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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길 같이 달려요”…소노인터, ‘소노 런트립’ 개최
  • “제주 해안길 같이 달려요”…소노인터, ‘소노 런트립’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 ‘소노 런트립 180K 인(in) 제주’를 다음달 28일부터 이틀간 소노캄 제주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노 런트립 180K는 전국 18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러닝 코스 10Km를 하나의 여정으로 잇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첫 런트립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제주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갖는다. 다음달 26일까지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이번 런트립은 ‘러닝, 여행, 펫 동반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을 주제로, 러닝 외에도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요소를 함께 구성했다. 펫 동반 운동회, 행동 교정 강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는 물론 제주 지역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부대시설도 운영한다.러닝 프로그램은 둘째 날인 다음달 29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메인 러닝은 소노캄 제주에서 출발해 제주올레 4코스 구간 13km를 달리는 코스다. 펫 동반 러닝은 6k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호흡하며 여유롭게 달릴 수 있는 코스다. 메인 러닝에는 개그맨 유세윤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린다.런트립 참가를 위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는 2인 기본으로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 객실 중 선택 가능하고 △객실 1박 또는 2박 △조식 뷔페 이용권(2박시) △러닝 참가권으로 구성됐다. 항공권 포함 패키지는 2인과 4인 구성중 선택할 수 있고 △소노캄 제주 객실 2박 △티웨이항공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조식 뷔페 이용권 △러닝 참가권 등이다.러닝 참가권 단독 구매도 가능하며, 조식 뷔페 이용권과 결합한 세트권도 판매한다. 러닝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반다나 스카프, 짐색, 메달로 구성된 러닝 키트가 제공되고, 펫 동반 참가자에게는 리드줄을 추가 증정한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런트립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달리고, 또 그 여정에 따라 머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위치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런트립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며 차별화된 여행 문화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I 김정유 기자
'11위-6위-2위' 김시우, 초반부터 기세 맹렬…"곧 우승까지 할 수 있길"
  • '11위-6위-2위' 김시우, 초반부터 기세 맹렬…"곧 우승까지 할 수 있길"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시우의 기세가 시즌 초반부터 매섭다. 김시우가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내달렸다.김시우(사진=AFPBBNews)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9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피어슨 쿠디(미국), 료 히사쓰네(일본)와 함께 준우승을 기록했다. 우승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23언더파 265타)와는 7타 차다.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며 올해로 11시즌째를 맞은 김시우는 어느 때보다 강력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첫 대회였던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로 2026시즌 첫 대회를 시작한 김시우는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공동 6위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나흘 내내 꾸준한 스코어를 내며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5위로 껑충 뛰어올라, 시즌 초반부터 점수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내년 특급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에 드는 건 기정 사실이고, 최후의 30인만 나설 수 있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도 기대할 수 있다.김시우는 준우승 상금으로도 72만 6400 달러(약 10억 6000만 원)를 손에 넣었다. 2026시즌 3개 대회에서 김시우가 번 상금은 무려 126만 9075 달러(약 18억 4000만 원)에 달한다.김시우는 대회를 마친 뒤 “지난 몇 년 동안 시즌 출발이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의미가 더 크다”며 “이런 흐름이 자신감을 더 높여주고 있다.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고, 곧 우승까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우승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71년 만에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대회 첫날 6타 차 선두로 출발한 뒤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마지막 날에도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고 정상에 올랐다. 1999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기록한 266타보다 1타 적은 스코어다. 우승 상금은 167만 4000 달러(약 24억 3000만 원)다.로즈는 최소타 우승을 차지한 뒤 “혹시 보고 있다면 미안해, 타이거”라며 농담 섞인 소감을 남겼다.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매일 2위 그룹과 격차를 더 벌리는 것, 대회 최소타를 세우는 것이라는 작은 목표를 세웠다며 2가지를 모두 해냈다고 기뻐했다.이 대회에서 공동 선두 없이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기록하며 우승한 선수는 1955년 토미 볼트(미국)뿐이다.1980년생으로 46세 백전노장 로즈는 지난해 8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따냈고, 세계 랭킹도 3위로 올라섰다.US오픈 제패, 올림픽 금메달, 라이더컵 7차례 출전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로즈는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내 앞에 좋은 일들이 더 남아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LIV 골프를 탈퇴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로 복귀한 켑카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공동 56위(4언더파 284타)로 복귀전을 마무리했다.한국 선수 중에선 김성현이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63위, 김주형이 이븐파 299타로 공동 65위에 자리했다.저스틴 로즈(사진=AFPBBNews)
2026.02.02 I 주미희 기자
굽네몰, 크리스피 닭가슴살 3종 출시…사전 물량 완판
