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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다 투자 잘했다는 ‘페이커’ 110억대 알짜 빌딩 화제
  • 강남보다 투자 잘했다는 ‘페이커’ 110억대 알짜 빌딩 화제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설로 꼽히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강서구 화곡동의 110억원대 빌딩에 투자해 부동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T1 페이커(이상혁) 선수. (사진=연합뉴스)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페이커는 부모님이 이사로 등재돼 있는 법인 명의로 지난 2020년 강서구 화곡동 꼬마빌딩을 113억 원에 매입했다.채권 최고액이 102억 원인 점을 미뤄볼 때 매매가의 75% 정도인 약 85억 원을 대출받아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여러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등이 주로 강남 건물에 관심을 가진 것과 달리 페이커는 가족 생활 권역인 화곡동 꼬마빌딩 투자로 실속을 챙겼다.업계에서는 페이커가 같은 돈으로 강남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건물에 투자한 성공 사례로 평가했다. 110억여원은 강남권에서도 임대 수익률 연 3%가량의 건물 매입이 가능한 금액이지만, 화곡동 최고 입지의 메디컬빌딩에 투자해 연 5~7%의 고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봤다.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1997년 준공된 이 건물은 5호선 화곡역에서 강서구청으로 이어지는 대로변 초역세권에 있다.연면적 약 921평의 메디컬빌딩으로, 한방병원이 입점해 중층, 상층부 전체 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커피숍 등도 있다.이 건물은 건폐율과 용적률 모두 이득을 보아 토지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용적률 이득으로 2개 층 정도 추가로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20억 원가량 저렴하게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분석된다.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는 뉴스1에 “제3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용적률이 법정 한도인 250%가 아닌 396%로, 대지 면적 대비 146% 추가로 지은 셈”이라며 “연면적으로는 184평이나 용적률 이득을 본 건물로, 상층부 임대면적이 99평이므로 2개 층 정도 추가 임대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거래된 사례가 없어 현재 시세 예상은 어렵지만, 용적률에서 이득을 본 건물이라는 점에서 매물로 나올 경우 더 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롤 황제 페이커는 지난달 롤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전설의 전당’은 다른 스포츠에서 ‘명예의 전당’ 등으로 운영되는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기념하는 행사다.2013년 18세 나이로 데뷔한 페이커는 11년째 T1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며 정상을 지켜왔다. 데뷔 첫해 국제대회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총 4회 롤드컵을 제패했고, 국내 리그 LCK도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국제대회 최다 우승자 타이틀을 새로 써왔다. 전세계 롤 팬들에게 실력으로 추앙받을 뿐만 아니라 반듯한 생활, 겸손을 겸비한 인성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연봉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100억대 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중국 팀의 240억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해 화제가 됐다.
2024.07.04 I 홍수현 기자
무주태권도원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9월 4∼5일 개최
  • 무주태권도원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9월 4∼5일 개최
  • 2023년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버추얼 태권도 경기 장면. 사진=WT2023년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버추얼 태권도 경기 장면. 사진=WT[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하고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공동 주관하는‘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이하 버추얼 태권도 대회)’가 9월 4일부터 이틀간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열린다.버추얼 태권도는 선수 팔다리에 ‘모션 트레킹’이라고 하는 동작 추적 기술이 갖춰진 센서를 부착하고 가상공간의 캐릭터로 경기를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방식이다. 최근 WT에서 버추얼 태권도 규정을 신설했다.이와 함께 KTA는 지난 3월부터 ‘KTA 버추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를 개최하는 등 버추얼 태권도 보급 및 국내 선수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버추얼 태권도 대회’는 WT 규정이 적용되는 최초의 국제 대회로 남자부, 여자부, 남녀복식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2일 동안 진행한다. 9월 4일에는 남자부 예선 및 결승과 여자부 예선을, 5일에는 여자부 결승과 남녀복식 경기가 열린다. 수상자에게 총 25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전달한다.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박진감과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모니터와 음향, 조명 등의 장비를 설치해 가상 태권도 대회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1994년 9월 4일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30년이 지난 지금, 세계태권도연맹은 버추얼 태권도의 전 세계적 저변 확대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오픈 버추얼 태권도 선수권 대회는 버추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첫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WT 버추얼 태권도 규정이 적용되는 최초의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종주국 위상과 버추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9월 4일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을 테마로 한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9월 4∼5일에는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 9월 6∼8일은 ‘2024 세계 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2024.07.04 I 이석무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생태·치유·문화·경제 기반 1000만이 찾는 도시로"
  • 이동환 고양시장 "생태·치유·문화·경제 기반 1000만이 찾는 도시로"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4일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는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의 20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동환 시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사진=고양특례시 제공)이를 통해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 고양으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동환 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했다”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의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2대 특구 & 4종 특화산업 △에코테크 △골목상권 부활 △한강변 르네상스 등 경제(Economy)를 통한 고양시의 역동성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아울러 옛 한강의 길목이었던 행주나루 프로젝트를 통해 뱃길과 수변산책길을 열고 선착장과 마리나를 조성, 한강하구와 장항습지 생태관광, 단절된 하천과 한강의 연결, 창릉천 통합하천정비사업 등으로 생태축을 뚫는다는 포부를 전했다.이어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 선순환도시(Education)를 위해 △1 TWO 3(혼자에서 셋이 될 때까지, 결혼-출산-양육지원) △가족친화정책 △글로벌 명문학군 조성 △평생학습 등을 제시했다.특히 올해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단순히 학교 졸업생이 아닌 인재를 배출하는 ‘인재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항상(Everytime) 시민과 함께 하는 웰니스 도시 분야로는 △고양시민 4종케어 △디지털 웰니스 △웰빙푸드(안심밥상) △반려동물 웰케어 등을 꼽았다.이와 함께 일상의 여가와 이야기(Episode)가 있는 도시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문화가 있는 삶 △1인 1스포츠 도시 △그린·블루네트워크 확대 등 방침을 내놨고 지속가능(Eternal)한 주거환경으로 1기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지원과 더불어 노후저층주거지를 통합 개발하는 미래타운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이동환 시장은 “오랜 규제에 갇혀 있던 고양시는 물론 시민들이 무력감·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향후 2년의 비전을 통한 과감하고 진취적인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4 I 정재훈 기자
