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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 소속사 떠난 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린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젤리피쉬는 “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2000년 데뷔한 린은 ‘...사랑했잖아...’,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곰인형’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앞서 린은 지난 10일 전 소속사 325E&C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325E&C는 린의 전 남편인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이와 관련해 325E&C는 “긴 시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 온 린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며 “린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린이 새 둥지로 택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는 빅스, 베리베리, 이븐, 손참치, 김영주, 탁이온, 김동규, 이수정, 이성신 등이 소속돼 있다.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린이 다방면에서 폭넓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현대글로비스, 美 동·서부 물류 거점 확대…공급망 대응력 강화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동·서부에 각각 대규모 물류 거점을 새롭게 마련하며 북미 물류 운영 기반을 확대했다. 현지 물류 처리 역량을 강화해 미국 내 공급망 운용의 유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현대글로비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복합물류센터 전경. (사진=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분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조지아주 서배너에 각각 복합물류센터와 통합창고를 순차적으로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점 확대는 북미 현지 생산 확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LA 복합물류센터는 약 1만2000㎡로, 롱비치항과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의 LA 도심에 위치해 해상·항공 물류를 연계한 복합운송 운영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현대글로비스는 해당 거점을 통해 환적(트랜스로딩), 항공, 보관·유통(Warehouse & Distribution, W&D) 등 물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직영 기반의 내륙운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긴급 화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황 변동에도 유연한 비용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 대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서부 지역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보관부터 배송까지 이어지는 End-to-End(E2E) 물류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항공·해상 연계 운영을 통해 공급망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해당 센터는 서부 지역 복합물류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현대글로비스 미국 주지아주 서배너 통합창고 전경. (사진=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는 미 동부 지역 조지아주 서배너에 통합창고를 구축했다. LA 복합물류센터가 환적 및 항공 물량 대응에 특화된 복합물류 거점이라면, 서배너 통합창고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인근 지역 비계열 고객사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생산 연계형 물류 거점이다.해당 시설은 축구장 약 10개 규모에 달하는 6만9000㎡로, 생산·공급 물량을 집약 관리하는 통합물류센터(Consolidation Center, CC)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서배너는 미국 동남부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서배너항을 중심으로 제조·물류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생산 거점이 집중돼 있으며 원자재 수입부터 완제품 수출까지 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항만과 내륙 운송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향후 북미 전역으로의 물류 확장에도 유리한 입지로 꼽힌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미국 동·서부 핵심 거점에 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현지 거점 중심의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투운용, 오늘 라이브 세미나 진행 "우주 펀드 운용역이 말하는 우주 산업"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자료 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라이브 세미나 주제는 ‘우주 산업 투자’이다. 우주 산업 전망과 함께 주목할 투자처에 대한 분석을 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이 출연한다. 김 책임은 서울대학교 물리학 박사로, 현재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고 있다.