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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인콘, 美자이버사 나스닥 상장 주간사 선정↑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인콘(083640)이 강세다. 바이오 자회사 ‘자이버사 테라퓨틱스(ZyVerSa Therapeutics)’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주간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인콘은 전 거래일 대비 4.8% 오른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인콘에 따르면 자이버사는 최근 나스닥 기업공개(IPO)의 대표 주관사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선정했다. 자이버사는 올 하반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BoA-메릴린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나스닥 입성을 위한 상장 절차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BoA-메릴린치는 미국 제1의 상업은행인 BoA와 투자은행인 메릴린치가 합병한 복합금융그룹이다. BoA-메릴린치는 자산규모로만 미국내 2위에 해당하는 대형은행으로 텐센트, 매치그룹 등 글로벌 기업들의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회사 관계자는 “자이버사는 미국 10대 상장 주간사 중 6개 투자은행들과 협상을 진행했으며 BoA-메릴린치를 최종 상장 주간사로 선정했다”며 “BoA-메릴린치가 자이버사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간사 선정을 통해 자이버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7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피씨엘, 국제 워크샵서 다중 진단기술 연구결과 발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피씨엘(241820)이 강세다. 다중 진단기술 연구개발 결과 발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피씨엘 주가는 전날대비 1900원(21.23%) 오른 1만850원을 기록 중이다.피씨엘은 김소연 대표가 제26회 국제 워크샵 IPFA·PEI에서 `다중 진단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혈액 감염성 질병 진단`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IPFA·PEI에 초청돼 애보트·로슈진단·글리포스와 함께 기업체세션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IPFA·PEI는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워크샵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22~23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혈액 관련 회사 8곳만 초청됐다.회사 관계자는 “제26회 국제 워크샵 IPFA·PEI에 피씨엘의 고객인 독일·미국·스페인 등의 주요 혈액 전문가가 모두 참여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피씨엘은 체외면역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5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다중진단 플랫폼 기술과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2019.05.24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컴퍼니케이,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95%↑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컴퍼니케이(307930)파트너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공모가를 95% 넘게 웃돌고 있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컴퍼니케이 주가는 시초가대비 600원(7.32%) 오른 88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4500원)를 95.6% 상회하는 수준이다.컴퍼니케이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6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3600~4500원) 상단을 넘어 4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850.46대 1로 집계됐다. 2006년에 설립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벤처캐피탈(VC)로 초기 및 스타트업 중심의 투자와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를 운용하고 있다. 회사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와 바이오·의료, ICT 제조 등 3가지 분야 기업에 90% 이상 집중 투자했다.컴퍼니케이의 결성펀드는 총 18개, 투자 기업 포트폴리오는 122개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기준 청산펀드수익률(IRR)은 17.1%로 업계 평균(10.3%)을 상회하며, 누적 운용자산(AUM) 규모는 43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148억61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억5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80.88% 늘었다. 컴퍼니케이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탄탄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올해에만 약 1000억원 이상의 신규 펀드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상반기 직방·네오펙트 등에 투자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방송콘텐츠전문투자조합’이 청산될 예정인데, 펀드 청산으로 성과보수 및 배분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실적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2019.05.23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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