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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V가 신성장동력]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선두주자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해 말 미국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제 양산·판매를 위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선보였다.FCEV는 수소연료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생성하는 전기로 달린다. 배출유해가스 없이 물만 배출하며 한 번 충전으로 500㎞ 전후를 달릴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차로 꼽힌다.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한 번 충전으로 415㎞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시속은 160㎞다.현대차는 올 6월 미국과 한국에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1호차를 고객에 전달하고 수소연료전지차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현대차가 FCEV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미래 친환경차에 대한 기술력을 선점하겠다는 일차적 목적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미국 테슬라는 전기차라는 식으로 현대차는 FCEV라는 등식을 만들겠다는 것이다.아직 1억500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 탓에 대중화에 한계가 있지만, 2020년 5만9000대, 2025년 25만대 등 중장기적으로는 가격 인하와 함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대차는 올해 투싼 FCEV를 광주광역시 등 공공기관에 4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리스 방식 판매를 통해 대중화를 모색한다. 현대차는 이미 2011년부터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와 손잡고 공공기관에 투싼 FCEV를 공급하고 있다.일본 도요타, 혼다가 내년께, 닛산이 2017년 돼서야 양산형 FCEV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현대차의 움직임은 상당히 발 빠르다. 특히 이들이 BMW, GM, 포드, 다임러 등과 손잡고 있지만, 현대차는 독자 개발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다. 궁극적으로 관련 기술 100%를 독자 개발한다는 목표다.현대차 관계자는 “FCEV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 것은 자동차 산업에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차 분야에서 꾸준히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가 지난달 16일 광주광역시에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1호차를 전달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는 지난 2011년 북유럽 2개국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전달했다. 현대차 제공▶ 관련기사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안보의 해법...'수소경제'☞현대차, 美서 신형 쏘나타 2100여대 리콜.. "국내는 무관"☞[특징주]현대차 3인방 강세..'환율 1020원선 탈환'
- 뉴욕 증시, 혼조 마감..옐런 발언에 SNS·바이오주↓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장 초반 JP모건 등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며 상승 출발했으나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소형주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아져있다고 밝힌 뒤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03% 오른 1만7060.6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2% 내린 1973.28, 나스닥 종합지수는 0.5% 하락한 4416.39를 나타냈다. 이날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 하락한 1154.18, 아이셰어즈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상장지수펀드(ETF)는 2.2% 내렸다.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대부분 기대에 못미쳤으나 증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옐런 “美경제 회복 불완전..실업률 아직 높아”옐런 의장은 이날 오전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 반기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을 보고하면서 “미국의 경제 회복은 아직 완전치 않으며 너무 많은 미국인들이 실업 상태에 있다. 인플레이션은 장기 목표치에 미달된 상태”라며 “경제가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 회복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말했다.옐런 의장은 “노동력 이용에 대한 광범위한 지표들이 주목할 만한 개선세를 보여왔다”고 언급했으나 “저조한 고용시장 참가율과 더딘 임금 상승률 등은 고용시장이 상당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 역시 장기 목표에 미달된 상태라면서,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올 한해 전체로는 연준 목표치인 2%에 미달될 것으로 예상했다.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그는 “첫번째 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해 대답할 수 있는 어떤 공식이나 기계적 대답은 없다”며 “미국 경제의 성장 속도와 다양한 지표를 토대로 한 평가에 의존하게 될 것”이란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시작 전 모두발언에서도 “고용 시장이 연준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세를 지속할 경우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더 빨리 수렴될 수 있을 것이고, 이렇게 되면 연방기금금리가 현재 예상되는 것보다 더 일찍 더 빠른 속도로 인상될 수 있다”며 “반대로 경제활동이 실망스러울 경우 금리는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조절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옐런 의장은 연준의 저금리 정책이 금융시장 거품을 양산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연준은 저금리가 일부 투자자들의 ‘수익 추구(reach for yield)’ 성향을 부추기고 있고, 이는 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을 증대시킬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정크 본드의 발행이 활발해지고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주식시장과 관련해서도 “일부 분야, 특히 소셜미디어와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 내 소형주들은 연초 가파른 급락세를 경험했음에도 불구,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아져있다”고 평가했다.