발목잡던 HBM이 날개로?…삼성전자 주가 '들썩'
  • 발목잡던 HBM이 날개로?…삼성전자 주가 '들썩'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3%대 강세를 보이며 8만원대 다지기에 돌입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기대감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지갑을 열었다. 증권가는 5일 발표되는 2분기 잠정 실적에서도 삼성전자가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무난히 낼 것으로 전망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3.42%)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4일(8만5300원) 이후 석달만의 최고가다. 외국인이 6682억원을, 기관이 5876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이날 장 초반 한 국내 언론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퀄테스트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기대감은 꺼지지 않았다. 실제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엔비디아에서 진행 중인 HBM 품질 테스트와 관련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게다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HBM 개발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하며 HBM 주도권 확보를 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 신임 HBM 개발팀장은 고성능 D램 제품 설계 전문가인 손영수 부사장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발팀은 HBM3와 HBM3E뿐 아니라 차세대 HBM4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금리인하에 대한 전망도 확대 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다. 6월 증가 폭은 지난 1월(11만 1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6만명도 밑돌았다. 또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는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글로벌 반도체 업체를 둘러싼 투자심리도 확대했다. 엔비디아는 간밤 4.57%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도 각각 3.19%와 2.19% 올랐다. 이미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키움증권(039490)이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대신증권(003540) 역시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42.15% 증가한 8조304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2.92% 증가한 73조7603억원으로 예상된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8단 HBM3E 퀄 테스트 통과 결과는 3분기, 12단은 4분기로 예상한다”면서 “2025년부터 HBM3E공급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과 범용 D램(DRAM) 공급 부족으로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7.04 I 김인경 기자
전영현號 첫 조직개편…삼성전자, HBM판 뒤집기 나섰다
  • 전영현號 첫 조직개편…삼성전자, HBM판 뒤집기 나섰다
  • [이데일리 김응열 최영지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담당 DS부문이 새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 체제에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팀을 하나로 통합하고 D램 설계 전문가를 팀 리더로 앉혀 HBM 판세를 뒤집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HBM 제조에 필요한 패키징사업을 전 부회장 직속으로 편재한 점에서도 HBM 역전을 노린다는 의지가 엿보인다.◇HBM 개발팀 통합·신설…패키징은 반도체 수장 직속4일 삼성전자 DS부문이 단행한 조직개편의 골자는 HBM 개발팀을 신설한 것이다. 그간 HBM 개발 관련 팀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를 하나로 통합했다.새로 꾸리는 HBM 개발팀은 손영수 삼성전자 부사장이 이끈다. 서강대 전자공학 학사.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박사를 마친 손 부사장은 메모리 사업부에서 D램개발실과 D램설계팀, 전략마케팅실 D램기획그룹장을 지냈다. 메모리 디자인 플랫폼(Design Platform) 개발실장도 맡는 등 D램 설계 전문가로 꼽힌다. 손 부사장은 신설 HBM 개발팀을 지휘하며 HBM3E뿐 아니라 차세대 HBM4 기술 개발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손영수 삼성전자 HBM 개발팀장. (사진=삼성전자)HBM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패키징사업을 담당하는 어드밴스드패키징(AVP)사업팀도 AVP개발팀으로 재편하고 전 부회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HBM은 D램을 쌓은 후 패키징하는 기술력이 중요한데, 이 같은 공정 특성에 맞춰 전 부회장이 직접 사업을 챙기며 패키징 경쟁력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개편이라는 분석이다.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HBM 개발팀장이 D램 설계 전문가인데다 HBM 조직도 하나로 통합하는 만큼 기술적 문제에 즉각 대응하는 등 여러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서울대 명예교수)도 “최근 삼성전자는 과거만큼의 초격차 기술력을 잃은 상황인데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HBM에 칼 갈았다…엔비디아 퀄 통과 문제없을 것”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HBM 판세 뒤집기에 칼을 가는 만큼 머지않아 엔비디아의 퀄 테스트(품질 검증)도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발열과 전력효율에서 엔비디아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근본적인 설계보다는 최적화 문제라는 진단이다.엔비디아 입장에서도 HBM 공급사를 다변화하는 게 유리하다. 현재는 SK하이닉스가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엔비디아가 가격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 퀄 통과에 적극 협력할 것이란 분석이다.삼성전자 HBM3E 12단 제품.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SK하이닉스에 밀리는 점유율을 금세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집계 결과 지난해 전 세계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3%로 1위이고 삼성전자 38%, 미국 마이크론 9% 등으로 나타났다.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원장은 “지금 문제로 꼽히는 발열은 기술적으로 금방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언급했다. 이종환 교수는 “엔비디아 퀄은 조만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를 금방 역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삼성전자, AI 메모리로 고속 성장 예고삼성전자는 HBM뿐 아니라 인공지능(AI)향 데이터센터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에서도 영향력 확대를 위해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대용량 구현이 용이한 쿼드러플레벨셀(QLC) 기반의 9세대 V낸드를 하반기 양산할 계획이다.D램 기반 HBM과 더불어 낸드까지 AI 수요 공략에 나서면서 하반기 고속 성장도 점쳐진다. 이미 올해 1분기 DS부문의 영업손익이 흑자전환하기도 했다.업황 회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DS부문의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도 지난해보다 대폭 상향됐다. 메모리 사업부는 기본급의 75%로 DS부문 내 가장 높았고 △파운드리 사업부 37.5% △시스템LSI 37.5% △반도체연구소 75% 등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DS부문 전 사업부가 기본급의 25%를 받았다.
