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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건강기능식품 `카카오톡` 설 선물하세요
  • 동원F&B 건강기능식품 `카카오톡` 설 선물하세요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동원F&B는 설을 맞아 전국 GNC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건강기능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동원F&B는 설 맞이 건강기능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22일까지 전국 70여 개의 GNC 매장에서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메가맨 임팩트’, ‘우먼스 울트라 메가 임팩트’ 등 대표 제품을 4개 이상 구매하면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전국 천지인 매장에선 신제품 ‘천지인 홍삼 황제고膏’를 30% 할인한다. 이 외에도 1+1, 2+1 증정 행사 및 구매 금액대 별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주요 온라인몰에서도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NC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2일까지 ‘GNC 밀크씨슬’, ‘GNC 셀렉트 원데일리 이뮨샷’ 등 대표 선물세트를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선 단독 선물포장(GNC)과 보자기 포장 서비스(천지인)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설 선물을 전할 수 있다.동원F&B 관계자는 “설을 맞아 종합 건강기능식품부터 홍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건강기능식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I 김미경 기자
우주·동물약·M&A…제약업계 '오너 3세' 신사업 실험 한창
  • 우주·동물약·M&A…제약업계 '오너 3세' 신사업 실험 한창
  • (왼쪽부터) 김정균 보령 대표,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 (사진=각사)[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국내 제약업계에서 오너 3세 경영진의 신사업 선택이 기업 성과의 분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주헬스케어, 동물의약품, 인수합병(M&A) 등 서로 다른 승부수를 던진 보령(003850), 유유제약(000220), 대원제약(003220)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우주 베팅은 재무적 옵션?…본업은 승승장구보령의 오너 3세인 김정균 대표가 낙점한 신사업은 우주헬스케어로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제약업계 우려와 달리 실적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보령은 2022년 김 대표가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우주 관련 기업에 대한 재무적 투자와 함께 우주사업 프로젝트 'CIS(Care In Space)'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보령은 2022년 인류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ISS) 건설을 추진 중인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두 차례에 걸쳐 6000만달러(약 858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2023년에는 약 10억원을 출자해 액시엄 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랙스 스페이스를 설립했다.현재로서는 보령의 우주 사업 투자로 인한 손익을 정확하게 파악하긴 어렵다.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일부 우주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을 추려 합산한 장부가액은 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nc.)를 제외한 기업들은 모두 비상장사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금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봤을 때 실질적인 성과는 거의 없다.아직까지 우주헬스케어 사업이 본업인 제약 사업과 큰 연관성을 형성하지 못했지만 김 대표 체제에서 보령의 실적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보령의 매출은 2022년 7605억원, 2023년 8596억원에서 2024년 1조171억원을 기록하며 1조 매출 클럽에 들어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6억원에서 683억원, 705억원으로 늘었다.지난해 연매출도 1조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보령의 지난해 매출 1조356억원, 영업이익 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계에서는 회사 전체의 큰 그림을 김 대표가 이끄는 한편 본업인 제약(Pharma) 사업은 박윤식 부사장이 총괄하는 방식으로 분업화된 점이 안정적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보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보령의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본업의 안정적인 수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제약 사업을 총괄하는 전문 임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가 가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혁신신약 개발의 꿈 접고 동물의약품으로 선회유유제약의 오너 3세 유원상 대표는 신약개발의 실패를 딛고 동물의약품 사업으로 방향을 튼 케이스로 꼽힌다. 유 대표는 2019년 부친 유승필 회장과 함게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가 2021년 단독 대표이사직을 맡으면서 경영 전권을 쥐었다.유 대표가 경영 초창기 택한 신사업은 안구건조증 신약 'YP-P10' 개발이었다. 유 대표는 2022년 해외의 각종 학회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직접 챙기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YP-P10은 2023년 6월 미국 임상 2상 결과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며 유유제약의 혁신신약 개발 프로그램은 중단됐다.유유제약은 신약 개발로 인해 2020년 63억원 2021년 21억원으로 영업흑자 폭이 줄다가 2022년 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유유제약은 2023년 4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2024년에는 1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유유제약은 지난해부터 동물의약품 사업에 진출하기로 하면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3월 동물의약품 등(동물의약외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조·판매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했다. 같은해 12월에는 450만달러(66억원)를 출자해 미국 현지법인 유유 벤처(Yuyu Venture)를 설립하고 자회사 유유바이오를 통해 반료동물용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고양이 관련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해 고양이 특화 의약품과 건기식 사업에 중점을 두고 미국 시장을 직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현재로서는 동물약 사업 진출 성과를 판단하기 어려운 단계지만 제약업계에서는 신약 실패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사업 방향 전환 결정을 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주는 분위기다.