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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기관마다 ‘들쑥날쑥’… 李 vs 尹 가상대결 혼전양상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가상대결 결과가 여론조사기관마다 요동치고 있다. 이 후보가 윤 전 총장을 오차 내 소폭 앞선다는 조사와 윤 전 총장이 이 후보를 큰폭 앞지른다는 조사가 동시에 나왔다.(이미지 출처=MBN)2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지난 18~29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10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을 가정한 뒤, 정의당, 국민의당 대선후보들과 대결을 붙여보니, 이 후보가 35%, 윤 전 총장이 34%로 초접전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각각 7%, 6%를 기록했다.그런데, 같은날 발표된 매경-MBN·알앤서치 조사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해당 조사 역시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지만, 윤 전 총장이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해당 조사는 정의당·국민의당까지 포함한 다자조사가 아니라, 양자 조사라는 점이 NBS와 달랐다. 이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43.4%를 기록하며 32.5%를 얻은 이 후보를 10.9%포인트 차로 두 자리 수 앞섰다. 한편, 이 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간 가상대결의 경우, NBS에서는 이 후보 35%, 홍 의원 32%, 안 대표 8%, 심 후보 6% 순이었다. 알앤서치 조사의 경우 홍 의원이 31.6%를 기록하며 30.9%를 기록한 이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소폭 앞섰다.
- "내 아들은 거짓말 안 해"…돈다발 제보자 국힘에 이경 "한심하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재명 캠프의 이경 대변인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거론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국민을 현혹하는 짓을 그만 멈추라”고 했다.이 대변인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아들은 마약, 특수폭행, 강간 무고 사기는 해도 거짓말은 안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사진공동취재단)이날 이 대변인은 “렌터카 사업과 사채업 등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 속 돈뭉치를 2015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뇌물로 줬다고 주장하는 박철민 씨”라며 “박씨의 아버지는 성남시의회 1~3대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소속 정당인 박용승 씨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박용승 씨가 인터뷰에서 ‘아들은 거짓말은 안 한다’고 말했다”며 “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박철민 씨가 조직폭력, 마약, 강간죄 무고 사기, 공갈 범행, 폭행, 특수폭행 범죄는 저질러도 거짓말만은 절대 안 하는 아들이라는 거냐”고 물었다.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제1야당의 대선 전략이 겨우 조롱거리로 전락한 조폭 연루 조작 블랙코미디 시리즈라는 것이 한심하다”라며 “국민의힘은 날조를 동원해 음해하고 국민을 현혹하는 짓을 그만 멈추고, 국민께 사죄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병도 의원이 국감장에 띄운 박철민 씨 페이스북 글(사진=연합뉴스)성남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인 박철민 씨는 이 지사에게 수차례 돈을 지원했다고 주장하며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를 접수했다. 박씨는 현재 폭행 등 8가지 범죄사실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원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그는 여성 지인들과 공모해 의도적으로 남성들에게 접근한 뒤 성폭행이나 성추행이라며 협박해 합의금 2억여 원을 받아냈고, 스스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도 유죄가 인정됐다.앞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가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측근들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20억 원가량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던 박씨로부터 받았다는 진술서와 현금다발 사진을 공개했다.이러한 의혹에 대해 이 지사는 국감에서 헛웃음을 지으며 “정말 참 코미디가 이런 코미디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노력은 많이 한 것 같다”며 “내용이 아주 재밌던데 현금으로 줬다면 나머지는 수표로도 줬다는 건가 본데, 수표면 쉽게 확인되지 않겠느냐”며 항변했다.이후 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허위 날조의 장으로 만든 데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즉각 국민께 사죄하기 바란다”라며 “아울러 무책임한 폭로로 국감장을 허위, 가짜뉴스 생산장으로 만든 김용판 의원은 저에게 가한 음해에 대해 사과하고, 스스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길 촉구한다”고 했다.
- 가상대결서 윤석열 43.4% vs 이재명 32.5% 오차밖 격차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이 후보 간 대결에서는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나타냈다.(이미지 출처=MBN)21일 ‘매경-MBN·알앤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여론조사(포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 윤 전 총장과 이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43.4%, 이 후보가 32.5%를 각각 기록했다.홍 의원과 이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홍 의원이 31.6%, 이 후보가 30.9%를 각각 기록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 이었다. 이 후보(30.6%)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4.3%), 이 후보(33%)와 원희룡 전 제주지사(26%) 간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측을 앞섰다.모든 대권주자들을 한 데 놓고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보는지 물어봤을 때는 윤 전 총장 30.1%, 이 후보 28.0%, 홍 의원 19.1% 순이었다. 유 전 의원 4.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3.2%, 원 전 지사 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8%가 뒤를 이었다.한편, 이 후보가 경기지사로서 출석한 경기도 국감 평가에 대해서는 과반이 넘는 52.8%가 ‘이 후보가 못 했다’고 답했다. 33.8%는 ‘잘했다’고 평가했다.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 후보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여론이 우세했다. ‘이 후보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본다’는 응답이 45.9%에 달했고, ‘이 후보의 관리 책임 정도가 있다’는 응답이 17.2%였다. ‘이 후보와 무관하다’고 본 경우는 14.3%에 그쳤으며, ‘전 정권 권력형 게이트’라는 응답은 16.8%였다. 자세한 내용은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檢 '대장동 4인방' 연이틀 조사…기소 목전 유동규 '배임' 입증할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인물 4인방을 연이틀 불러 조사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기소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유 전 본부장의 혐의 중 배임이 향후 ‘윗선’ 수사로 연결되는 고리인만큼, 이에 대한 입증을 통해 최근 불거진 ‘부실수사’ 논란을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1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재소환돼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유 전 본부장을 비롯,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8시간여에 걸친 조사에 이어 연이틀째다.