2024.07.04 I 김응열 기자
삼성 'HBM 개발팀' 신설…메모리 주도권 되찾는다
  • 삼성 'HBM 개발팀' 신설…메모리 주도권 되찾는다
  • [이데일리 최영지 김응열 기자]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를 따라잡기 위한 조직개편이다.”(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삼성전자(005930)가 ‘HBM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체제 출범 한 달여 만으로 SK하이닉스(000660)와 마이크론과의 경쟁 속 HBM 기술 초격차를 통해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읽힌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왼쪽)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오른쪽)가 지난 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날 자로 HBM 개발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HBM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HBM 부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신임 HBM 개발팀장은 고성능 D램 제품 설계 전문가인 손영수 부사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신설되는 HBM 개발팀은 HBM3와 HBM3E뿐 아니라 차세대 HBM4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어드밴스드 패키징(AVP) 개발팀과 설비기술연구소도 재편된다. 기존의 AVP 사업팀을 재편한 AVP 개발팀은 전영현 부문장 직속으로 배치된다. 2.5D, 3D 등 신규 패키지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업계에선 이번 조직개편을 두고 삼성전자가 HBM3E에 대한 엔비디아 퀄 테스트(품질 검증)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HBM 전담 조직을 한층 강화해 HBM을 비롯한 첨단메모리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원장은 “HBM 발열 등은 금방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기술 격차가 크다고 보지 않는다”며 “삼성전자는 기술개발은 물론 고객사와의 소통과 그들의 니즈를 제품에 신속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04 I 최영지 기자
농식품부 "사과·배 가격 상승 없을것…한우값 대책 검토 중"(종합)
  • 농식품부 "사과·배 가격 상승 없을것…한우값 대책 검토 중"(종합)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사과·배 생산량이 평년 수준으로,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생산량이 나오기 전까지는 바나나 등 수입 과일의 할당 관세를 연장할 계획이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일 판매대. (사진=연합뉴스)4일 농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고, 농축산물은 전월 대비 2.2% 하락하며 3월 정점 이후 확연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는 전월 대비 △배추(-22.9%) △대파(-13%) △풋고추(-16.2%) 하락했다. 과일류 역시 제철을 맞은 △참외(-25.1%) △수박(-23.4%) 등을 중심으로 떨어졌다.농식품부는 올해 사과와 배 생육 상황이 양호해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일 기준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 발생 면적은 전체 면적의 0.15%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확기까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과 등 과일류의 탄저병 약제 지원 등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할 계획이다. 또 바나나, 망고 등 수입 과일 10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9월 말까지 연장해 과일류 공급 안정을 지속 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및 기술 지도를 강화한다. 여름철 정부 가용물량으로 배추 2만3000톤, 무 5000톤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해 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저장성이 있는 양파, 마늘, 건고추는 단경기, 명절 등에 대비하여 총 1만 4000톤을 선제적으로 비축할 계획이다.식품기업의 원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공식품 원료 할당관세를 기존 30개에서 37개로 확대하고, 외식업계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E-9) 시범 도입 조건 완화를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최근 급락한 한우값과 관련한 대책도 준비중이다. 한우 농가들은 전날 12년 만에 국회 앞에서 시위를 열고 정부와 국회에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브리핑에서 “그동안 사료 가격이 폭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재정 단계 협의를 거쳐야된다”면서 “다만 기본적으로 농가에서 과잉 생산을 해서 이 부분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04 I 김은비 기자
이화여대 박영경 교수, "흰금 파검 드레스 착시 이유는 조명 때문"
  • 이화여대 박영경 교수, "흰금 파검 드레스 착시 이유는 조명 때문"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나에게 딱 맞는 퍼스널 컬러는 무엇일까?’ ‘왜 남자아이는 파란색, 여자아이는 핑크색을 좋아할까’ 박영경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장은 4일 이화여대 공식 유튜브 채널의 ‘남녀에 따라 색상 인식 차이가 있을까? 성별에 따라 호감갖는 색상이 존재할까?’라는 영상을 통해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재학생들과 색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화여대 유튜브 이이슈 박영경 교수편 이미지. (자료 제공=이화여대)박영경 교수는 이화여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영국 더비대학교에서 색채 이미징 과학으로 석사학위를,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색채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색채전문가이다. 2012년부터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색채디자인, 색채과학 분야를 연구 중이다.박 교수는 최근 SNS상에서 논쟁이 되었던 흰금·파검 착시드레스, 운동화 색상 등의 이슈로 영상을 시작했다. 박영경 교수에 따르면, 사람마다 색상을 다르게 보는 이유는 호르몬이나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조명에 대한 불충분한 정보로 인한 착시현상’ 때문이다. 