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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부채비율 2% 가까이 상승…코다코가 가장 높아
  • [상장사 3분기 결산]코스닥, 부채비율 2% 가까이 상승…코다코가 가장 높아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상장사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말 부채비율이 108.68%로 2021년 말과 비교해 1.92%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576사 중 분석 부적합 법인을 제외한 1322곳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21년 말 대비 1.92%p 늘어난 108.68%로 집계됐다.3분기 말 코스닥 상장사 부채총계는 202조8389억원으로 지난해 말(181조7175억원)보다 11.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389조4770억원으로 10.67%(351억9261억원) 늘었다. 부채비율은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수치가 낮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높다.기업별로 보면 연결기준으로 코다코(046070)가 부채 비율이 1680.57%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06.76%에서 273.81%포인트 증가하며 재무건전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064820)의 부채 비율은 1112.09%로 지난해 같인 기간보다 315.43% 늘었고, 다우데이타(032190)는 857.26%로 8.38% 감소했다. 이어 △비에이치아이(083650)(805.08%) △KD(044180)(779.03) △한국테크놀로지(053590)(733.8%) △디딤(217620)(667.98%) △삼보산업(009620)(605.65%)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부채비율이 낮은 코스닥 상장사는 에이프로젠 H&G(109960)으로 부채비율은 1.78%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5%p 하락했다. 클라우드에어(036170)도 2.6%로 낮았고, 로보로보(215100)는 3.99%로 나타났다. 이어 △브릿지바이오(4.04%) △슈프리마아이디(317770)(4.25%) △비피도(238200)(5.03%) △세진티에스(067770)(5.19%) △티비씨(033830)(5.23%)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5.33%) △레이저쎌(412350)(5.42%)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코스닥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60.04%로 지난해 말 대비 0.72%p 소폭 상승했다. 부채총계는 103조4688억원으로 지난해 말(94조259억원)과 비교해 10.04% 늘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9.22% 증가한 275조8102억원이다. 개별 기준으로 부채 비율 상위 기업에 △KD △삼보산업 △위니아 △비에이치아이 △코다코 등이 이름을 올렸다. 부채비율 하위 기업은 △네오위즈홀딩스(042420) △에이프로젠 H&G △위메이드맥스(101730) △솔본(035610) △세진티에스 등 순으로 나타났다.
2022.11.16 I 양지윤 기자
폴란드 피격에…G7 수장 발리서 긴급 회동
  • 폴란드 피격에…G7 수장 발리서 긴급 회동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미국, 영국, 독일 등 G7수장들이 폴란드 미사일 피격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었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 등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주요국 정상들은 현지에서 긴급회의를 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사진=AFP)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옌스 스톨텐베그르 나토 사무총장과 각각 통화를 하고 이번 사태 조사와 관련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은 폴란드 미사일 피격 보도 이후 사태를 파악 중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나토 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공격할 경우 강력 대응할 것을 수차례 밝혀 왔다. 폴란드는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 나토 조약 4조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 나토 조약 4조는 ‘동맹국은 영토 보존,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가 위협받을 때마다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폴란드는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해명을 듣기 위해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의 영토 내에 떨어져 두 명이 숨졌다미국 당국자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이번 침공 중 최대 규모의 미사일을 퍼부었다. 이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로 넘어갔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6km 떨어진 프르제워도우(Prezewodow)에 떨어졌다. 러시아의 미사일이 나토 회원국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는 보도를 확증할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6 I 김상윤 기자
17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네옴시티 추가 수주 '촉각'
  • 17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네옴시티 추가 수주 '촉각'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5000억달러(약 661조원)에 이르는 ‘네옴시티’ 사업에 대한 국내 건설업계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정치권과 경제계 등에 따르면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달 17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방한한다.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업무오찬에 참석했다.(사진=연합뉴스)빈 살만 왕세자의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은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네옴시티 사업 수주 기업과 투자처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기업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네옴시티 터널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연말부터 더라인 터널 공사 발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 지난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가 함께 4박6일 일정으로 사우디를 방문했다. 당시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사우디 주요 발주처를 대상으로 한국 기업의 비전을 설명하는 ‘원팀 코리아 로드쇼’를 열었다. 지원단에 참여한 건설·모빌리티·IT·스마트시티 등 국내 기업 22곳이 분야별 발표와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어 원 장관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회장 야시르 오스만 알 루마이얀 총재와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네옴시티 프로젝트는 건설은 물론 초고속 통신망과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등 산업 전방위에 걸쳐 진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국내 대표 대기업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이유다. 빈 살만 왕세자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 국내 기업인을 연이어 만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방산은 물론 원전 수출과 신재생에너지, 해수 담수화 플랜 등 네옴시티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진행해야 할 양국 간 협력사업이 셀 수 없다”며 “우리 정부와 국내 기업이 원팀으로 그간의 개발 노하우를 한 곳에 모아 쏟아붓는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 경기 침체기에 네옴시티 수주는 단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빈 살만 왕세자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국가 장기 프로젝트(사우디 비전 2030)가운데 핵심 사업이다. 이 계획의 하나인 네옴시티는 사우디 반도와 이집트 사이 아카바만 동쪽에 건설하는 첨단 미래 신도시다. 사업비 5000억달러(약 661조원)를 들여 사막과 산악지역에 서울의 약 44배 면적인 2만6500㎢의 인공도시를 건설한다.사우디는 ‘네옴시티’에 한국의 공기업·민간기업 5개사가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장 건설·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한국남부발전·한국석유공사·포스코·삼성물산은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에 맞춰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그린 수소·암모니아 공장 건설 추진 프로젝트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한 친환경 수소로 수소와 질소를 결합한 암모니아 상태로 운송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홍해 연안 얀부시에 39만6694㎡ 규모의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짓고 20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건설 기간은 2025∼2029년, 그린 수소·암모니아 연간 생산량은 120만t, 협약 액수는 65억달러(약 8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전 등 5개사는 이달 PIF로부터 사업 정보를 공유 받고 예비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내년 1분기 사업 타당성 조사와 사업 참여 조건을 PIF 측과 협의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언급할 수 없다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린수소 플랜트 건설 추진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된 바 없다”며 “양해각서(MOU) 체결도 정해진바 없다”고 설명했다.