제약업계 관계자는 "유유제약의 경우 임상 실패를 빠르게 인정하고 수습에 나섰다"며 "이후 동물의약품으로 방향을 전환했지만 기존 신약 개발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선택이라 납득이 간다. 경영자로서 무리가 가지 않는 판단을 내린 것 같다"고 평했다.◇M&A가 성장동력 아닌 부담으로…수익성 '발목'대원제약은 오너 3세인 백인환 대표가 주도해온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 전략이 수익성 악화 요인이 되고 있다. 본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 구조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대원제약이 2023년 인수한 에스디생명공학의 적자로 인해 2025년 창사 이래 최초로 적자를 낼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다. 대원제약은 에스디생명공학 인수를 통해 매출 1조원 규모의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지만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2025년 매출이 6006억원으로 전년 5982억원에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연간 영업손실 10억원, 순손실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282억원, 90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대원제약의 M&A 잔혹사는 백 대표가 대원제약에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한 해인 2011년부터 이어져온 것이다. 대원제약은 2011년 보청기 사업 진출을 위해 딜라이트(현 대원메디테크)를 인수하고 2021년에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극동에치팜(현 대원헬스케어)를 인수했다.두 업체 모두 인수 이후 순손실을 지속해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대원메디테크의 경우 장부가치가 0원으로 기재돼 있고 매출도 0원으로 표기돼 있어 사실상 폐업 수준으로 추정된다. 대원헬스케어는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매출이 반등하고 있지만 흑자 전환에 이르진 못했다. 여기에 화장품 자회사인 에스디생명공학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갈수록 외형이 쪼그라들고 있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사 손익계산서 수치와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급선무"라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해 목표 주가는 기존 대비 12% 낮춘 1만5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제약업계 관계자는 "오너 3세라는 입장상 비용 관리, 기존 사업 효율화 같은 전문경영인의 영역보다는 본인이 아니면 안되는 신사업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며 "중견 제약사들의 경우 망하진 않아도 크게 흥하기에도 어려운 구간에 와있다는 점도 이들이 신사업 진출에 적극 나설 수 있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2026.02.06 I 김새미 기자
“설엔 밖에서 먹자” G마켓, 외식 쿠폰 특가 릴레이
  • “설엔 밖에서 먹자” G마켓, 외식 쿠폰 특가 릴레이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마켓과 옥션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외식 상품권 e쿠폰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G마켓)먼저 오는 12일까지 ‘샤브올데이 금액권 단독 1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금액권으로, 3만원권, 5만원권 및 10만원권 3종이다. G마켓과 옥션에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ID당 각각 3장씩 구매할 수 있다. 금액권은 구매일로부터 90일 내에 사용 가능하며, 평일과 주말은 물론, 설 연휴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당 금액권을 중복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주변 지인에게 부담없이 전할 수 있는 ‘메가MGC커피 e쿠폰’도 할인 판매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젤라또 퐁당 딥 초코라떼’, ‘로꾸꺼 딸기 젤라또 콘케이크’ 등 8종으로, 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그 외에도 9일부터 15일까지 ‘생어거스틴 6만원권’을 40% 할인가에 한정수량 판매하는 등 설 연휴까지 다양한 외식 금액권과 e쿠폰을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G마켓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외식, 카페 프랜차이즈 금액권은 물론, 다양한 e쿠폰 기프트 카드의 구매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연휴에 사용하면 좋은 외식 금액권과 명절 선물로 인기있는 e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06 I 한전진 기자
'캡틴' 안병훈, LIV 골프 이틀 연속 언더파..개인전 10위
  • '캡틴' 안병훈, LIV 골프 이틀 연속 언더파..개인전 10위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LIV 골프 데뷔전에서 상위권 출발을 알린 ‘캡틴’ 안병훈이 이틀 연속 경쟁력을 입증했다. 순위는 다소 내려갔지만, 우승권과의 격차는 여전히 사정권이다. 코리안GC팀 주장 안병훈이 5일 사우디아라비라 리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6시즌 LIV 골프 개막전 리야드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호아킨 니만(칠레),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아사지 요스케(일본)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4위에서 순위는 다소 밀렸지만, 공동 선두와는 3타 차이에 불과하다. 처음 경험하는 야간 경기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적어내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 남은 경기에서 순위 도약의 기대를 부풀렸다.작년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안병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이적, 코리안GC의 캡틴을 맡았다. 이번 대회는 LIV 골프 공식 데뷔전이다. 팀의 수장으로서 개인전 성적과 팀 성적을 동시에 이끌어야 하는 위치지만, 이틀간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다. 개인전 선두권 경쟁은 치열하다. 테일러 구치, 피터 율라인, 토마스 데트리가 나란히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존 람은 9언더파 135타를 쳐 세바스티안 무뇨스, 제이슨 코크랙, 엘비스 스마일리와 함께 공동 4위로 선두 그룹을 추격했다.단체전에서는 스매시GC가 중간 합계 3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만 20언더파를 합작했다. 토크GC가 27언더파로 2위, 4에이시스GC가 23언더파로 3위를 기록 중이다.안병훈이 이끄는 코리안GC는 이틀 합계 11언더파를 쳐 9위에 자리했다. 개인전에서 안병훈이 톱10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남은 경기에서 팀 성적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안병훈에 이어 뉴질랜드 교포 대니리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내 공동 29위, 송영한은 공동 37위(2언더파 142타), 김민규는 공동 54위(2오버파 146타)로 반환점을 돌았다.한편, 지난해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뛴 캐나다 교포 이태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1위, 소속팀 없이 와일드 카드로 참가 중인 앤서니 김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LIV 골프는 올해부터 54홀에서 72홀 경기로 확대했다.김민규가 야간 경기로 열린 LIV 골프 개막전에서 아이언 샷으로 그린을 하고 있다. (사진=LIV골프)