색상을 보는 사람이 위치한 곳의 조명 색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착시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운동화 색상 논란의 경우 따뜻한 조명(Warm Light) 아래에서 보면 민트색과 그레이색의 조합을 보게 되고, 차가운 조명(Cool Light) 아래에서 볼 경우 핑크과 그레이색의 조합으로 보게 된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배경 없이 물체만 클로즈업이 될 때 이러한 착시가 쉽게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퍼스널 컬러’도 언급됐다. “가는 지점마다 퍼스널 컬러가 다르게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는 학생들의 질문에 박 교수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는 환경, 벽지, 조명에 따라 진단이 달라질 수 있다”며 “피부 표면온도, 눈썹의 인상, 앞머리 여부 등에 따라서도 잘 맞는 퍼스널 컬러가 달라질 수 있으며, 혈관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얼굴 부분마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는 분명히 있기 때문에 애매한 색보다는 항상 안심할 수 있는 컬러를 알고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남자아이들은 파란색을 좋아하고 여자아이들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현상’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아이들이 그 색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그 집단에 대한 공유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더 색을 잘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색을 잘 보는 것에 남녀 구분이 있는 것이 아니며, 단지 여성들이 색의 이름(색명)을 더 잘 알고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색을 인식하는 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색에 대한 정보량이며, 색에 대한 정보가 많을수록 색을 인식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초록색은 눈을 편하게 만드는 색인가‘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박 교수는 “초록색을 편하게 여기는 이유는 연상 작용 때문”이라며 “사람이 멀리 볼 때 눈이 편안하다고 느끼는데 우리나라에서 멀리 봤을 때 보이는 대상이 산지이다 보니 초록색을 봤을 때 눈이 편안했다고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섬나라 사는 사람은 눈이 편안한 색을 에메랄드빛 바다색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대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이슈(E-Issue) 코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4.07.04 I 김윤정 기자
KT, 태블릿형 IPTV ‘지니TV 탭3’ 출시
  • KT, 태블릿형 IPTV ‘지니TV 탭3’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가 새로운 태블릿형 IPTV 단말인 ‘지니 TV 탭 3’을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지니 TV 탭 3은 전작보다 큰 11인치 화면과 더 가벼워진 디자인으로 편리성을 크게 개선했다.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VAT 포함 기준 36만 8500원이다.‘지니TV 탭3’이 제품은 KT 와이파이를 통해 IPTV 서비스뿐만 아니라 OTT 서비스,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니 TV 앱을 통해 키즈랜드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도 적합한 교육용 디바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E-BOOK 리더기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에 추가TV로 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구매만을 원하는 고객은 KT 모바일 요금제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할부원금 할인 혜택을 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화면과 무게를 개선한 지니 TV 탭 3은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콘텐츠 이용을 위한 디바이스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출시를 기념해 TV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지니 TV 1만원 쿠폰 제공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지니 TV 탭 3는 전국 KT 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및 가입 가능하다.
2024.07.04 I 김현아 기자
"사과·배 가격 상승 없을것" 농식품부, 수입 과일 할당관세 9월까지 연장
  • "사과·배 가격 상승 없을것" 농식품부, 수입 과일 할당관세 9월까지 연장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사과·배 생산량이 평년 수준으로,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생산량이 나오기 전까지는 바나나 등 수입 과일의 할당관세를 연장할 계획이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일 판매대. (사진=연합뉴스)4일 농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고, 농축산물은 전월 대비 2.2% 하락하며 3월 정점 이후 확연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는 전월 대비 △배추(-22.9%) △대파(-13%) △풋고추(-16.2%) 하락했다. 과일류 역시 제철을 맞은 △참외(-25.1%) △수박(-23.4%) 등을 중심으로 떨어졌다.농식품부는 올해 사과와 배 생육 상황이 양호해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일 기준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 발생 면적은 전체 면적의 0.15%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확기까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과 등 과일류의 탄저병 약제 지원 등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할 계획이다. 또 바나나, 망고 등 수입 과일 10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9월 말까지 연장해 과일류 공급 안정을 지속 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장·차관이 생육 및 수급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생육 관리, 비축 등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및 기술 지도를 강화한다. 여름철 정부 가용물량으로 배추 2만3000톤, 무 5000톤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해 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저장성이 있는 양파, 마늘, 건고추는 단경기, 명절 등에 대비하여 총 1만 4000톤을 선제적으로 비축할 계획이다.식품기업의 원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공식품 원료 할당관세를 기존 30개에서 37개로 확대하고, 외식업계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E-9) 시범 도입 조건 완화를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2024.07.04 I 김은비 기자
