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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YG엔터,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에 급락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장 초반 급락세다.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8.1% 내린 3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닷새째 약세를 이어가며 근 1년 만의 최저가로 떨어졌다.전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예고편을 통해 양 대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타이틀이다.스트레이트 측은 예고글을 통해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파문이 커지자 YG 측은 양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해 이날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스트레이트가 전날 예고편에서 제기한 양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반박 입장을 밝혔다.한편 ‘승리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YG엔터는 이달 들어 공매도 잔고 규모가 역대 최고치로 늘어나는 등 공매도 공세에 시달리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YG는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대학가 축제에서도 YG 소속 가수를 보이콧하려는 움직임마저 나타나고 있어 ‘승리 사태’의 여파가 어디까지 확산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다.
2019.05.27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中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수혜 기대주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우리손에프앤지(073560) 우진비앤지(018620)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수혜 기대주가 강세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우리손에프앤지는 전날대비 150원(5.80%) 오른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비앤지도 6% 넘게 오르고 있으며 우성사료(006980) 현대사료(016790) 등 사료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한돈 가격이 중단기 하방을 확보하는 등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악몽은 아직 진행 중으로 바이러스는 여름철 더욱 기승을 부린다”며 “중국에서는 5~8월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대비 378% 증가한 650만톤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상반기 이후 냉동육 재고가 소진되면서 올해 국내의 돼지 수입량은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수입육 감소는 한돈 가격 부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양돈 업체인 이지바이오와 우리손에프앤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우진비앤지는 동물사업부에서 지난 2016년부터 돼지열병을 예방하는 돼지열병백신 제형 개발을 진행해왔다.
2019.05.27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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