2026.02.06 I 주영로 기자
무신사, 성수에 ‘레고 꽃’ 심었다…발렌타인데이 팝업 전개
  • 무신사, 성수에 ‘레고 꽃’ 심었다…발렌타인데이 팝업 전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레고코리아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수동 팝업스토어 운영과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해 레고 기프트 제안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사진=무신사)무신사는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렌타인데이 기획 콘텐츠를 선보이고,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레고 세트 라인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레고 보태니컬 꽃다발’, ‘레고 아트 러브’ 등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9% 할인과 장바구니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12일 오후 8시 진행되는 무신사 라이브에서는 단독 할인과 전용 사은품도 마련했다.오프라인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블룸 바(Bloom Bar)’ 콘셉트의 발렌타인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전·현장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레고 장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한정판 사은품을 증정한다. 팝업 구매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무신사 관계자는 “레고를 키즈를 넘어 성인까지 아우르는 취미·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확장해 제안하고자 했다”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I 한전진 기자
셀트리온, 본격적인 성장 국면 진입…목표가↑-유안타
  • 셀트리온, 본격적인 성장 국면 진입…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8%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3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52억원으로 141.9% 늘며 영업이익률 35.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밀러 제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시밀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그는 “기존 시밀러(램시마IV·트룩시마·허쥬마) 매출은 5176억원으로 10.1% 증가한 반면, 램시마SC(짐펜트라)·유플라이마·베그젤마 등 신규 시밀러 매출은 5528억원으로 44.4% 급증했다”며 “여기에 스테키마 등 5개 신규 시밀러 제품이 18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에 기여했다”고 짚었다.하 연구원은 “4분기 기준 전체 바이오시밀러 매출에서 신규 제품 비중은 59%로, 1분기 45% 대비 크게 확대됐다”며 “특히 램시마SC는 3분기 기준 유럽 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하며 견조한 처방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브라질 등 판매 지역 확대와 함께 램시마IV 액상 제형 출시도 점유율 추가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신규 시밀러의 실적 기여는 내년부터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2024년 하반기 스테키마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총 5개 신규 시밀러 출시가 완료됐다”며 “출시 시점이 2025년 하반기에 집중된 만큼 2026년부터 연간 실적 기여도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제품별로는 옴리클로(졸레어 시밀러)와 스토보클로(프롤리아 시밀러)가 주목됐다. 그는 “옴리클로는 경쟁 시밀러가 없는 퍼스트 무버로 빠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스토보클로는 미국 3대 PBM 중 한 곳의 선호 의약품으로 단독 등재되며 견조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더불어 셀트리온의 시밀러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시밀러 품목 수는 2025년 11개에서 2030년 18개, 2038년 41개까지 확대될 계획”이라며 “품목 확장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강조했다.
2026.02.06 I 신하연 기자
유현조는 두바이, 박현경은 포르투갈…담금질하는 KLPGA 스타들
  • 유현조는 두바이, 박현경은 포르투갈…담금질하는 KLPGA 스타들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들이 올겨울 전 세계를 무대로 담금질에 나서며 2026시즌을 정조준하고 있다. 과거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집중됐던 전지훈련 지도가 올해는 중동, 유럽, 오세아니아로 넓어졌다는 점이 눈에 띄는 변화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 전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사진=AFPBBNews)지난해 대상·최소 타수상 2관왕에 오른 유현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유현조는 “지난 시즌 대상 수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체력과 쇼트게임을 더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잘해냈다고 생각하지만 우승 횟수가 적은 것은 아쉽다. 올해는 단독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환율·기후 변수…전지훈련 지도 다변화지난해 3승으로 상금왕에 오른 홍정민과 박현경, 배소현은 포르투갈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은 전통적인 전지훈련지는 아니었지만, 홍정민이 5년 전부터 포르투갈을 거점으로 삼으면서 점차 선수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홍정민은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시즌 막판까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체력 훈련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최종 라운드 승부처에서 판단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5시즌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박현경과 배소현도 처음으로 포르투갈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박현경은 “아이언 샷을 보완해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퍼트가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퍼트 성공률을 높이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2승을 거두며 혜성처럼 등장한 김민솔은 뉴질랜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희정은 호주에서 롤모델인 신지애와 함께 훈련 중이다.올해 전지훈련지가 다양해진 배경에는 환율과 기후 변화 영향이 크다. 