상승폭 줄이는 삼성전자…외국인은 여전히 '사자'
  • [특징주]상승폭 줄이는 삼성전자…외국인은 여전히 '사자'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4일 오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보다 상승세는 줄어든 모습이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10%)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대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이날 한 국내 언론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퀄테스트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아직 통과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엔비디아에서 진행 중인 HBM 품질 테스트와 관련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외국인은현재 720억원 어치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이다. 게다가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도 확대 중이다. 간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다. 6월 증가 폭은 지난 1월(11만 1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6만명도 밑돌았다. 또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는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던 엔비디아는 간밤 4.57%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3.84% 증가한 8조 24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7.04 I 김인경 기자
THE E&M,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上’
  • [특징주]THE E&M,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上’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THE E&M(089230))이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의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소식에 급등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더이앤엠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230원까지 올랐다. 더이앤엠은 이날 관계사인 루카에이아이셀이 몽골 오놈재단(Onom Foundation)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루카에이아이셀이 개발한 키트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그동안 D형 간염바이러스는 검출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없어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키트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확산 경로와 원인 등 관련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이앤엠에 따르면 루카에이아이셀은 몽골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진단 검증에 필요한 B형·D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검체를 확보한 뒤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따라 200개의 검체에 대해 민감도 99%, 특이도 100%의 결과를 입증했으며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발표를 마쳤다.더이앤엠은 이번 키트 개발에 따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승희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몽골은 간암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간암과 간경변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매년 전체의 15 %를 차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몽골의 간염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 더이앤엠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THE E&M(089230))은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이 몽골 오놈재단(Onom Foundation)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루카에이아이셀이 개발한 키트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그동안 D형 간염바이러스는 검출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없어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키트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확산 경로와 원인 등 관련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이앤엠에 따르면 루카에이아이셀은 몽골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진단 검증에 필요한 B형·D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검체를 확보한 뒤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따라 200개의 검체에 대해 민감도 99%, 특이도 100%의 결과를 입증했으며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발표를 마쳤다.더이앤엠은 이번 키트 개발에 따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승희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몽골은 간암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간암과 간경변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매년 전체의 15 %를 차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몽골의 간염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대어’ 꿰찬 KB증권 상반기 IPO 주관 1위…한투·NH, 역전 노린다
  • ‘대어’ 꿰찬 KB증권 상반기 IPO 주관 1위…한투·NH, 역전 노린다
