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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이노메트리, 2차전지 검사장비 수요 증가…기업가치 증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노메트리(302430)가 강세다. 2차전지 검사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이노메트리는 전날대비 1700원(5.15%)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국내 업체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 LG화학(051910)과 중국 BYD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매출 구성은 소형전지 검사장비 14.7%, 중대형전지 검사장비 74.6%, 엑스레이 튜브 등 상품 및 기타 10.6%로 이뤄져 있다.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휴대폰 등에 탑재되는 2차전지 관련 이슈들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최종 고객사들이 2차전지 업체에 추가적인 검사 공정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엑스레이 검사장비 수요와 적용 공정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노메트리의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생산라인에 직접 적용된다는 점에서 별도의 검사 공정을 요구하는 경쟁사들의 엑스레이 수동 검사장비와 차별화된다는 진단이다. 유 연구원은 “생산라인 내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해상도의 영상 촬영, 처리, 판독 관련 소프트웨어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엑스레이 검사장비를 단독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의 투자 증가에 따라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스태킹 제조장비, 용접 검사장비 등 신규 제품도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납품 제안을 진행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2019.06.13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필로시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가 강세다.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신규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2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3.04% 오른 2370원을 기록 중이다.필로시스헬스케어는 토필드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모바일 기반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필로시스의 주요 경영진을 대표이사 및 임원으로 영입했고, 바이오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신규사업을 추진을 위한 정관변경도 완료했다.필로시스는 병원과 개인용 혈당측정기를 공급하는 업체로, 영업이익률이 25%에 달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달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후엔디 메디케어와 혈당측정기 및 시험지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당뇨병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였다.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번 사명변경을 시작으로 체외진단기기 포트폴리오 강화 및 이를 바탕으로 한 토탈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진단의료기기와 시약, 건강기능식품, 제약, 세포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9.06.12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비즈니스온, 대규모 자금조달…실적개선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비즈니스온(138580)이 강세다.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비즈니스온 주가는 전날대비 1900원(12.42%) 오른 1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비즈니스온은 총 2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사채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사채를 각각 100억원씩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사채 만기는 오는 2030년 8월 30일이고 이자는 없다.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국내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량 1위 브랜드 `스마트 빌`이 대표 제품이다. 회사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객사의 전자세금계산서를 통해 축적된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정보서비스 `스마트 MI`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MI는 거래처 리스크관리 서비스와 시장분석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MI는 사업 초기 확산 단계이므로 아직까지 구축 매출 비중이 높은편”이라며 “고객 기반이 확보된 후 서비스 매출이 지속 발생하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19.06.12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싱가포르 회담 1년…협상 기대에 남북 경협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상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1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비료주인 대유(290380) 주가는 전일대비 8.30% 오른 1만56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로템(064350)과 성신양회(004980)는 5%대 강세고 아난티(025980) 남광토건(001260) 대아티아이(045390) 부산산업(011390) 에코마이스터(064510) 혜인(003010) 등도 3~4%대 오르고 있다. 이달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가 다시 논의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북·미의 우호적인 태도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며 “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편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친서는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께 전달한 것으로 앞으로 양국 관계 진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한편 미국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후 한국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두 정상은 한·미 동맹 강화를 논의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2019.06.12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SBI인베스트↑, 야놀자 싱가포르투자청 대규모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싱가포르 투자청(GIC)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SBI인베스트먼트(019550)가 강세다.1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SBI인베스트먼트(019550)는 전일 대비 3.7% 오른 815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야놀자는 GIC와 부킹 홀딩스(Booking Holdings)로부터 총 1억8000만달러(약 2130억원)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인 유니콘이 됐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와 더불어 부킹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었다.한국 숙박·여가 시장 지배자 지위와 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야놀자는 누적 예약 2000만건 이상을 돌파하는 등 지난 5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SBI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출범해 벤처펀드를 조성한 곳으로 지난해 말 1조원에 육박하는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SBI인베스트먼트와 한화자산운용은 야놀자에 각각 100억원과 300억원을 투자했다.
2019.06.11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에이치엘비파워↑, 실적 개선+대주주 지분 확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이치엘비파워(043220)가 실적 턴어라운드와 최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다.1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에이치엘비파워는 전일 대비 3.1% 오른 991원을 기록 중이다.지난해 5월 2220원까지 올랐던 이 기업의 주가는 지난해 말 600원까지 떨어진 뒤 올 들어 완만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에이치엘비파워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지난해말 15.73%(939만5366주)에서 지난 3일 17.49%(1073만1887주)로 1.76%포인트 높아졌다.특히 지난 4월 박철수 사외이사 퇴임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21%포인트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진 회장의 장내매수 규모는 240만주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매입 단가는 1000원내외다. 지난 3일 현재 진 회장의 지분율은 12.96%다. 진 회장은 책임경영 의지를 밝히기 위해 지난달 10일 보유주식을 자진해서 추가 보호예수하기도 했다.에이치엘비파워는 그간의 실적 부진을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털어낸 뒤 올 들어 수주 증가와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1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올해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린 선박용 스크러버(저감장치), SOx(황산화물) 댐퍼의 수주 증가와 인도에 기술수출한 로열티가 들어오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9.06.11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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