골프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물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최근 환율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며 “지난해 동남아에서 훈련하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들은 선선한 날씨의 두바이와 포르투갈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해외 대회 출전을 염두에 둔 전략적 선택도 있다. 유현조는 오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데, 두바이에서 이동 시간이 2시간 남짓에 불과하다. 이 대회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주요 일정 중 하나다.◇전통 전지훈련지도 여전…박민지 20승 도전미국과 동남아시아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훈련지다. KLPGA 투어 역대 최다 우승 타이기록(2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박민지는 7일 미국으로 건너가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박민지는 “체력과 쇼트게임, 특히 100m 이내 샷 정확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난 시즌 우승이 없었던 아쉬움을 털고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지난해 생애 첫 승을 거둔 이율린과 박혜준, 이가영, 박결은 동남아에서 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율린은 태국, 이가영·박혜준은 베트남, 박결은 필리핀에 머물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2026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은 3월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이다. 투어 간판스타들은 “2026시즌에도 팬들께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세계 각지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선수별 전지훈련지, 훈련지별 특징(사진=김일환 기자)왼쪽부터 전지훈련 중인 박혜준, 홍정민, 유현조, 박현경.(사진=KLPGT 제공)
2026.02.06 I 주미희 기자
日 선거판 삼킨 '다카이치 열풍'…자민당 300석 압승 전망
  • 日 선거판 삼킨 '다카이치 열풍'…자민당 300석 압승 전망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가 오는 8일 치러지는 가운데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일본 유신회가 중의원 전체 의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 같은 압승을 거둔다면 2014년 아베 신조 내각 이후 12년 만에 강력한 여당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는 일본 보수 세력이 주장하는 평화헌법 개정, 다카이치 내각의 재정 확대 정책 추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자민당 단독 과반에 여당 300석 넘을 듯5일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는 자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산케이신문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16만 2746명을 상대로 진행한 전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선거전 중반 판세 분석 결과 자민·일본 유신회 연립 여당은 중의원 전체 의석 465석의 3분의 2인 310석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여당이 중의원에서 3분의 2를 차지하면 법안이 중의원에서 가결되고 현재 여소야대인 참의원(상원)에서 부결되면 중의원 재의결이 가능해진다. 또한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발의하기 위해서도 중·참 양원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자민당 단독 과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은 현재 289개 지역구 중 200곳 이상에서 우위로 비례대표와 합치면 300석도 넘어설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제3야당인 공명당이 합당해 출범한 중도개혁연합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기존 167석에서 60~87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같은 기간 아사히신문이 37만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해 얻은 2만 2353명의 유효 응답 등으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도 유사하다. 연립여당의 예상 의석수는 303~344석으로, 자민당은 단독 과반(233석)을 크게 웃도는 278~30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사진=AFP)◇ 日 최초 여성 총리, 사나카츠 열풍외신들은 이 같은 자민당의 압승 전망 배경을 다카이치 총리의 인기에서 찾고 있다.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자민당은 위기였으나 ‘다카이치 열풍’이 상황을 바꿔놨다. 다카이치 총리가 들고 다니는 검은색 토드백과 메모를 할 때 사용하는 분홍색 볼펜은 품절 상태이며, 그가 즐겨 먹는 새우 과자 역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30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선 그의 옷과 생활, 취향을 따라 하는 일명 ‘사나카츠’(サナ活·다카이치 총리의 애칭 ‘사나’와 활동을 뜻하는 ‘카츠’가 합쳐진 말)로 불리는 팬덤 문화까지 형성될 정도다. 다카이치 총리는 소셜미디어(SNS)에서도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그의 엑스(X, 구 트위터) 팔로워는 약 260만 명으로, 요시히코 노다 입헌민주당 대표(약 6만 4000명)와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그가 SNS에 올리는 게시물은 일본 정치에서 보기 드문 ‘활달함’을 보여준다고 로이터통신은 평가했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에 맞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드럼을 치는 영상이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이탈리아어로 ‘생일 축하합니다’를 불러주는 장면 등이 대표적이다.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조기 총선을 발표하면서 이번 선거가 사실상 자신의 리더십과 정책에 대한 국민투표라고 규정했다. 여기에는 재정 확대, 방위력 강화 계획이 포함돼 있다. 그는 당시 “국가 운영을 다카이치 사나에에게 맡길 수 있는지 국민이 직접 판단해 달라”며 자신의 정치 인생을 걸었다고 말했다.◇ 아베 꿈 ‘전쟁 가능 국가’ 되나…채권 시장은 경계 다카이치 총리의 인기는 일본 내 현상이지만 중의원 선거의 결과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앞선 기자회견에서 안보 정책의 근본적 강화를 위한 3대 안보 문서 조기 개정, 왕실 전범·헌법 개정, 스파이 방지법 제정, 국가정보국 설치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는 ‘헌법 개정’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일본에서는 자위대가 사실상의 군대 역할을 하고 있지만, ‘평화주의 조항’으로 불리는 일본 헌법 제9조가 ‘전쟁 포기’와 ‘전력 불(不) 보유’를 규정하고 있어 자위대의 법적 지위가 모호한 상황이다. 자민당 등 보수 세력은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해 자위대의 존립 근거를 명확히 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오고 있다.