  • 굽네몰, 크리스피 닭가슴살 3종 출시…사전 물량 완판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굽네몰이 크런치한 식감을 살린 ‘크리스피 닭가슴살’ 3종을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굽네몰, ‘크리스피 닭가슴살’ 3종 출시…사전 판매 물량 완판 (사진=굽네몰)이번 신제품은 굽네 인기 치킨의 특제 바사삭 파우더를 입혀 기름 없이 오븐에 두 번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을 통으로 사용해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했다.제품은 세 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알싸하게 매콤한 고추바사삭, 담백한 오븐바사삭, 단짠 갈비맛의 갈비바사삭 등 굽네 시그니처 치킨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영양 성분은 한 팩당 단백질을 최대 24g 함유해 하루 권장량의 44%를 섭취할 수 있다. 조리법도 간편해 에어프라이어로 15분이면 완성된다.정식 출시 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는 일주일 만에 1분기 예상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호응을 얻었다.굽네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자사몰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리스피 닭가슴살 10팩을 최대 65% 할인하며 고추바사삭 제품은 팩당 1590원에 판매한다. 주문 금액이 많은 구매왕 3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포토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굽네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2 I 신수정 기자
이마트24, 트렌드랩성수서 ‘벌룬프렌즈’ 팝업존
  • 이마트24, 트렌드랩성수서 ‘벌룬프렌즈’ 팝업존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자사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성수’가 감성 캐릭터 ‘벌룬프렌즈’와 손잡고 브랜드팝업존을 새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이마트24개편된 이번 팝업존은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된다. 벌룬프렌즈는 미국의 작은 소품 가게에서 탈출한 4명의 풍선 캐릭터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려낸 캐릭터 브랜드다. 벌룬프렌즈 팝업존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분위기에 맞춰 핑크와 레드, 화이트를 핵심 색상으로 활용했다. 또한 트렌드랩성수 곳곳에 벌룬프렌즈의 유쾌한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녹였다.이번 팝업존에서는 이마트24 단독 협업 상품 7종을 선보인다. 키링과 스티커팩, 틴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윈디 러브유 세트(2만 2000원)’를 비롯해 △렌지스룸 패브릭 코스터(2만 5000원) △미야오 캣 땡큐 세트(1만 8000원) △로·린·에드·렌지 시계 및 파우치 세트(2만 5000원) 등이다. 더불어 벌룬프렌즈 캐릭터들을 담아낸 패션, 리빙, 라이프스타일, 문구류 등 굿즈 상품 약 90종도 함께 마련했다.이마트24는 현장에서 벌룬프렌즈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플리버디 스티커 7종 세트’를 증정한다. 구매액에 따라 ‘플리버디 아트윅 데스크 캘린더’ 및 ‘언파운드 라이프 탁상시계’도 제공한다.더불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페이로 팝업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30%의 할인 혜택을 오는 28일까지 제공하며, 다음달 14일까지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핀버트를 1회 무료로 제작해 증정한다.김정희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W컨셉과 어뮤즈에 이어 벌룬프렌즈와 함께 트렌드랩성수 브랜드팝업존에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마트24는 앞으로도 1030 세대가 원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브랜드팝업존을 다채롭게 선보여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I 김정유 기자
삼일제약, 연골 되돌리는 로어시비빈트로 수천억 '잭팟' 꿈꾼다
  • 삼일제약, 연골 되돌리는 로어시비빈트로 수천억 '잭팟' 꿈꾼다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삼일제약(000520)이 글로벌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섰다. 최근 수십 년간 정체돼 있던 골관절염 치료 시장에 마침내 '진짜 신약'이 등장할 수 있을지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일제약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근본 치료제 유력 후보로 꼽히는 로어시비빈트를 일찌감치 입도선매했다.◇관절염 치료, 수십 년 만에 공식이 바뀐다미국 바이오스플라이스 테라퓨틱스(Biosplice Therapeutics)는 지난 6일 자사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해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로어시비빈트란 관절강 내에 연 1~2회 주사하는 소분자 현탁 주사제를 말한다.로어시비빈트가 차질 없이 연내 FDA 승인을 받을 경우 이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OA) 치료 신약이자 무릎 골관절염 분야에서 첫 '질병 조절 치료제'(DMOAD, 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 타이틀을 얻게 된다. 삼일제약은 지난 2021년 바이오스플라이스와 로어시비빈트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은 수십 년간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난제로 꼽혀왔다.지금까지 사용돼 온 치료법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시술 요법이나 소염진통제, 히알루론산 주사 등 증상 완화에 초점이 맞춰진 대증요법이 대부분이다. 통증과 염증을 일시적으로 줄일 뿐 관절 구조의 파괴 자체를 되돌리거나 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았다.로어시비빈트는 이 한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통증은 줄이면서 연골 재생을 촉진한다. 그 결과, 그동안 비가역적이라고 여겨졌던 관절 간격을 벌리는 데 성공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골관절염은 아프면 소염진통제를 먹으면서 윤활 작용으로 통증을 줄이는 히알루론산 주사를 맞았다"면서 "심각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최종 선택지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골관절염은 연골이 점점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질환이고 한번 망가진 연골은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결국 치료 목표가 '연골을 살리고 병을 멈춘다'가 아니라 '통증을 줄이고 최대한 버티게 한다'였다"고 말했다.이어 "반면 로어시비빈트는 질병 진행을 막는 치료제가 없던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관절 구조를 되돌리는 치료제"라며 "로이시비빈트 등장으로 골괄절염은 아프면 참고 버티다 나중에 수술하는 병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에리히 호슬리 바이오스플라이스 CEO 역시 "우리는 무릎 골관절염에서 잠재적 질병 조절 약물에 대한 데이터 패키지를 처음으로 FDA에 제출한 회사가 됐다"며 "환자들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 결과 어땠길래?로어시비빈트가 시장의 평가를 바꿔놓고 있는 결정적 이유는 ‘통증 완화’ 넘어 ‘관절 구조 변화’라는 지금까지 누구도 넘지 못했던 벽을 건드렸다는 점이다.골관절염이 진행되면 연골이 닳으면서 뼈와 뼈 사이 간격이 점점 좁아지는데 이를 엑스(X)선으로 측정한 수치가 관절 공간 폭(JSW)다. 