2022.11.16 I 하지나 기자
“연말까지 배당주 플레이 유효…배당·실적 종목에 집중”
  • “연말까지 배당주 플레이 유효…배당·실적 종목에 집중”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연말이 될수록 고배당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배당주 플레이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지난해 4분기 코스피 대비 3.6%포인트 누적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해당 기간은 기저효과와 저변동성이 유리했던 구간으로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지난 2020년, 2021년 4분기 모두 코스피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짚었다.코스피 고배당50 지수의 업종 구성비를 보면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금융이 69%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은 소재와 필수소비재가 각각 18%, 8% 차지하는데 금융 내에서 은행과 보험, 증권의 구성비는 66%, 18%, 15%다. 현재 은행 업종은 기업 이익이 상향 조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성도 작은데 배당주의 가격 모멘텀을 만든 올해 상반기 주요 섹터였다.연말에는 배당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배당락 이전에 알파수익을 목표로 한 투자자들의 수급이 배당주로 유입되는데 배당수익률 외에도 배당성향, 배당연속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코스피 고배당50 지수 내에서도 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이 연구원은 “최근 숏커버링 물량으로 낙폭과대 성장주가 반등하면서 배당주의 매력도가 희석된 것으로 보이나 연말 배당락일 전까지 배당 플레이는 유효하다”면서 “배당 점수가 높으면서 실적 개선이 일어나는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에 KT&G(033780)와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316140), 메리츠화재(000060), 제일기획(030000), 현대해상(001450), LX인터내셔널(001120), 한국자산신탁(123890), 한솔제지(213500) 등을 꼽았다. 해당 종목들은 코스피 고배당50 내에서 1개월 주당순이익(EPS) 변화율과 3개월 EPS 변화율,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예상치가 모두 양(+)임과 동시에 자기자본이익률(ROE) 예상치가 10% 이상이다.
2022.11.16 I 유준하 기자
CU, 식단조절용 ‘고단백 저칼로리 곤약밥’ 2종 출시
  • CU, 식단조절용 ‘고단백 저칼로리 곤약밥’ 2종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하고 CU에서 식단 챙기세요’(사진=CU)CU가 최근 높아진 고단백 식품 수요를 반영해 열량은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높인 테이스틴 곤약밥 시리즈 2종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CU가 이번에 선보이는 테이스틴 곤약밥 시리즈는 CU에서 최초로 판매하는 곤약 즉석밥이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식단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단백 저칼로리 상품이다.‘두부&현미귀리 곤약밥’, ‘두부&버섯 곤약밥’ 2종(각 4000원)으로 출시되며, 일반 즉석밥(150g 기준) 대비 약 15% 낮은 190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상품 개발 과정에서는 한식 전문 미슐랭 셰프들이 만든 레시피에 영양학 교수진이 자문을 더해 맛과 영양을 살린 건강한 체중 조절 식단을 완성했다.테이스틴 곤약밥 시리즈는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콩, 귀리, 현미 등 다양한 자연 원재료를 사용해 일반 곤약밥 상품 대비 최대 5배 많은 9~1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면역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연도 4mg 첨가해 식단 조절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섭취 불균형을 방지했다. 이는 일반 성인 여성 1일 권장 섭취량의 47%에 달하는 양이다.‘두부&현미귀리 곤약밥’은 오븐에 굽고 한번 더 볶아내 쫄깃하고 담백한 크럼블 두부와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현미, 귀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두부&버섯 곤약밥’은 버섯을 우린 물로 밥을 짓고 표고버섯과 목이버섯 원물을 그대로 담아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느낄 수 있다.CU가 이처럼 단백질 함량을 높인 건강 즉석 식품을 선보이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헬린이, 홈트족, 바프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몸매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고단백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 CU에서 판매하는 고단백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19년 99.5%, 2020년 168.2%, 2021년 251.4%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올해(1~10월)도 전년 동기 대비 232.5%로 세 자릿수 신장 중이다. 특히 올해(1~10월) 매출신장률은 3년 전인 2019년에 비해 14.6배나 늘어났다.박민정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코로나19 이후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단 조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11.16 I 윤정훈 기자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한 尹. 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한 尹. 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전 4박 6일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남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함께 내렸다. 윤 대통령은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악수하며 “고생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차례로 악수하며 “수고하셨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13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프놈펜을 방문한 데 이어 14~15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평화·번영을 바탕으로 하는 우리의 새로운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다. 또 윤 대통령은 한미·한미일·한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 압박을 고조화하는 한편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상호 존중·호혜에 기반해 한 단계 성숙시키기로 했다. 다만 순방 전 MBC의 탑승 불허와 전용기 내에서 CBS와 채널A 기자만 따로 불러낸 논란을 의식한 듯 기내 간담회는 진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17일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18일 한·스페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방한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접견도 17일 중으로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2022.11.16 I 송주오 기자
PPI 호조에 나스닥 1.5%↑…월마트 강세
