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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호 괴롭힌 '목디스크', "수술 피하려면 초기 관리 중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현대인들에게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는 흔한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 하루 종일 책을 내려다보는 학생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손을 놓지 않는 일상 등 목을 혹사하는 생활패턴이 일상화된 요즘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85만3191명에서 2023년 98만9195명으로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교통사고나 낙상처럼 외부 충격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좋지 않은 자세가 질환 발현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목디스크 증상은 디스크가 탈출한 정도와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목 뒤에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며 두통과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아울러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근이나 척수를 압박하면서 어깨, 팔, 손가락 등 상지 부분의 저림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경추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 실제 올해 결혼을 앞둔 인기 개그맨 김준호도 최근 목디스크 수술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해외 여행을 다니는 컨셉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좁은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를 오르내리다 “목 디스크 때문에 더는 못 하겠다”며 고개를 떨구는 등 관련 통증을 지속 호소해 온 바 있다. 급기야 지난 1월 말에는 목디스크 수술로 ‘2024 SBS 연예대상 명예사원상’ 수상 소감을 무대가 아닌 병실에서 전하기도 했다.이 같은 목디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화면을 눈높이만큼 올려 고개가 숙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책상에서 컴퓨터를 이용할 때에도 모니터 아래에 받침대를 둬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1시간마다 가벼운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다만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했음에도 통증이 발현된다면 증상 초기에 비수술 치료를 병행하며 관련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통상 물치치료와 주사치료와 같은 여러 비수술 치료가 활용되는 가운데,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과 침·약침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가 주로 실시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환자의 틀어진 뼈와 근육을 교정하는 수기요법으로, 신체 균형 회복을 통해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인다. 침 치료는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켜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순수 한약재 성분을 정제해 주입하는 약침 치료는 빠르게 염증을 해소해 통증을 가라앉힌다.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목디스크 환자에게 약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 자생한방병원).특히 경추질환 환자에게 약침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연구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실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약침 치료는 일반적인 물리치료보다 목 통증 개선에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약침 치료군(50명)과 물리 치료군(51명)으로 나눠 치료 경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약침 치료군의 목 통증 시각통증척도(VAS; 0~100)가 치료 전 63.9에서 치료 후 30.7로 33.2점 개선됐다. 반면 물리 치료군은 17.4점 감소하는데 그쳤다. 해당 연구소가 SCI급 국제학술지 ‘BMC 보완대체의학저널(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에서는 약침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97.2%가 해당 치료에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인천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은 “목디스크 통증이 발현된다면 증상 초기, 보존적 치료로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약침 치료 등 한의통합치료는 물리치료 대비 회복이 빠르고 환자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말했다.
- 콘진원, 2025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K콘텐츠 생태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한 ‘2025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올해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총 215억 원 규모로,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인프라 운영(입주실 및 인프라 제공) 등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성장 단계별 사업 민간 연계 강화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등 4개 부문에 대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특히 콘텐츠 분야의 창작·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 투자기관, 선도기업 등 민간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은 창업보육기관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보육기관 4개사가 총 40개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지원 바우처와 창업육성 프로그램, 투자 IR 교육을 지원받는다.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사업은 콘텐츠 분야 특화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이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 3개사가 스타트업 총 18개사를 발굴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9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액셀러레이터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선도기업 연계 지원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선도기업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신시장을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0개사에 기업당 7천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투자,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투자 연계 지원 사업은 1년 이내 투자가 확정된 기업 및 향후 3개월 이내 투자 확정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과 