이 수치는 골관절염이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지금까지 어떤 약도 이 수치를 되돌리지는 못했다.하지만 바이오스플라이스의 임상 3상 장기 연장시험(OA-07)에서 로어시비빈트를 맞은 환자들은 이 JSW가 2년 동안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넓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반대로 위약을 맞은 환자들은 첫해에 관절 간격이 눈에 띄게 좁아졌다. 하지만 이후 로어시비빈트로 약을 바꾸자 다시 관절 간격이 넓어지는 변화가 관찰됐다.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는 골관절염으로 인해 망가져 가는 관절 구조의 진행 자체를 늦추거나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을 로어시비빈트가 처음으로 임상에서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같은 효능은 기전에 답이 있다"며 "치료제는 관절을 망가뜨리는 염증 반응(DYRK1A)과 연골 분해 신호(CLK2)를 동시에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동시에 연골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신호(Wnt)는 되살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 로어시비빈트는 DYRK1A와 CLK2라는 두 가지 키나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DYRK1A 억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연골 분해 효소를 줄이고 CLK2 억제는 Wnt 신호 경로를 조절해 연골 보호와 재생을 촉진한다.안전성 역시 강점이다. 10년에 걸친 임상 개발 전반에서 로어시비빈트의 이상반응 프로필은 위약과 큰 차이가 없었다. 관절 내 국소 투여 방식으로 전신 노출도 거의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골관절염 치료제는 무엇보다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로어시비빈트는 지난 10년에 걸친 1800명 이상 임상에서 이상반응이 위약과 차이가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삼일제약 체급 바뀐다…“보수적으로 잡아도 매출 6000억”로어시비빈트가 국내에서 시판될 경우 상업적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한재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삼일제약, 재조명될 로어시비빈트 국내 독점 판권의 가치' 보고서를 통해 "국내만을 놓고 보더라도 로어시비빈트가 타깃하는 환자수는 200만~300만명에 이른다"며 "이를 매출로 환산할 시 시장 규모는 연간 6조~9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또 다른 증권사 연구원은 "치료제 출시 이후 시장침투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만 가정하더라도 삼일제약은 본업 매출액 대비 3~4 배 수준인 6000억~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놨다.국내 골관절염 환자는 약 400만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 중 중등도 (K&L Grade 2~3기) 환자가 70% 이상으로 약 300만명에 달한다. 삼일제약은 로어시비빈트의 국내 출시 가격을 1인당 연 300만원 내외로 책정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 추정한 9000억원은 연간 30만명 곱하기(×) 300만원에서 비롯됐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로어시비빈트 매출과 영업이익을 아무리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회사 체급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숫자가 나온다"며 "현재 국내 골관절염 시장은 고령화로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치료 옵션은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로어시비빈트가 승인될 경우 사실상 시장을 단독으로 개척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제약업계 관계자는 "로어시비빈트가 실제로 FDA 문턱을 넘을 경우 삼일제약은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코오롱티슈진, 메디포스트가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3일 현재 삼일제약의 시가총액은 1935억원이다. 비교 기업으로 거론되는 코오롱티슈진은 6조9157억원, 메디포스트는 6441억원 등의 시총을 각각 기록 중이다.
2026.02.02 I 김지완 기자
황유민, LPGA 데뷔전 통했다..트리플 보기 하고도 공동 5위 '강렬한 신고식'
  • 황유민, LPGA 데뷔전 통했다..트리플 보기 하고도 공동 5위 '강렬한 신고식'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톱5를 기록했다.황유민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 달러)에서 열린 3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쳤다. 데뷔전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공동 5위에 올라 산뜻한 출발에 성공했다.황유민. (사진=AFPBBNews)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4라운드를 치르지 못하고 54홀 경기로 축소 종료됐다.황유민은 3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17번 홀(파3) 트리플 보기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지만,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지켜내며 데뷔전을 톱5로 마무리했다. 공동 5위에 따른 신인왕 포인트 63점을 획득하며 올해 루키 28명 가운데 가장 먼저 점수를 쌓았다.사흘 동안 경기력은 충분히 경쟁력을 입증했다. 황유민은 54홀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11개를 잡아냈고 트리플보기 1개, 보기 5개를 기록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70.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1.9%, 그린 적중률 75.9%를 기록했다. 특히 그린 적중률은 상위권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치다. 샷 정확도와 거리 모두 투어 평균 이상 수준의 밸런스를 보여줬다.하이라이트는 2라운드 18번 홀(파4)이었다.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슬램덩크’ 이글을 만들어 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전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과감함을 잃지 않는 장면이었다.아쉬움도 있었다. 사흘 동안 총 89개의 퍼트를 기록했고, 온 그린 시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71개였다. 3라운드에서는 3퍼트도 두 차례 나왔다. 톱5 선수들 가운데 퍼트 수가 가장 많았다. 샷으로 기회를 만들고도 결정력이 다소 아쉬웠던 데뷔전이었다. 달라진 코스 환경과 그린 스피드에 대한 적응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이번 대회에선 넬리 코다(미국)가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이 없었던 코다는 2024년 안니카 드리븐 이후 14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 통산 16승째다.양희영은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단독 2위로 개막전을 끝냈다. 2025년 1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했던 양희영은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시즌을 출발했다.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7위,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과 유해란, 이소미는 나란히 공동 9위(이상 3언더파 213)로 대회를 마쳤다.
