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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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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클리오,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클리오(237880)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따라 장 초반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클리오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62%(1700원) 오른 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클리오는 최근 신제품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2분기에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경쟁이 치열한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외형 성장이 계속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클리오는 색조화장품 전문업체로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등 히트상품이 속한 ‘클리오’와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등을 보유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클리오는 중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채널 구조조정에 집중했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 성공한 제품들이 하반기에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받고 판매되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6.11
I
권효중 기자
[특징주]LG전자, 스마트폰 리스크 완화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G전자(066570)가 그간 실적의 발목을 잡아온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 리스크가 완화되고 손익이 개선된다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3.47% 오른 8만600원을 기록 중이다. 스마트폰 사업의 리스크 완화로 인해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은 77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양적으로는 TV 수익성 하락 우려를 가전의 선전으로 상쇄할 것이고, 질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손익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첫 5세대 이동통신(5G)폰인 ‘V50’가 국내에서 출시 20여일 만에 판매량이 17만대를 넘어서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국내 5G폰 시장은 올해 3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삼성전자와 더불어 초기 5G 시장에 대응 가능한 업체로서 통신사들로부터 보조금 지원도 충분히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6.11
I
박태진 기자
[특징주]휴림로봇,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휴림로봇(090710)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휴림로봇 주가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64%(150원) 오른 1250원에 거래 중이다.휴림로봇은 전날(10일) 장 마감 후 542만8800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납입대상자가 김도연, 장경진에서 에이치엔티일레트노닉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어 최대주주가 베이징링크선테크놀로지에서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로 변경된다고 별도 공시했다. 휴림로봇이 최근 해외 15개사(社)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국이나 터키,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상황에서 최대 주주가 변경되자 사업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19.06.11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솔루에타↑…"휴대전화 전자파 뇌종양 영향" 첫 산재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장시간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된 이후 뇌종양으로 숨진 통신업체 직원이 처음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전자파 차단 신소재 개발업체인 솔루에타(154040)가 강세다.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솔루에타는 전일 대비 4.4% 오른 4510원을 기록 중이다.전일 근로복지공단은 KT에서 통신장비 수리기사로 일하다가 2016년경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2017년 숨진 이모 씨에 대해 산재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KT에서 22년간 근무하며 유선전화 통신선을 보수하는 업무 등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솔루에타는 전자파 차폐소재 개발, 제조업체로, 국내외 주요 메이저 휴대폰 모델에 들어가는 전자파 차단 테이프, 쿠션, 압소버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솔루에타는 기존 전자파 차단 소재와 비교해 유연성이 탁월해 다양한 디자인의 전자제품에서 사용 가능한 15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초박막 플렉서블전자파 차단 신소재를 개발했다.
2019.06.11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줌인터넷, 코스닥 합병 상장 이튿날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줌인터넷(239340)이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합병 상장 이틀째로 접어들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줌인터넷 주가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87%(1205원) 상승한 6060원에 거래 중이다. 줌인터넷은 지난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이후 주주총회와 합병 등기를 거쳐 전날(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6.83%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이날 급등세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줌인터넷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업체 이스트소프트(047560)의 자회사로 △개방형 검색포털 ‘줌닷컴’ △블로그 서비스 ‘이글루스’ △AI 뉴스 추천앱 ‘뉴썸’ △동영상 리뷰 특화 콘텐츠 쇼핑 앱 ‘랄라’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9.06.11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에이스침대, 1500억원 규모 부동산가치 부각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이스침대(003800)가 1500억원 규모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면서 강세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에이스침대는 전날대비 1550원(5.00%) 오른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이스침대의 순현금 규모는 220억원이 아니라 실제로 1120억원”이라며 “지난 2년간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는 약 600억원이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 자산의 가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약 1500억원의 숨겨진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에이스침대가 투자한 유형자산은 모두 에이스스퀘어 15곳과 에이스에비뉴 1곳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에이스스퀘어는 2018년말 기준 16곳으로 확대됐고, 올해에도 8개 매장을 추가로 더 열 예정이다. 에이스침대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2560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4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스침대의 숨겨진 자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경우 약 40%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2019.06.11