  •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은 KB증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상반기 IPO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 대표 주관을 담당하며 2위인 한국투자증권과의 격차를 1000억원 이상 크게 벌렸다. 하반기에는 상장을 앞둔 시프트업을 비롯해 케이뱅크, LS이링크 등 대어급 기업들의 증시 입성이 전망되는 만큼 연간 순위는 뒤집힐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HD현대마린 ‘땡큐’…희비 엇갈린 증권사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KB증권의 IPO 주관(스팩·재상장·이전상장 제외) 실적은 3105억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상반기 상장한 29개 기업 중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과 제일엠앤에스(412540), 민테크(452200), 우진엔텍(457550) 등 4개사의 대표 주관을 맡았다. KB증권은 지난해 상반기엔 IPO 주관 5위권에도 들지 못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반기 최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의 대표 주관사로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2위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KB증권은 HD현대마린솔루션 인수로 2153억원을 벌었고, 제일엠앤에스(528억원), 민테크(315억원), 우진엔텍(109억원) 등 실적을 쌓았다. KB증권과 함께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주관을 맡은 UBS와 JP모간은 단 한 건의 실적으로 1707억원을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동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도 각각 742억원을 벌었고 인수단으로 합류한 삼성증권도 186억원의 주관 실적을 올렸다. ◇ 한투 6건, NH 7건…중형급 주관으로 선방2위 한국투자증권은 삼현(437730), 디앤디파마텍(347850), 코칩(126730),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 에스오에스랩(464080), 하이젠알앤엠(160190) 등 6개사의 IPO 주관을 맡았지만 대표 주관을 맡은 시프트업의 상장이 하반기로 밀리면서 총 1911억원으로 2위에 그쳤다. 시트프업은 지난달 투자 위험 요소 관련 내용을 보완한 정정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전체 공모 일정이 2주 가량 순연됐다. 시프트업의 상장 연기는 NH투자증권에도 다소 아쉬운 결정이 됐다. 시프트업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JP모간, NH투자증권 등 3개사가 맡고 있는데, 인수 금액으로 한국투자증권과 JP모간에 각각 1124억원, NH투자증권에 1022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상반기 아이씨티케이(456010), 엔젤로보틱스(455900) 등 7개사 주관을 맡았지만 전체 주관 실적은 1615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표 주관을 맡은 에이피알(758억원)과 HD현대마린솔루션 공동 주관에 힘입어 총 1500억원으로 6위에 올랐다. 7위는 삼성증권(4건, 1334억원), 8위는 하나증권(3건, 1201억원), 9위는 미래에셋증권(2건, 961억원), 10위는 대신증권(2건, 394억원) 등이 차지했다. ◇ 케이뱅크·LS이링크 등 하반기 출격할까하반기에는 케이뱅크와 LS이링크의 상장 추진이 전망된다. 올해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간 실적은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달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연내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대표 주관을 맡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의 주관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상반기 예심 청구가 전망됐던 LS이링크는 하반기로 시기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 2022년 LS와 계열사 E1이 각각 310억원을 공동 출자해 설립된 LS이링크는 설립 2년 만인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연내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2024.07.04 I 허지은 기자
“여장한 채 83발 난사” 美총기난사범, 법정서 휠체어 타고 등장
  • “여장한 채 83발 난사” 美총기난사범, 법정서 휠체어 타고 등장 [그해 오늘]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022년 7월 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교외의 하이랜드파크에서는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한창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퍼레이드를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가족 단위의 시민들은 축제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 불과 14분 만에 축제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누군가 옥상에서 소총으로 무장하고 난사하기 시작한 것이다.로버트 크리모 3세가 여장을 한 모습. 크리모 3세는 검은색 단발 가발을 쓰고 짙게 화장을 한 모습으로 총격 직후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진=CNN 보도 캡처)최초 발사 당시 시민들은 퍼레이스 폭죽 소리로 오인하고 도망치지 못했다. 그러나 곧 총에 맞은 사람들이 쓰러지기 시작하자 축제를 즐기던 인파가 혼비백산하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피해자인 캐서린 골드스타인(당시 64세·여)은 딸인 캐시와 함께 축제에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딸인 캐시가 옥상에서 총을 든 남자를 목격하고 “엄마, 우리 뛰어야 해”라고 말하고 도망쳤지만, 가슴에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캐서린은 딸에게 숨지기 직전 “사랑해”라고 말했다고 한다.2살 아들을 두고 숨진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케빈 메카시(당시 37세·남)와 그의 아내 이리나(당시 35세)는 사건 당시 모두 총을 맞고 숨졌다. 아버지인 케빈은 총을 맞고 곧바로 자신의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를 감싸 안았다. 아이는 피를 흘리는 아버지 밑에서 숨어 있다가 다른 시민들로부터 구조됐다. 이 사건으로 35세~88세의 시민 7명이 숨졌고 46명이 다쳤다.범인은 로버트 E 크리모 3세(당시 21세)로,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최소 몇 주 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총기난사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모는 퍼레이드 진행 경로가 내려다보이는 옥상에 올라가 고화력 소총으로 군중에 총기를 난사했고,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여장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크리모는 지붕에서 내려와 군중에 섞여 유유히 도망쳤지만, 8시간 만에 붙잡혔다.