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는 2023년 최초 설정된 펀드로, 글로벌 우주 산업 내 주요 기업에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우주경제 분류 체계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파트너십 데이터 등을 활용해 편입 종목을 선별하고 있다. 편입 종목 상위권(4월 3일 기준)에는 △플래닛 랩스 △로켓 랩 △록히드 마틴 △L3 해리스 테크놀러지 △노스롭 그루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운용역의 전문성 있는 종목 선별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90.34%(UH형, C-e클래스 기준)로 글로벌 우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ETF 포함) 중 가장 높다. 6개월 수익률은 17.99%로 집계됐다.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환헷지형 상품 또한 같은 기간 77.52%(1년), 13.25%(6개월)를 기록했다.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 운용 경험을 활용해 선보인 상품이다. 방산 및 항공 기업을 제외한 고성장 우주 기술 기업에 집중한 포트폴리오가 특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우주 산업을 반영하기 위해 액티브 유형으로 출시했다.전날 기준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스페이스X와 지분 거래 등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는 에코스타를 비롯해 △로켓 랩 △플래닛 랩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상장한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와 MDA 스페이스는 국내 상장 ETF 중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만이 편입하고 있다.라이브 세미나 시청자 대상 두 가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세미나 중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세미나 시청 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세미나 시청 후기 설문 이벤트로, 설문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에어팟 프로3를 증정할 예정이다.김 책임은 “위성 데이터 서비스 및 우주 발사 서비스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는 폭발적이고, 우주 산업 내 핵심 기업들의 주식시장 데뷔 또한 현재 진행형”이라며 “우주 산업에 투자할 때 시장 동향을 민감하게 파악해 선제적으로 수혜 기업을 편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세미나에서 소개할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혹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를 활용하면 급성장 중인 우주산업에 편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본문에 언급된 펀드는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전쟁이 키운 에너지 자립 수요…“건설주, 원전·중동 재건 기대에 재평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란 전쟁을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내 건설주가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중동 재건 수혜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국제 유가와 가스 가격 급등,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각국의 에너지 자립 필요성을 키우면서 관련 인프라 투자가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건설주 랠리를 크게 두 단계로 나눴다. 올해 1~3월에는 글로벌 원전 발주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고, 4월 이후엔 이란 전쟁 이후 중동 재건 모멘텀이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대우건설(047040) 508%, DL이앤씨(375500) 141%, 삼성E&A(028050) 115%, 현대건설(000720) 90%, GS건설(006360) 90%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배 연구원은 건설 업종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삼성E&A와 DL이앤씨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배 연구원은 이번 전쟁이 에너(표=iM증권)지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2월 말 대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5달러에서 100달러로,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은 10달러에서 19달러로 뛰었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까지 겹치며 각국이 원유와 LNG 조달 차질을 경험한 만큼 에너지 수입선 다변화와 발전원 확충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물량이 글로벌 원유의 38%, LNG의 20%에 달한다고 짚었다. 특히 원전이 최대 수혜 분야로 지목됐다. 배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원전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고, 한국 건설사들의 참여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도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한국 역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 외에 신규 원전 2기 개발 계획을 담고 있다. 