  • [뉴스새벽배송]PPI 호조에 나스닥 1.5%↑…월마트 강세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들의 긴축 정책에 대한 온건한 발언도 증시가 상승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강행한 가운데 폴란드에도 강타하면서 방산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세를 시현했다. 월마트가 3분기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밝히면서 주가도 크게 뛰었다. 오는 19일 기한이 만료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 협정 연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플레 정점 기대감에…뉴욕증시 호조-1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만3536.70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7% 오른 3991.73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5% 상승한 1만1358.41로 집계.-뉴욕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호조에 이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쳐 기대치에(0.5%)를 하회. 전년 대비로도 8.0% 상승해 소비자 물가지수 둔화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기대 확산. 식품,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수치도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치는 등 시장 예상치(0.4%) 밑돌아. -아울러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연준의 초점이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 해결에 있다고 주장한 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완만한 인플레이션 감소가 이어진다면 연준은 금리를 더 이상 인상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것도 호조 영향. ◇미 증시, 반도체·방산 강세…헬스케어 부진-뉴욕증시에선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40억달러 규모의 TSMC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TSMC 주가가 10.52% 급등하자 반도체 업종 전반 강세.-ASML(3.4%), AMD(3.86%), 엔비디아(2.28%), 마이크론(2.14%)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03% 올라.-아울러 버크셔 해서웨이가 17억달러 규모 파라마운트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5.14% 상승.-아울러 러시아의 폴란드 국경지역에 대한 공격 소식에 방산업종도 강세. 레이시온(3.06%), 록히드마틴(1.13%), L3해리스(1.58%) 등 다수 종목 오름세 시현.-이와 달리 물가 상승 압력이 약화되면서 인플레 방어주였던 유나이티드헬스(2.09%), 일라이릴리(1.72%), 화이자(1.36%), 암젠(0.6%) 등은 일제히 약세.◇월마트, 3분기 실적 호재…자사주 매입 -월마트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1528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1477억500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1.5달러로 집계돼 이 역시 시장 전망치(1.32달러)보다 높아.-월마트가 1·2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 부진 흐름과 달리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6.54% 급등.-아울러 월마트는 최대 20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한 것도 주가 상승에 기여.-리테일업체인 홈디포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1.63% 주가 상승.-소매 유통업종의 실적 견고한 모습에 타겟(3.95%), 콜스(1.9%), 코스트코(3.29%), 달러 제너럴(4.18%), 메이시스(4.48%) 등 일제히 강세.◇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폴란드도 강타-로이터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 재개.-대규모 공습에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루키우, 서부 르비우 등 주요 도시 각지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 여파에 정전 발생.-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성명에서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에너지 기반시설에 또다시 계획적 공격을 가했다”며 “키이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혀.-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미사일이 약 100발에 이를 것이라 주장.-러시아가 대규모의 미사일 발사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플란드 영토 내 떨어져 2명 사망.-이에 폴란드는 군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나토 협의 조항인 헌장 4조 발동 여부를 검토.-러시아 국방부 측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목표물에 대한 공격은 러시아 미사일에 의한 것이 아니라며 반박. ◇국제유가 강세…인플레 완화·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배럴당 86.92달러로 전장 대비 1.22% 상승.-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4.6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64% 올라.-국제 유가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경기 위축 약화돼 원유 수요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러시아의 폴란드 지역 미사일 공격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것도 유가 상승에 기여.-이외에 러시아가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공급이 중단됐다고 발표한 것도 유가가 상승하는 데 영향 미쳐.◇러시아, 곡물 수출 협정 연장 청신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곡물 수출 협장 연장 문제 논의.-이날 라브로프 장관은 기자들에게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데 장애물이 남아 있다”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미국과 EU로부터 이를 제거하기로 서면 약속을 받았고, 이 약속이 실현되면 러시아 곡물과 비료 수출의 모든 장애물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해.-오는 19일 시한이 만료되는 곡물 수출 협정 연장에 러시아가 조건부 동의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 -유엔은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연장하기 위해 러시아를 설득 중인 가운데, 러시아 측은 서방 국가의 대러 제재로 곡물 수출이 제약을 받는다며 협정 연장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2022.11.16 I 김응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부동산PF 최대 리스크…건설 신용등급 낮춰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부동산PF 최대 리스크…건설 신용등급 낮춰야-尹 “평화·번영에 中역할 중요”…習 “담대한 구상 北호응 땐 지지”-교육교부금 3조 떼내 대학 지원-주담대 금리 8% 시대-[사설]갈등 부추기는 막말·희생자 명단 공개, 정치권 탓 크다-[사설]주식시장 혹한기에 금투세라니…유예가 마땅하다△종합-역대 최다 1만명 감원 칼바람…베이조스 “더 최악 준비해라”-치킨 한마리 무게 ‘네네 1234g · 교총 635g’-세계 인구 80억명 돌파…15년 후 90억명 예상△교육교부금 50년 만의 개편 시동-재정 어려운 대학들 숨통 터…첨단 연구·교육장비에 1조 신규 투자-대학 “고등교육 전략적 투자 늘릴 기회” 교육감 “국가 교육 퇴보시킬 땜질 정책”-교육재정 칸막이 일부 완화…‘내국세 연동방식’ 근본 개혁 필요△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SRE)-레고랜드 채무 상환해도 불안…“제2금융으로 부실 전이 우려” 59%-4명 가운데 1명 “HDC·HDC현산 신용등급 더 내려야”-신평사 신뢰도 소폭 