래퍼로도 활동한 크리모는 과거에도 타인을 위협하는 행동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2019년에는 크리모가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가족에 “죽이겠다”며 위협하는 등 소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그는 범행 8개월 전에도 유튜브에 총기난사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내가 해야만 한다. 운명이다. 모든 것이 나를 이쪽으로 이끌었다. 나를 멈출 수는 없다. 심지어 나조차도”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담겼다.현재 크리모는 1급 살인 혐의 등 117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크리모는 법정에서 변호인 선임을 거부하고 재판을 받다가 돌연 국선변호인을 요청하는 등 돌발 행동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열린 재판에서 “붐비는 법정에서 걸을 수 없을까 불안하다”며 휠체어를 요청해 타고 나타나기도 했다.지난달 26일 법정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로버트 E 크리모 3세. (사진=AP Photo/Nam Y. Huh, Pool)크리모는 재판에서 자신의 입장을 수시로 바꾸며 피해자 유가족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미국은 재판 중 ‘유죄협상제도’를 통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기소 내용을 축소하는 등 사법거래를 할 수 있는데, 크리모는 검찰과 모든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기로 약속을 해놓고 지난달 26일 재판에서 유죄협상제도를 진행할 것인지 묻자 “아니요”라고 답했다.이에 크리모의 형 선고를 보기 위해 법정에 출석한 유가족들은 “그는 많은 게임을 해 왔다”며 “크리모는 사악하고 교활하다. 이미 유죄협상제도를 거부할 것을 결정해두고 우리를 법정까지 데려온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결국 크리모의 재판은 단축되지 않고 오는 2025년 2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4.07.04 I 김혜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해 교통사고 4만건 운전대 안 놓는 노인들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한해 교통사고 4만건 운전대 안 놓는 노인들-소상공인 25조 지원…배당 늘린 기업엔 세액공제-증권사 “금투세 시스템 구축 빠듯, 내년 시행 어려워”-미리 떠난 여름 여행 올댓트래블 개막-[사설]최저임금 차등화 또 무산, 취약업종 고통 안보이나-[사설]먹구름 가득한 하반기 경제, 내수 살리기 최우선해야△종합-DDR이 ‘외길도로’라면 CXL은 ‘사통팔달 고속도로’ AI 서버 속도·용량 한계 극복-교수진은 ASML, 실습은 TSMC서…‘반도체학과=꽃길’ 경쟁 치열하네△도마에 오른 고령자 운전-車 없으면 발 묶이고 밥줄 끊겨…지원금 받자고 면허 반납할 순 없어-정지선 놓칠 뻔, 주차도 삐끗…“실격입니다”-美선 고령자 운전 재활 돕고…日선 비상제동장치 보급 힘써△하반기 경제정책방향-상속세 최대주주 할증 폐지…가업상속공제 한도 2배로 확대-10년내 벤처 1만개 육성…AI반도체·양자·바이오 투자 확대-올 성장률 2.2→2.6% 상향…물가는 2.6% 유지△하반기 경제정책방향-소상공인 대출 상환 5년 연장…배달·전기료 부담도 확 낮춘다-전기화물차도 보조금…추석엔 숙박쿠폰 20만장 뿌린다-어린이날 등 金·月 지정해 연휴로…‘요일제 공휴일’ 검토△‘2024 올댓트래블’ 오늘 개막-AI플래너, 無장애 여행…판 뒤집는 펀~한 콘텐츠·기술 다 모였다-아랍 유적부터 ‘페라리 월드’까지 올댓트래블 강추 여행지 ‘아부다비’-주류·와인, 일러스트레이션, 수입상품도 즐기세요△종합-“새로운 길 개척”…현대차그룹, 인니서 배터리·전기차 일괄 생산한다-증권업계 “금투세 제도 보완부터”…이복현 “사회적 의견 모을 것”-고삐풀린 주담대 다시 은행 조이기-‘노동계 투표 방해’ 발끈한 경영계, 보이콧 맞불…최임위 파행△정치-대정부질문은 뒷전…‘채해병특검법’ 상정한 野, ‘무제한토론’ 돌입한 與-‘동맹’ 맺은 국가는 미국뿐 日과는 격 낮춘 ‘협력’ 표현-“배신자”에 “탄핵, 학폭”까지…진흙탕 싸움 된 與 전대-“尹 탄핵 민심 심상치 않아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어”-권익위 믿고 내부고발했는데…돌아온 건 ‘퇴사 압박’△경제-관세 낮춰 먹거리값 안정…공공임대도 최대 5만 가구 공급-쿠팡 배송위탁업체 4만명 산재보험 없이 일했다-“친환경차 보조금보다 ‘충천망 확충’ 효과적”-외환보유액, 전월보다 6.2억달러 줄었다…4년 만에 최저△금융-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 경계…내년 2.75%서 종료할 듯-KB궁민은행 스타뱅킹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씀씀이 크고 고정지출…카드사 “젋은 CEO 잡아라”-‘뱅크런 재발 방지’ 새마을금고 대출 까다로워진다△Global-미셸 오바마 50% vs 트럼프 39%…바이든 사퇴압력 더 커졌다-구글 탄소 배출량 5년새 48%↑…빅테크 ‘넷제로’ 무색-예상보다 잘 팔린 테슬라…주가 급등-인도 종교행사서 대규모 압사 사고 최소 116명 사망…부상자 18명-“EU, 中 알리·테무·쉬인 등 관세 부과 검토”△산업-D램·낸드·로직…다 갖춘 삼성엔 좋은 기회-삼성, 업계 첫 3나노 웨어러블 AP 공개-DB하이텍 부동산업 진출 DB월드 지분 절반 확보-LG엔솔·삼성전기…잇단 ESG 경영 강화-LG전자, 앳홈 인수…“AI홈 시대 선도”-2분기 잇단 흑자전환전망…석화업황 바닥 쳤나△ICT-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13개국 휩쓸었다-뉴진스·라인망가 IP 앞세워 IPX, 일본 팬심 사로잡는다-빅테크 러브콜 받는 네이버…‘AI 수출’ 기대-‘AI 스타트업’ 노타,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제약·바이오-롯데바이오 ‘CDMO 글로벌 톱10’ 진입 노린다-LG화학 ‘시노비안’ 中시장 공략-정부vs의사 싸움에 등 터지는 K바이오-美 FDA“추가 보완 불필요”…간암 신약 허가 속도낸다△Auto&Life-韓 매혹할 미친 성능·품격…伊 명가의 반격-넓다, 편안하다, 연비도 최고 명불허전 ‘베스트 셀링카’△증권-트럼프 득세에 축포 쏜 방산주-막오른 실적시즌…바닥 다진 게임, 훈풍 잇는 AI주 ‘주목’-테슬라 풀충전한 배터리△증권-쌀 때 담자…외국인, 하반기도 쭉 ‘바이 코리아’-키움증권, 퇴직연금 시동 “TF팀 구성…내년 출시”-‘3.5조 대어’ 시프트업 청약…18.5조 몰렸다-제2도약 꿈꾸며 ‘새 간판’ 달았지만…효과는 ‘글쎄’△부동산-“보상금도 필요없다, 사전청약 당첨자 지워만 지켜달라”-미아동 재개발 신통기획 확정-강남 재건축에 노숙자 샤워장 지어달라고?-‘신고가 행진’ 여의도 재건축, 단지별 온도차 뚜렷△피플-AI·양자 등 전략기술 사업화 글로벌 융·복합 클러스터 만들 것-“나와 닮은 캐릭터로 로망 실현 헤어질 생각에 허전하네요”-허태수 GS회장 “임직원 모두 생성형AI 사용능력 키워야”-이석준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중요”-어도비 아태 지역 총괄에 키스 이디-SK스퀘어 신임 사장에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선진 한국, 메가시티가 해답이다-[특파원 칼럼]中반간첩법 1년, 불안에 떠는 교민들-[e갤러리]김소형 ‘피플’△전국-[지자체장에게 듣는다]“기회발전특구로 미래 100년 결실”-[지자체장에게 듣는다]“고도제한 완화, 재개발 분담금 하향 기대”-‘화성 아리셀 참사’ 유족에 생계비 550만원 지원-신상진 “남은 2년 ‘4차산업 특별시’ 만들 것”-북한산 자락에서 히말라야를 느낀다-충남도 ‘수소발전 규제자유 특구’ 첫걸음△사회-허위매물 올려 먹튀, 직거래하다 폭행까지…‘범죄 온상’ 된 중고장터-“굿다이” 시청역 사고 조롱한 여초 논란…“민사상 손배소 가능”-안전사고라도 나면 법정行 체험학습 거부하는 교사들-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미작동”…차량 국과수 감정 의뢰-“안심소득 2년, K복지 표준 제시할 것”