한국형 원전의 경쟁력으로는 검증된 노형과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 단가, 정책금융 지원 가능성이 꼽혔다. APR-1400은 국내외에서 다수의 시공 경험을 확보했고, UAE 바라카 원전 등 해외 실적도 쌓아왔다. 보고서는 한국 원전 건설 단가가 프랑스나 미국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한국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 지원과 대미투자특별법에 따른 미국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까지 더해져 팀코리아의 수주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대미 투자 확대도 건설업에 새 기회로 제시됐다. 한국은 미국과의 협력 과정에서 350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약정했고, 이 가운데 2000억달러가량이 에너지, 반도체, 의약품, 핵심광물 등에 투입될 것으로 언급됐다. 배 연구원은 이 자금이 미국 내 원전, LNG 터미널, 원유 시추·정제,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실제 텍사스 원전 프로젝트에는 현대건설이, 인디애나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와 루이지애나 SAF 프로젝트에는 삼성E&A가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동 재건 역시 또 다른 핵심 투자 포인트다. 그는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9개국 최소 40개 에너지 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재건 비용은 약 2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설계·조달·시공(EPC) 비중이 88%를 차지해 실제 수혜가 건설사들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카타르 라스라판 LNG,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사우디 정유시설 등이 피해 사례로 제시됐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서는 삼성E&A가 중동 재건 수요의 최대 수혜 후보로 지목됐다. 바레인 Bapco 정유시설은 삼성E&A가 과거 수주한 프로젝트로, 최근 화재 이후 불가항력을 선언한 상태다. 배 연구원은 이 시설에서 향후 정비 및 복구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아울러 중동 누적 수주 경험과 현재까지의 사업 지속성을 고려하면 삼성E&A와 현대건설이 재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DL이앤씨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14만 5000원으로, 삼성E&A 목표주가는 5만 6000원에서 6만 7000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AI 결제, 외국에 다 뺏기나…멈춰선 원화 스테이블코인
- [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AI 결제, 외국에 다 뺏기나…멈춰선 원화 스테이블코인-주목할 AI 모델 수 韓, 美·中 이어 3위-보험사 매물 줄줄이 나오는데 시장선 대형사 아니면 시큰둥-美·이란 이르면 이번주 2차 대면협상…종전협의 급물살-[사설]경쟁국 대비 에너지 ‘펑펑’…저효율 소비구조 확 바꿔야-[사설]中·日 반도체 맹추격…초격차 흔들리면 미래 없다△종합-단일 빵집 첫 매출 2000억 돌파…빵지순례 부른 ‘맛있는 고집’-한화에너지 노조 출범…가업승계·IPO 변수로 부상△AI에이전트 결제 시대-코인베이스·스트라이프, 새 결제표준 앞세워 시장 주도… 韓도 참전-카톡 스테이블코인 AI결제 ‘규제 허들’ 산적-“입법 골든타임 놓치면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시장 뺏겨”△종합 -1200만원 로봇 안 팔리는 바디프랜드 ‘울상’… 정수기 발 넓힌 세라젬 ‘방긋’-“바이오·OLED·AI 등에 10조 투입” 국민성장펀드 ‘성과형 투자’ 속도-美·이란 ‘우리곁 농축 기간’ 협상 진전… 시장은 ‘환호’-韓, AI 특허·도입 속도 ‘세계 1위’…“이제는 인프라·인재 경쟁”△M&A시장 찬밥 된 보험사 -저출생·고령화에 사양산업 전락…금융업계 ‘계륵’ 된 보험사-손해율·해지 증가 직격탄 맞은 중소형사 수익성 반전카드 없어 M&A시장서 외면△정치-조국, 평택을 재보선 출마 선언…“험지에서 ‘국힘 제로’ 실현할 것”-부동산 정책 고삐 죄는 李대통령 “서류복사 직원도 다주택자면 빼라”-‘경북’ 이철우 ‘전남광주’ 민형배 여야텃밭 후보 확정-한달 새 세번 ‘최현호’ 찾은 김정은… 또 미사일 쐈다△경제-여에 밀리고 AI에 치여… 일자리 못 찾는 男청년-‘들러리 세워 돌려먹기’ 정조준 공정위, 담합 감시망 확 넓힌다-해지 제한 이통사 과징금 ‘매출액의 3%→10%’ 추진△금융-5부제 지키면 車보험료 깎아주라는 당국…확인은 어떻게 하나요-‘금융 지배구조 개선’ 10월 시행 KB·iM금융 회장 연임 시험대-조합원 줄고 비조합 대출 막히고…상호금융 속앓이-우리은행, 수출입 기업에 생산적 금융 3조 지원△글로벌-현대차·폭스바겐 中 법인, 전기차 시장 재도전-美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 합병 가능성-스페인·아랍과 연쇄 회동…시진핑 ‘폭풍 외교’-메타, 구글 꺾고 ‘광고 왕좌’ 넘본다-이란 전쟁 된서리 맞은 루이비통…1분기 매출 1% 증가 그쳐△산업-AI혁명 올라탈 절호 기회…SK 美 낸드자회사, 투자 앞당겼다-런던거래소·키움證 픽 LG AI에이전트 엑사원 투자 분석 서비스한다-“위기를 두려워 말고, 기회 앞 망설이지 말라”-KGM ‘자동차 강국’ 독일 공략 속도-“멀티 파워트레인으로 에너지위기 돌파” 모빌리티 혁신, 치고나가는 현대차-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총력 한화오션, 주 정부와 맞손△산업-중동항로 대신 희망봉…현대차·기아 수천억 손실-나프타 숨통…여천NCC, 가동률 높였다-투자금 빨아들이는 ‘K뷰티 루키들’ 채용문 넓혀 인재까지 흡수한다△ICT-AIDC 특별법 과방위 통과…산업계 일단 안도-전화번호 기반 IMSI 구조 논란에 입법처 “개인정보로 판단될 수 있다”-“현대차·바이두가 픽…이젠 피지컬AI 기업으로 도약”-허리 무너지는 국내 게임산업… “특화된 정책금융 필요”△생활경제-“안 먹곤 못 배길 걸”…‘줄 서는 맛집’ 변신 사활 건 백화점-지마켓, 객단가·거래액 ‘쑥’ 충성고객 기반 재도약 박차-이베이재팬 “K뷰티, 日진출 총력…내년 오프라인 3곳 오픈”-구내식당서 만나는 거장의 맛… 삼성웰스토리, 