하락…한기평 1년 만에 1위 탈환△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SRE)-“불신 여전한 회사채 시장…내년 하반기는 돼야 숨통 트일 것”-부동산PF 공포에…62.6% “건설업황 더 나빠질 것”-“지자체 보증 믿는 묻지마 신용평가 관행 깨야”△주담대 금리 8%시대-3.5억 대출 연이자, 반년 만에 1424만원→2173만원…영끌족 패닉-與 “가계부채 대책 안먹혀…취약계층 챙겨야”-2금융권 돈줄 마를라…당국, 은행에 ‘예금금리 인상 자제령’△한중 정상회담-시진핑 “진정한 다자주의·공급망 안정 보장해야”…美 주도체제 우회 비판-G20 정상들 긴축 속도조절에 공감대…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강력 비난△종합-금산분리 ‘대수술’…은행, 비금융사 출자한도 100% 허용·부수업무 확대-중산층, 하위층으로 이탈 심화…무너지는 ‘경제 허리’-국내 은행·보험사, 中금융당국에 ‘제로코로나’ 고통 호소-합병 우려 사항 콕 집은 영국 “EU 심사 사전 대비 기회될 것”△정치-추모가 정쟁으로 변질…尹정부 압박하려다 ‘역풍’ 맞아-“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는 인권 범죄, 처벌해야”-‘이태원 참사’ 국조 밀어붙이는 野3당…‘수용 불가’ 단일대오 與-한미연합사, 평택시대 개막-이재명 한마디에…野 ‘금투세 유예’로 돌아서나△경제-노사 설득 부족한데 속도전…노동개혁 졸속 우려-‘秋 맞춤형 KDI 보고서’ 논란…법인세 인하 쉽지않네-자산 상위 10% 집값 15억원 육박…하위 10%의 49배-오락가락하는 공정위 규제 철학△금융-열에 여덟명, 창구 가입하는데…고금리 예금 대부분 ‘비대면’-생보사도 금리경쟁…‘6% 저축성 보험’ 나오나-“금리인상기, 법정최고금리 20→26.7%로 올려야”-신임 수협은행장에 첫 여성 행장 강신숙△글로벌-‘대만 문제’ 대립했지만…‘러 핵사용 반대’ 한목소리 긍정적-‘투자 대가’ 버핏, 5.4조원 규모 TSMC 지분 사들였다-성장 동력 잃은 中…소매판매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日 3분기 GDP 0.3%↓…4분기 만에 역성장-연준 2인자 “긴축 속도 곧 늦춰야”-‘탈환’ 헤르손 방문한 젤렌스키 “전쟁 종식의 시작”△산업-휘발유보다 비싼 경유, 가격차 심화…정유사 ‘정제마진 개선’ 기대 솔솔-한종희 부회장 “SW 리더십으로 ‘캄 테크’ 구현할 것”-최태원·김택진 만난 나델라 MS CEO “한국 기업과 ‘클라우드 파트너십’ 강화”-베닝크 ASML CEO “韓 반도체와 시너지 기대”-LX판토스, 에어프랑스KLM 손잡고 ‘친환경 한공연료 프로젝트’ 참여-LG전자, 독일 의료기기 박람회서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공개△산업-무료 서비스도 보상한다는 카카오…“선례없고 법적 근거 부족” 업계 우려-업비트, 21일부터 ‘자체 로그인’…“보안성 높였다”-GS칼텍스 등 9개사 ‘탄소포집·활용·저장’ 컨소시업 협약-친환경 경영 인정…SK지오센트릭, 4750억 조달△소비자생활-“또래 면접관, 소통 잘돼 자신있게 발표했죠”-‘소비 큰손’에 상품기획도 맡겨요-오리온그룹, 바이오사업 고삐 죈다-40주년 한세실업 “혁신으로 100년 기업 이어갈 것”△증권-대형주 올라타 ‘산타랠리’ 대비하라-불붙은 원자잿값, 솟아오른 리튬주…올들어 6배 오른 금양-FTX 사태 일파만파…게임ETF까지 출렁-사우디 네옴시티 수혜 기대감…외인, 현대두산인프라 찍었다-코스피 반등에…쪼그라든 공매도△부동산-금융위기급 급락…1년새 9.6억 빠진 잠실 5단지-4년 만에 첫 삽 뜬 3기 신도시 ‘기대반 우려반’-김포2신도시 발표에 강서구 주민이 반기는 이유-건설업계 “주택시장 장기침체 우려”△건강-두경부암, 전문의간 협진시스템 구축…로봇수술로 흉터 안남아-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심뇌혈관 메디컬트윈 개발 나서-가을 산행의 계절…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주의해야△Book-주인공 몸짓을 글로…화면해설작가 아시나요-‘먹고사니즘 시대’ 초보부터 고수까지…돈 잘 굴리는 재테크 레벨업 비결 공개-서민 애환 깃든 우리 술의 인문적 향취 담아△오피니언-[특별기고]참업의 보고, 특허데이터-[데스크의 눈]KT 차기 CEO 선임 절차 투명해야-[기자수첩]“질문이 난센스입니다” IR 기본 잊은 운용사-[e갤러리]이일구 ‘저 높은 곳에’△피플-설렘·긴장·희망 뒤석여…품격있는 코미디 선보이고파-보훈처, ‘순국선열의 날’ 맞아 독립유공자 76명 포상-‘BGF 2세’ 홍정혁 신사업개발실장, 사장으로 승진-윤송이 엔씨소프트 CSO, 미주한인위원회 공로상 수상-우리금융미래재단,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이용기 LG이노텍 상무, 산업포장 수상△사회-서울시, TBS 예산 지원 2024년부터 끊는다-법원 ‘박원순 시장 성희롱’ 인정…유족 “유감, 항소할 것”-‘이재명 그림자’ 정진상 소환…대장동 의혹 정점 겨누는 檢-특수본, 용산서 전 정보과장 소환-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수능 시험장 철저한 방역
2022.11.15 I 박정수 기자
차익매물 소화 과정…2480선 강보합
  • [코스피 마감]차익매물 소화 과정…2480선 강보합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개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68포인트(0.23%) 상승한 2480.3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48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장 후반 24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의 보합 흐름이 강해진 건 앞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호재에 따른 상승 모멘텀이 소멸하고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 부담에 따라 전일 미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며 “이날 코스피도 매물 소화 과정이 전개됐다”고 풀이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26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1억원, 800억원 내다팔았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더 많았다. 의약품(1.88%), 의료정밀(1.71%), 운수창고(1.33%), 서비스업(1.12%), 종이·목재(1.03%) 등은 1% 넘게 상승했다. 증권(0.84%), 비금속광물(0.66%), 기계(0.57%), 유통업(0.33%), 제조업(0.12%) 등은 1% 미만 소폭 올랐다. 이와 달리 보험(1.47%), 음식료품(1.28%), 운수장비(0.57%), 통신업(0.4%), 화학(0.24%), 철강및금속(0.19%) 등은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5%대, 아모레퍼시픽(090430)은 4%대 상승했다. 엔씨소프트(036570), LG생활건강(051900), 카카오페이(377300) 등은 3% 넘게 뛰었다. 카카오뱅크(323410), LG이노텍(011070), 삼성전기(009150) 등은 2%대 올랐으며 네이버(035420), KT&G(033780), 셀트리온(068270), 롯데케미칼(011170), LG(003550), HMM(011200), 대한항공(003490) 등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5%대 하락했다. S-OIL(010950), 삼성화재(000810), LG화학(051910), 기아(000270), 크래프톤(259960) 등은 2%대 내림세를 나타냈다. SK(0347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신한지주(055550)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일동제약(249420)이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승인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팬오션(028670)은 5%대 상승했으며, 실적 예상치를 하회한 CJ제일제당(097950)은 4%대 밀렸다. 이날 거래량은 6억801만주, 거래대금은 9조1464억원으로 집계됐다.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596개 종목이 상승했다. 282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5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3만3536.7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내린 3957.2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빠진 1만1196.22로 집계됐다.
2022.11.15 I 김응태 기자
한미연합사, 44년 `용산시대` 마침표 찍고 `평택시대` 시작(종합)
