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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엘엠에스, 실적성장 기대·저평가 매력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엘엠에스(073110)가 강세다.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엘엠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7.81%) 오른 1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엘엠에스는 중소형 액정표시장치(LCD) 백라이트유닛(BLU)용 프리즘 시트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기존 프리즘 시트 2매를 1매화 한 복합프리즘시트 XLAS를 보유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디스플레이부문 매출액에서 고수익성 XLAS의 비중은 2016년 18%에서 올 1분기 74%까지 상승하며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며 “2분기에도 신규 중저가 스마트폰에 채택됐고, 스마트폰 제조사 간의 중저가 라인 경쟁 심화로 출하량과 XLAS의 채택률은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의 신제품 YLAS는 노트북, PLAS는 차량용 디스플레이향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고객사 다변화와 수율 상승을 통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엘엠에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8.1% 증가한 1401억원,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2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5.2배 수준으로 동종업체 대비 상당히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2019.06.17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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