후덕죽과 협업△증권-주식 거래시간 연장 앞두고…‘ETF 가격 엇박자’ 비상-반도체 호황에 클린룸 훈풍…JP모건, 신성이엔지 주요 주주로-전기차 느는데 충전기 공급 부족 대기업 떠난 시장서 최대 수혜-한화證, 신입 채용 27일까지 서류 접수-국장 복귀 개미, 엔비디아 팔고 삼전닉스 샀다△부동산-투기 근절이냐, 실수요 보호냐… 비거주 1주택 규제 딜레마-한미글로벌 자회사 ‘오텍’ 美국립공원 개선사업 참여-삼성물산, 히타치 손잡고 유럽 전력망 공략-“철도통합 9월 완료… 좌석 늘리고 운임 낮출 것”△Book -무심코 툭 던진 말들…누군가엔 ‘비수’가 됩니다-샐러리맨 신화 원조가 돌아본 韓 경제 스토리-소수 기업만 AI 전환에 성공한 이유는-[200자 책꽂이]마케팅 천재의 돈 버는 공식 홀리건과 벌컨 박태웅의 AI 강의 2026 인생은 행복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 이세돌 바둑 초보 탈출 전략△의료·헬스 -복제약 싸진다고 좋아했더니…필수약 공급이 끊겼다-점점 얇아지는 머리카락 탈모 초기에 관리하세요-러닝 후 발목 욱신…무심코 넘기다 만성 될라△MICE -VIP 의전부터 친환경 장치까지… 해외로 뻗는 마이스 서비스 기업-빈틈없는 서비스가 행사 성패 좌우하죠-물류비 치솟고 항공편 줄고…중동발 악재 ‘도미노’ 타격△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4조 빚 털고 경제성장률 1위 성과…인천엔 정치인 아닌 일꾼 필요“결단의 시기…처절한 반성과 혁신 있어야”△오피니언-[목멱칼럼]한국이 ‘스타트업 네이션’ 되려면-[기고]부모의 조급함이 부른 ‘4세 고시’-[e갤러리]이강원 ‘뒤엉킨 갈고리’-[기자수첩]어디까지가 사용자인가… 건설현장 대혼란△피플-‘실향민 2세’ 한국계 여성 트럼프 정부 모국 대사로-“힘든 만큼 더 재밌어져…묵묵히 헤쳐나가는 선수 될 것”-퇴근길 폭발음에 소화기 들고 불길로…포천 구한 우체국 영웅들-르노코리아 “신차 개발 기간 단축… 매년 한 대씩 출시”-휴맥스모빌리티, 자율주행 택시 인프라 구축-오태석 우주청장, NASA 청장과 첫 회동-한미반도체 부회장에 김민현 사장 선임△사회-통합돌봄 시작 2주 만에 9000명 신청…서비스 연계율은 7% 그쳐-피싱조직에 가상계좌 팔아 수백억원 챙긴 결제대행사-“법률검토 없는 수사, 핵심증거 놓칠 위험”-주사기 품절 사태 막는다… 정부, ‘사재기 금지’ 핫라인 가동
- 현대차·폭스바겐 中법인, 전기차 시장 재도전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의 빠른 전기차 전환으로 시장 점유율을 잃은 글로벌 완성차 합작법인들이 재도전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중국 진출을 공식화했으며 폭스바겐, GM, 닛산 등도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다. 다만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 경쟁력이 크게 성장한 만큼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온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중국 경제 매체 디이차이징은 4월 들어 합작법인들의 전기차 시장 공략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 7~10일 중국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아이오닉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폭스바겐은 이달 8일 중국 내 합작법인인 폭스바겐 안후이, SAIC-폭스바겐, FAW-폭스바겐이 동시에 새로운 전기차 모델 유증08, ID.ERA 9X, ID.AURA T6을 각각 선보였다. 닛산과 둥펑자동차가 합장한 둥펑닛산은 같은 날 새로운 중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8을 출시했다. 둥펑닛산은 지난해 전기차 세단인 N7, N6를 출시했는데 이번에 최초 전략적 모델인 전기 SUV를 내놨다. 상하이자동차(SAIC)와 GM 합작법인의 자동차 브랜드 뷰익은 10일 고급 신에너지차 서브 브랜드인 ‘지징’의 첫 SUV인 지징 E7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E7은 이전에 출시한 세단 L7, 다목적차량(MPV) 스지아와 함께 지징 브랜드의 라인업을 완성했다.합작법인의 브랜드는 공급망과 제품 공정의 현지화를 채택하고 있다. 현대차는 디자인의 주도권을 현지 중국 팀에 넘겼으며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인 두 대의 콘셉트카 모두 중국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할 예정이다. 중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모멘타와 협업해 중국 도로 환경에 최적화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둥펑닛산은 핵심 기술 라인인 전기, 지능형 주행, 운전석을 모두 중국 업체가 공급한다. 또 SAIC-GM의 E7은 현지 공급업체를 통해 스마트화 약점을 보완하고 모멘타의 고급 보조 운전 시스템을 탑재한다. 왕천둥 SAIC-GM 부총경리는 “회사 차원에서 일련의 심층 개혁을 추진해 스마트 연구개발 체계와 의사 결정 과정을 전면적으로 최적화하고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라는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니오의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에서 직원들이 작업 중이다. (사진=AFP)중국 자동차 합작법인들이 잇따라 ‘중국화’에 나서는 이유는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현지 시장의 점유율을 다시 확대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중국에선 최근 들어 판매하는 자동차 중 절반 이상이 전기차일 정도로 보급률이 높다. 중국 브랜드가 전기차 공급을 급격히 늘려가는 동안 글로벌 완성차들은 상대적으로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변화가 늦은 측면이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는 한때 중국에서 100만대 이상 자동차를 판매했으나 최근 들어선 연간 20만대 수준 판매에 그치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전용 전기차인 일렉시오를 출시하며 현지 시장을 공략했으나 월간 판매량이 수 백대 수준에 불과하다.글로벌 완성차가 넘어야 할 관문은 높아진 중국 현지 브랜드의 경쟁력이다.