투자 확대를 지원한다. 1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로 민간 투자액의 50%까지 지원한다. 2025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총괄표(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아이디어 사업화 및 액셀러레이터 부문 민간 기관 공모이번 2월 공고에서는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관련 창업보육기관 4개사와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관련 액셀러레이터 3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보육기관 4개사에는 각 1억 6천만 원의 지원금이, 액셀러레이터 3개사에는 각 1억 8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3월에는 선정기관의 주도하에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참가 자격과 신청 서류를 갖춰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및 e나라도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한 ‘투자 연계 창업도약 지원 사업’도 이번 민간 기관 모집 공고와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AI 기술로 방송산업 혁신… 65억 규모 지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은 2025년부터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방송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년 AI·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AI·디지털 기반 방송콘텐츠 지원 방향2025년부터는 ‘AI·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형 방송콘텐츠 부문을 강화하고, 드라마와 비드라마 분야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드라마 및 비드라마 작품들이 글로벌 방송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술이 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칸 시리즈 등 해외 콘텐츠 마켓을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와 함께 AI기술도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사업은 총 65억원 규모로, 11편의 작품을 지원하며, 작품당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비드라마 장편 분야는 지난해 ‘흑백요리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롭게 9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비드라마 중편 분야의 최대 지원금은 4억원으로 1억원 상향 조정됐다.AI·디지털 기반 방송콘텐츠 지원 공모이번 공모는 크게 드라마 시리즈, 비드라마 시리즈, 공익형 방송콘텐츠 등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해외진출형 방송콘텐츠 부문은 드라마와 비드라마 시리즈에 대해 국내외 방송사, 제작사,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공익형 방송콘텐츠 부문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올해는 지원금을 확대하여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익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올해 15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2025년에는 공익적 주제를 다룬 글로벌 공동제작 지원 및 ‘광복 80주년’,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한 방송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드라마 시리즈 (장편)은 400분 이상, 작품당 최대 15억원, 드라마 시리즈 (중편)은 200분 이상, 작품당 최대 5억원, 비드라마 시리즈 (장편)은 400분 이상, 작품당 최대 9억원, 비드라마 시리즈 (중편)은 200분 이상, 작품당 최대 4억원이다.과기정통부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관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방송제작의 한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방송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해 국내 방송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더욱 풍성한 방송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 및 공모사업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C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 접수는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사업설명회 개요일시: 2025년 2월 17일(월) 오후 3시장소: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대상: 방송사업자, 국내 OTT사 등※ 제작사는 국내 방송사업자 또는 OTT사 주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만 참여 가능공모 신청기한: 2025년 3월 10일(월) 14:00까지
- 싼타페·아이오닉 5 N,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이 중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차 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웨건 등의 모델을, 유틸리티 부문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승합차(van) △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올해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는 각 부문별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발표했다.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이 치열한 접전 끝에 각각 마쯔다 CX-70, 토요타 랜드크루저, 기아 EV9, 마쯔다 CX-70 PHEV를 제치며 수상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특히 현대차는 2022년 투싼과 2023년 아이오닉 5에 이어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를 최근 4년 중 3차례나 석권하며 캐나다 SUV 시장에서의 높은 상품성을 입증했다.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 심사위원단은 싼타페에 대해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와 정교하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호평했다. 아이오닉 5 N은 641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N e-시프트 기능을 통한 스포티한 주행 경험 등을 높게 평가했다.아이오닉 5 N. (사진=현대자동차)에반 윌리엄스 캐나다 기자협회 대표는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과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 두 부문 동시 수상을 축하한다”며 “전문 심사위원단은 싼타페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인포테인먼트 사용성에 높은 평가를 내렸고,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특화 요소들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기차가 재미있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의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동시 석권은 현대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캐나다 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차량을 통해 캐나다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했다.