 일단락 靑 민정라인 개편 불씨 남아- 저출산 영향…교원 양성기관 정원 줄인다- [사설] 미국 텍사스 덮친 전기요금 폭탄, ‘강 건너 불’ 아니다- [사설] 시민 안전 위협하는 지하철 만성 적자, 대책 과연 없나△줌인&-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내년 초 국산 접종 가능할 것”- ‘코로나 직격탄’ 면세점 특허수수료 50% 감면한다△증권가 빅테크發 지각변동 오나- 1800만명 쓰는 토스앱으로 바로 주식거래…메기될까, 찻잔속 태풍될까- 20년전 돌풍 일으킨 키움증권과 차이점은?- ‘집토끼 지켜라’…기존 증권사 “WM·IB 강화”△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 리포트-일자리 해법은<中>- 문닫은 자영업자 재기 돕는 전 국민 고용보험…일자리 창출 첫걸음- 고용보험료 인상 불가피…전 국민 확대 차질 우려- “소득 파악하려면…월단위 신고 시스템 도입, 국세청으로 일원화 필요”△신현수 사의 파동 일단락- 申-朴 갈등 재현땐 국정운영 타격…4·7보선 후 민정수석실 개편설 솔솔- 월성원전 등 정권 관련 수사팀 유임…박범계 장관 화해 손짓- 국민의 힘 “패싱 대상, 文대통령이냐 申수석이냐” 추궁△법무법인 대륙아주-이데일리 라운드테이블 - 모호한 조항에 산안법과 충돌…“불확실성 큰 중대재해법 보완해야”- “혼란부분 고쳐야겠지만…큰 틀 변화는 안돼”- “너무 성급하게 밀어붙여…중기 주저앉을 판”△정치- 격차 좁혀진 安·朴, 치고 올라온 羅…서울시장 선호도 ‘엎치락뒤치락’- “벤처 창업가 富 환원에 큰 박수” 文 ‘김범수·김봉진’에 특급칭찬- 탈북민에 고소당한 통일부 장관- 재보선 출마 공무원, 내달 8일까지 사직서 내야△경제- 4차 재난지원금 최대 900만원 거론…추경액 20조원으로 불어나나- 신한울 3·4호기 기사회생…공은 다음 정부로- 농협중앙회장 선거 직선제로 바뀐다△금융- 中도 내부거래 감시 안 한다?…“인민은행 의심 땐 감독 가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자사주 1.7억 규모 매입- 코로나 대출 언제 어떻게 갚을지 빌린 사람이 정한다- 2030은 암·연금보험…4050은 종신·치매보험 준비하세요△산업&기업- LG-SK 배터리 분쟁, ‘코오롱-듀폰 6년 다툼’ 전철 밟을까- 김동관 사장 인공위성 벤처서 무보수로 일한다- LCD 패널값 뛰자…TV ‘울고’ 디스플레이 ‘웃고’- 美 한파·日 지진에 ‘공장 스톱’ 국내 정유·화학 반사이익 얻나- “월 139만원에 제네시스 G70 한 달 내내 타세요”△중기·바이오- 핀테크 “보장내역 달라”vs보험 “민감정보라 못 줘”- 블라인드에 ‘죽음 암시글’ 올라왔어도…누군지 몰라 ‘극단적 선택’에 속수무책- 기기 하나로 안과 통합검사…CES 최고혁신상 쾌거- 셀트리온, 창립 18년 만에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1위’△소비자생활- 배당 250억 넘긴 이재현, 100억 돌파 정용진- 홍삼 먹여 키워낸 어린이 유산균- “새끼오징어 안 써요…착한 생선으로 요리”- GS리테일, 무라벨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의류 판매△건강- 통증 정도 환자마다 제각각 척추 질환…수술·비수술 치료로 완치 가능- 눈동자 상처도 부위별로 ‘천양지차’ 검은자위 손상되면 시력 저하 위험- 삐끗했는데 발목 통증이 계속 된다면…‘아무래도 연골손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개신교계 민낯 부끄럽다…코로나 극복 앞장서 신뢰 회복나서야- “좋은 의도·활동 알리고파…20군데 넘는 단체 이사장 맡기도”△증권&마켓- “대주주보다 소액주주에 더 배당”…두산·교보증권 등 눈길- 美 유통株 ‘백신 효과’ 코스피서도 나타날까- 美 투자대가들 금·빅테크 던지고 경기반등株 담았다△증권- 대한항공 기내식 품은 한앤컴퍼니, 아시아나에도 ‘군침’- ‘KB1코노미펀드’ 리뉴얼 KB운용, 1년 수익률 48%- 잡코리아 인수 경쟁 치열…국내·외 투자자 본입찰 대거 참여- 식품가 줄인상…주가도 줄상승?△문화- 구원 대신 지옥行…팬데믹 시대, 파우스트의 선택은 ‘책임’- ‘카리스마vs러블리’ 두명의 마녀, 다름을 깨닫다- 청년 전태일, 그 불꽃 같은 삶△스포츠- 임성재 “마음 편한 ‘플로리다 스윙’서 승부수”- 골프장 봄 기지개…“3월 예약 마감 임박”- 프로농구, 6강 PO 향한 숨막히는 경쟁 재개- 피나우 또…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 황희찬, 라이프치히서 리그 첫 선발 출전△피플- “생존위기 맞은 변호사들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 박성희 KG동부제철 신임 총괄대표- “해양안전 관련 네번째 동화책 출간 앞둬 보람”- 코로나로 학력저하 심화…정규교원 확충 서둘러야“-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대학생·대학원생에 장학금-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남구준 청장 내정△오피니언- [글로벌 View] 가치주로 눈 돌릴 때- [생생확대경] 코로나보다 위험한 ‘백신접종 가짜뉴스’- [e갤러리] 박용호 ‘카오스1’ - [기자수첩] 게임사 ‘뽑기 아이템’ 깜깜이 확률 문제 있다△부동산- ‘NO 현금청산’ 프리미엄…한남·성수·장위로 ‘강남 부자’ 몰린다- 재건축 훈풍에…몸값 뛰는 압구정 아파트- 청량리역까지 20분…양평역 한라비발디 내달 3일 분양 시작△사회- 가해자 ‘인정·사과’에…”나도 맞았다“ 침묵 깨고 반격 나선 피해자들- 檢 ‘김학의 불법출금’ 차규근·이규원 신병확보 후 이성윤 겨누나- 대학 미충원 본격화 추가 모집 2.6만명- 대화로 방향 튼 의협…백신접종 파업 부담됐나- 토요일 ‘화이자 백신’ 접종 스타트 코로나 의료진 5.4만명 우선 대상