  • 한미연합사, 44년 `용산시대` 마침표 찍고 `평택시대` 시작(종합)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국방부 공동취재단]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44년 간 이어진 `용산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평택시대`를 시작했다. 연합사는 15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부대 이전 및 창설 제44주년 기념식’을 열고 더욱 강력한 연합방위체제 구축을 약속했다.15일 오전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대 이전 및 창설 제44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섭(왼쪽부터) 국방부 장관,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 사령관,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앞서 한미 국방부는 지난 2019년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 당시 연합사의 평택 이전에 합의했다. 이후 평택 이전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고, 지난해 12월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올해 안으로 연합사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700여명의 연합사 한미 장병들은 지난달 초부터 이동을 개시하면서 한 달 동안 이전 작업을 마무리했다.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용산과 평택으로 나뉘어 근무해온 연합사 장병들이 어깨를 맞대고 함께 근무함으로써 한미 간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 속에서 연합사의 평택시대 개막은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폴 러캐머라 연합사 사령관도 “연합사의 주소는 바뀌지만 대한민국에 복무하는 자부심은 변함이 없다”며 “국민을 보호하는 자부심, 철통 같은 한미 유대관계 역시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와 “연합사 전 장병은 폴 러캐머라 사령관을 중심으로 `하나의 팀`(One ream)이 돼 한미동맹의 심장인 연합사가 더욱 활기차게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축하했다.1978년 창설 이래 44년 간 용산에 주둔해온 연합사는 한미 동맹의 상징이자 연합방위체제의 핵심으로, 북한의 침략·도발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 방위 임무를 수행해왔다. 연합사는 창설 이래 매년 2회 국가 총력전 개념의 전구급 연합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된 안보환경을 고려, 후반기 연합연습 명칭을 `UFS`(을지프리덤실드)로 변경하기도 했다.연합사 측은 “한미 간 협조 체제와 동맹정신이 더욱 공고해질 뿐만 아니라, 작전적 효율성을 증진시켜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2.11.15 I 권오석 기자
尹-시진핑, 첫 대면 인사…각국 정상 '이태원 참사' 애도(종합)
  • 尹-시진핑, 첫 대면 인사…각국 정상 '이태원 참사' 애도(종합)
  • [발리=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짧은 환담을 나눴다. 또 각국 정상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윤석열 대통령(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신화/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 주석이 윤 대통령에게 오후 회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시 주석의 당선 축화 전화와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정상은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세션1(식량·에너지 안보) 시작 전 만나 이같이 인사를 주고 받았다.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공식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3월 25일 시 주석과 25분간 첫 통화를 한 바 있다.한중 정상회담은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이후 3년만이다.정상회담에서는 북핵·미사일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윤 대통령에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고 했다.경제협력 강화 제안도 있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양국 간 경제 협력과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확대를 희망한다”며 “민주주의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세네갈의 경우 우리 정부와의 ‘방산 협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국산 무기 구매와 관련해 긍정적인 입장도 밝혔다고 이 부대변인은 설명했다.지난 10월 취임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의 회동도 이뤄졌다. “취임을 축하한다”는 윤 대통령의 인사에 수낵 총리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낵 총리는 “재무장관 시절부터 한국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이 부대변인은 이 외에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총리와 튀르키예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과 윤 대통령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의 짧은 인사도 이뤄졌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면 인사를 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오늘 오후 회담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시 주석의 당선 축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11.15 I 송주오 기자
尹 "당선 축하 전화 감사"…시진핑 "오후 회담 기대"
  • 尹 "당선 축하 전화 감사"…시진핑 "오후 회담 기대"
  • [발리=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인사를 건넸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예정된 정상회담에 기대감을 나타냈고,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시 주석의 당선 축하 전화에 대한 감사로 화답했다.윤석열 대통령(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신화/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 주석이 윤 대통령에게 오후 회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시 주석의 당선 축화 전화와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정상은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세션1(식량·에너지 안보) 시작 전 만나 이같이 인사를 주고 받았다.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공식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3월 25일 시 주석과 25분간 첫 통화를 한 바 있다.한중 정상회담은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이후 3년만이다.정상회담에서는 북핵·미사일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11.15 I 송주오 기자
비유어산타, 갤럭시 폴드 4 케이스 '피렌체' 출시