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합작법인들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64%에서 2025년 35%로 크게 하락했다. 반대로 말하면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지난해 65%까지 성장한 셈이다. 중국 브랜드에 대한 현지의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글로벌 완성차라는 이유만으로 고객 선택을 받을 것이란 기대는 낮아졌다. 특히 저가를 내세운 중국 전기차들의 공세도 부담이다. 중국에선 10만위안(약 2176만원) 이하에도 판매하는 전기차가 있으며 수시로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시장 현황을 고려해 마케팅을 펼쳐야 하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는 입장이 다르다. 디이차이징은 “합작 브랜드의 반격이 효과가 있으려면 가격과 옵션 목록뿐 아니라 브랜드 재구축 능력, 제품 차별화 능력, 채널 구축의 인내심도 중요하다”며 “무질서한 경쟁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해 1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차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AFP)
- '현대차·바이두가 선택한 딥엑스…‘피지컬 AI 인프라’로 판 바꾼다
- 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지컬 AI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딥엑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DEEPX)가 단순 칩 설계를 넘어, 실물 세계와 AI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차세대 AI 반도체인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기반으로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지능을 탑재하는 ‘AI 두뇌 인프라’가 되겠다는 전략이다.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14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AI를 학습시키는 영역은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세계에 적용하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딥엑스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와 옴디아에 따르면 피지컬 AI 반도체 시장은 2030년 약 183조원(12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딥엑스 전략의 핵심은 NPU 칩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레고형 풀스택’ 인프라다. 고객이 환경에 맞게 블록처럼 조립하듯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김 대표는 “단순 칩 공급을 넘어 피지컬 AI 시대의 기술 기반 전체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 목표”라고 밝혔다.◇현대차·바이두 선택 ‘전성비’...피지컬 AI 시장의 실전 증명딥엑스 기술은 로보틱스 분야에서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협력해 온디바이스 AI ‘에지 브레인(Edge Brain)’을 개발 중이며, 배송 로봇 ‘달이(DAL-e)’와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에 NPU가 적용될 예정이다.김 대표는 “전 세계 칩을 검토한 결과, 전력 대비 성능(전성비)에서 딥엑스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알고리즘 이식 후 즉각적인 안정적 구동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시각언어모델(VLM)까지 적용하는 차세대 로봇 개발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바이두는 딥엑스 NPU 도입을 확정하고 초도 물량 3만 장을 주문했다. 자체 테스트 결과, GPU 대비 성능은 2~3배 높고 전력 소모는 100분의 1, 가격은 20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딥엑스는 지난해 12월 2건에 불과했던 양산 계약을 올해 3월 기준 30건 이상으로 확대하며, 불과 3개월 만에 글로벌 공급망을 빠르게 확보했다.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지컬 AI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딥엑스)◇삼성 2나노 협력...글로벌 인프라 기업 ‘안착’딥엑스는 전성비, 가격, 특허, 양산력, 생태계로 구성된 ‘5대 제권’을 확보해 피지컬 AI 시장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원가 경쟁력도 두드러진다. 칩 다이(Die) 크기를 경쟁사 대비 4.3분의 1 수준으로 줄였고, 삼성전자 5나노 공정에서 수율 91%를 확보해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이미 글로벌 상위 1~3위 유통사와 계약도 완료했다.특허 경쟁력 역시 강점이다. 포브스 집계 기준 미국 내 NPU 특허 등록 수 1위를 기록하며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향후 딥엑스는 삼성전자 2나노 공정을 활용한 차세대 칩 ‘DX-M2’를 2027년 양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손바닥 위의 챗GPT’ 수준의 고성능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김 대표는 이를 전쟁의 ‘제공권’에 비유하며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는 치킨 게임이 벌어지더라도, 우리가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기에 피지컬 AI 시장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김녹원 대표 등 딥엑스 경영진이 14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하고 있다. (사진=딥엑스)◇IPO 추진…“피지컬 AI 글로벌 인프라 기업으로”딥엑스는 IPO도 추진 중이다.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설명이다.내부 결속도 강하다. 임직원들이 회사가 이익을 내기 전까지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성장에 대한 확신이 크다.김녹원 대표는 “딥엑스는 기존 시장을 따라가는 기업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퍼스트 무버”라며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시즌 첫 골' 강원 김대원, K리그1 7라운드 MVP