2021.02.22 I 김가영 기자
  •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2021.02.22 I 김가영 기자
최기영 장관 “5G 특화망, ‘서브식스’도 검토…5G 요금제 더 개선돼야"
  • 최기영 장관 “5G 특화망, ‘서브식스’도 검토…5G 요금제 더 개선돼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6기가헤르츠(㎓) 이하 대역에서 기업용 5G 특화망으로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과기정통부)최 장관은 이날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8㎓ 대역 기업 특화망 외에도) 6㎓ 아래 대역도 살펴보고 있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5G 특화망은 건물이나 스마트공장 등 특정 지역에 한정해 사용하는 5G망이다. 이동통신 3사의 5G망을 임대해 쓰는 기업용 5G와 달리 해당 기업이 정부로부터 직접 주파수를 할당받는다. 올해 5G 특화망으로 28㎓대역 할당이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에 더해 이른바 ‘서브식스’ 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최 장관은 네이버(035420)와 삼성SDS(018260) 등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3.5㎓ 인접 대역에 대해서는 ‘통신사 몫’인 B2C용이라며 선을 그었다5G특화망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3.5~6㎓ 대역의 주파수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희망해왔다. 고대역 주파수의 경우 회절성이 약해 벽과 같은 장애물을 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최 장관은 “3.5㎓ 대역은 B2C용”이라며 “6㎓ 이하 대역을 살펴보고 있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3.5㎓ 대역은 전국적인 B2C 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면서 “전문기관 등의 예측에 따르면 2022년 말부터 이통사도 추가 주파수가 필요하다. 한정적인 특화망보다는 전국망에 3.5㎓ 대역을 활용하는 것이 전파의 가치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장관은 “일단 올해 안에는 28㎓ 대역 기업 특화망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대역의 5G 특화망도 가능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최 장관은 이통사에서 기존 요금제보다 약 30% 저렴한 5G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한 것에 대해선 “5G 요금제가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더 개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중간 가격대를 비롯한 다양한 요금제 출시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21.02.22 I 장영은 기자
서울시, 올해 바이오·AI·핀테크에 347억 투자
  • 서울시, 올해 바이오·AI·핀테크에 347억 투자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올해 총 347억원 규모의 기술개발비를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바이오,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의료, AI 활용 비대면 및 방역 기술, 핀테크, 블록체인 등 4개 분야에서는 20여개 과제를 선정해 총 41억원을 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2억원 최대 1년간 투자한다. 홍릉(바이오·의료), 양재(인공지능), G밸리(산업 간 융복합), 동대문(패션) 기반 등 거점별 기술개발에 108억원을 투입한다. 거점별 최대 5억원을 지원해 기술개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특히 홍릉 서울바이오허브는 기업의 제품화 역량과 대학·병원·연구소의 기술역량을 연계할 수 있는 11개 내외 바이오 의료 분야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 기한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AI양재허브 일대는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생태계로 구축하기 위해 서울 소재 관련 중소·벤처·창업기업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10개 내외 과제에 30억원을 투자한다.