상당한 경제적 파장도 예상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핵심은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이라며 “지나친 긴축 지향, 미래에 대한 투자 부족을 다카이치 내각에서 끝내겠다”고 선언했으나 시장은 재정 건전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다카이치 총리는 가와사키시에서 엔화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 이후 엔화와 국채 매도세가 이어졌다. 다카이치 총리가 다음날 곧바로 해명하고,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까지 “엔저의 이점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그만큼 시장이 다카이치 내각의 행보를 경계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중의원 선거 초기 식료품 소비세 감세 정책을 내놨던 다카이치 총리는 해당 정책이 시장 변동성을 불러오자 최근 유세 연설에선 이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미우라 마리 소피아대 교수는 “유권자들이 다카이치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아직 충분히 볼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모습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럴 것으로 생각하는 이미지’ 덕분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문제는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은데 실제 정책을 들어보면 내용이 많지 않고 좋은 해법도 많지 않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
2026.02.05 I 김윤지 기자
"가치만 700억 이상"…팜한농, 울산 산단 3만평 부지 매각
  • [Only 이데일리]"가치만 700억 이상"…팜한농, 울산 산단 3만평 부지 매각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LG화학(051910)의 100% 자회사인 팜한농이 자산 효율화를 위해 축구장 14개 규모의 불용부지를 매각했다. 시장에서는 해당 부지의 가치를 최소 600억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어 유휴 부지 매각이 팜한농의 재무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팜한농은 향후 남은 10만평 규모의 불용부지에 대해서도 매각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진=팜한농)5일 이데일리 단독 취재에 따르면 팜한농은 지난해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울산비료공장 불용부지 약 3만평을 매각했다. 거래는 울산광역시와 물류업체 A사, 자동차부품업체 B사 등 세 곳에 분할 매각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의 경우 하수처리장 건설을 위해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매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팜한농이 2014년 동일 산업단지 내 약 3만평 규모의 불용부지를 435억원에 매각한 점을 감안하면 연평균 토지 가격 상승률을 반영한 현재 가치는 약 75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시장에서도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평당 시세를 고려했을 때 최대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매각된 부지는 동부팜한농 시절부터 보유했던 자산으로 생산활동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불용부지로 분류돼 왔다. 팜한농은 이번에 매각된 3만평을 제외하더라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약 10만평 규모의 불용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이를 단기간에 일괄 매각하기보다는 시장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지난 2022년에도 화학업체인 후성에 불용부지를 매각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팜한농이 유휴자산을 단계적으로 매각한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재무건전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실적 둔화로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팜한농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차입금의존도는 35.5%로, 일반적으로 적정 수준으로 평가되는 30%를 소폭 상회했다. 같은 기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568억원) 대비 22.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역시 각각 234억원과 5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1.2%씩 줄었다.이와 관련 팜한농 관계자는 “자산 효율화 차원에서 불용부지를 매각했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남아있는 부지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매각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팜한농은 LG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완전 자회사로 지난 2015년 동부그룹에서 LG그룹으로 둥지를 옮겼다. 주력 사업은 작물보호제(농약)와 비료 제조로 국내 농약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2026.02.05 I 이건엄 기자
KT&G, 작년 매출 6.5조·영업익 1.3조 역대급 실적
  • KT&G, 작년 매출 6.5조·영업익 1.3조 역대급 실적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KT&G(033780)가 작년 한 해 동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5일 KT&G의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6조 5795억 9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 3495억 47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5%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7136억 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488억 1600만원으로 17.1% 증가했다. KT&G만을 단독으로 분리한 별도 기준 실적은 연간 매출액 4조 1454억 7500만원, 영업이익 1조 67억 86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9%, 2.6% 상승했다.실적 발표와 함께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됐다. KT&G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33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약 5339억 4000만원에 달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월 12일로 정해졌다.배당 규모도 확대됐다. KT&G는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미 지급된 중간 배당금 1400원을 포함하면 2025년 회계연도 총주당 배당금은 6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이에 따른 연간 배당금 총액은 6274억원이다. 결산배당의 시가배당율은 3.0%이며 배당기준일은 2026년 2월 27일이다.KT&G 관계자는 “해외 사업의 가파른 성장과 NGP 사업의 확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며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 우상향과 탄력적인 자사주 소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5 I 신수정 기자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文전 대통령 딸 문다혜, 항소심 기각
