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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쌍용대치 95.5㎡, 16.7억원 매물 나와[e추천경매물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대치동 아파트 95.5㎡ 16억7040만원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대치 아파트 10동 1107호가 경매 나왔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북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4개동 364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1983년 11월에 입주했다. 14층 건물 중 11층으로 남향이며 95.5㎡(31평형)의 2베이 구조로 방이 3개다.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대곡초등, 휘문중, 휘문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감정가 26억1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16억704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 등본상 가압류 1건 등은 매각 후 잔금 납부시 소멸된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매각 시 인도부담이 적다. 시세는 23억5000만원에서 25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6억2000만원에서 7억5000만원 선이다. 매각일자는 5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21계다. 사건번호 22 - 113278◇문정동 아파트 117.6㎡ 14억4800만원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 306동 804호가 경매 나왔다. 가원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56개동 4494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1988년 12월에 입주했다. 15층 건물 중 8층으로 남동향이며 117.6㎡(43평형)의 3베이 구조로 방이 4개다. 송파대로, 중대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3호선 가락시장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가원초등, 가원중, 문정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감정가 18억10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14억48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 2건, 가압류 1건, 질권 8건, 압류 2건 등은 매각 후 잔금 납부시 소멸된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매각 시 인도부담이 적다. 시세는 17억원에서 18억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6억9000만원에서 7억3000만원 선이다. 매각일자는 5월 27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 5계다. 사건번호 23 - 976◇불광동 아파트 66.7㎡ 5억1200만원서울 은평구 불광동 미성 아파트 11동 512호가 경매 나왔다. 지하철 3호선 불광역 북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10개동 1340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1988년 10월에 입주했다. 15층 건물 중 5층으로 남향이며 66.7㎡(28평형)의 2베이 구조로 방이 2개다. 통일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3호선 불광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불광초등, 연신중, 동명여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감정가 8억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5억12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 2건, 압류 1건 등은 매각 후 잔금 납부시 소멸된다. 후순위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어 매각 시 인도부담이 적다. 시세는 6억9000만원에서 7억6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2억6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 선이다. 매각일자는 5월 2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3 - 56698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5월 20~24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내주(5월 20~2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 주요일정 △5월 20일(월)10:00 배터리전문가 간담회(장관, 서울)16:00 클라이밋 그룹(Climate Group) 회장 면담(장관, 서울)△5월 21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통상교섭본부장)14:30 수출 품목담당관 회의(1차관, 서울-세종 영상)오후 산중위 전체회의(장관)△5월 22일(수)10:30 인니 경제부장관(장관, 롯데호텔)10:00 K-디자인 산업대화(1차관, 디자인진흥원, 성남)13:30 에너지위원회(장관, 무역보험공사)14:00 MS 지속가능책임자 (CSO) 면담(2차관, 서울)16:10 도레이-지자체 투자협력MOU(장관, 콘래드호텔)△5월 23일(목)09:00 아시아 화섬산업연맹 회의 개회식 (1차관, 콘래드, 서울)10:50 동행축제 현장방문(1차관, 행복한백화점, 서울)14:00 한-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장관, 한경협)14:30 스마트가전 실증특례 현장방문(1차관, 수원)15:00 한카자흐 공동위(장관, 콘래드)△5월 24일(금)09:30 미 기술안보 전문가 면담(장관, 서울)10:30 통상추진위원회 (통상교섭본부장, 생산성본부)◇ 보도자료△5월 20일(월)16:00 RE100 캠페인 대표 면담, 한국의 재생e 정책방향과 협력방안 논의△5월 21일(화)06:00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논의06:00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제2차 공식협상11:00 수출, 강건한 플러스 흐름 이어나가11:0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11:00 주요국 탄소국경조정제도, 범부처 대응계획 점검△5월 22일(수)06:00 K-디자인 도약을 위한 민관 정책 협의체 출범06:00 체코 산업부 차관과 에너지분야 협력방안 논의06:00 국산 마이크로 LED 검사장비 기술 국제표준으로 추진06:00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 협력 강화10:30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경제협력 논의11:00 항공·우주용 국산 탄소복합재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11:00 해외 산업인력 공동양성 및 협력방향 논의13:30 제31차 에너지위원회 개최16:10 도레이 첨단소재 투자협력 MOU체결△5월 23일(목)06:00 동행축제 현장에서 민생물가 점검 11:00 스마트 인덕션, 원격으로 제어 가능해지다11:00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14:00 프랑스 글로벌 기업들과 경제협력 증진방안 논의15:00 제10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 개최△5월 24일(금)06:00 제38회 통상추진위원회 개최09:30 미 기술안보 전문가와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 논의 17:00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 ‘2골 1도움’ 이랜드 이코바, K리그2 12R MVP 선정
- 이코바(이랜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이코바(서울이랜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코바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랜드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이코바는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8분에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은 뒤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4분에는 이동률의 추가 골을 도우며 이랜드의 4골 중 3골에 관여했다.이랜드는 멀티 골을 기록한 이코바와 함께 이동률, 브루노 실바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김포의 경기다.이날 경기에서 먼저 포문을 연 건 김포였다. 김포는 후반 29분 정한철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후반 33분 플라나가 추가 골로 달아났다. 후반 44분 충남아산 최치원이 만회 골을 터뜨렸으나 김포의 2-1 승리로 끝났다.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이코바(서울E)베스트 팀: 서울E베스트 매치: 충남아산(1) vs 김포(2)베스트11FW: 야고(안양), 이코바(서울E), 몬타노(전남)MF: 브루노 실바(서울E), 리영직(안양), 발디비아(전남)DF: 천지현(부산), 이창용(안양), 정한철(김포), 주현우(안양)GK: 김다솔(안양)