2026.02.02 I 주영로 기자
  • 혈압약 단독 치료 효과 떨어진다면 수면무호흡증 의심 해 봐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약 단독 치료보다 혈압약과 양압기(CPAP) 병행 치료가 혈압 조절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혈압약을 복용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에서 양압기 병행 효과가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스페인 다기관 무작위대조시험에서는 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저항성 고혈압을 함께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양압기 병행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평균 3~4종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이었음에도 혈압 조절이 어려웠다.연구 결과, 양압기를 추가한 환자군은 24시간 평균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각각 약 3mmHg 이상 더 감소했다. 특히 밤 시간대 혈압이 정상적으로 떨어지는 야간 딥퍼(dipper) 패턴의 회복 비율도 양압기 병행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진은 양압기 사용 시간이 길수록 혈압 감소 폭이 커지는 용량-반응 관계도 확인했다.또 다른 연구에서도 항고혈압제 치료 중인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양압기를 추가했을 때, 전체 혈압 변화는 제한적이었으나 야간 수축기 혈압이 평균 약 4mmHg 이상 추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4시간 이상 양압기를 꾸준히 사용한 환자에서 혈압 개선 효과가 더 뚜렷했다.여러 무작위대조시험을 종합한 메타분석 연구들도 비슷한 결론을 제시한다. 전반적인 혈압 감소폭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저항성 고혈압과 야간 고혈압이 있는 환자 또는 양압기 순응도가 높은 환자에서는 혈압약 단독 치료보다 뚜렷한 추가 이득이 확인된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고혈압 환자는 야간 무호흡으로 인해 교감신경 활성화가 지속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기 쉽다”면서 “양압기 치료는 기도 폐쇄를 해소해 야간 혈압 변동을 줄이고 24시간 혈압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원장은 “특히 저항성 고혈압 환자에서는 양압기 병행 치료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라고 덧붙였다.의료계 관계자들은 “단순히 외래에서 측정하는 혈압보다 24시간 활동혈압 측정(ABPM)이 양압기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데 더욱 유용하다”고 지적한다. 수면무호흡증이 야간 혈압 상승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양압기 치료 효과 역시 야간 혈압 및 24시간 평균 혈압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설명이다.수면무호흡증과 고혈압이 함께 있는 환자는 혈압약을 추가하기 전에 무호흡증 평가 및 양압기 치료 적응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혈압 조절 및 심혈관 위험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026.02.02 I 이순용 기자
티켓 예매 플랫폼 3사, 대학로서 '공연장 삼국지'
  • 티켓 예매 플랫폼 3사, 대학로서 '공연장 삼국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티켓 예매 플랫폼 3사의 ‘공연장 삼국지’가 펼쳐지고 있다. 예스24, NHN링크에 이어 놀(NOL)유니버스가 대학로 공연장 운영에 뛰어들면서다. 공연계는 자본력을 갖춘 티켓 예매 플랫폼이 대학로 공연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놀(NOL) 씨어터 대학로 외관. (사진=놀유니버스)◇놀 씨어터 대극장 객석수, 대학로 최대규모1일 공연계에 따르면 놀유니버스는 10년 넘게 방치돼 있던 대학로뮤지컬센터 건물을 임대해 ‘놀 씨어터 대학로’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30일 정식 개관했다. 총 2개관(935·490석)을 갖춘 공연장으로 대극장 객석 수는 대학로 공연장 중 가장 크다.놀유니버스는 티켓 예매 플랫폼 업계 1위인 ‘놀 티켓(인터파크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로 공연장 운영은 다른 업체보다 늦었다. 인터파크 시절인 2024년 유니플렉스, 서경스퀘어(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놀 씨어터 대학로는 놀유니버스가 직접 운영하는 공연장이라는 점에서 놀유니버스의 본격적인 대학로 진출이다.놀유니버스는 뮤지컬 전용 공연장 블루스퀘어를 비롯해 대형 공연장을 운영해온 경험이 있다. 공연계는 놀유니버스가 대학로 공연시장에 늦게 진출한 만큼 한층 더 공격적인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공연 작품 성격과 규모, 관객 구성에 따라 세분화한 공연장 운영 전략으로 관객에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로 공연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디자인=이데일리 김정훈 기자티켓 예매 플랫폼 중 대학로 공연장 운영에 가장 먼저 뛰어든 곳은 예스24다. 예스24는 2019년 총 3개관(406·301·255석)을 보유한 수현재씨어터를 ‘예스24 스테이지’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2024년에는 3개관(393·293·165석)을 보유한 아트원씨어터를 ‘예스24 아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예스24는 연극·뮤지컬 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공연장 운영과 마케팅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공연한 연극 ‘빵야’는 대본집을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단독 리커버(내용은 그대로 두면서 표지만 바꿔서 책을 새로 내는 것)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희승 예스24 ENT사업본부장은 “연극과 독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였다”면서 “예스24는 통합적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장을 지향한다”고 언급했다.예스24스테이지 외관. (사진=예스24 스테이지 홈페이지)‘티켓링크’를 운영하는 NHN링크는 2022년 동양예술극장을 리모델링해 총 2개관(477·401석)을 보유한 링크아크센터를 개관했다. 2024년부터는 4개관(352·211·211·205석)을 갖춘 드림아트센터와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링크아트센터 드림’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복합문화시설 ‘링크 더 스페이스’도 대학로에 개관할 예정이다. 여성문 NHN링크 공연전시사업실 이사는 “대학로는 창작 공연이 인큐베이팅 되는 핵심 거점”이라며 “공연 사업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공연장·제작사 상생 구조 이어지길”자본력을 갖춘 티켓 예매 플랫폼들의 대학로 공연시장 진출이 새로운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여 이사는 “공연장 사업 진출한 티켓 예매 플랫폼들이 좋은 작품을 유치하기 위해 제작사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제작사와 관객 모두에게 이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제작사들 사이에선 제작 환경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대기업들의 공연장 사업 진출로 향후 대관료 인상, 대관 시 자사 플랫폼 이용 조건을 내거는 등 갑질 행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라면서 “티켓 예매 플랫폼과 제작사 간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논의가 함께 이어져야 한다”고 부연했다.링크아트센터 외관. (사진=NHN링크)