  •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文전 대통령 딸 문다혜, 항소심 기각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사진=연합뉴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임기환)는 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 형을 정했고, 항소심에서 이를 변경할 만한 새로운 사정이 발견되지 않는다”며 “1심 형량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려워 그 결과를 유지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았고, 미신고 숙박시설 운영 기간도 길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며 뉘우치고 있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며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문씨는 2024년 10월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차선 변경 중 뒤따르던 택시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이와 함께 본인 소유의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단독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도 받는다.이날 선고 후 문씨는 항소 기각에 대한 소회나 상고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원을 빠져나갔다. 문씨는 지난해 11월 27일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사건으로 피해를 본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동일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6.02.05 I 이유림 기자
  • 레이저 병합 엑소좀 치료로 수술 후 얼굴 흉터-피부 미용 개선 가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수술 후 얼굴에 남는 흉터는 단순한 흔적을 넘어, 환자의 외모 만족도와 삶의 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레이저 치료가 표준적인 관리 방법으로 자리 잡았지만,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거나 콜라겐 재형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기대만큼의 개선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레이저 치료에 엑소좀을 병합하는 치료 전략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토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 연구팀은 수술 후 초기 안면 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 치료에 엑소좀을 함께 적용했을 때의 임상 효과를 분석한 무작위 임상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수술 후 3~6주 이내의 안면 흉터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환자를 레이저 단독 치료군과, 레이저에 인체 유래 또는 식물 유래 엑소좀을 병합한 치료군으로 나누어 비교했으며, 모든 환자는 2주 간격으로 총 5회 치료를 받았다. 치료 전후 흉터 상태와 피부 변화는 다중 흉터 평가 척도와 3차원 영상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그 결과, 엑소좀을 병합한 치료군은 레이저 단독 치료군에 비해 흉터의 색, 표면 균일성, 전반적인 외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p<0.05). 또한 피부 표면의 시각적 거칠기를 반영하는 그레이스케일 지표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해, 엑소좀 병합 치료가 잔존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주목할 점은 인체 유래 엑소좀과 식물 유래 엑소좀 간의 임상 효과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엑소좀이 모두 유사한 수준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엑소좀의 기원보다는 생물학적 작용 기전 자체가 흉터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다. 흉터 개선뿐 아니라 피부 전반의 질적 변화도 관찰됐다. 엑소좀 병합 치료군에서는 피부 톤의 균일화, 색소 침착 감소, 모공 크기와 잔주름 개선 등 피부 재생과 관련된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염증 조절과 콜라겐 재형성에 더해, 피부 미세환경 전반에 대한 복합적 작용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특히 ‘레이저 보조 전달(laser-assisted delivery)’ 방식의 역할에 주목했다. 레이저 시술 과정에서 피부에 형성되는 미세한 통로를 통해 엑소좀이 진피층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되면서, 세포 수준의 반응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치료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홍반이나 열감이 관찰됐으나 자연스럽게 호전됐다.박준호 교수는 “흉터는 단순한 피부 흔적이 아니라, 염증 조절과 콜라겐 재형성의 균형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복합적인 문제“ 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레이저 치료에 엑소좀을 병합했을 때 흉터의 외형적 개선 뿐만 아니라 피부톤과 질감 전반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기존의 물리적 치료에 생물학적 접근을 결합한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다양한 흉터와 피부 문제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Life에 지난 1월 게재되었다.
2026.02.05 I 이순용 기자
증거도 없는데, 절도범 몰린 나이지리아인…1심서 `무죄`
  • 증거도 없는데, 절도범 몰린 나이지리아인…1심서 `무죄`
  •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택배 회사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나이지리아인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절도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부족해서다.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상관 없음.(사진=게티이미지)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이준석 판사는 지난달 23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나이지리아 국적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8월 국내로 입국한 뒤 같은 해 9월 체류자격이 만료됐다. 그는 2023년 1월 ‘국내 체류 중 난민인정신청’을 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서울 송파구의 한 한 물류센터에서 택배상자 분류작업을 하던 중 3차례에 걸쳐 검은색 가방과 시가 총합 200만원 상당의 고가 휴대폰 2개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택배상자를 바닥에 떨어트리고 이를 겉옷으로 감싼 뒤 자신의 짐이 있는 곳으로 가져가는 수법으로 위 물품들을 훔쳤다고 봤다. 그러나 법원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의 직접적인 증거는 CC(폐쇄회로)TV 영상이 유일한데, 영상에 A씨의 절도 행위를 입증할만한 행동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의 행동이 수상하다거나 의심스럽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이 판사는 “피해자가 피고인이 절취행위를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음은 물론, 구체적인 정황이나 사정에 관하여 진술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A씨가 피해 물품을 소지·보관하거나 처분했다고 볼만한 증거도 부족하다고 봤다.그러면서 “피고인은 이 사건 현장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근무했고, 현장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배송 준비 중인 상품을 훔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2026.02.05 I 김현재 기자