  • 비유어산타, 갤럭시 폴드 4 케이스 '피렌체'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유어산타는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갤럭시 폴드 4 케이스 ‘피렌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비유어산타)다이어리형 케이스 피렌체는 독보적인 전자파 차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약 99.9%의 전자파 감소 효과를 확인한 제품이다.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모두 고려한 피렌체는 진드기나 세균, 곰팡이 서식을 방지하는 안티바이러스 처리를 한 이탈리아산 PU 가죽을 사용했으며 핑거그립을 장착해 갤럭시 폴드를 한 손으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구조다. 케이스 무게는 74g으로 초경량이며, 커버를 벗기지 않고 무선 충전과 삼성페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받은 디자인을 적용하여 내부 및 후면에 현금과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더했다.비유어산타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 4의 스타일리쉬함을 살리기 위해 그린, 새들브라운, 베이지브라운, 페르소나 퍼플, 코랄 핑크, 블랙 6종 컬러로 출시했다”며 “유해 전자파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피렌체’를 통해 더욱 건강한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유어산타는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피렌체’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11.15 I 이윤정 기자
어벤져스에 나온 꿈의 기술…“슈퍼컴보다 빠르고 철통보안”
  • 어벤져스에 나온 꿈의 기술…“슈퍼컴보다 빠르고 철통보안”[미래기술25]
  •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은 미래기술의 ‘끝판왕’으로 불립니다. 슈퍼컴퓨터보다 빠르고, 기존 암호기술보다 탄탄한 보안 시스템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기술이 미래의 판도를 바꾸고 세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옵니다. 미국·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과 구글·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양자기술 연구에 뛰어든 이유입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단 하나뿐이야.”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벤져스는 우주 인구의 절반을 몰살시키겠다는 최강 빌런(악당) 타노스를 이길 방법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과 몇초 만에 1400만605개의 미래를 봅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에게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하나뿐이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양자기술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양자는 나노미터(nm) 10분의 1 수준의 아주 미세한 크기로 빠르게 움직입니다. 나노보다 작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하면 기존 컴퓨터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빠른 정보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순식간에 1400만개 넘는 미래의 경우의 수를 체크한 것과 비슷합니다. 양자컴퓨터는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연산을 하는 차세대 미래 컴퓨터인 셈입니다.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불과 몇초 만에 1400만605개의 미래를 보고,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에게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사진=마블스튜디오)◇어벤져스 영화가 미래에 현실로얼마나 빠른 연산이 가능할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는 현재 일반적인 컴퓨터보다 30조배 이상 빠른 연산이 가능합니다. 양자 특성을 이용하면 슈퍼컴퓨터로 100만년 이상 걸리는 게 양자컴퓨터로는 평균 10시간, 빠르면 1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되는 전략소모량을 현재 30MW에서 0.05MW로 600분의 1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양자기술은 보안성까지 우수합니다. 누군가 도청을 시도해 정보를 가로채려고 하면 비누 거품 터지듯이 신호 체계가 붕괴돼, 도청을 원천 차단합니다. 특정한 패턴 없이 무작위로 암호화 하는 것도 가능해, 해커가 침입하면 곧바로 탐지합니다. 그리고 해커가 뚫지 못하게 ‘철통보안’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통신망과 연결되는 양자기술은 5G·6G(세대) 이후 해킹 위험을 차단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처리, 해커도 못 뚫는 보안 기능을 가지게 된 것은 양자 고유의 특성 때문입니다. 현재 컴퓨터는 0과 1의 이진법에 따라 ‘비트(bit)’로 처리 능력이 표현됩니다. 반면 양자컴퓨터는 중첩·얽힘 등 고유의 특성에 따라 이진법을 벗어난 연산이 가능합니다. 이는 비트보다 더 작은 ‘큐비트(qubit)’를 기반으로 합니다. ‘기업 실적이 퀀텀 점프(Quantum jump)했다’는 말은 이 같은 양자의 놀라운 특성에서 유래한 겁니다. 양자 특성을 이용하면 슈퍼컴퓨터로 100만년 이상 걸리는 게 양자컴퓨터로는 10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생태계를 바꿀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100만 년 이상 걸리는 것을 빠르면 1초 만에 처리하는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전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명이 오래가는 전기차 배터리, 불치병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고도화, 급변하는 시장에 대비한 금융 신상품 개발, 그린 에너지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양자기술을 놓고 패권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미국은 2018년에 국가양자과학법을 제정해 양자기술을 미국의 안보를 위한 전략기술로 지정했습니다. 현재 1조원 넘게 양자기술 개발에 투자 중입니다. 중국은 2017년에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을 발사하고 17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일본은 양자기술, AI, 바이오를 3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습니다. ◇韓 양자기술 추격전, 한미 협력 신호탄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섰습니다. 2022년 초 이뤄진 한미정상 회담의 결실이 하나둘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양자기술 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과 양자기술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신호탄’을 쏜 것입니다.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3대 양자기술 분야에서 양국 공동연구의 결실이 맺어질지도 주목됩니다. 미국 대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은 약 81.3% 수준이다. 단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 ICT 기술수준 조사)다만 양자기술이 전면적으로 상용화되기까지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 컴퓨터가 나오기까지 완벽한 재료 및 시스템 개발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고 합니다. 양자기술이 발전해 아예 풀 수 없는 암호를 만들어내면, 정부의 정당한 법 집행까지 무력화 될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니라 빌런 타노스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입니다. 그럼에도 양자 기술 개발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입니다. 양자 기술이 현실에서 실현됐을 경우 기존 산업 생태계를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만 넋 놓고 있다가는 양자기술 분야의 지적재산권(IP)과 특허를 모두 뺏길 수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국제표준을 모두 선점하면 이미 때가 늦습니다. 바이든, 구글, IBM 등이 양자기술 선점에 나선 것을 주목하는 게 필요한 이유입니다.