한편,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등 총 4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2월 16~22일)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내주(2월 16~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이다.◇주요일정△16일(일)-△17일(월)08:30 ‘천원의 아침밥’ 운영 대학 현장 방문(장관, 서울)14:00 농업 식품기업간 상생 현장 방문(장관, 경기 광주)△18일(화)10:00 국무회의(차관, 서울)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장관, 서울)△19일(수)14:00 동물복지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육성 설명회(장관, 경기 여주)△20일(목)10:10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장관, 충북 청주)14:00 소득·경영 안정 및 농업인 복지증진 설명회(장관, 충북 청주)14:00 제1차 동물복지위원회(차관, 세종)△21일(금)09:30 업무점검회의(장관, 세종)09:30 차관회의 및 국정홍보전략회의(차관, 세종)13:30 노사상생협의회(장관, 세종)16:30 농식품 R&D 전문가 간담회(장관, 서울)△22일(토)-◇보도자료△16일(일)11:00 농관원, 농어촌공사와 협업으로 ‘원-스톱(One-stop)’ 통합 서비스 제공11:00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실습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17일(월)11:00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전국 200개 대학교와 함께!11:00 세계가 인정한 우리나라 사료시험기관의 품질·안전 검정능력16:00 (동정자료) 농가-식품기업 협업모델, 스마트농업 기반 계약재배로 한단계 도약△18일(화)11:00 글로벌 식량위기 해소를 위해 17개국에 쌀 15만톤 역대 최대규모 원조△19일(수)11:00 케이(K)-유기식품, 세계를 흔들다!11:00 (동정자료) 권재한 청장 우수 청년농업인 화훼영농현장 방문11:00 ‘신동진’ 브랜드 명성 이어갈 ‘신동진1’ 개발 16:30 (동정자료) 2025년에도 동물복지와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육성 위한 현장 소통△20일(목)11:00 농업 기상 재해정보, 이제 ‘농업e지’에서 간편하게 확인하세요16:00 (동정자료) 농식품부, 현장 관계자들과 농업인 경영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2025년 정책 논의△21일(금)06:00 유망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양성으로 지역 농생명 산업 성장에 기여!16:00 2025년 제2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개최16:00 (동정자료) 농식품 분야 R&D 투자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학계 간담회 개최△22일(토)-
- 한가인도 탄다…승·하차감 다 잡은 '최애' 수입차는[누구차]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길을 나서면 날선 바람에 몸을 자연스레 웅크리게 됩니다. 따뜻한 공간을 찾아 헤매게 되고요. 추위 때문인지, 요새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추위 때문이 아니어도 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녀 등 가족을 ‘라이드’하는 경우죠. ‘라이드’를 자주 하며 차에서 시간을 오래 보낸다고 말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한가인입니다.지난해 1월 완전변경 11세대 E-클래스 라인업이 출시됐다. 왼쪽부터 익스클루시브 라인, 익스클루시브 라인, AMG 라인.(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프로 운전석 착석러’ 한가인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차와 차량 속 아이템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입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11세대 더 뉴 E-클래스 300 모델로 추정됩니다.E-클래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입니다. 75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위치를 구축해 왔습니다. 특히 한국은 E-클래스를 가장 사랑하는 시장으로 꼽히는데요, 지난 2016년 국내에 출시된 10세대 모델은 국내 최초로 수입차 단일 모델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습니다.한국은 글로벌 E-클래스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총 2만 5937대(전 트림 종합)입니다. 9년 연속 수입차 모델 중 판매 1위를 차지한 겁니다.메르세데스-벤츠 ‘E 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의 티맵 오토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11세대 E-클래스는 8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클래식한 세단 비율에 스포티함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E 300 모델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제원은 전장 4955㎜, 전폭 1880㎜, 전고 1475㎜입니다. 전면부에는 위로 솟은 ‘삼각별’과 3개의 더블 루버·트림 요소를 갖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벤츠의 클래식함을 강조하고, 후면 램프 역시 ‘삼각별’ 로고를 도입해 벤츠 차량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메르세데스-벤츠 완전변경 11세대 E-클래스 인테리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실내도 눈에 띄는데요. 일단 11세대 E-클래스 휠베이스(축거)는 2960㎜로 이전 세대 대비 20㎜ 길어졌습니다. 실내 공간이 소폭 넓어지며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 좋아진 셈인데요. 특히 뒷좌석 너비가 25㎜ 늘어나 S-클래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열·소음 차단 글래스도 적용해 편안한 탑승이 가능합니다.14.4인치 고해상도 LCD 중앙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 △웹엑스 △줌 △틱톡 등 써드파티(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앱)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차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심심하지 않을 듯 합니다.한국인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시장 맞춤형 앱도 탑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에 티맵모빌리티와 개발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를 적용했습니다. 또 플로(FLO), 에센셜(essential;), 웨이브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엔터테인먼트 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까지 더해 음악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차량에 탑승해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 파워트레인(구동계)을 가솔린, 경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으로 운영 중입니다. 라인업으로 보면 △E 200 아방가르드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 △E 450 4MATIC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등입니다.파워트레인이 다양한 만큼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2025년 기준 E 200은 7380만원, E 300 4MATIC은 8990만원, E450 4MATIC은 9570만~9850만원 등입니다.
