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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팍스넷, 강세…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메신저 론칭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팍스넷(038160)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메신저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강세다.25일 오후 1시 29분 현재 팍스넷은 전일 대비 6.9%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팍스넷은 모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하는 등 완벽보안 체제를 구현하는 탈중앙화 방식 메신저 ‘쉬(Shh)’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8월 베타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쉬’는 팍스넷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Grida)’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방식 메신저다. 회사 측은 메신저 서비스 ‘쉬’의 경우, 모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해서 탈중앙화 된 방식으로 분산 저장하는 탓에 오늘 날 현존하는 서비스 중 가장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한다고 전했다.‘쉬’는 이 외에도 미리 입력한 휴대폰 내부 위치를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나타나는 ‘비밀 채팅창’ 기능을 비롯해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각도를 제한해 공공장소에서 옆사람이나 뒷사람의 시선을 고려한 ‘시크릿커튼’ 등 사생활 보호 기능도 탑재했다.메신저 서비스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을 정도로 유망한 시장이다. 지난 3월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수년 내 페이스북 네트워크에서 사람들의 주된 소통수단은 뉴스피드가 아닌 메신저와 왓츠앱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사적인 암호화된 개인적인 메시징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팍스넷 관계자는 “메신저 쉬는 그간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항상 뒤쳐져왔던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기업들이 아직까지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모든 기능들을 구현해 낸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실제 해당 서비스 개발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싱가폴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팍스넷의 선진 블록체인 기술에 놀라움을 표하며 제휴 사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06.25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붉은 수돗물’ 사태 수혜 기대…강관株↑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주철관(000970) 등 강관 관련주가 서울시 문래동 일대 송배수관을 교체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수도용 강관 생산업체인 동양철관(00897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3.98% 오른 159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주철관(000970) 자연과환경(043910)도 5%대 강세고 유신(054930) 하이스틸(071090) 세아제강(306200) 도화엔지니어링(002150) 등도 2~3% 오르고 있다. 탁한 수돗물 현상을 막기 위해 수도관 교체를 실시할 경우 강관 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1000여 가구에서는 일명 ‘붉은 수돗물’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서울 상수도본부는 문래동 일대 1.75㎞ 길이의 송배수관을 올해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에서 시작된 ‘붉은 수돗물’ 현상은 사태는 서울시 문래동, 강원·충청 일부 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최근 ‘붉은 수돗물’ 관련 민원으로 노후 상하수도 교체 논의가 급물살을 타 정부는 2020년부터 노후 기반시설 교체에 32조원 투자를 발표하기도 했다”며 한국주철관을 ‘장마 수혜주’로 꼽았다.
2019.06.24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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