카카오 쇼핑, 설 맞아 선물하기·톡딜서 명절 기획전
  • 카카오 쇼핑, 설 맞아 선물하기·톡딜서 명절 기획전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카오(035720)가 설 명절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 톡딜에서 설 시즌 기획전을 열고 명절 선물과 먹거리 등 주요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카카오 쇼핑, 설 명절 맞아 선물하기·톡딜서 설 기획전 진행(사진=카카오)5일 카카오에 따르면 선물하기는 오는 18일까지 설 시즌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식품, 뷰티, 교환권, 리빙·유아동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프리미엄 배송 상품을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인다. 한우와 전복 등 신선식품부터 화장품, 건강용품까지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폭넓게 구성했다.선물하기는 정관장 활기마이트, 스팸 카카오에디션, 누데이트 티 컬렉션 등 단독 상품과 인기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카카오페이 머니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최대 2만원) 혜택을 제공한다.명절 인사와 연계한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 메시지를 친구에게 공유하고 상대방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동 참여되는 방식으로, 초대 실적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거나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톡딜에서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톡딜 위크’를 운영하며 금액대별 할인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톡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 시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라이브 전용 혜택도 마련한다.이와 함께 9일 ‘알뜰 명절 신선 마켓’, 13일 ‘명절 준비 마침표, 식품 베스트’, 16일 ‘설레는 가공식품 특가’ 등 명절 특가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카카오는 기업 고객을 위한 사업자 전용 서비스 ‘카카오톡 선물하기 for Biz’에서도 설 선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상품권과 교환권을 비롯해 한우, 과일, 건강식품, 화장품 등 배송 상품을 한 번에 구매·발송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선물 수신자가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미사용 시 100% 환불 정책도 적용된다.카카오 쇼핑 관계자는 “개인 이용자부터 기업 고객까지 명절 준비와 선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구성했다”며 “설 시즌 수요에 맞춘 다양한 혜택으로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5 I 이소현 기자
가세연, 박근혜 대구 사저 가압류…매입 때 빌린 10억 못갚아
  • 가세연, 박근혜 대구 사저 가압류…매입 때 빌린 10억 못갚아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가압류됐다. 자택을 매입할 때 가세연 측으로부터 빌린 돈 중 일부를 갚지 못해서다.2022년 3월 11일 시민들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마련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4-2단독 한성민 판사는 지난달 30일 가세연과 김세의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 소송과 관련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가세연 측은 박 전 대통령에게 대여금으로 총 10억원을 청구했다.가압류는 채무자가 재산을 은폐하거나 매각하지 못하도록 임시로 압류하는 법원 처분이다. 강제집행에 대비해 재산을 보전하기 위해 채권자가 신청할 수 있다.가압류된 사저는 2022년 1월 문재인 정부 당시 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후 지내고 있는 단독 주택이다. 대지면적 1676㎡, 연면적 712㎡ 규모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주거용 건물과 3개 동의 부속 건축물이 딸린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사저는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대통령 명의로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가세연 측으로부터 총 25억원을 빌렸는데 이중 가세연에 1억원, 김씨에게 9억원을 변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와 가세연이 청구한 대여금 채권은 10억원이다.유 의원은 2022년 유튜브를 통해 “집 구입 자금을 마련할 때 은행 대출에 문제가 있어 급한 대로 빌렸다”며 “박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지지자들의 편지와 답장을 묶어 펴낸 책의 인세 등으로 일부를 변제하고 남은 부분 변제 계획도 세워져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김씨는 가압류 사실이 알려진 후 유튜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입주 후 한 달 만에 15억원을 보내길래 ‘나머지 10억원도 곧 보내시겠구나’ 한 게 무려 4년”이라며 “변제 협의를 위해 내용증명을 유 의원과 박 전 대토령 측에 두 차례 보냈지만 회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2026.02.05 I 이지은 기자
29CM, 숙면 용품 거래액 '쑥'…내달 침구 팝업 연다
  • 29CM, 숙면 용품 거래액 '쑥'…내달 침구 팝업 연다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침구와 수면 보조 용품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29CM는 수면에 관심이 많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내달 5일부터 서울 성수동서 이색 침구 팝업 ‘눕 하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프람 ‘벨가든 차렵이불’(왼쪽)과 웨이베러시스 ‘아이필로우’. (사진=29CM)29CM에 따르면 최근 3개월(지난해 11월~올해 1월) 베개·이불 등 침구류와 수면 안대, 파자마, 암막커튼 등 숙면을 돕는 수면용품 거래액이 전년비 최대 3배 넘게 뛰었다. 같은 기간 ‘수면’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직전 3개월 대비 24% 이상 늘었다. 이중 침구용품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특히 숙면을 위해 피부에 닿는 촉감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침대 스프레드 거래액이 3배 증가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람’이 출시한 ‘벨가든 차렵 이불’은 60수 고밀도 순면 소재를 무봉제 방식으로 제작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갖춰 인기가 높다. 