2024.07.03 I 박지애 기자
'눈물의 여왕'→'선업튀', 英 매체가 선정한 '상반기 최고 K드라마'
  • '눈물의 여왕'→'선업튀', 英 매체가 선정한 '상반기 최고 K드라마'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CJ ENM 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역량을 인정받았다.최근 영국의 유력 대중문화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4 최고의 K-드라마 10선’에 CJ ENM 드라마가 5편 올랐다. NME는 “상반기 동안 K드라마는 훌륭한 스릴러, 로맨스 작품을 다수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더 좋은 작품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최종화 시청률 24.9%, 1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TOP10, 누적 6억 시간 시청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드라마 ‘눈물의 여왕(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 제작)’에 대해 NME는 “감정적 깊이와 유머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인간성에 대한 탐구의 정점을 찍은 ‘의심할 여지없는 명작(undoubtedly a masterclass)’”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CJ ENM 스튜디오스 기획, 본팩토리 제작)’는 “문화 현상 (the cultural phenomenon)을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선재와 솔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재미를 줬다”고 덧붙였다.최근 종영한 드라마 ‘졸업(스튜디오드래곤·제이에스픽쳐스 제작)’은 “올해 한국 드라마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작품”으로,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최초 글로벌 일간 TV쇼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27주 동안 TOP10 순위권을 유지 중인 글로벌 히트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스튜디오드래곤 기획, DK E&M 제작)’은 “극적인 반전에, 중독성 넘치는 작품”으로 소개했다. 또한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에 공개된 ‘피라미드 게임(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티빙 제공)’은 “어두운 매력을 가진, 꼭 봐야 할 작품”이라며 김지연, 류다인, 장다아 등 신예 배우의 호연을 언급했다.올해 CJ ENM은 콘텐츠의 연 이은 히트로 tvN이 개국 이후 최초로 연간 프라임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4월에는 tvN 드라마가 OTT를 포함한 전체 드라마 화제성 점유율 중 70% 이상을 차지하며, 미디어 플랫폼 다변화 시대에 당당히 TV 드라마의 르네상스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파라마운트+ 및 일본 유넥스트 등 다양한 글로벌 OTT로 IP를 유통하는 전략으로 IP의 밸류에이션까지 확장했다.CJ ENM 측은 “잘 만든 콘텐츠는 국경, 채널,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통한다는 것이 증명됐다. CJ ENM은 콘텐츠 플랫폼 기반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명가로서 더 매력적인 K콘텐츠를 선보이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선도하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자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밖에 넷플릭스(‘살인자o난감’, ‘닭강정’), JTBC(‘닥터 슬럼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콘텐츠 각 두 편과 디즈니+의 ‘킬러들의 쇼핑몰’도 ‘상반기를 빛낸 K-드라마 TOP10’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4.07.03 I 김가영 기자
이찬원 "무명시절 무시 받아…어차피 안될 거라고“
  • 이찬원 "무명시절 무시 받아…어차피 안될 거라고“
  • (사진=E채널)[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이찬원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오늘 3일 방송되는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감히 날 무시해?’를 일곱 번째 심리 키워드로 다룬다.아내와 어린 두 아들을 무참하게 살해하고는 “내 안에 세 개의 인격이 있다”라고 주장한 ‘다중인격 살인마’와 맨손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을 때려잡은 ‘여자 마동석’, 두 사람이 같은 본성을 가지고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해 파헤쳐본다.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는 아이 셋을 홀로 키우던 평범한 엄마였지만,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인해 전 재산을 잃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이다.이후 보이스피싱범은 “이런 일인 줄 진짜 몰랐다. 제발 살려달라”라며 수상한 전화를 걸어왔다. 사기꾼의 ‘X수작’인지, 진짜 그가 위험에 처한 것인지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상황. 김성자 씨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성자 씨의 분노를 유발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아줌마, 그거로는 못 잡아”라며 피해자를 무시하는 경찰의 태도부터, 범죄 신고 포상금 1억 원이 백만 원으로 둔갑한 황당 스토리까지 공개된다.MC들 또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홍진경은 인종차별을 언급하며 “어렸을 때 해외에서 모델 활동하면서 많이 당해서 트라우마가 있다. 내가 짚어줘야 또 다른 동양인들이 안 당한다는 생각에 총대를 메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밝혔다.이찬원은 소속사가 없던 무명시절 무시와 괄시를 많이 받았다며 “어차피 안될 거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그러나 동시에 “그런 무시와 괄시가 저를 좋은 결과로 이끌었다”라며 단단한 면모를 드러냈다.‘한끗차이’는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2024.07.03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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