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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위지윅스튜디오, 5G 패러다임 변화 수혜…실적성장 기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강세다. 5세대(5G)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수혜와 실적 성장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위지윅스트디오는 전날대비 1000원(5.49%)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위지윅스튜디오는 컴퓨터 그래픽(CG) 및 시각특수효과(VFX)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 `앤트맨과 와스프`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는 사물 인터넷, 인포테인먼트 등 기술 진보에 따른 CG, VFX 등 실감영상 기반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며 “국내 통신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인터넷 TV 서비스(OTT)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에 따라 VFX 부문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호재”라고 진단했다.위지윅스튜디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431억원, 영업이익은 141% 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적으로 사용 중인 위지윅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원가절감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6.04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7200억원 소송 당해 주가 약세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사우디 현지에서 추진하던 사업이 무산된 데 따라 동업자에게서 7000억원이 넘는 소송을 당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08%(1350원) 내린 1만5350원에 형성돼 있다.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 사업의 컨소시엄 파트너 ALTOUKHI와 이 회사 협력사 VISION으로부터 사업 계약해지에 따른 중재신청이 접수됐다고 공시했다.이들은 삼성엔지니어링을 상대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및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중재기구에 중재를 신청했고 신청 금액은 7231억원이다. 두 회사는 계약해지 원인이 삼성엔지니어링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실 보상을 요청하고 있다.그러나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계약해지 원인은 발주처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SWCC)에 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외려 삼성엔지니어링은 두 회사의 컨소시엄 의무 위반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낼 준비 중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12월 두 회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SWCC의 얀부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SWCC는 2017년 1월 계약조건을 협상하던 중에 계약을 해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7년 10월 사우디 정부를 상대로 4억5200만 달러 국제중재재판소에 중재를 신청했다.
2019.06.03 I 전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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