검찰의 이번 조사는 유 전 본부장 기소를 위한 ‘혐의 다지기’로 풀이되며, 기소 시점은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22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4인방 중 유일하게 혐의가 일부 소명돼 구속된 유 전 본부장의 기소가 향후 다른 핵심인물들의 신병확보 및 기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를 입증하는 것은 공모 혐의를 받는 김씨와 남 변호사의 혐의 입증과 직결될뿐더러, 향후 성남시의회나 성남시청은 물론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지사 등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단초가 된다.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15년 6월 ‘성남의뜰’과 주주협약을 맺으면서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우선 지급하되 그 상한을 1822억원으로 제한하는 ‘사전 확정 이익’ 방식을 선택했다. 나머지 초과 이익은 모두 민간사업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한 것으로, 일단 검찰은 이 과정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적용되지 않은 점을 배임 정황으로 의심하고 있다. 구체적 배임 액수로는 ‘1163억원+알파’로 책정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당초 예상 이익은 3595억원이었지만, 이후 부동산 경기 활황으로 주주 전체가 배당받은 금액만 5903억원에 육박했다. 검찰은 당초 예상 수익 대비 2308억원이 주주들에 더 배당된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분율(50%+1)에 따라 1163억원, 이에 더해 추가적인 아파트 분양 수익 ‘알파’만큼을 더 받았어야 했다는 판단이다. 배임 혐의가 입증되기 위해선 대장동 개발사업의 예상 이익이 3595억원을 훨씬 넘어설 것이란 예측 또는 인식이 있었는지 여부가 우선 확인돼야 한다. 의도적으로 예상 이익을 낮췄다면 배임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부동산 경기라는 대외적 요인을 예측할 수 있었겠느냐는 반론이 있어 입증이 쉽지 않아 보인다. 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빠지게 된 데에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도 배임 혐의 성립의 중요한 대목이지만, 이 역시 난제다.법조계에선 ‘사전 확정 이익’ 방식을 택하면서도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뺀 것 자체만으로 배임이 성립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종민 변호사는 “초과이익 환수조항은 향후 초과이익이 실제 발생하는지와 상관없이 성남시 입장에서는 안전장치로서 넣는 것이 상식”이라며 “넣지 않아 성남시가 초과이익을 배당받지 못하게 해 거액의 손해가 발생했다면 그 자체로 배임”이라고 지적했다. 또 권경애 변호사는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공공의 확정수익을 정했다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때를 대비해서 공공의 초과수익 환수를 정해야 했던 건 조 단위 사업비가 산정된 공공 사업 책임자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검찰은 이날 4인방 동시 소환조사와 함께 성남시청에 대한 다섯번째 압수수색을 펼치며 관련 물증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18일부터 4일 연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지난 15일을 포함하면 다섯번째 압수수색인 셈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기소를 일단락 짓는대로, 김씨와 남 변호사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尹에 ‘정뚝떨’ 광주, 李와 대결서 9% 그쳐…洪은 14%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윤석열 전 총장의 ‘전두환’ 발언이 광주·전라도를 강타한 것일까.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됐다고 가정하고 진행한 대선 가상대결에서 광주·전라도 지역 득표가 9%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라고 가정한 경우엔 14% 득표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드러지는 숫자다.지난 20일 오후 대구 M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대구·경북 합동토론회에 윤석열 후보가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10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를 보면, 대선 가상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라고 가정했을 때, 윤 전 총장 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35%,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7%로 나타났다.윤 전 총장이 이 후보에 1%포인트 뒤지긴 했지만,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눈길을 끈 것은 광주·전라의 민심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20일 실시됐다.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재평가 발언이 이슈화된 당시 민심을 알 수 있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의 득표는 9%에 그쳤다. 이 후보는 58%, 심 후보 5%, 안 대표 8% 순이었다.광주·전라의 특수성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낮은 수준이다. 같은 조사에서 홍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됐다고 가상했을 때는 홍 의원 14%, 이 후보 55% 수준이었다. 또, 2주 전인 지난 10월 1주차 조사에서는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을 가상 양자대결에 붙였더니, 이 후보 68%, 윤 전 총장 14% 수준이었다. 이 후보 대 홍 의원을 가상 양자대결했을 때 각각 64%, 16%를 얻었던 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2주 만에 광주·전라 지역의 윤 전 총장에 대한 선호도가 급하강한 것이다.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8.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대장동` 넘은 이재명, 洪·尹 대결서 오차 內 앞서[NBS]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 대선후보들과의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자료=NBS)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10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상 대결에서는 오차 범위 안에서 소폭 우세를 나타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대결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홍 의원이 결정됐을 경우 이 후보 35%, 홍 의원 3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8%, 심상정 정의당 의원 6%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선 경우, 이 후보 35%, 윤 전 총장 34%, 안 대표 7%, 심 의원 6%였다. 유 전 의원과 원 전 지사가 각각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경우 이 후보 34%·유 전 의원 20%, 이 후보 36%·원 전 지사 22%였다.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선에 대해서는 정권 심판론이 51%로 과반을 넘었다. 국정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고자 하는 여론이 높다는 것이다.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0%였다. 특히 정권 심판론은 지난 7월 4주 44% 정도였지만, 8월 4주 46%, 9월 5주 47%, 10월 3주 51%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차기 대선후보 후보들의 호감도를 물으니 홍 의원이 44%로 가장 높았다. 이재명 42%, 윤석열 40%, 유승민 35%, 원희룡 3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8.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