2026.02.02 I 장병호 기자
차은우, 탈세 의혹에 직접 입장→신은수♥유선호 열애 인정
  • 차은우, 탈세 의혹에 직접 입장→신은수♥유선호 열애 인정[희비이슈]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차은우1월 마지막 주에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입장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대중을 찾았다. 배우 신은수·유선호에 이어 배나라·한재아가 열애를 인정했다.◇차은우, 탈세 의혹 4일 만에 사과문차은우(본명 이동민)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탈세 의혹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차은우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또 차은우는 조세 절차를 피하기 위해 입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결코 의도적인 선택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소속사 판타지오 또한 27일 새 입장을 내고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에 대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은 부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차은우의 탈세 의혹은 지난 22일 이데일리 단독 보도(차은우, ‘엄마 회사’로 탈세 의혹&hellip; 200억대 추징)로 알려졌다. 차은우의 모친이 A법인을 설립하고, 소속사 판타지오와 연예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으면서 차은우의 소득을 판타지오, A법인, 차은우가 나눠가졌다. 국세청은 A법인을 페이퍼컴퍼니로 보고 200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현재 차은우는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과세전적부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신은수(왼쪽)과 유선호◇신은수&hearts;유선호, 동갑내기 커플 탄생신은수와 유선호가 열애를 인정했다. 신은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유선호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데일리에 “배우 신은수, 유선호가 3개월째 열애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200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동갑내기 배우 커플 탄생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신은수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마술학교’, ‘도도솔솔라라솔’, ‘붉은 단심’, ‘반짝이는 워터멜론’, ‘조명가게’, 영화 ‘인랑’, ‘고백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유선호는 2017년 엠넷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우수무당 가두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노무사 노무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예능 ‘1박 2일’과 ‘뛰어야 산다2’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배나라(왼쪽)와 한재아◇배나라&hearts;한재아, 뮤지컬 커플 열애 인정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나라, 한재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배나라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와 한재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두 사람은 뮤지컬 ‘그리스’를 비롯한 다수 행사에서 친분을 쌓았고 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해 다수의 무대에서 활동했고, 이후 ‘D.P.’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악인전기’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 ‘우주메리미’ ‘조각도시’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한재아는 2017년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로 데뷔했다. 이후 ‘맨 오브 라만차’ ‘그리스’ ‘어쩌면 해피엔딩’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2026.02.01 I 최희재 기자
편의점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스타트…올해 키워드도 ‘캐릭터’
  • 편의점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스타트…올해 키워드도 ‘캐릭터’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가 오는 14일 3대 특수로 꼽히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올해도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IP)를 활용한 굿즈를 중심으로 상품 외연을 확장한다. ‘몬치치’와 같은 떠오르는 캐릭터 IP는 물론 ‘스누피’(피너츠) 같은 레트로 캐릭터까지 전면에 내세웠다. 사진=GS25◇GS25는 ‘몬치치’·CU는 ‘스누피’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가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키링,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이모티콘 이용권 등이다. 특히 몬치치는 1974년 일본에서 만든 원숭이 모양 캐릭터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기 IP다.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한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협업 키링 사전 예약 행사는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개가 완판되기도 했다. 또한 빈츠, 칸쵸, 크런키 등 초콜릿 스낵 5종과 아이돌 ‘플레이브’ 멤버 증명사진 5장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캐치티니핑’ 시즌6 레전드핑 신상품 2종을 비롯해 옴팡이, 울트라맨, 곰돌이, 레서판다, 카카오프렌즈 등 33종을 선보인다.BGF리테일(282330)의 CU는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 IP를 앞세웠다. 핵심은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65년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피너츠 스누피’ 협업 상품 17종이다. 포켓몬 상품은 게임 속 도트 그래픽을 재현한 픽셀아트 디자인이 특징으로, 최근 수요가 높아진 아크릴 키링, 립밤 홀더, 플립북 키링, 키캡 등 가방과 파우치를 꾸밀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스누피 굿즈는 리유저블 백, 패딩 파우치, 블루투스 스피커, 접이식 테이블, 접이식 카트 등 캠핑·생활 잡화류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스누피 크런키와 ABC 초콜릿 단품 상품도 마련했다. 