◇美 6월 소매판매 0.2% 증가..예상 하회 미 상무부는 6월 소매 판매가 0.2%(계절조정) 증가했으며,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 판매는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전문가 조사에서는 각각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를 밑돈 것이다. 전년대비로는 4.3% 증가했다.소매 판매는 전체 소비자 지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미국 경제활동의 핵심 동력으로 간주된다.이 기간 자동차 딜러들은 8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의 자동차를 판매했으나,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순익은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6월 자동차 판매는 0.3% 감소하며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다만 의류와 식품, 전자제품, 의료기기, 스포츠용품, 도서 등의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음료업종과 백화점, 인터넷 소매업체들의 매출 역시 늘었다.◇美 6월 수입물가 0.1% 상승..예상 하회미 노동부는 6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1% 올랐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전문가 예상치인 0.4% 상승보다는 낮은 수치다. 연료 비용을 제외한 수입 물가는 오히려 0.1% 하락했다.같은 기간 미국산 제품 수출 물가는 0.4% 하락했다. 지난 5월 수입물가는 0.1% 상승에서 0.3% 상승으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1년간 수입물가는 1.2%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2012년 3월 이후 최고치다. 다만 연료 비용을 제외한 연간 물가는 변동이 없었다.◇7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25.6..4년래 최고뉴욕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뉴욕 연방준비은행은 7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플러스(+)25.6을 기록,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의 +19.3을 웃돈 것은 물론 마켓워치 전문가 예상치인 +17.3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통상 제로(0)를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확장 신호로 해석된다.선적지수는 지난달 +14.2에서 +23.6으로 상승했으며 신규 주문지수는 +18.4에서 +18.8로 올랐다. 지불가격 지수는 +17.2에서 +25로, 가격 지수는 +4.3에서 +6.8로 상승했다. 다만 기대지수는 +39.8에서 +28.5로 하락했다.◇JP모건·골드만삭스 2분기 실적 예상 상회개장 전 발표된 투자은행들의 2분기 실적은 모두 예상을 웃돌며 호조를 나타냈다.JP모건은 2분기 순이익이 59억9000만달러, 주당 1.4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억달러, 주당 1.60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법적인 비용 5억달러, 주당 13센트가 포함됐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한 253억5000만달러를 나타냈다.팩트셋 리서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주당순이익(EPS) 1.29달러, 매출 237억3000만달러를 예상했다.골드만삭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의 19억3000만달러 대비 5.5% 증가한 2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10달러를 나타냈다.같은 기간 매출은 6% 증가한 9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 EPS 3.05달러, 매출 79억7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이날 JP모건은 3.7%, 골드만삭스는 1.1% 상승했다.◇미 국채·달러 강세..상품가격 하락미 국채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bp 하락한 2.542%를 기록했으며 달러화 가치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금 8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7% 내린 온스당 1297.1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9% 하락하며 배럴당 99.96달러를 기록, 지난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밑으로 내려섰다.한편 이날 옐런 의장 발언 이후 테슬라 자동차가 3.1%,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각각 1.1% 하락하는 등 고성장 모멘텀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 삼성SDI·제일모직 합병법인 내달 1일 닻 올린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SDI(006400)와 제일모직(001300)의 합병법인인 삼성SDI가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삼성그룹의 사업조정의 일환으로 이뤄진 합병을 통해 자산 15조 원, 매출 10조 원의 그룹 주력 계열사로 발돋움하게 된다.통합 삼성SDI를 제외하고 연매출 10조원(2013년 기준, 금융계열사 제외)이 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000830), 삼성중공업(010140) 등 4사에 지나지 않는다.또 양사가 보유한 그룹 계열사 지분을 통해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도 쉬워 향후 성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박상진 사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으로 기존의 배터리, 시스템 사업에서 케미컬, 전자재료까지 사업이 다각화 된다”며 “2020년에는 매출 29조 원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완제품-부품-소재’ 수직 계열화로 지배구조 강화양사 합병으로 ‘삼성전자(완제품)→삼성SDI(부품)→제일모직(소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이는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SDI에 소재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또 제일모직도 지난해 9월 패션사업부문을 삼성에버랜드로 이관하면서 소재와 반도체 사업에 집중키로 했지만 이 사업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특히 삼성SDI의 주력 사업인 전기자동차(EV)·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가 필수조건이었다는 점도 합병 결정의 배경이었다.