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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화신테크, 베트남 업체와 초경량소재 차체 금형 공급계약↑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화신테크(086250)가 베트남 업체와 초경량소재 차체 금형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화신테크 주가는 전날대비 195원(5.69%) 오른 3620원을 기록 중이다.화신테크는 베트남 자동차 전문기업 빈패스트(VinFast)와 114억원 규모의 차체 초경량 소재 금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화신테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빈패스트에 차체하부와 클로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알루미늄·마그네슘·탄소섬유를 바탕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관련 초경량 소재 사업 등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신테크는 차체 초경량화 기술인 고장력 강판,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강판, 하이드로포밍·핫프레스포밍 특수 금형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체 초경량화 기술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보강된 경량 센터필러의 하이브리드 성형 공법을 개발 완료했다.한편 베트남 빈그룹(Vin group)의 자회사인 빈패스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자회사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의 매매 및 유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와 서울에도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9.07.12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세틀뱅크,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는 소폭 하회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세틀뱅크(23434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는 소폭 밑돌고 있다.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세틀뱅크 주가는 시초가대비 4900원(9.90%) 오른 5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5만5000원)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세틀뱅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4만4000~4만9000원) 상단을 넘겨 5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309.6대 1로 집계됐다. 지난 2000년에 설립한 세틀뱅크는 전자금융결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시중 21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간편현금결제 및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형 e커머스(G마켓·11번가·옥션 등)는 물론, 대다수의 간편결제 페이업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제로페이 등) 서비스를 도맡으면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시장점유율은 97%에 달한다. 가상계좌 서비스 시장점유율도 67.54%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71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억7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0.4% 늘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7.8%, 영업이익 성장률은 33.2%로 나타났다.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현금결제 시장활성화 정책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이통사 플랫폼을 보유한 모회사 민앤지와의 시너지도 기대되며, 해외 현지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7.12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증시 이제 기 좀 펴나…증권株 일제히 상승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도 오르자 증권주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호텔 인수에 나선 메리츠종금과 NH투자증권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11일 오전 9시58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1.79% 오른 1928.11을 기록 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3.24%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KTB투자증권(030210), 삼성증권(016360)도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유안타증권(003470), NH투자증권(005940), DB금융투자(016610), SK증권(001510) 등도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기 확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발언하면서 7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1% 가까이 오름세고 코스닥지수도 0.56% 상승세다.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은 하나금융투자·NH투자증권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 5성급 힐튼호텔(힐튼 비엔나) 건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계약을 따낸 힐튼 비엔나의 인수 금액은 3억7500만 달러(약 4400억원)로 이들 3사가 약 20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자금은 금융기관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힐튼 비엔나는 빈 중심가에 위치한 객실 수 579개의 대형 호텔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해당 건물이 작년 말 힐튼호텔과 20년간 장기임차 계약을 체결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9.07.11 I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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