이밖에 G밸리는 8개 내외 과제에 16억원, 서울 패션 산업 전반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6개 내외 과제에 16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참여 문턱은 낮춘다. 올해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기술상용화 지원을 위해서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6~7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 보호와 판로개척 등 기술개발 후속조치까지 밀착지원한다.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기업의 전주기 밀착지원해 코로나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 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여 산업을 견인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2.22 I 양지윤 기자
아이엘사이언스,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홈쇼핑 상담 217% 초과 달성
  • 아이엘사이언스,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홈쇼핑 상담 217% 초과 달성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스마트 광학 테크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CJ오쇼핑에서 21일 진행한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 방송이 목표 대비 무려 217% 초과 달성하는 상담 접수 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폴리니크 전속모델 영탁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CJ오쇼핑에서 21일 일요일 오후에 홈쇼핑 론칭 방송으로 첫 선을 보였다. 방송에서 소개된 렌탈 상품 구성은 두피케어기와 함께 △폴리니크 ‘프리미엄 스칼프 샴푸’ 300ml 4개, 100ml 8개 △폴리니크 ‘프리미엄 스칼프 토닉’ 100ml 6개로, 카드 제휴 할인 적용 시 월 렌탈료 9900원에 제공됐다.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홈케어 수요가 높아진 것과 더불어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책정된 렌탈 가격에 소비자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제품이라 장소에 대한 구애 없이 사용 중에도 이동 및 일상 활동이 가능한 높은 편의성으로 눈길을 끌었다.대표제품인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아이엘사이언스만의 세계 최초 미세전류 특허 기술과 3파장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를 적용한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다. 1일 1회 토탈케어 모드로 20분간 사용 시 두피 속 혈행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 컨디션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약 400g의 초경량 무게로 착용감 또한 뛰어나다.이 제품은 미국 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투(Class II)’ 인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한 4주간의 임상 실험을 통해 모발 굵기, 두피 피지, 두피 각질, 모발 인장강도 등의 주요 지표에서 탁월한 개선 효과를 입증 받기도 했다. 이달 초부터는 인기가수 영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인상적인 TV광고 및 굿즈 프로모션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은 24일 수요일에 GS홈쇼핑에서 밤 11시 55분부터 65분 동안 동일한 구성의 렌탈 상품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폴리니크 탈모케어 렌탈 서비스 론칭 방송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 및 프로모션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1.02.22 I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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