- SM 패밀리십의 근본… 핑크블러드 열광하는 '에스엠타운'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가 오늘(14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를 발매한다. SM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번 앨범을 향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SM이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수많은 ‘핑크블러드’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인 SM만의 끈끈한 패밀리십을 짚어본다.강타, 보아, WayV,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모두 하나 되는 성대한 축제 ‘에스엠타운 라이브’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해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온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인 ‘에스엠타운 라이브’는 SM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단체 콘서트이자 SM만의 패밀리십을 상징하는 공연이다.특히 ‘에스엠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SM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의 향연으로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엔딩곡 ‘빛’(Hope from KWANGYA)은 객석을 색색의 팬 라이트로 화려하게 물들인 관객들까지 한목소리로 따라 부르며 성대한 축제 속에 모두가 하나 되는 뭉클한 순간을 만든다.동방신기, 엑소, 루카스, 나이비스(사진=SM엔터테인먼트)◇SM+SM=전무후무 레전드 조합1999년 첫 앨범 ‘크리스마스 인 에스엠타운닷컴’(Christmas in SMTOWN com)부터 오늘 발매되는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에스엠타운 앨범도 SM 패밀리십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다., ‘SM 랩 유닛’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이 뭉친 ‘주’(ZOO), ‘퍼포먼스 최강자’ 엑소 카이, 레드벨벳 슬기, NCT 제노, 에스파 카리나의 ‘핫 앤 콜드’,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발랄하고 경쾌한 캐럴 ‘뷰티풀 크리스마스’ 등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SM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물해왔다.또한 보아의 ‘온리 원’ 무대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태민, 엑소 세훈, NCT 텐, 시온, 라이즈 쇼타로 등이 함께 올라 댄스 파트너로 활약하거나,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포근하고 부드러운 보컬을 선사한 겨울 싱글 ‘쇼 미 유어 러브’는 대표적인 K팝 캐럴로 자리잡고,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효연, 엑소 카이 등이 유니크 유닛이란 이름으로 댄스 유닛을 결성하는 등 에스엠타운 앨범이 아닌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역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가진 SM 아티스트들의 하모니로 탄탄한 완성도의 발라드 음악을 들려준 에스엠 더 발라드(S.M. THE BALLAD), 샤이니, 엑소, NCT의 멤버들이 모여 ‘K팝 어벤져스’로 불린 연합팀 슈퍼엠, 보아, 소녀시대 태연, 효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뭉쳐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갓 더 비트 등은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유닛 및 그룹으로 활동,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전무후무한 ‘레전드 조합’으로 손꼽힌다.슈퍼주니어, 소녀시대, NCT 127, 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SM 패밀리십의 근본, 견고한 음악 헤리티지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릴리즈되는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는 SM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한 SM 명곡들로 구성되어, K팝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SM의 견고한 음악 헤리티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에 충분하다.30년간 차근차근 쌓아온 SM의 음악적, 문화적 자산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보적인 패밀리십의 근본이다. 이는 앞서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에 참여한 ‘에스엠타운 패밀리’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이 SM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꾸며 그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샤이니, 레드벨벳, 라이즈, NCT 위시(사진=SM엔터테인먼트)또한 2020년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드브 보아’(Our Beloved BoA)에 SM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양한 보아의 곡들을 리메이크하고, 2021년 에스파가 S.E.S.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2022년 NCT 드림이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H.O.T.의 ‘캔디’(Candy)를 리메이크해 각종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SM 선배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후배 아티스트가 다시 불러 또 다른 히트곡으로 만든 만큼, SM이 앞으로 SM만의 음악과 문화를 통해 펼쳐갈 ‘더 컬처, 더 퓨처’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 엔솔바이오, 주가 고점?…“시장 거짓말 하지 않는다”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코넥스 바이오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최근 정체 구간에 돌입,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대내외 악재 속에도 사상 최고가를 찍은 주가의 올해 향방을 두고서다. (사진=엔솔바이오사이언스)◇기술성평가 결과 내달 나와...연내 상장 목표13일 업계에 따르면 엔솔바이오는 바이오벤처의 코스닥 상장 관문 격인 기술성평가 결과를 내달 받아 든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엔솔바이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 기술성평가를 신청한 바 있다. 기술성평가는 기업의 기술 완성도와 인력 수준,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받는 절차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신청하려면 두 곳으로부터 BBB등급 이상,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엔솔바이오는 과거 기술성평가를 무난히 통과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이변이 없는 한 합격점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엔솔바이오는 2022년 9월 기술성평가에서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A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BBB를 각각 각각받아 조건을 충족했다. 