해당 상품들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CU 올림픽광장점에서 진행하는 스누피 특별 컨셉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사진=이마트24◇세븐일레븐·이마트24도 캐릭터 ‘올인’…마케팅 드라이브세븐일레븐은 올해 밸런타인 데이와 설 명절이 이어지는만큼 핵심 테마를 ‘설렌타인데이’로 선정하고, △헬로키티 △위글위글 △이나피스퀘어 등 3대 기획 인기 상품 20여종을 포함해 총 12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우선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귀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헬로키티’ 굿즈를 선보인다. 400ml 용량의 ‘헬로키티 루프손잡이텀블러세트’와 590ml 용량의 ‘헬로키티 손잡이빨대텀블러세트’가 대표적이다. 톡톡 튀는 색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는 미니포켓텀블러세트를 시작으로 보냉백세트, 플리스파우치세트 등도 선보인다. 흑백 드로잉으로 감성을 표현하는 ‘이나피스퀘어’ 굿즈는 방향키 모양의 4구 키캡으로 구성된 방향키키캡키링세트와 무선이어폰케이스세트, 봉제인형키링세트, 슬리퍼세트 등이 있다. 밸런타인데이가 설 명절과 맞물려 있는 점을 고려해 케이크 박스 디자인에 과자가 담긴 ‘헬로키티 케익상자선물세트’와 ‘윷놀이 게임세트’ 등도 선보인다. 이마트24도 밸렌타인 데이를 맞아 인기 캐릭터인 ‘슈야토야’ IP를 활용한 단독 기획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슈야토야는 카카오톡에서만 50개 이상의 이모티콘 시리즈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품을 꾸미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다.이번 슈야토야 협업 상품은 스티커초콜릿세트, 손거울초콜릿세트, 아크릴키링초콜릿세트, 카드스티커스위트세트, 북마크스위트세트 등 총 5종으로 선보인다. 이마트24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성수’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베스트 상품 10종과 슈야토야 기획세트 5종 중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등에게는 ‘아임이 스마트 TV 43형’, 2등에게는 W컨셉의 ‘퍼니키친 레트로 다방 커피잔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편의점들이 이처럼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건 밸런타인데이가 대표적인 업계 대목이어서다. 편의점 업계의 ‘3대 대목 이벤트’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이 꼽힌다. 실제 밸런타인데이를 전후해 편의점 업계 전반의 매출이 약 1.5배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밸런타이데이를 맞아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 굿즈를 출시하는 건 판매 단가를 대폭 높일 수 있는데다, 해당 제품들은 밸런타인데이 이후에도 소비가 되는 편이어서 편의점 점주들 입장에서도 호의적이다.업계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는 내수 침체 속에서도 소비자 지갑을 열게 하는 몇 안 되는 대목 중 하나”라며 “특히 최근 인기 캐릭터 IP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1 I 김정유 기자
서울시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문턱 낮아진다
  • 서울시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문턱 낮아진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거요건을 전세보증금 3억원(월세 130만원) 이하에서 5억원(월세 229만원) 이하로 완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현실을 고려해서 보다 많은 무주택 출산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사진=서울시)접수 기간도 대폭 확대한다. 2025년에는 약 5개월간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출산일 기준 요건을 충족하면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은 서울시의 다양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 ‘주거 안정’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출산 후 높은 집값 부담으로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전적 지원(주거비)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가구별로 실제 지출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30만원을 2년간,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태아 출산 또는 추가 출산 시에는 기존 2년에 1~2년을 연장,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해 5월 사업 개시 이후 연말까지 총 654가구에서 가구당 평균 18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았다. 전체 가구의 66%가 월세 거주였으며 이 중 78% 이상은 매달 60만원 이상의 월세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가구의 주거유형은 △연립·다세대(36%) △아파트(25%) △단독·다가구(21%) 순이었다. 이번 상반기 신청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가 대상이며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공고는 7월에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출산 후 1년 이내 가구만 신청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5억원 이하 또는 월세(환산액) 229만원 이하 임차 주택에 거주 등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서울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정부·서울시 주거 지원 정책을 수혜 중인 가구는 제외된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지난해 시작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사례를 보면 출산 초기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부터는 전세보증금 요건을 5억원 이하까지 완화하고 접수기간도 연중 상시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주거비 지원이 이뤄져 안정된 주거 및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1 I 함지현 기자
'상승세' 김시우, 3개 대회 만에 상금 100만 달러 보인다…파머스 오픈 공동 3위