2022.11.15 I 최훈길 기자
엘리베이터에서도 안정적 검색…네이버, HTTP/3 도입
  • 엘리베이터에서도 안정적 검색…네이버, HTTP/3 도입
  • (사진=네이버)[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는 자사 검색 서비스에 HTTP/3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HTTP/3는 앱·브라우저와 웹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3세대 표준 프로토콜이다. 지난 6월 국제인터넷기술위원회(IETF)가 차세대 웹 통신 표준 프로토콜로 제정했다. 2015년 HTTP/2가 제정된 이후 약 7년만이다. 네이버는 “국내 플랫폼 사업자 중 최초로 HTTP/2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HTTP/3 역시 가장 빠르게 서비스에 접목했다”고 했다.네이버는 이번 HTTP/3 도입으로 기존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3는 브라우저와 웹서버 간 최초 연결시간을 단축시켜 웹페이지 데이터가 사용자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HTTP/3가 도입된 네이버 모바일 앱·웹, PC 브라우저에서 검색 페이지가 더 원활히 구현되는 것이다.실제로 HTTP/3를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3G 네트워크 환경에 도입해 테스트한 결과 첫 번째 데이터 도달 시간은 2.3초에서 1.8초로, 웹페이지에 검색 결과 화면이 최초로 출력되는 시간은 3.4초에서 2.4초로 각각 23%, 29%씩 줄었다.기존 HTTP/2보다 네트워크 음영지역이나 상대적으로 전파가 약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검색 결과를 노출하는 것도 HTTP/3의 장점이다. 가령 엘리베이터나 터널 등 모바일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은 구역에서도 사용자에게 보다 원만하게 검색 결과를 전달할 수 있다.네트워크 레이턴시(latency)값이 높은 3G, 해외 환경에서는 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HTTP/2는 최초 연결 요청부터 전송까지 2, 3회의 추가 트래픽이 소요되지만 HTTP/3는 연결과 동시에 실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검색은 현재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HTTP/3를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기간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연내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김재헌 네이버 서치CIC 책임리더는 “HTTP/3는 이미 각종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빠르게 채택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국내 사업자 중 최초로 이를 도입해 검색 사용자에 차별화된 검색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15 I 김국배 기자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보합세…2480선
  •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보합세…248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25포인트(0.33%) 상승한 2482.29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이 상승 출발한 것은 미 증시가 하락 마감했지만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의 온건 발언에 장중 상승 전환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언급 영향을 달러화의 강세폭이 축소되는 등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미 증시 마감을 앞두고 나타난 현상처럼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부담이며 달러화의 방향성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644억원, 기관은 300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94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의약품(1.02%) 등은 1%대 강세다. 섬유·의복(0.82%), 서비스업(0.66%), 의료정밀(0.47%), 건설업(0.3%), 유통업(0.29%), 전기가스업(0.52%), 기계(0.14%), 전기·전자(0.13%) 등은 1% 미만 오름세다. 이와 달리 음식료품(0.64%), 운수창고(0.44%), 운수장비(0.43%), 보험(0.24%), 철강및금속(0.15%) 등은 1% 미만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하는 기업이 더 많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카카오뱅크(323410) 등은 3%대 강세다. LG이노텍(011070)은 2%대 오름세다. 엔씨소프트(036570), KT&G(033780), 삼성전기(009150), 아모레퍼시픽(090430), 셀트리온(068270) 등은 1%대 오름세다. 이와 달리 삼성SDI(006400), 기아(000270), S-OIL(010950) 등은 1%대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모비스(012330), SK(034730), 대한항공(003490), 현대차(005380)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3만3536.7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내린 3957.2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빠진 1만1196.22로 집계됐다.