I
이후섭 기자
[특징주]도이치모터스, 자사주 100만주 美운용사에 매각…`강세`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도이치모터스(067990)에 미국 가치투자 자산운용사가 힘을 보태고 있다. 도이치모터스는 11일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자사주 100만4603주(3.58%)를 미국 가치투자 자산운용사인 브룩데일 인터내셔널 파트너스LP와 브룩데일 글로벌 오퍼튜니티펀드에 처분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1만1450원으로 1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자사주 매각을 통해 확보된 현금을 미래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도이치모터스는 전일대비 2.14%(250원)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019.06.11
I
김재은 기자
[특징주]에스엔텍↑, 지니아텍 인수로 대기압 플라즈마 사업 본격화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스엔텍(160600)이 장 초반 강세다. 대기압 플라즈마 전문기업 지니아텍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해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에스엔텍은 전일 대비 4.8% 오른 5240원을 기록 중이다.에스엔텍은 대기압 플라즈마 전문기업 지니아텍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한 지니아텍은 대기압 플라즈마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실적을 쌓아온 업체다.지니아텍은 특히 다양한 전극 물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처리물 열손상을 최소화하는 저온 플라즈마 기술이 강점이다. 에스엔텍은 지니아텍 인수로 대기압 플라즈마 기술을 보완하는 한편 대기압 플라즈마 관련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2019.06.11
I
김대웅 기자
[특징주]한진칼, 너무 올랐나…강세장 속 3%대 약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진칼(180640)과 한진칼우(18064K) 한진(002320) 등 한진그룹주들이 강세장 속에서 동반 약세다.10일 오후 1시 56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3.8% 내린 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우선주는 5.7%, 한진은 3.8% 내린 상태다. 대한항공(003490)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한진칼의 주가가 경영권 분쟁 때문에 높게 형성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하향 조정했다. 경영권 분쟁 기대감 등으로 인해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NAV) 이상으로 높게 형성됐다는 것이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칼 주가는 국내 행동주의 펀드 KCGI(일명 강성부 펀드)의 지분 매입 등 수급요인과 경영권 분쟁·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 등으로 상승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런 밸류에이션이 합당화되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한진그룹에서 택배 등 물류사업을 담당하는 한진은 최근 공매도의 타깃이 되고 있다. 한진의 공매도 잔고 비중은 5.26%(최종 집계된 4일 기준)에 달한다. 이는 전체 상장사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진의 공매도는 지난달부터 가파르게 늘며 10위권 밖이던 순위도 껑충 뛰어올랐다.공매도 잔고대량 보유자 현황에는 대부분 외국계 기관이 이름을 올리지만 한진은 삼성증권(016360)과 한국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1~2%대를 오갔던 한진의 대차잔고비율이 현재는 16%대로 높아졌다.한편 업계에서는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남긴 주식의 상속세가 26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9.06.10
I
김대웅 기자
[특징주]본느, 美진출로 성장 기대감…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본느(226340)가 하반기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10일 오후 1시 32분 현재 본느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0.34% 오른 491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최근 1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인 5170원까지 올랐다. 제품과 시장 진출 다변화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예정된 북미 최대 화장품 구독 서비스 박시참의 대형 공급계약으로 이익이 성장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5.9%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색조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에서 기초화장품까지 종합 포트폴리오를 확보했고 북미와 유럽에서 중동, 아시아까지 시장이 다변화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2019.06.10
I
이명철 기자
[특징주]대북 식량 지원 속도 내나…농업 관련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이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과 관련해 국내 재고량을 줄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농업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아시아종묘(15403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81% 오른 7470원을 기록 중이다. 대유(290380) 효성오앤비(097870) 경농(002100)도 2~4%대 강세다. 농우바이오(054050)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북한 식량 지원이 속도를 낼 경우 관련 업체들도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전날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한국도 (식량지원에) 적극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 검토하고 있다”며 “남는 쌀이 130만t 정도 돼 창고보관료만 1년에 4800억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점을 국민들이 고려하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 양곡 재고가 130만t 정도로 가용 범위에서 국제기구를 통해 쌀을 지원하겠다는 의도라는 해석이다.
2019.06.10
I
이명철 기자
[특징주]참좋은여행, 슈퍼개미 지분 확대에 사흘째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슈퍼개미의 지분 확대 소식에 참좋은여행(094850)이 사흘째 반등세다.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참좋은여행은 전 거래일 대비 4.5% 오른 7550원을 기록 중이다.슈퍼개미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지난 7일 참좋은여행 지분이 기존 8.75%에서 11.15%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지난 3~4일 장내에서 31만5000주를 주당 6600원대에 매수했다.참좋은여행 주가는 최근 이 회사의 여행상품을 이용하던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급락한 바 있다.박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참좋은여행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다.