삼성SDI는 현재 BMW의 EV인 i3의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또 앞으로 포드와도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을 협력키로 하는 등 LG화학(051910)이 세계 1위를 기록 중인 EV 배터리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아울러 주요 납품처인 BMW가 닛산, 테슬라와 함께 EV 배터리 충전기술 표준화를 위한 협의에 들어가면서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사의 EV 판매량은 현재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8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합병 따른 시너지는?우선 합병으로 원재료 통합구매와 생산시설 공동 활용, 이자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양사가 각자 보유하던 거래선을 활용해 영업망 확대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도 원재료 통합구매, 생산시설 공동활용, 해외거점 통합, 물류 통합, 이자비용 절감 등을 통해 연간 400억~500억원 규모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비용 절감효과 외에도 삼성SDI가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3개 생산시설의 클린룸 설비를 제일모직이 편광필름 사업에서 활용하는 등 생산시설 재활용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양사는 우선 연말까지 박상진, 조남성 각자 대표체제의 ‘한지붕 두가족’ 형태로 경영된다. 지난 3월 양사 합병 발표 이후 꾸려진 태스크포스(T/F)에서 시너지 창출 방안과 조직 운영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1일 통합 법인이 출범하고 나면 T/F는 해체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각 사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된 뒤 시너지가 가장 큰 방향으로 조직이 다시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그룹 지배구조 핵심 역할…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투자재원 마련통합되는 삼성SDI는 그룹 지배구조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삼성그룹은 현재 ‘삼성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삼성에버랜드’의 순환출자 구조로 이뤄졌다.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으로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지주회사체제 전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삼성SDI가 보유한 그룹 계열사 보유지분의 매각은 필수적이라는 게 증권가와 업계 전망이다.삼성SDI는 삼성물산 7.2%, 삼성에버랜드 4.0%, 삼성디스플레이 15.2%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 합병 후에는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지분율이 8.0%로 늘어나고,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13.1%도 추가된다.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된다면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과 삼성에버랜드의 지분가치가 현재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지주회사체제 전환시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야 하기 때문에 삼성SDI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고 전했다.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도 “삼성에버랜드가 상장되면 삼성SDI가 보유한 지분(8.0%)으로 투자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삼성SDI 합병법인이 대규모 재원으로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삼성SDI,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때-유진☞조선내화 코스피200 편입 따른 매수 제한적-대우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유통家 벼랑 끝 위기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 -유통家 벼랑 끝 위기-한-우즈벡크 정상 “40억 달러 가스전 개발 협력”-문창극 “사퇴할 생각없다”-호날두의 교훈..‘팀코리아’ 뭉쳐야 이긴다△종합-박효종 3기 방통심의위원장, 좌우 중심잡는 ‘공정잣대’ 숙제-금융허브 가로잡는 황당한 ‘손톱 밑 가시’-경제권 놓고 ‘형제의 난’..해외사업도 ‘적자허덕’△브라질, 즐겨라 대한민국-뮐러 골골골..2연속 득점왕 시도-미국, 가나 꺾고 16강 가나?-이동국 “후반 체력싸움...상대 짜증나게 만들어야”△정치-“문창극, 국민 뜻 헤어려라”..‘친박 좌장’ 서청원도 등돌렸다-우즈베크 “한국 유라시아 구상 지지”-하반기 院구성 ‘국감에 발목’△경제-日닮아갈라..경제수지 불황형 흑자커져-“대기업 시장진입 제한 점진적 폐지를”-국민 10명중 8명 “주택가격 여전히 비싸”△금융-LIG-KB증권 합병 시너지 ‘글쎄’-최수현 “LTV·DTI개선 모색”-상품부터 세금까지..신한은행 ‘원스톱’ 상담△산업-“한국근로자 임금, 유럽보다 많이 받는다”-삼성, 中LTE 시장 2위 도약-‘고가정책’ 혼쭐 난 피아트, 신모델 가격 낮추나-SK, 해외ICT인재 영입 팔걷었다-“빅데이터 활용해 유망 창업아이템 발굴”-글랜우드,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권 위기?-롯데계열사 공동구매 확대-“술 제조비법 샌다” 업계 반발△ICT-3배 빠른 LTE·기가 와이파이..기존 달말기는 ‘앙대여~’△엔터테인먼트-‘족집게 영표’ 이번에도 믿습니다-월드컵 중계 3색매력△컬쳐-경제학거장 케인스, 알고보니 ‘수학낙제생’△성공, 異야기-강성희 오택그룹 회장, 목표는 1조클럽..“마이웨이 간다”△마켓-SK텔레콤, 가입자 등에 업고 ‘나홀로 질주’“아모레퍼시픽 더 오를 것”-테슬라, 충전방식 통일 논의..전기차株 ‘쌩쌩’△증권-새벽 월드컵..김 빠진 치맥株-증권가 ‘파생상품활성화’실망-유가불안·기상이변 예고.해외원자재 ETF 발길△글로벌마켓-설마하던 러시아가..유럽 에너지대란 공포-알스톰 인수전 놓고 美·獨·日 기업 ‘합종연횡’-GM 또 리콜△피플-강호 보험연구원장 “고령화시대 보험의 갈 길, 한·일 함께 모색”-김중수 전 한은 총재, 美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로-삼성, 다문화 여성이 운영하는 빵집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