2022.11.15 I 김응태 기자
드디어 만난 바이든-시진핑…'솔직한 대화'에도 입장 좁히기 힘들듯
  • 드디어 만난 바이든-시진핑…'솔직한 대화'에도 입장 좁히기 힘들듯
  • [이데일리 장영은 김윤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세계 양대 정치·경제 대국 정상은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의 패권 다툼이 격화되고 대만 문제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얼굴을 맞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회담을 가졌다. (사진= AFP)◇바이든 취임 후 첫 대면회담…“양국 갈등 막을 수 있다”1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위치한 더물리아호텔에서 반갑게 악수하며 대면회담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항상 해왔던 솔직한 대화를 기대한다”며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을 건넸다. 이어 그는 “미국과 중국은 각자의 차이를 관리하고 경쟁이 분쟁으로 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양국이) 더 잘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책임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현재 양국 관계는 두 나라와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과 거리가 멀고, 국제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과도 차이가 있다”며 “미·중 관계에 대한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시 주석은 “바이든과 협력해 (미·중) 관계를 올바른 궤도로 되돌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양국의 외교·경제 현안뿐 아니라 대만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변화, 식량위기, 북핵 문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솔직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각국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첨단분야에서의 주도권 다툼과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차이를 크게 좁히지 못하고 상대측의 ‘레드라인’(한계선)만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은 한껏 높아진 상태에서 이렇다 할 해결점을 찾지는 못할 전망이다. 지난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을 방문하면서 중국이 무력시위 수위를 한껏 높인 데 이어, 시 주석은 지난달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미·중 정상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18개월 동안 5차례 전화통화와 화상회담을 진행했으나 대면 정상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기적으로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예상 밖의 선전을 이끌었고, 시 주석은 3연임을 확정한 이후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미·중 정상은 11년 전에 양국 정부를 대표하는 카운터파트로 처음 만난 이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사진= AFP)◇11년 전 ‘넘버2’로 만난 두사람, 정상으로는 첫 대면 이번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개인적인 인연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두 사람이 정상의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이지만 이미 10여년 전 ‘2인자’의 자리에 있을 때부터 수차례 만나며 긴밀히 소통한 사이다. 양 정상의 첫 만남은 2011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정부를 대표해 중국을 방문한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을 맞았던 사람이 후진타오 정권에서 국가 부주석을 맡고 있던 시진핑이었다. 두 사람은 6일간의 일정을 거의 함께 보냈으며 마지막 날에는 시 주석이 개인적으로 비공식 만찬도 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방문 이후 찾은 일본에서 시 주석에 대해 “중국의 과제를 잘 이해하는 뛰어난 정치가였다”고 평가했다. 이듬해인 2012년에는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을 바이든 대통령이 환대했다. 시진핑이 국가 주석에 오른 2013년에는 다시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을 찾는 등 두 사람은 미·중간 정치적 가교 역할을 했다. 이같은 우호적인 관계는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 이후 시진핑 주석과 처음으로 가진 화상회담에서도 나타났다. 미국시간으로 지난해 11월 15일 영상으로 열린 미·중 화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서로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고 말했고, 시 주석은 “오랜 친구를 보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화답했다. 다만 미·중 정상의 개인적인 친분과 오랜 관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중요한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지적했다. 민주주의를 기치로 자유와 평등을 옹호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사실상 일당독재 국가의 수장으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주창하고 있는 시 주석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강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미·중간 최대 갈등 사안으로 떠오른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양국 간 합의점을 찾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사히는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긴장완화는 나올 수 있겠지만 대만에 대한 근본적인 의견차는 좁히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대만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고 미국은 이를 저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2022.11.14 I 장영은 기자
"저무는 주택 호황기 보릿고개 넘자"…해외로 눈 돌리는 건설사
  • "저무는 주택 호황기 보릿고개 넘자"…해외로 눈 돌리는 건설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한 대우건설은 해외 투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단`을 신설했다. 해외건축팀 등 유관팀과의 기술 역량을 결집, 효율적인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취지에서다. 현대건설은 `소형모듈원전`(SMR)사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18일 미국 홀텍과 손을 잡고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SMR 상용화 설계에 착수했다.삼성엔지니어링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바레인 밥코 정유플랜트 현대화 프로그램(BMP)의 작업현장 모습.(사진=바레인 뉴스 알라얌(Alayam) 홈페이지)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 등에 따른 주택 사업 수익 우려에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 수주와 신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와 미분양 증가 등으로 내년도 `보릿고개`가 예상되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먹거리 개발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강달러·고유가 등으로 `제2의 중동의 봄`이라 불릴 만큼 발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해외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간 신흥국들과의 저가 수주 경쟁을 피해 국내 주택사업에 매달려왔던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실제 국내 연구기관들은 주택경기 악화와 SOC 예산 축소로 국내 건설 수주는 수년간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반면 해외건설 시장은 국제유가 상승 기조 속에 `오일 머니`를 확보한 중동 국가들을 선두로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지역 경제 전문지 `미드`(MEED)에 따르면, 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에서만 올해 6월 기준 34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이중 예산액이 밝혀진 25개 프로젝트는 총 920억 달러 수준에 이른다.이에 따라 주요 건설사들은 내년 해외 수주 목표치를 총 24조원대로 잡고 있다. 사우디(현대건설)와 오만·베트남(GS건설), 카타르·알제리·요르단(삼성엔지니어링), 나이지리아·이라크(대우건설) 등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준비 중이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플랜트 발주 환경은 긍정적으로 플랜트 부문에서는 해외 생산 기지화와 O&G(Oil&Gas) 발주가 동남아시아에서 이뤄지고 있어 수주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에너지 전환 흐름에 따라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유국에서의 플랜트 발주가 나타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주와 플랜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기존 석유화학에서 벗어난 차세대 원자력 발전사업인 SMR 시장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은 SMR 지분 투자와 상세 설계 참여 등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소·암모니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수처리 등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 GS건설은 수처리와 모듈러,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장 중이며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수소·암모니아 사업, 해상 풍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에도 우호적인 해외 발주시장과 비우호적인 국내 주택시장 흐름이 지속할 전망”이라며 “주택 사업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고 나면 해외, 신사업 등의 투자 포인트가 주가에도 더욱 탄력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2022.11.14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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