수면 습관과 체형에 맞는 베개를 찾는 수요도 증가하면서 ‘식스티세컨즈’의 ‘슈프렐 메모리 베개솜’은 거래액이 전년비 3배 이상 급증했다.숙면을 돕는 수면 보조 도구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수면 안대와 블라인드 거래액은 최근 3개월간 각각 전년비 161%, 54% 증가했고, 파자마·홈웨어 등 라운지웨어 거래액도 55% 늘었다. 멜라토닌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도 같은 기간 거래액이 50% 증가했다. 냉·온 찜질 효과를 더해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아이필로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웨이베러시스’의 아이필로우는 1월 한 달간 거래액이 전월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9CM는 이러한 수면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침구 팝업 스토어 ‘29 눕 하우스(29 NOOP HOUSE)’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에는 29CM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국내·외 침구 브랜드 13곳이 참여한다. 방문객이 소재·사이즈·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눕하우스 팝업스토어 입장 티켓은 29CM 앱에서 ‘29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19일부터 29CM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29CM 관계자는 “수면을 극대화한다는 의미의 슬립맥싱(Sleepmaxxing)이나 수면 관련 산업을 일컫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관련 상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이색적인 침구 팝업을 통해 자신만의 수면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05 I 김지우 기자
‘두쫀쿠’ 열기 잇는다…이마트24, ‘두바이 스타일’ 상품 10종 출시
  • ‘두쫀쿠’ 열기 잇는다…이마트24, ‘두바이 스타일’ 상품 10종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두바이 스타일’ 차별화 상품 10종을 이달 순차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사진=이마트24앞서 출시한 ‘카다이프모찌 2종’를 포함하면 이마트24의 두바이 스타일 상품은 총 12종으로 확대된다. 신제품은 샌드위치부터 아이스크림까지 폭넓은 종류로 구성됐다.우선 ‘두카크(두바이카다이프크림빵·4600원)’는 초코 스프레드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함께 담은 국내 편의점 최초 두바이 스타일 크림빵이다. 판 초콜릿 형태의 ‘두카초(두바이카다이프판초콜릿·5500원)’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스프레드를 안에 채운 뒤 피스타치오 분태로 마무리했고,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4200원)’는 마시멜로우를 사용해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또한 식빵 사이에 카다이프와 초코칩 생크림을 넣은 ‘두카샌(두바이카다이프초코크림샌드위치·4500원)’과 피스타치오와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두헤아(두바이헤이즐넛아이스밀크컵·4500원), ‘두바아(두바이바닐라라떼아이스밀크컵·4500원)’ 등도 준비했다. 아이스크림 2종은 이달 할인된 가격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이외에도 ‘두쫀모(두바이카다이프쫀득모찌빵·3400원)’, ‘두샌빵(두바이카다이프샌드빵·4600원)’, ‘두샌쿠(두바이카다이프샌드쿠키·3300원)’, ‘두카롱(두바이카다이프마카롱·3200원)’ 등도 마련했다.이마트24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두카모(초코카다이프모찌)’, ‘두카카(초코카스테라카다이프모찌)’는 출시 약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개를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이마트24는 두바이 스타일 상품을 구매하면서 자사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패키지에서부터 호텔 상품권까지 파격적인 선물들로 구성된 ‘두바이 먹고 Real 두바이 가자’ 프로모션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행사 참여 고객 중 매주 1명을 추첨해 ‘리얼 두바이 여행 패키지 2인’을 증정하고, 매주 2명에게는 ‘조선호텔 상품권 30만원’을, 매주 50명에게는 ‘이마트24 앱 쿠폰 5000원’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점’에서는 두바이 스타일 상품을 1만원 이상 구입 시 2000원 상당 ‘두쫀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김효진 이마트24 베이커리팀장은 “두바이 스타일 차별화 상품은 현재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고객들이 멀리 찾아다니지 않아도 전국 이마트24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포스트 두쫀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I 김정유 기자
화이트데이 밤에 테마파크를 통째로 빌린다… 롯데월드 경품 이벤트
  • 화이트데이 밤에 테마파크를 통째로 빌린다… 롯데월드 경품 이벤트
  •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연인을 위한 경품 행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경품 행사와 우대 혜택을 운영한다.롯데월드는 오는 22일까지 경품 행사 ‘포에버 모먼츠 온 화이트데이’를 진행한다. 행사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밤, 당첨자 한 커플에게 어드벤처 공간을 단독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1등 당첨자 1명에게는 화이트데이 당일 밤 폐장 후 어드벤처 이용권과 황금 로티 5돈을 증정한다. 행사 시간은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다. 당첨자가 희망하는 실내 어트랙션 10개 기종을 운행하며, 캐릭터 포토타임과 회전목마 앞 기념사진 촬영이 포함된다. 신청 시 프로포즈 등 이벤트 지원도 가능하다. 2등 2명에게는 시그니엘 숙박권을 준다.해당 행사에 응모를 원하는 방문객은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설치된 타이머 게임 ‘Love is timing(사랑은 타이밍)’에 참여하면 된다. 타이머를 3.14초에 정확히 맞춘 고객에게는 응모권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27일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첨한다.야간 시간대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매일 오후 8시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월드 오브 라이트’ 공연이 열리며, 매직아일랜드의 매직캐슬에서는 조명을 활용한 맵핑쇼를 관람할 수 있다.2월 한 달간 ‘폴라로이드 맛집 로티네 사진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매직아일랜드 매직캐슬 앞 사진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미니 필름 1매(시즌 데코 프레임 적용)’와 종합이용권 1매가 포함된 패키지를 최대 39%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한편, 매일 오후 8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월드 오브 라이트’ 퍼레이드가 열리며, 다양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6.02.05 I 김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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