2019.06.10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삼지전자, 5G·2차전지 성장성 부각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삼지전자(037460)가 강세다. 5세대(5G) 관련 광중계기 수주 본격화 및 2차전지 사업 실적 턴라운드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삼지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500원(12%)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4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삼지전자는 통신장비(중계기 등), 에너지(태양광발전 시공 및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공급 등), 에너지솔루션(2차전지 충방전시스템 및 화성장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사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주요 협력사인 삼지전자는 지난 5월 5G 광중계기 관련 192억원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향후 5G 투자가 활성화된다면 광중계기 관련 회사의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에너지솔루션 부문도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2차전지 화성장치 납품 관련 개발 및 운영비용 등이 올해에는 줄어들면서 상당부분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부터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삼지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조4600억원, 영업이익은 26.2% 늘어난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6.10
I
이후섭 기자
[특징주]美, 멕시코 관세 무기한 연기…자동차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국의 멕시코 제품 관세 무기한 연기 결정에 국내 자동차 관련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기아차(00027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16% 오른 4만24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위아(011210)와 만도(204320)는 각각 5%, 2%대 상승세고 현대모비스(012330) 한온시스템(018880) 현대차(005380)도 1% 안팍 오르고 있다. 관세 부담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미국 진출 확대 기대가 다시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와 협상이 타결돼 멕시코산 제품에 대해 부과하려고 했던 관세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주요 계열사 중심으로 멕시코에 현지생산 체제를 확보해 이번 이슈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은 누적된 자동차 업종의 디스카운트를 해소시킬 터닝포인트”라며 “미국 시장은 업체별 생산조절과 재고소진으로 인센티브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로 현대기아차는 주요 업체 중 인센티브 조정 폭이 가장 가팔라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2019.06.10
I
이명철 기자
[특징주]제이씨케미칼, 바이오 연료분야 고성장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제이씨케미칼(137950)이 바이오 연료 분야 고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 주가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39%(295원) 오른 381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유력한 조 바이든(Joe Biden)은 ‘이산화탄소 제로’를 목표로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한화 약 200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바이오 연료 시장의 급성장 속에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과 바이오 중유 등 바이오 연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2017년 1kg당 평균 1127원이던 바이오디젤 가격이 지난해 1012원, 올해 1분기(1~3월)에 963원까지 내려가면서 실적 정체가 이어졌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대두 가격이 급락하면서 바이오디젤 원료인 대두유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기존 5기의 중유발전기에만 허가됐던 바이오중유 사용권한이 올해 3월부터 전국 17기 모든 중유발전기로 확대하면서 올해 바이오중유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성장할 전망이다”며 “바이오중유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올해 4분기부터 300억원대 설비투자에 대한 본가동에 나설 제이씨케미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6.10
I
김성훈 기자
[특징주]까스텔바쟉,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대폭 웃돌아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까스텔바쟉(30810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대폭 웃돌고 있다.10일 오전 9시4분 현재 까스텔바쟉 주가는 시초가대비 1900원(11.2%) 오른 1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57.5% 높은 수준이다. 까스텔바쟉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6000~1만9000원)에 한참 못 미치는 1만2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3.4대 1에 그쳤다. 지난 2016년 설립된 까스텔바쟉은 프랑스 오리지널 브랜드 기반의 골프의류 전문 패션기업이다. 패션그룹형지가 지난 2014년 까스텔바쟉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후 물적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회사는 중화권 진출과 캐주얼 의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대만에서 매장을 전개했고 중국 최대 골프용품 온라인 판매업체 100골프, 중국 패션유통기업 이링쥬와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제 태동중인 중국 시장에서 선두권 업체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향후 의미있는 성장을 가져갈 전망”이라며 “까스텔바쟉은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골프시장에서 여성 골퍼들의 구매력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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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특징주]웅진씽크빅, AI 접목한 수학 교과 흥행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수학 학습 프로그램(교과)의 가입자가 5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웅진씽크빅 주가는 전일대비 6.30% 오른 2785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월 출시한 ‘웅진씽크빅 AI수학’이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은 업계 최초의 AI 초등수학 교과로 화제를 모으며 출시 첫 달에만 2만명 이상 가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회사는 지난달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독서 역량 향상을 돕는 ‘AI독서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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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특징주]에이티젠, 면역항암제 시장 진출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에이티젠(182400)이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시킨 엔케이맥스 합병 건이 마무리단계 접어들면서 면역항암제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6분 현재 에이티젠 주가는 전일대비 2.53% 오른 1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티젠은 지난달 13일 열인 임시주총에서 코넥스 상장사인 엔케이맥스를 100% 흡수합병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합병 후 회사명은 엔케이맥스로 변경되며, 합병 신주 상장은 다음달 4일로 예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엔케이맥스가 추진해온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도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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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특징주]에프알텍, ETRI 5G기술 개발 기대로 강세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에프알텍(073540) 주가가 강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5G 무선 접속 네트워크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6분 현재 에프알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97%(780원) 오른 4500원에 형성돼 있다.최근 ETRI는 5G 무선접속(NR)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5G는 기존 4G보다 속도가 빠르지만, 이 속도를 소화하려면 대용량 전송장비가 필요하다. 기지국 기능을 나눠 하위 기능을 담당하도록 분산하면 5G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분산 장치 구축을 늘리면 5G 이동통신 서비스 비해당 지역을 줄일 수 있다. ETRI는 2021년까지 기능분할 분산 장치를 개발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에프알텍은 5G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선두 기술을 확보고자 2016년 KT와 협력해 5G 중계기 시연에 성공했다.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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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기자
[특징주]롯데칠성, 2Q 실적 모멘텀 부각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롯데칠성(005300)이 올 2분기 같은 업종 내에서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하다는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롯데칠성 주가는 전일대비 4.62% 오른 17만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부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66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3% 늘어난 40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핵심인 내수 음료 매출액은 7.5% 증가한 4231억원으로 예상되며, 탄산과 커피, 생수가 모두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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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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