- "환금성 높고 관리비 적은 대단지 인기"…신규 분양 단지는?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단지 세대수가 많을수록 관리비가 적게 들고 아파트 가치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청약 시장에서도 두자릿 수 경쟁률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단지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비가 적게 든다. 17일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세대 수 별 공용관리비는 △150~299세대 1465원/㎡ △300~499세대 1312원 △500~999세대 1245원 △1000세대 이상 1220원으로 나타났다. 단지 세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가 조금이나마 저렴한 것이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단지 규모는 아파트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동산R랩스 자료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300세대 미만 1829만원 △300~499세대 1835만원 △500~699세대 1828만원 △700~999세대 1878만원 △1000~1499세대 2060만원 △1500세대 이상 2695만원으로 집계됐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균 매매가는 뛰었고, 1500세대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았다.대규모 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은 수요가 많아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올 1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140세대 규모로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로, 1순위 청약 경쟁률 52.58 대 1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합해 1227세대 규모로, 국민주택 101.32 대 1, 민영주택 376.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대단지의 경우 환금성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수성범어두산위브더제니스’는 1494가구 규모로 수성구 대표 대단지로 불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의 전용면적 240㎡(54층)는 지난 2015년 20억8000만원에 매매된 이후 지난해 8월엔 54억원에 거래됐다. 10년 새 33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13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수성범어W’(2023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84㎡(21층)가 올해 3월 11억9000만에 거래됐다. 반면 입지와 입주 시기가 비슷한 범어동 ‘S’단지(200여 가구 규모)의 전용면적 84㎡(30층)는 지난해 12월 7억8742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입지와 입주 시기가 비슷하고 면적이 같아도 단지 규모에 따라 시세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청약시장에서 1000세대가 넘어가는 규모의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보기 드물고, 이에 지역 내 상징성을 가져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단지 아파트는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평균 매매가는 높으며 향후 소규모 단지 대비 시세 상승력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올해 공급에 나서는 대단지에도 해당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양산초교가 있으며, 2027년에는 단지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또 병점역 GTX-C노선 연장, 동탄 트램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효성중공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건립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을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가구,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1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6~36㎡ 13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건립되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서울 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14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이 위치한 운정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195억…적자폭 39% 축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1번가가 올 1분기 영업손실 1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을 축소했다. 버티컬 서비스와 전문관을 통해 마트, 패션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 카테고리의 판매를 확대하고, 마케팅 운영 효율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16일 공시된 SK스퀘어(402340)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4년 1분기 영업손실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318억 원) 대비 38.7% 개선, 4분기 연속 전년대비 손실을 축소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248억 원) 대비 19.4% 개선했으며, 매출액은 1712억 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C커머스 등과의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영업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축소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오픈마켓 사업에서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흑자를 만들어내며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올해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11번가는 2분기에도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 전문관의 성장세를 이어간다. 올 초 선보인 간편식 버티컬 ‘간편밥상’, 트렌드 패션 버티컬 ‘오오티디’, 뷰티 구매고객 혜택 프로그램 ‘뷰티라운지’에 이어 고객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매 고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게임형 이벤트, 숏폼 콘텐츠 등 쇼핑에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유입과 체류 시간 확대에도 주력한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1번가의 모바일 앱 월 평균 방문자 수(MAU)는 월 1300만명 이상으로 국내 쇼핑 앱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월 평균 이용 시간도 전년 대비 2배가량(+91%) 증가하고 있다.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은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작업에 매진하고, 3월 론칭한 오픈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지난달 전사 타운홀미팅을 통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의 토대인 e커머스 근원적 경쟁력 강화, 견조한 트래픽 기반 성장 모델 구축, B2B 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 올해 오픈마켓 사업 흑자와 2025년 리테일 사업을 포함한 전사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