  • '상승세' 김시우, 3개 대회 만에 상금 100만 달러 보인다…파머스 오픈 공동 3위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 달러)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3개 대회 만에 우승 없이 상금 10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김시우가 1일(한국시간)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 6번홀에서 어프로치샷으로 홀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AFPBBNews)김시우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히사츠네 료(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21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 조엘 데이먼(미국)이 2위를 달리고 있다.선두와는 8타 차다. 역전 우승까지는 쉽지 않은 간격이지만, 현재 순위를 유지할 경우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가 유력하다. 김시우는 앞서 소니오픈 공동 11위(22만675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32만2000달러)로 54만2675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번 대회 공동 3위 상금은 56만6400달러다. 3개 대회 만에 우승 없이 100만 달러를 넘기는 셈이다.최근 3개 시즌 연속 4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김시우는 2022~2023시즌 539만7030달러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어 2024시즌 452만6733달러, 2025시즌 418만4686달러를 획득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3144만916달러(302개 대회)다. 시즌 초반 흐름만 놓고 보면 다시 한 번 단일 시즌 500만 달러 돌파를 기대할 만한 페이스다.이번 대회 성적은 세계랭킹 상승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현재 순위 이상으로 마치면 세계랭킹 포인트가 추가되면서 개인 최고였던 28위 경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김시우의 세계랭킹은 1월 25일자 발표 기준 37위다.시즌 초반의 상승세는 개인의 기록을 넘어 한국 선수의 대표성도 지닌다. 임성재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김시우는 자연스럽게 한국 선수들을 대표하는 위치에 서 있다. 매 대회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며 한국 선수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김시우에 이어 김성현은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45위, 김주형은 공동 73위(1오버파 217타)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다. 4년여 만에 PGA 투어로 돌아온 브룩스 켑카(미국)은 공동 6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026.02.01 I 주영로 기자
굿즈·말띠 에디션 통했다…이마트, 주류 선물세트 매출 '껑충'
  • 굿즈·말띠 에디션 통했다…이마트, 주류 선물세트 매출 '껑충'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마트(139480)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굿즈 결합 와인 세트와 ‘말띠 에디션’ 위스키 등 차별화된 주류 선물세트를 앞세워 매출 확대에 나섰다. 단순 할인 대신 재미와 의미를 더한 상품 구성이 주류 선물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는 평가다.(사진=이마트)2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35일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주류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동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주류 선물세트 매출은 2024년과 2025년 설에 이어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설에는 이마트 단독 상품과 구매 편의성을 결합한 전략이 두드러졌다. 이마트앱 스마트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주문 후 원하는 날짜에 이마트·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인그랩 대표 상품인 ‘1865 카카오 골프백 기획 세트’는 와인과 캐릭터 굿즈를 결합한 구성으로, 이마트 와인 선물세트 매출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위스키 선물세트에서는 병오년을 맞아 ‘말띠 에디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해마다 띠를 반영한 위스키가 기념·수집용 선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마트는 관련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가량 확대했다.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과 ‘글렌알라키 13년 말의 해 에디션’은 지난해 설 뱀띠 에디션 대비 매출이 각각 12%, 54% 증가하며 위스키 세트 성장을 이끌었다.구매 경험을 강화한 프로모션도 병행했다. 트레이더스 매장에서는 ‘조니워커 블루’와 말띠 에디션 구매 시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해, 메시지와 이름을 새긴 맞춤형 선물을 찾는 수요를 공략했다.백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차별화된 와인·위스키 선물세트와 함께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마트만의 바잉 파워를 통해 특별한 주류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1 I 한전진 기자
“생리대 가격 안정화 동참”…이마트24, ‘1+1’ 행사 진행
  • “생리대 가격 안정화 동참”…이마트24, ‘1+1’ 행사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28일까지 생리대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고물가 속 생리대 가격 부담에 대한 소비자 체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방위적인 가격 행사로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 기간 이마트24는 생리대 상품 1+1 제공과 함께 결제 수단 연계 할인도 병행한다. 토스페이 머니 및 계좌로 생리대 상품을 결제하면 2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모바일 앱을 활용한 연계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우선 이마트24 앱 내 ‘오늘픽업’ 기능을 통해 행사 생리대 10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시 상품에 따라 최대 63%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앱을 활용한 스탬프 행사도 진행한다. 생리대 상품을 5000원 이상 구매 후 앱 통합바코드로 스캔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가 적립된 고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매장 전용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이정훈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파트너는 “생활 필수품인 생리대는 가격 부담이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상품인 만큼, 1+1 행사와 토스페이 단독 결제 수단 할인, 앱 연계 프로모션까지 결합한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마트24는 앞으로도 생리대를 넘어 다양한 생활 필수품에 대해 가격 안정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1 I 김정유 기자
"100억 훌쩍" 유재석이 86억에 산 펜트하우스 어디?