하지만 2023년 말 예비상장심사를 자진철회하면서 절차를 다시 진행하게 됐다. 자진 철회 이후 기술수출과 업계 ‘큰 손’의 대주주 합류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코스닥 진입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코스닥 상장 문턱에서 고배를 들었던 경험이 있어 100%를 장담할 수는 없다. 올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엔솔바이오의 호재를 두고도 투자자들이 최근 고민하는 하나의 이유로 분석된다. 과거 엔솔바이오의 주가 흐름만 보면 코스닥 예비상장심사 결과가 나오기 한두 달 전까지는 투자 적기로 볼 수 있다. 실제 2022년 기술성평가 통과 준비 과정을 거쳐 같은 해 12월 코스닥 상장 도전이 공식화되면서 엔솔바이오의 주가는 크게 뛰었다. 같은 달 8000원대 주가는 이듬해 3월 1만 4000원대로 올랐다. 이후 예비상장심사가 이례적으로 길어지고, 결국 상장 철회까지 발표되면서 2024년 3월 사상 최저점인 2000원대까지 엔솔바이오의 가치는 쪼그라들었다. 엔솔바이오 투자자로서는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순간인 셈이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엔솔바이오가 올해 코스닥 상장에 실패하면 다시 반복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대전 유성구 자리한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 (사진=엔솔바이오사이언스)◇그때와 지금은 다르다...실적으로 기업가치 증명여기에 투자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고민이 있다. 2022년 코스닥 상장 선언 이전 엔솔바이오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진입이 쉬웠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지난 4일 엔솔바이오의 주가는 3만 68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조정 국면을 거쳐 최근 3만 1000원대까지 내려오긴 했으나, 최저점 대비하면 여전히 주저되는 수치다. 다만 전문가들은 2023년 상장 도전 당시 주가는 1만 4000원대였지만, 올해는 그 배가 넘는 기업가치를 평가받게 된 엔솔바이오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엔솔바이오는 최근 1년 사이 단독 기술수출 경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우군 확보라는 발판을 마련했다.엔솔바이오는 지난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P2K’의 추가 적응증에 대한 기술을 수출했다. 골관절염, 섬유증, 종양 등에 대해서다. 해당 계약으로 엔솔바이오는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500만 달러(약 72억원) △진행 단계별 지급되는 마일스톤 1억 5000만 달러(약 2200억원) △P2K 기반 적응증 확대 제품의 미국 시판 후 순매출에 따라 10년간 별도의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스파이바이오파마로부터 받기로 했다. 추가적인 기술수출도 기대된다. 엔솔바이오는 골관절염치료제 ‘E1K’의 글로벌 기술수출에 대한 논의를 복수의 기업과 진행하고 있다. E1K는 생체 유래 아미노산 5개로 구성된 펩타이드로 통증을 경감하며, 연골을 재생하는 2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약물이다. 엔솔바이오는 E1K로 통증경감과 연골재생으로 특징되는 골관절염 근본치료제 ‘디모드’(DMOAD)’ 입증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년간 시행한 인체 대상 E1K 3개 임상(임상1a, 임상1b, 임상2상) 데이터에 대한 통합 분석까지 마친 상태다. E1K는 P2K의 배 이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슈퍼개미’로 일컬어지는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도 엔솔바이오의 주요 투자자로 합류했다. 그는 100억원 규모의 엔솔바이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 회사 지분의 지분 9.8%가량을 보유하며, 최근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형 대표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처남이다. 알테오젠(196170)의 성공적인 투자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알테오젠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홍순재 바이오북 대표는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최근 하락장에서도 엔솔바이오의 회사가치가 급등할 수 있었던 불확실성 돌파할 수 있는 저력이 충분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더마일리, 신제품 '엑토인 더마 크림 세럼' 5분 만에 완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일리(Dermailly)’는 3월 공식 론칭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예약 구매 이벤트에서 신제품 엑토인® 더마 크림 세럼 체험 제품이 판매 시작 5분 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더마일리는 민감 피부를 위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운영한다. 모든 제품에 독일 제약사 ‘비톱 에이지(bitop AG)’의 프리미엄 엑토인®을 함유해 피부가 연약한 아이부터 민감한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엑토인은 소금호수, 온천, 영구빙설, 사막 등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미생물이 자기 방어와 생존을 위해 생성하는 천연물질로, 높은 보습력과 피부 보호 효과를 갖춘 성분으로 알려졌다.대표 제품으로는 단 1회 사용만으로 168시간 보습지속력 임상을 받은 ‘엑토인® 7% 더마 크림’을 비롯해 즉각적인 수분 광채를 선사하는 ‘엑토인® 더마 크림 미스트’, 여드름완화 기능성 인증 ‘엑토인® 더마 크림 클렌징폼’ 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민감 피부를 위한 데일리 더마 스킨케어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이벤트에서 완판된 엑토인® 더마 크림 세럼은 악건성 및 민감 피부를 위한 고기능 더마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세럼의 빠른 흡수력과 크림의 깊은 보습력을 결합한 저자극 텍스처를 갖추고 있으며, 엑토인®과 함께 세콜지, 판테놀, 비타민E 등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 및 항산화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앞서 출시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셀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민감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더마일리 관계자는 “더마일리는 국내에서 민감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일 더마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데일리 더마 스킨케어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감 피부 소비자들이 더마일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엑토인® 더마 크림 세럼은 약 1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했으며, 오는 3월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