-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2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각각 김대원(강원FC)과 백가온(부산 아이파크)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김대원(강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김대원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선제 결승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김대원은 전반 34분 고영준이 가슴으로 넘겨준 볼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다. 개막 후 7경기 만에 나온 김대원의 첫 골이다. 이 밖에도 김대원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킥을 무기로 맹활약했다.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강원이다. 이날 강원은 김대원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특히 슈팅 12개를 기록하는 등 상대 골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원은 대전전 승리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2회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경기다. 이날 울산은 전반 23분 이동경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야고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인천은 후반 26분 무고사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이후 양 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교체로 처음 출전한 울산 말컹이 차이를 만들었다. 말컹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헤더 결승 골로 울산의 짜릿한 2-1 승리를 이끌었다.백가온(부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7라운드 MVP는 부산 백가온이 선정됐다.백가온은 11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용인FC와 경기에서 후반 34분 쐐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부산은 백가온의 활약으로 6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K리그2 7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 이랜드다. 이랜드는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와 경기에서 백지웅의 득점과 변경준의 2골로 3-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K리그2 7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파주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다. 이날 파주는 전반 19분 유재준이 드리블 돌파에 이은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랜드는 전반 42분 백지웅이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머리로 득점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랜드는 후반 34분과 후반 39분 변경준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3-1 역전승을 완성했다. 올 시즌 리그 첫 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린 변경준은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하나은행 K리그1 2026 7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김대원(강원)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인천(1) vs 울산(2)베스트11FW: 김대원(강원), 말컹(울산), 클리말라(서울)MF: 갈레고(부천), 이규성(울산), 장민규(제주), 고영준(강원)DF: 이기혁(강원), 야잔(서울), 김륜성(제주)GK: 김동준(제주)△하나은행 K리그2 2026 7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백가온(부산)베스트 팀: 서울E베스트 매치: 파주(1) vs 서울E(3)베스트11FW: 페트로프(화성), 에드가(대구), 백가온(부산)MF: 변경준(서울E), 이종언(충북 청주), 이시헌(김포), 에울레르(서울E)DF: 하츠젤(안산), 채프먼(김포), 우주성(부산)GK: 이승빈(안산)
- 그린알로에 알로에스테,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알로에화장품 부문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린알로에 알로에스테는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알로에화장품 부문에 10회째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알로에스테는 베리류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해 안정화 공정을 거친 것이 특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화장품의 기본 성분인 정제수 대신 라벤더수를 전 제품에 적용해 피부 진정 효과를 고려한 식물성 성분 배합을 강조했다.