  • "100억 훌쩍" 유재석이 86억에 산 펜트하우스 어디?[누구집]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철저한 보안과 조용한 주택가로 세븐틴 호시 등 연예인들의 신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과 국민MC 유재석. (사진=신영, MBC 제공)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이 사는 곳은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99㎡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입니다. 유재석은 해당 아파트를 2023년 86억 6570만원에 매입했는데요. 신영이 선보인 하이엔드 브랜드 ‘브라이튼’ 중 하나입니다. 브라이튼 여의도, 브라이튼 한남에 이어 세 번째 브라이튼인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0층, 5개동, 148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은 84㎡부터 248㎡까지 다양하지만 주로 전용 84㎡(33가구) 전용 125~130㎡(57가구) 전용 149㎡(38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유재석은 해당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원에 거래했는데요. 근저당이 잡혀있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준공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아 대형 면적대 거래는 활발하지 않은 편입니다. 현재 전용 149㎡가 64억 4700만원에 올라와 있으며 가장 작은 면적대인 84㎡는 38억 76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100억원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큽니다.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에 참여한 이 곳은 도시 중심에 자연과 주거가 조화를 이룬 컨셉으로 지어졌습니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전 가구에 ‘포켓 테라스’가 있으며 펜트하우스 중 일부는 단독 테라스가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2023년 세계적 권위가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거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브라이튼 N40은 신(新)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유재석 뿐만 아니라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엘, 배우 오연서, NCT 마크, 트와이스 나연, 배우 한효주 등이 이곳을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워낙 조용한 주택가인데다가 보안까지 뛰어나서인데요. 브라이튼 N40은 삼중보안을 통해 외부인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압구정·청담·신사 등 일터와의 동선을 고려할 때 연예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브라이튼 N40은 훌륭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라운지, 필라테스 라운지, GX룸, 오픈치킨, 홀이 있으며 단지 내 공유오피스와 미팅룸도 있습니다. 오픈 키친과 홀에서는 모임도 할 수 있습니다.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되는 데요. 하우스 키퍼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입지도 훌륭한데요.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논현역, 3호선 신사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학동근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신사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 삼성동 코엑스를 차량으로 10분 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을 30분 내 이동할 수 있습니다.학군도 뛰어난데요. 논현초, 언북초, 신사초, 언주중, 신사중, 경기고, 현대고, 영동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상위권 안정형 학군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게다가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6.02.01 I 김형환 기자
교도소 나온지 3개월…만취해 강남 한복판서 ‘쿨쿨’ 자다 결국
  • 교도소 나온지 3개월…만취해 강남 한복판서 ‘쿨쿨’ 자다 결국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출소 약 3개월 만에 술을 마시고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20대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실형을 선고받았다.(사진=연합뉴스)31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 측정기에 입김을 불어넣는 시늉만 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편도 4차선 도로 3차로에 차량을 정차한 채 잠이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목격자가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음주 감지기에 적색 불이 들어오는 점 등을 근거로 음주 운전을 의심해 측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앞서 A씨는 지난해 7월 인천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술에 취해 대변기 칸 문을 여러 차례 세게 밀어 문과 인접 타일 등을 파손, 수리비 약 160만원 상당의 재물손괴 혐의로 약식기소된 바 있다.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이후 음주 측정 거부 사건과 병합해 재판을 받았다.법원은 두 사건 모두 유죄로 판단해 A씨를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피고인은 이종 범죄로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한 지 불과 2&sim;3개월 만인 누범기간 중에 각 범죄를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6.01.31 I 이로원 기자
"니까짓게 술잔에 물을 채워?"…회식 중 유리잔 던진 상사 벌금형
  • "니까짓게 술잔에 물을 채워?"…회식 중 유리잔 던진 상사 벌금형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회식 자리에서 술잔에 술 대신 물을 채웠다는 이유로 유리잔을 던진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사진=이데일리)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성은 판사는 최근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9월 이라크 바그다드 한인식당에서 열린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인 피해자 B씨가 다른 직원인 C씨의 술잔에 물을 따라줬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향해 물이 담긴 유리컵을 던졌다.법정에서 A씨는 조사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만약 유리잔을 던졌더라도 잔이 던져진 벽과 피해자가 멀리 떨어져 폭행의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유죄를 인정했다. A씨가 술잔에 든 액체를 마셔본 뒤 “네까짓 게 뭔데 물을 채워”라고 말하며 자신을 향해 잔을 던졌다는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다른 증인이 ‘A씨가 술잔에 물을 따른 것에 대해 짜증내며 잔을 던졌다’·‘피해자가 다른 직원의 술잔에 물을 따라 건네준 걸 A씨가 던진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진술한 점도 증거로 인정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부하직원을 향해 위험한 물건을 던져 폭행한 것으로 그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현재까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거나 피해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2026.01.31 I 이배운 기자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케이스포 돔 앙코르 공연 전석 매진
  •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케이스포 돔 앙코르 공연 전석 매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또 한번의 매진 기록을 썼다.오는 4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 ‘ SJ-CORE in SEOUL’(<슈퍼쇼 10> 에스제이-코어 인 서울)은 공연장이 360도 개방된 역대급 규모로 기획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의 티켓 예매는 지난 28일과 30일 두 차례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3회에 걸친 공연이 전석 매진되어 ‘레전드 공연킹’다운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다시 입증했다.슈퍼주니어는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 쇼’(‘SUPER SHOW’)라는 타이틀 아래 2008년부터 전 세계를 순회하는 9번의 투어를 마쳤으며,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투어,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나아가 10번째 투어 ‘슈퍼 쇼 10’으로 작년 8월 서울에서 출발해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을 방문, ‘해외 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 입성’ 성과를 추가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3월 7~8일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슈퍼 쇼 10’ 다음 공연에 나선다.
2026.01.31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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