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특징주]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개발에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3D 세포 프틴팅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급등세다.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전일 대비 13.2%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티앤알바이오팹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3D 세포 프린팅에 특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분리형 구조의 배양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일 밝혔다.이 기술은 세포 배양용 기능성 배양 구조체에 관한 기술로, 3D 세포 프린팅 시 토출되는 세포의 손상 원인 중 하나인 노즐의 길이를 짧게 하되 멤브레인(세포 프린팅 위치)을 고정하는 판의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세포 배양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포의 생존력을 향상시킨 당사의 3D 세포 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품질과 기능의 3D 바이오 프린팅 제품을 통해 국내외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9.05.17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에치에프알, 액면병합 거래재개 첫날…저평가 부각 `급등`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치에프알(230240)이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세다. 5세대(5G) 이동통신 수혜 기대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에치에프알 주가는 기준가 대비 2400원(15.19%) 오른 1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에치에프알은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정지됐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부터 해제됐다. 앞서 에치에프알은 1주당 액면가를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총 5891만104주에서 1178만2020주로 줄었다.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치에프알은 해외고객사 확대와 5G 모멘텀으로 통신장비업종 내 올해 영업이익 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국내 무선부문 5G 신규 매출 발생과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이어 그는 “올해 국내 5G 무선장비 매출 본격 반영, 해외 신규 매출 발생 및 일본·동남아 지역의 성장, 내년 해외 5G 제품 수주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매출 성장성, 이익 측면으로 보나 동종업계 그룹 대비로 보나 현재 주가는 싸도 너무 싸다”고 판단했다.
2019.05.17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에이치엘사이언스, 건기식 고성장세…'신고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가 건강기능식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1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4.6% 오른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KB증권은 에이치엘사이언스에 대해 신제품 판매 증가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주요 제품이 기능성 석류 농축액(레드클레오·갱년기N빨강석류 등), 밀크씨슬류 (닥터슈퍼칸 등) 등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억원(전년동기 대비 90.9% 증가), 54억원(92.7% 증가)을 달성했다.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석류 추출 제품군의 매출 호조 지속과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 분말, 다이어트 식품 등 신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며 “석류 추출 제품군 매출은 2017년 203억원에서 2018년 465억원으로 129% 급증했고, 올 1분기에도 122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지난해 11월 신규 론칭한 유기농 ‘새싹보리’와 다음 달 론칭 예정인 ‘HL-JOINT 100’ 골관절염 건강·기능식 등 신제품 라인의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9.05.17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한국테크, 1Q 최대 매출·순익 70억 달성에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1분기 사상최대 매출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16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한국테크노로지는 전일 대비 2.4% 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 효과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8배 가량 급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약 70억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매출 일부가 한국테크놀로지의 연결 재무제표로 잡히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9.2%를 보유한 디에스씨밸류하이 1호 인수에 성공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실제 경영권을 확보했음는 설명이다.아울러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를 통해 염가매수차익으로 약 89억7000만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다음달 11일에 예정된 디에스씨밸류하이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지분이 확대되면 염가매수차익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438억원 규모의 필리핀 지하케이블 공사를 수주해 2분기 수주잔량이 사상최대인 8000억원에 이르고, 이르면 오는 3분기 수주잔고 1조원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철도역사 건립을 위해 우즈벡 정부관계자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하반기 수주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5.16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이랜텍, 해외수주 증가…실적성장 지속 기대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랜텍(054210)이 강세다.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해외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이랜텍 주가는 전날대비 850원(17.89%) 오른 5600원을 기록 중이다.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랜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7.7% 증가한 16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인도로의 보급폰 스마트폰 출하 확대에 따라 이랜택의 케이스 매출이 증가했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배터리팩 수주, 베트남 하노이 법인의 수율 개선을 통해 보급형 배터리팩 매출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2분기에도 인도 및 하노이 법인의 수주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이랜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한 146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그는 “지난 3월에 출시된 주요 고객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모델에서 보급형 모델에까지 배터리팩을 비롯한 휴대폰 케이스 수주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가정용 ESS 배터리팩 및 전자담배 기기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2019.05.16 I 이후섭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