알로에스테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 제품에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 아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제품에는 피부 활성화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미국 농무부 인증 유기농 알로에를 함유했으며, 항산화 성분도 신소재 중심으로 적용해 주름 및 탄력 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미국산 유기농 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한 ‘네추럴스킨케어100’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15종 식물성 추출물 등을 포함해 진정 작용과 수분 공급을 통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이와 함께 탄력, 주름, 미백, 피부결, 모공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고기능성 라인 ‘수프리마’ 제품도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에는 식물성 발효여과물 4종, 줄기세포 3종, EGF, 펩타이드 복합체, 엘라스틴, 비타민 C·E 등이 함유돼 있다.색조 라인인 자외선 차단제와 스킨 커버 제품에도 라벤더수와 자연 유래 방부 성분을 적용했으며, 커버 제품에는 보석 파우더, 발효 추출물, 줄기세포 등 식물성 성분을 포함해 피부 밀착력과 영양 공급을 고려했다.정광숙 그린알로에 회장은 “알로에스테는 피부 관리를 위한 성분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순수 성분을 기반으로 화장품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 ‘PRP 재생치료’로 “완전파열 진행 늦춘다”
-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어깨 통증은 현대인이 가장 흔하게 겪는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다. 그 중에는 ‘회전근개 파열’이 자리 잡고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을 일컫는데, 반복적인 사용이나 노화, 외상 등으로 인해 이 부위가 손상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팔의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다. 특히 회전근개가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부분파열’ 단계에서 적절한 의료적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열 범위가 점차 넓어져 결국 수술적 봉합이 불가피한 ‘완전파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가혈 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자가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을 뜻하는 PRP(Platelet-Rich Plasma) 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30cc 정도 채취한 뒤 원심분리기를 통해 혈소판 성분을 분리하고, 농축된 성장인자를 문제의 관절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혈소판 내에는 염증 완화 및 조직 치유를 돕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연골, 인대, 근육의 세포 증식과 신생 혈관 생성을 유도한다. 특히 환자 본인의 혈액을 활용하기 때문에 거부 반응이나 부작용 우려가 적고, 시술 후 별도의 입원이나 재활 없이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기존 회전근개 부분파열의 보존적 치료는 주로 약물 복용이나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주사는 강력한 항염 작용으로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효과의 지속성이 짧고 반복 사용 시 오히려 힘줄 조직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반면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신의료기술 등재를 신청한 PRP 주사치료는 단순히 증상을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손상된 회전근개 조직의 재생 환경을 조성하여 구조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이는 질환의 악화를 늦추고 완전파열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비수술적 대체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연세사랑병원의 이러한 재생치료 역량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연구 성과에 기반한다. 병원 산하 세포치료연구소는 2008년 설립 이후 세포치료와 관련한 SCI(E)급 국제 학술지 논문 30여 편을 발표하며 학술적 근거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09년 정형외과 치료에 최초로 PRP를 도입한 이후, ‘혈소판 풍부혈장(PRP) 주사 단독 또는 중간엽줄기세포 치료가 병행된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의 결과 비교:전향적 연구’ 논문을 통해 PRP가 줄기세포 증식률을 끌어올리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무릎 및 어깨 질환 전반에 걸친 재생치료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병원은 영상 증폭 장치(C-arm)나 고해상도 초음파를 활용해 손상된 힘줄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정확히 약물을 주입하는 ‘정밀 타겟팅 시술’을 통해 치료의 객관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힘줄이나 연골 손상이 더 진행되기 전인 초·중기 단계에서 PRP와 같은 재생치료를 받는 것이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며 “무릎 관절염 분야에서 입증된 PRP의 유효성을 어깨 질환에도 적극 접목하여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조기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